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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인터뷰] 조혁준, 남자도 설레게 한 男男 베드신 "이병헌처럼 눈빛에 감정 충만한 배우 되고파"

    [TEN인터뷰] 조혁준, 남자도 설레게 한 男男 베드신 "이병헌처럼 눈빛에 감정 충만한 배우 되고파"

    《웹드스틸러》웹드라마를 통해 사랑받고 있는 예비스타를 집중 조명합니다. 연기에 대한 열정, 자신만의 소신을 갖고 '꿈'을 향해 달리는 신인 배우를 소개합니다.남자도 설레게 하는 애정신이 담긴 웹드라마. 공개되자 마자 네이버 시리즈온 방송 부문 실시간, 일간, 그리고 주간 1위까지 차지하며 '사내맞선',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을 제친 작품. 스무 살 대학 신입생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블루밍'이다. 다른 캠퍼스 로맨스와 차이점이 있다면 남자와 여자의 사랑 이야기가 아닌 남자와 남자의 사랑 이야기라는 것. '블루밍'의 주인공 조혁준은 '음지'에서 '양지'로 나온 BL(Boy's love)물을 시청자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연기를 펼쳤다.조혁준이 연기한 다운은 영화과 1학년생이자 타고난 인기남으로, 철저한 자기 관리로 남들에게 빈틈을 보이지 않으려는 시원(강은빈 분)에게는 질투의 대상이자 선망의 대상. 시원은 서글서글 웃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다운을 경계하지만,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고 서로를 향한 끌림을 감출 수 없게 된다.2020년 KBS 드라마 '어서와'로 데뷔한 3년 차 신인 조혁준에게 BL물이 연기하기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 것. 풋풋한 감정을 담은 키스신부터 애틋하고 간절한 감정의 베드신까지 애정신에서는 듬직하고 다정한 매력으로 남녀 시청자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또한 풍족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지만 외로움으로 인한 결핍을 가진 다운의 모습을 연기할 땐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1990년생인 조혁준은 28살이 돼서야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남들보다 늦은 출발이었기에 지금의

  • BL 웹드라마 '블루밍', 오늘(31일) 전편 공개…풋풋한 캠퍼스 로맨스

    BL 웹드라마 '블루밍', 오늘(31일) 전편 공개…풋풋한 캠퍼스 로맨스

    '나의 별에게',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등 국내 BL(Boys Love) 웹드라마의 대표 연출자 황다슬 감독의 신작이자, 인기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재해석한 '블루밍'이 31일 전편을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와 OST 정규 앨범도 선보였다.'블루밍'은 철저한 관리로 어디를 가든 인기를 독차지하던 시원의 대학 생활에 본투비 인기남 다운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영화과 학생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그린 웹드라마. 인기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재해석한 작품이다.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 보여준 시원과 다운의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설렘을 전했다. 시원 역의 강은빈과 다운 역의 조혁준이 이끌어갈 '블루밍'의 로맨스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닿을 듯 말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시원과 다운의 모습을 담았다. 다운을 올려다보는 시원과 시원의 팔을 잡은 채 내려다보는 다운이 주고받는 시선에서 느껴지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차별화된 로맨스를 예고한다. 여기에 '우린 서로 푸르게 물들었다'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이 물들어갈 로맨스에 호기심을 자아낸다.티저 예고편과 메인 예고편에된 OST는 이날 낮 12시 공개된다. '블루밍'의 OST에는 범키, 에일리, 에릭남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프로듀싱 그룹 투엘슨과 감미로운 보컬리스트 범키, 그리고 다운 역의 조혁준이 참여한 노래가 수록됐다. '블루밍'의 연출자인 황다슬 감독이 평소 음악 애호가인 만큼 감성 가득한 음악이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블루밍'의 캠퍼스 로맨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