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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일, 감독에게 험한 말 들었다…"요즘 연락도 없어" ('배우반상회')

    성동일, 감독에게 험한 말 들었다…"요즘 연락도 없어" ('배우반상회')

    배우 신승환이 성동일과의 에피소드를 밝힌다.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배우반상회'에 신승환이 출연한다. 그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비롯해 성동일과 유쾌한 만남을 보인다.신승환은 새해마다 작성한 버킷리스트를 두 딸과 함께 적어나간다. 신승환의 작년 버킷리스트에서 '화 줄이기'를 포착해 김선영과 공감대를 형성한다.스튜디오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이기도 한다. 김선영의 눈물을 목격한 장도연이 "신승환 씨 나가주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신승환은 자신을 응원하는 딸들의 노력을 알게 돼 훈훈함을 더한다.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느낀 김지석은 "가족협회에서 전화 오겠다"라고 이야기한다.그는 자신에게 용기를 준 성동일의 미담도 전한다. 감독에게 험한 말을 들은 성동일의 사연과 조한철을 향해 "요즘 연락도 없더라"며 긴장하게 만든 성동일의 영상 편지도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선우 엄마' 김선영, 이번엔 배우들 모아 반상회 열었네…"예능계 원시인 떴다"

    [종합] '선우 엄마' 김선영, 이번엔 배우들 모아 반상회 열었네…"예능계 원시인 떴다"

    배우들의 직업적 고민과 일상 생활을 그리는 '배우반상회'는 기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를 가지고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2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JTBC 예능 '배우반상회' 제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CP 손창우, PD 정종욱, 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이 참석했다. '배우반상회'는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김선영은 "진심 마케팅을 진짜 하셨다. 그전에는 연기를 하면서 예능을 할 시간도 많이 없었고, 작품을 동시에 찍어서 만나 뵐 기회가 없었다. 첫날 바로 '네 할게요'라고 말했다. 눈 보고 하자고 하면, 웬만하면 잘한다. 마음속에 새로운 인연, 기회를 만들고 싶은 마음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특히, 티저 예고편에는 지난 44회 청룡영화상에서 가수 박진영의 무대를 보는 표정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 해명하기도 했다. 김선영은 "청룡 나가고 난리가 났다. 지인들에게 전화가 많이 왔다. '멋있어서 한 게 맞다잖아. 이상하게 본 것이 아니라잖아' 정말 멋있어서 한 것인데, 너무 다른 의미로 비쳤다. 실물로 봤을 때, 흰 슈트의 풀샷이 너무 멋있었다. 억울함을 풀어야 해라는 생각에서 이야기했던 거다. 박진영 선배님께 나의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평소 예능 출연을 자주 하지 않음에도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조한철은 "하루에 12번씩 후회도 하고 잘했다고 하기도 했다. 예능을 재밌어하고 좋아한다. 막상 내가 한다고 생각하면, 되게 재미가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예능은 내 일은 아

  • '배우반상회' 김선영 "44회 청룡영화상 박진영 무대 멋있어서 나온 표정인데 억울함 풀어야"

    '배우반상회' 김선영 "44회 청룡영화상 박진영 무대 멋있어서 나온 표정인데 억울함 풀어야"

    JTBC 예능프로그램 '배우반상회'의 배우 김선영은 지난 44회 청룡영화상 박진영 무대에서 비춰진 표정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JTBC 예능 '배우반상회' 제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CP 손창우, PD 정종욱, 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이 참석했다. '배우반상회'는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어떤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느냐는 물음에 김선영은 "진심 마케팅을 진짜 하셨다.  그전에는 연기를 하면서 예능을 할 시간도 많이 없었고, 작품을 동시에 찍어서 만나 뵐 기회가 없었다. 첫날 바로 '네 할게요'라고 말했다. 눈 보고 하자고 하면, 웬만하면 잘한다. 마음 속에 새로운 인연, 기회를 만들고 싶은 마음인 것 같다. 새로운 인연은 내가 상상할 수 없는 뭔가를 만들고 그런 기대가 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프로그램 안에 어떤 고민이 나오냐는 질문에 김선영은 "공통분모에 있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이 재밌지 않나. 고민이라기보다는 배우들의 잡담, 관심사, 꿈 등의 여러 가지 방향성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한철 배우와 안 지 꽤 됐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진심으로 부끄러워하는 것을 알았다. 수년간 그들의 연기를 보다 보면, 그들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가 생긴다. 그렇게 성향들을 알아가는 순간들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특히, 티저 예고편에는 지난 44회 청룡영화상에서 가수 박진영의 무대를 보는 표정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 해명하기도 했다. 김선영은 "청룡 나가고 난리가 났다. 지인들에게 전화가 많이 왔다. '

  • '배우반상회' 손창우 CP "주윤발·유덕화 배우도 접촉 중이지만 잘 될지는 몰라"

    '배우반상회' 손창우 CP "주윤발·유덕화 배우도 접촉 중이지만 잘 될지는 몰라"

    JTBC 예능프로그램 '배우반상회'의 손창우 CP는 주윤발, 유덕화 배우의 캐스팅을 시도 중이라고 언급했다.2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JTBC 예능 '배우반상회' 제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CP 손창우, PD 정종욱, 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이 참석했다. '배우반상회'는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어떻게 프로그램을 기획했느냐는 물음에 손창우 CP는 "어릴 적에 우리가 잘 알던 반상회라는 것이 주민들이 모여서 공동의 안건에 관해서 토론하고 주민들의 고민을 같이 공감하는 친목의 장이지 않나. '배우반상회'는 배우들이 모여서 생존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과 고민이 있는지 VCR을 통해서 같이 보면서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기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어떤 차별점이 있느냐는 물음에 정종욱 PD는 "배우들만 나온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그것이 이들의 직업관과 연관이 되어있는 것이 그럴 것 같다. 자연인으로서 직업을 대하는 방식이나 고민하는 부분을 담았다. 시청자들도 본인의 일에 대한 고민을 같이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보기 어려운 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 등을 어떤 방식으로 캐스팅했느냐는 물음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고 김선영 배우를 발견했다. 사실은 김선영 배우가 예능을 안 하시기로 유명하다. 직접 찾아가서 진심 마케팅을 했다. '다른 예능과 다르다'라는 지키기 힘든 이야기를 하면서 설득했다. '배우

  • [TEN포토]조한철 '배우반상회 최고'

    [TEN포토]조한철 '배우반상회 최고'

    배우 조한철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조한철 '귀엽게'

    [TEN포토]조한철 '귀엽게'

    배우 조한철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조한철 '후광이 넘쳐난 이혜영선배 모시고 싶다'

    [TEN포토]조한철 '후광이 넘쳐난 이혜영선배 모시고 싶다'

    배우 조한철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배우반상회' 기대하세요

    [TEN포토] '배우반상회' 기대하세요

    손창우 CP, 정종욱 PD,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선영-조한철-차청화-김지석 '배우반상회 최고'

    [TEN포토]김선영-조한철-차청화-김지석 '배우반상회 최고'

    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선영-조한철-차청화-김지석 '배우반상회 주역들'

    [TEN포토]김선영-조한철-차청화-김지석 '배우반상회 주역들'

    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조한철, 데뷔 25년만 트로피 영광…2023년 뜻깊은 마무리

    조한철, 데뷔 25년만 트로피 영광…2023년 뜻깊은 마무리

    배우 조한철이 연이은 수상 행렬로 2023년을 뜻깊게 마무리했다.2일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조한철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3 APAN STAR AWARDS)에서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을, 31일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으며 연말 시상식 2관왕의 값진 영예를 안았다.그동안 조한철은 수많은 작품 속에서 깊이 있고 원숙한 내공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묘사, 자신의 저력을 오롯이 보여줬다.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치솟게 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점해온 그에게 이번 수상 행렬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1998년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25년 만에 배우로서 첫 수상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 것.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며 뜻깊은 성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조한철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그런 가운데 지난해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시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레이스', '혼례대첩',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등 멈추지 않는 열일 행보를 펼친 조한철의 궤적이 눈에 띈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은닉된 문화재를 환수하는 팀 카르마의 수장 장태인 경감으로 분해 무게감과 안정감을 자아냈는가 하면, '레이스'에서는 자기 조직 생존 원칙을 철저하게 지켜내는 홍보팀장 송선태 역을 맡아 심도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뽐냈다.또 '혼례대첩'에서는 원녀와 광부의 혼례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세자를 혼인시키고 왕권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지닌 임금 캐릭터를

  • [TEN포토]조한철 '믿고 보는 배우'

    [TEN포토]조한철 '믿고 보는 배우'

    배우 조한철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결연한 로운 VS 경악한 조한철, '궁궐 안 비밀 접선' 현장…파란의 후폭풍 예고 ('혼례대첩')

    결연한 로운 VS 경악한 조한철, '궁궐 안 비밀 접선' 현장…파란의 후폭풍 예고 ('혼례대첩')

    “이 독대가 조선을 뒤흔들 것인가!” KBS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로운과 조한철이 ‘궁궐 안 비밀 접선’ 현장으로 파란의 후폭풍을 예고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은 후반부로 갈수록 캐릭터의 다채로운 이면을 드러내며 더욱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로운이 맡은 심정우는 극 초반 파워 꼰대력을 자랑하며 남녀칠세부동석을 외쳤지만, 정순덕(조이현)과 얽히며 숨겨왔던 순애보 면모를 아낌없이 발산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심정우(로운)의 매력 찾기에 열광했고, 봇물 터진 심정우의 반전 매력에 힘입어 월화극 1위를 수성하며 월화극 왕좌를 굳건히 지켜냈다. 지난 11회에서 심정우는 단오에 몰래 외출을 감행한 세자 이재(홍종영)가 위기에 처하자 맹하나(정신혜)가 이를 막기 위해 몸을 날리는 모습을 보고 심한 가슴 통증을 느꼈다. 이어 직접 세자를 궁궐로 데려간 심정우는 임금(조한철)에게 누군가 세자와 맹하나가 서찰을 주고받는 것을 알고 일부러 맹하나인 척 서찰을 보내 세자를 궁궐 밖으로 빼낸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해 귀추를 주목케 했다. 이와 관련 오는 11일(월) 방송될 ‘혼례대첩’ 12회에서는 로운과 조한철이 ‘한밤중 은밀한 독대’를 벌이며 조선을 뒤흔들, 심상치 않은 대파란을 암시한다. 극 중 심정우와 임금이 궁궐 안에서 비밀스럽게 만나는 장면. 결연한 표정으로 임금 앞에 선 심정우는 주위를 이리저리 살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고, 임금은 심정우의 이야기를 듣다가 놀람과 분노, 고심으로 이어지는 ‘3단 변화’를 일으킨다. 과연 심정우는 이전 임

  • [TEN포토]독전2 리턴 투 용산으로 뭉친 주역들

    [TEN포토]독전2 리턴 투 용산으로 뭉친 주역들

    백감독,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김동영, 이주영, 정준원, 강승현, 조한철, 서하정, 김성령(오른쪽부터)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독전2' ‘리턴 투 용산’ 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더 문' 박병은·조한철·최병모·홍승희, 든든한 조력자들

    '더 문' 박병은·조한철·최병모·홍승희, 든든한 조력자들

    영화 '더 문'이 배우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등 명품 연기 군단을 공개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달에 홀로 고립된 선우를 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나로 우주센터 및 조력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 '암살', '안시성', '서복',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등 장르 불문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박병은은 대한민국 나로 우주센터의 현 센터장 '정민규' 역을 맡았다. 정민규는 5년 전 나래호 프로젝트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재국의 후임으로 우주센터를 이끌어 온 인물. 우주센터를 떠나 자취를 감춘 재국을 원망했지만 선우를 구하고 싶은 재국의 진심에 함께 힘을 합친다. 김용화 감독은 “저 배우가 괜히 연기를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 며 박병은의 연기에 감탄하기도 했다. 영화 '블랙머니', '백두산', 드라마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재벌집 막내아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조한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분한다. 문과 출신으로 과기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우주센터에서의 일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선우를 구하려는 마음은 진심이다. 설경구는 “우리호 사고 이후 벌어지는 우주센터의 타이트한 호흡 속에서 조한철로 인해 숨을 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영화 '협상',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드라마 '또 오해영', '비밀의 숲', '악의 꽃' 등 선 굵은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최병모는 과기부 차관으로 변신했다. 태양풍을 맞은 우리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령선 설계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