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나락 간 조진웅의 날 것…'데드맨' 韓 영화 예매율 1위

    나락 간 조진웅의 날 것…'데드맨' 韓 영화 예매율 1위

    날 것 그 자체의 조진웅이 온다.7일 영화 '데드맨'이 개봉한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이다.극 중 '데드맨' 이만재 역을 맡은 조진웅. 앞서 그는 "상황 속 인물의 감정을 날 것 그대로 전달하는 건 제 전공이다"라며 이번 ‘데드맨’ 속 이만재를 연기할 때 어느 때보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데드맨'은 내 정체성을 잘 지키고 살고 있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영화"라면서 보는 이들에게 각자의 인생을 보다 견고히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조진웅이 밝힌 자신의 전공, 주특기는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그는 바지사장 에이스로 떵떵거리며 살다가 하루아침에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세상에 '없는' 존재가 되고, 이내 반등을 꿈꾸는 이만재의 굴곡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인생의 밑바닥부터 정점까지 그리고 다시 추락하는 인물의 면면을 스타일링은 물론 표정, 자세, 걸음걸이 등 섬세하게 컨트롤하며 거침없이 그려냈다. 특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놓쳤다는 걸 깨닫고 허망함과 울분을 토해내는 씬에서 조진웅만의 감정 연기가 스크린을 압도했다는 평이다.조진웅과 김희애, 이수경의 앙상블도 주목할 만하다. 자신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끌어내 준 심여사, 자신의 행방을 쫓는 유튜버 공희주 사이에서 이만재의 날 선 경계심과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바뀌는 처세는 보는 이들에게 대체 이들이 어떤

  • '데뷔 21년 차' 조진웅의 과도한 겸손 "나는 연기 못 하는 배우…나락 가는 상상하죠" [TEN 인터뷰]

    '데뷔 21년 차' 조진웅의 과도한 겸손 "나는 연기 못 하는 배우…나락 가는 상상하죠" [TEN 인터뷰]

    "저는 연기를 못하는 배우다. 선배나 동료들에게 보여주기도 좀 그렇다""아직도 모니터를 못 보겠다. '왜 그렇게 했지' 생각도 계속 나고"조진웅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데드맨'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 21년 차, 베테랑 배우라고 불리는 조진웅은 계속해서 자신을 '연기 못하는 배우'라고 평가했다.조진웅은 묘하게 친근한 매력이 있다. 그와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닌데, 사석에서 친구와 이야기하는 느낌을 준다. 인터뷰 내내 취재진에게 배우 조진웅, 영화 '데드맨'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더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졌다.'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영화나 드라마에서 '바지사장' 자체를 소재로 한 경우는 드물어 신선함을 안긴다. 조지웅은 "잘 지어낸 이야기 같다. 실제로 있다는 건 상상도 못 했다. 충격적이었다"며 "르포 형식의 프로그램에서는 종종 다뤄졌는데, 관심을 가지진 않았다. 나중에 찾아봤더니 그런 사례들이 꽤 있더라. 섬뜩했다. 한순간에 나락으로 가버리지 않나.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극 중 조진웅은 바지사장계의 에이스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빼앗긴 이만재 역을 맡았다. 먹고 살기 위해,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이름을 팔아버린 이만재에 대해 조진웅은 "'나쁜짓'이라고 하는 건 인정한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삶의 목적을 지키기 위

  • 조진웅 "나락行, 한순간일 듯…생각하고 싶지도 않아" [인터뷰 ②]

    조진웅 "나락行, 한순간일 듯…생각하고 싶지도 않아" [인터뷰 ②]

    배우 조진웅이 영화 '데드맨'을 통해 나락으로 가는 상상을 해봤다고 전했다.조진웅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데드맨'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각본을 공동 집필한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이다.조진웅은 바지사장계의 에이스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빼앗긴 이만재 역을 맡았다. 극 중에서가 아닌 실제 조진웅이 나락에 빠지는 상상을 해봤냐는 질문에 "한순간일 것 같아서 많이 했다"고 답했다.이어 "어떨지는 닥쳐봐야 알 것 같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리즈시절이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 아직 최고의 지점을 찾지 못한 것 같다. 그것을 향해 가고 있지도 않다"고 덧붙였다.'데드맨'은 오는 7일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조진웅 "하준원 감독, '봉준호 키드'인 줄 몰라…신인이라고 불리니 좋아하더라" [인터뷰①]

    조진웅 "하준원 감독, '봉준호 키드'인 줄 몰라…신인이라고 불리니 좋아하더라" [인터뷰①]

    배우 조진웅이 하준원 감독과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조진웅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데드맨'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각본을 공동 집필한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이다.이날 조진웅은 하준원 감독에 대해 "어느 감독들보다 유연했다"며 "배우가 놀 수 있는 장을 충분히 열어줬다. 신인 감독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데뷔작이라고는 하지만, 현장 경험이 많은 분이다. 신인 감독이라는 호칭을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 차기작이 기대되는 감독이다"라고 이야기했다.하준원 감독은 일명 '봉준호 사단', '봉준호 키드'라고 불린다. 이에 조진웅은 "전혀 몰랐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에 누구랑 작업했던 그런 것들이 중요하지 않다"며 "사적인 자리에서 봉준호 감독과 작업했다는 것을 들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조진웅은 바지사장계의 에이스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빼앗긴 이만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데드맨'은 오는 7일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봉준호 손길 묻은 '데드맨'…이름에 죽고 사는 조진웅·김희애, 설 연휴 정조준

    [종합]봉준호 손길 묻은 '데드맨'…이름에 죽고 사는 조진웅·김희애, 설 연휴 정조준

    배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이름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설날 연휴에 개봉하는 영화 '데드맨'은 관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까. 봉준호 감독이 자세한 피드백을 해줬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데드맨'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하준원 감독,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참석했다.'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각복을 공동 집필한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이다.이날 하준원 감독은 "시나리오의 글자 하나하나가 연기로 보여졌을 때 희열이 컸다. 모든 장면에서 감동받았다. 영광스러운 세 배우와의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영화는 빠른 호흡을 자랑한다. 이에 하 감독은 "내용이 다소 복잡하고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이 '어떻게 쉽게 전달할까'였다. 데뷔작이라 실수투성이다. 많은 스태프와 베테랑 배우들의 도움으로 만들었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코로나19 때문에 후반 작업 기간이 길어져서 편집을 열심히 했다. 아쉬움도 많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름값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정경유착 비판이라기보다는 '우리는 우리의 이름값을 하고 사는가'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조진웅은 하루아침에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이 된 이만재로 등장한다. 그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잘 쓴

  • [종합] 조진웅 "김대호 아나, 4만원 수당?…이름값은 10조원"

    [종합] 조진웅 "김대호 아나, 4만원 수당?…이름값은 10조원"

    배우 조진웅이 김대호 아나운서의 이름값이 10조원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14F일사에프' '김대호♥조진웅, 서로의 마음을 뒤흔든 플.러.팅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저와 한 번 이야기 나눠보고 싶다고 해서 감격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조진웅은 "저는 대호 씨 집에 한 번 가보고 싶다. 어쩜 그렇게 부지런하냐"고 이야기했다.이어 "저는 그렇게까지 못한다. 소박해보이지만 또 아주 푸짐하게 본인 스스로 준비해서 술 한잔 드시는 걸 볼 때 저는 되게 부럽기도 하고 다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조진웅은 평소 야구 광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조진웅은 "이대호 선수를 아주 좋아한다. 저는 (이대호의) 강단을 굉장히 높이 산다. 은퇴를 결정한 그 강단"이라고 했다. 이에 김대호 아나운서는 "이대호와 김대호 중 누굴 더 좋아하냐"고 묻자, 조진웅은 "그게 말이냐"라며 "집에 초대해줄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조진웅은 "나는 이대호 선수를 굉장히 존경한다. 그리고 김대호 아나운서를 굉장한 팬으로서 좋아한다"라고 답했다.더불어 두 사람은 조진웅이 출연한 영화 '데드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서로의 이름값은 얼마나 될것 같으냐"라고 질문했다.조진웅은 김대호 아나운서에게 "지금 페이 얼마냐"고 물었고, 김대호 아나운서는 깡소주 병나발을 부는 행동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조진웅은 "앞으로의 성장도를 보고 1984년생이면 굉장히 유망주고 여러 끼를 갖

  • '데드맨' 조진웅, 오늘(5일) '14F 일사에프' 출연해 아나운서 김대호 만난다

    '데드맨' 조진웅, 오늘(5일) '14F 일사에프' 출연해 아나운서 김대호 만난다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의 배우 조진웅이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 출연해 아나운서 김대호를 만난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노포 감성이 묻어나는 포장마차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고.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서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데드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조진웅이 출연하는 에피소드는 오늘(5일) 유튜브 [14F 일사에프]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데드맨' 속고 속이는 조진웅×김희애×이수경

    '데드맨' 속고 속이는 조진웅×김희애×이수경

    영화 '데드맨'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데드맨'이 캐릭터의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바지사장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다 하루아침에 이름도, 가족도, 인생도 빼앗기고 ‘데드맨’이 된 ‘이만재’(조진웅).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1천억 돈의 행방을 쫓는 추적이 시작된다. 서로 속고 속이고, 물고 물리는 바지사장계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군상이 펼쳐지는 가운데, 누가 이 거대한 설계판의 배후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먼저 ‘이만재’의 절친한 동생 ‘꼴통’(이시훈)은 바지사장과 쩐주를 연결해 주는 브로커로 ‘이만재’가 바지사장계에 입문할 때부터 알아온 막역한 사이. 바지사장계의 에이스로 이름을 날리던 ‘이만재’는 ‘꼴통’의 소개로 쩐주 ‘공문식’(김원해)과 인연이 닿는다. 실제로는 ‘이만재’를 벤처기업 대표 자리에 앉힌 또 다른 바지사장이었던 ‘공문식’은 ‘이만재’의 1천억 횡령 사건으로 자신 또한 궁지에 몰린다. 그의 딸 ‘공희주’(이수경)는 아버지의 죽음이 ‘이만재’ 때문이라 믿고 [이만재는 살아있다] 채널을 운영하며 그의 이름을 쫓는다. 하지만 어느 날 자신의 앞에 나타난 ‘이만재’로부터 사건의 배후가 따로 있음을 알게 된 그녀는 진범을 찾기 위해 ‘이만재’와 공조에 나서 흥미를 더한다.한편, 이

  • [종합] 조진웅, 알바생 목격담썰에 "언젠가는 너 찾는다" ('살롱드립')

    [종합] 조진웅, 알바생 목격담썰에 "언젠가는 너 찾는다" ('살롱드립')

    배우 조진웅은 자신의 목격담에 대해 해명했다.30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의 배우 조진웅과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장도연은 조진웅과 관련된 유명한 일화인 알바생 썰에 대해 언급했다.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해당 에피소드는 한 알바생이 조진웅을 처음 보고는 조진웅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냈던바. 하지만 알바 5개월이 지나고 조진웅이 그곳을 자주 방문하자 '진웅이 옴'이라는 식으로 바뀌었다는 것.조진웅은 "영화 VIP 시사회를 하고 나면 거기로 모신다. 거기 가면 영화인들이 많이 와서 서로 응원하는데, 제 영화를 할 때는 그리 오래 있지 않다. 홱 취해서 나는 가는데, 남의 영화는 그냥 영화를 보니까 그냥 행복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의리 있다'고 하다가 다음에도 계속 찾아오니까 알바생이 그런 글을 올린 것 같다. 언젠가는 내가 너 찾는다"라고 강조했다.또 하나의 조진웅 목격담으로 장도연은 "조진웅 씨가 술을 드시러 갔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나오는 대화를 들어보니까 소방관이셨다. 조진웅 씨가 그 테이블에 가서 소방관분들이 드셨던 술값을 전부 계산하셨다. 근데 더 대박은 그분들과 얘기하시면서 오열하셨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조진웅은 "후배 중에 소방관이 있다. 소방관에 대한 현실을 들었을 때 '어떻게 하면 소방관의 대우가 더 좋아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중에 옆자리에서 소방관분들을 마주친 거다. 사람을 먼저 구하고 맨 마지막에 나오는 게 소방관이어야 한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살 수 있는지 너무 존경스

  • [TEN포토]조진웅 '포즈는 멋스럽게'

    [TEN포토]조진웅 '포즈는 멋스럽게'

    영화 '데드맨' 주연 배우 조진웅이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조진웅 '시크한 올 블랙'

    [TEN포토]조진웅 '시크한 올 블랙'

    영화 '데드맨' 주연 배우 조진웅이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조진웅 '영화 '데드맨' 파이팅!'

    [TEN포토]조진웅 '영화 '데드맨' 파이팅!'

    영화 '데드맨' 주연 배우 조진웅이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조진웅 '라디오 출근길'

    [TEN포토]조진웅 '라디오 출근길'

    영화 '데드맨' 주연 배우 조진웅이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조진웅 '영화 한 장면처럼'

    [TEN포토]조진웅 '영화 한 장면처럼'

    영화 '데드맨' 주연 배우 조진웅이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조진웅, 하루아침에 나락 ('데드맨')

    조진웅, 하루아침에 나락 ('데드맨')

    '데드맨'이 조진웅의 극과 극 스틸을 공개했다.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데드맨'이 하루아침에 이름도, 인생도 빼앗긴 ‘이만재’(조진웅)의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극과 극 스틸 12종을 공개했다.먼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이만재’가 각종 불법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폐차장을 찾아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이름 석 자를 팔기 위해 나선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후 바지사장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그는 탁월한 계산 능력을 바탕으로 단숨에 업계 에이스로 등극, 7년 동안 승승장구하며 명성을 떨친다. 명품 수트와 외제차는 기본, 세금 문제로 해외에 체류 중인 순간에도 여유롭게 일상을 보내는 모습에서 파산 위기였던 과거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남부러운 것 없던 시절도 잠시, 뉴스를 통해 자신이 1천억 횡령 사건의 범인이란 사실을 접한 ‘이만재’의 당황스러운 표정은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루아침에 이름도, 인생도 빼앗긴 채 ‘데드맨’이 되어 중국의 사설감옥에 수감된 ‘이만재’는 덥수룩한 머리와 충혈된 눈, 초췌한 몰골로 등장해 그간의 고충을 짐작하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생면부지의 정치 컨설턴트 ‘심여사’(김희애)가 ‘이만재’를 찾아오고, 그의 목숨값을 담보로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한편, 아버지(김원해)의 죽음이 ‘이만재’ 횡령 사건 때문이라 믿고 그의 행방을 쫓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