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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석 "'세작'으로 급격한 신분 상승? 곤룡포 입어 불편함도 많아"('엘르')

    조정석 "'세작'으로 급격한 신분 상승? 곤룡포 입어 불편함도 많아"('엘르')

    배우 조정석이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곤룡포를 입고 신분 상승한 소감을 밝혔다.4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조정석 하트 좀 그만 시켜옹 세작으로 신분 상승한 후기, 은시경vs이화신까지! 조정석의 완전 솔직 무물보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조정석은 최근 종영한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조정석은 "처음 임금 역할을 받았을 때는 역할 자체에 대한 매력도 있는데 작품에 대한 매력을 더 많이 느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급격한 신분 상승에 대한 '짜릿해'는 없었고, 촬영하면서는 되게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곤룡포를 입고 촬영하면서 불편함도 많았다는 조정석은 "예전에는 쉬는 시간에 이곳저곳에서 앉아서 쉬거나 이랬다. 이번에는 아무 데나 앉지도 못했다. 어쨌든 정말 멋있는 비단옷들을 많이 입어봐서 그거 하나만으로도 저에게 굉장히 만족스러운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시청률 7.8%인데…조정석♥신세경 '세작' 인터뷰 안 한다[TEN초점]

    시청률 7.8%인데…조정석♥신세경 '세작' 인터뷰 안 한다[TEN초점]

    배우 조정석, 신세경이 직접 전하는 드라마 뒷이야기를 못 듣게 됐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종영 인터뷰가 최종적으로 불발된 것.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불러일으킨 작품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조정석은 진한대군 이인 역을 맡았다. 신세경은 세작 강희수 역으로 남장여자 역할에 도전했다.지난 3일 방송된 '세작' 마지막 회는 상승세 속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9.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8%, 최고 9.6%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수성한 것.또 '세작, 매혹된 자들'은 넷플릭스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 부문에 진입한 이후 4주 연속 상위 10위권을 유지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tvN 픽션 사극의 저력을 증명했다.아쉬운 점은 통상 드라마가 흥행하면 취재진과 만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지만 두 배우 모두 불참한다는 것이다. 종영 전부터 '세작, 매혹된 자들' 주연들의 인터뷰 여부가 관심이 높았으나 두 배우는 고민 끝에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조정석 측은 뮤지컬 '헤드윅'과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 연습 및 준비 등으로 인터뷰에 응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취재진과의 자리를 위해 반나절이라도 시간을 내보려 했으나 인터뷰 요청한 언

  • 곤룡포 처음 입은 조정석, 신분 상승부터 짠내 폭발 '천의 얼굴'[TEN스타필드]

    곤룡포 처음 입은 조정석, 신분 상승부터 짠내 폭발 '천의 얼굴'[TEN스타필드]

    《강민경의 넷추리》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배우 조정석이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을 통해 처음으로 곤룡포를 입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종영을 맞은 가운데, '세작, 매혹된 자들'은 조정석의 재발견이었다.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 마지막 회 시청률은 7.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한 '세작'의 시청률은 4%이었다. 최저 3.9%까지 떨어지기도 했었으나 2배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며 시청자와 작별했다.'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해 주목받았다. 소재도 소재지만, 조정석과 신세경의 호흡도 돋보였다.조정석은 임금 이인을 연기했다. 그는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용상에 올랐다. 정치적 혼란 속에서 마치 바둑을 두듯 치열한 두뇌 회전과 포커페이스로 위기를 극복, 끝내 궁중 기강을 바로잡는 이인을 그려냈다. 여기에 남장 여자로 변신한 신세경과의 멜로도 시선을 끌었다.이인을 연기한 조정석은 끓어오르는 사랑을 감추면서 의심하다 가도 강희수와의 마음을 확인 후 혼란과 죄책감에 눈물을 흘렸다. 그뿐만 아니라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간신들 앞에서 보

  • "탈세가 판치는데"…강하늘·신혜선→조정석, 연예계 모범납세자 ★는 누구? [TEN이슈]

    "탈세가 판치는데"…강하늘·신혜선→조정석, 연예계 모범납세자 ★는 누구? [TEN이슈]

    배우 강하늘과 신혜선이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강하늘과 신혜선은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날 기념식에서는 1060명의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과 훈장이 수여됐다. 강하늘은 문화예술인이자 대한민국 배우로서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한국 대중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성실납세 의무 이행으로 선진납세 의식 제고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신혜선 역시 배우 활동 및 예능 출연 등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통해 대중문화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사회공헌활동과 성실납세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점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스타들이 더 있다. 배우 김수현과 송지효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성실 납세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2023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개그맨 허경환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허경환은 성동세무서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도 제56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함과 동시에 2022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배우 박민영과 조정석 역시 2021년 같은 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조정석은 “뜻깊은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홍보대사로서 많은 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박민영은 “감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만큼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

  • 조정석, ♥거미 따라 가수 데뷔…20년차 배우의 겹경사

    조정석, ♥거미 따라 가수 데뷔…20년차 배우의 겹경사

    배우 조정석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에서 신인 가수 데뷔를 한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조정석은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한 올라운더 배우다.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조정석은 [헤드윅]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다재다능한 매력은 스크린과 드라마에서도 빛을 발했다. 영화 [엑시트] [관상] [건축학 개론],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슬기로운 의사생활] [녹두꽃] 등 장르를 넘나드는 믿고 보는 연기로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런 조정석이 넷플릭스와 함께 ‘정석스러운’ 신인가수 데뷔를 준비한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20년 차 배우 조정석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도 출격한다. 일 벌이기 좋아하는 세상 가장 친한 형 정상훈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나서 제대로 ‘판’을 펼친다. 여기에 문상훈도 가세해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돕는다. 환상과 환장을 오갈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름만 들어도 ‘헉’소리나는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영혼 탈곡 자작곡 평가부터 우당탕 앨범 콘셉트 기획, 아무도 못 말리는 파격적인 프로모션까지 배우 생활 20년 인맥과 공력을 총동원한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가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한편 <신인가수 조정석>은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시리즈의 양정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양정우 PD는 조정석, 정상훈과 [꽃보다 청춘 ICELAND]

  • 조정석, '세작' 종영 소감 "신세경과 애증 멜로, 신선…최고의 호흡"[일문일답]

    조정석, '세작' 종영 소감 "신세경과 애증 멜로, 신선…최고의 호흡"[일문일답]

    배우 조정석이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조정석은 4일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부터 저를 깊게 매혹했던 작품인 만큼 앞으로도 저에겐 특별한 작품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사계절을 다 겪은 것 같은데 추위와 더위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많은 스태프분과 배우분들께 다시 한번 고생했단 말씀드리고 싶고, 촬영부터 종영까지 긴 여정이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다. 또 무엇보다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조정석은 지난 3일 종영한 '세작'에서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용상에 올라 정치적 혼란 속에 마치 바둑을 두듯 치열한 두뇌 회전과 포커페이스로 위기를 타파하고 끝내 궁중 기강을 바로잡는 임금 이인을 그려내며 웰메이드 사극을 완성했다. 또한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서로를 연모하지만, 마음을 들켜서는 안 되는 신세경(강희수 역)과의 멜로에서도 경계하려 하지만 점점 깊게 빠져드는 뜨거운 멜로와 여자임을 알게 된 순간 비로소 깨달은 자신의 마음에 직진하는 심쿵 멜로를 선사함으로써 시청자들을 깊게 매혹했다.조정석은 캐릭터의 변화무쌍한 삶만큼 다양한 얼굴을 보이며 극에 몰입을 이끌었다. 끓어오르는 사랑을 감추면서 의심하다 가도 그 마음을 확인하자 혼란과 죄책감에 흘리는 뜨거운 눈물은 진정성을 담으며 캐릭터에 깊게 이입하게 했고,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간신들 앞에서 보이는 시리도록 차가운 눈빛과 맹렬하게 폭발하는 분노는 배우 조정석의 또 다른 얼굴을 보게 하며

  • [종합] "일생 함께 할 것" 조정석♥신세경, 짜릿한 재회…꽉 찬 해피엔딩 ('세작')

    [종합] "일생 함께 할 것" 조정석♥신세경, 짜릿한 재회…꽉 찬 해피엔딩 ('세작')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과 신세경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세작, 매혹된 자들’ (이하 ‘세작’)이 아름답게 막을 내렸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세작’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8%, 최고 9.6%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지난 3일 방송된 ‘세작’ 최종회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청나라 황제가 기대령과 바둑을 두고 싶어 한다지요? 기대령을 후궁으로 삼으세요”라는 왕대비(장영남 분)의 협박에도 “소자는 기대령을 청 황제에게 보내지 않을 것이고 후궁으로 삼지도 않을 것입니다”라면서 “한 가지만 지켜주십시오. 어떤 일로든 기대령을 부르지 마십시오. 기대령은 소자만 부를 수 있습니다”라고 강경하게 맞서며 강몽우(신세경 분)를 지켰다. 이인 뜻대로 강몽우를 곁에 두는 일은 쉽지 않았다. 여기에 북경에 머무는 아버지 곁에 있고 싶다는 강몽우의 간청이 잇따르자, 이인은 결국 “3년 전 나는 너를 지키지 못했는데 3년이 지난 지금도 너를 지키지 못하는 건 매한가지구나”라며 눈물로 청나라행을 윤허했다. 청으로 떠나기 전, 강몽우를 찾아간 이인은 “오늘 하루는 온전히 너와 함께 있고 싶어 불렀다. 여염의 평범한 사내와 여인처럼. 나와 함께 하겠느냐?”라며 데이트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첫 키스를 나누는 행복을 만끽한 후 잠시 동안의 이별을 맞이했다. 그사이 이인에게 사면령을 받은 추달하(나현우 분)는 유현보(양경원 분)를 죽이며 복수를 완수했다.강몽우가 청 황제의 기대조(棋

  • '세작' 신세경 "조정석 센스·역량, 많은 걸 느껴…더더욱 팬 됐다"[일문일답]

    '세작' 신세경 "조정석 센스·역량, 많은 걸 느껴…더더욱 팬 됐다"[일문일답]

    배우 신세경이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신세경은 4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작, 매혹된 자들'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사랑하며 울고 웃었던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신세경은 지난 3일 종영한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모든 복수를 끝내고 사랑하는 사람과 꽉 닫힌 엔딩을 맞이한 강희수 역으로 열연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는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에서 청에 끌려간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남장까지 감행해야 했던 남장여자 캐릭터로 처음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극이 전개될수록 신세경은 임금으로 인해 여러 수난과 위기를 겪은 뒤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실감 나게 그렸다. 극 초반 순수하면서도 청아한 모습이었다면 회를 거듭하면서 강인하게 변모했고, 특유의 영민함으로 복잡한 정치판을 풀어갔다. 여기에 복수와 연모 사이에서 현실 갈등을 겪는 모습은 시청자에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16회 동안 신세경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였다.신세경은 "어려운 장면들을 마주할 때마다 빛을 발했던 조정석 선배님의 센스와 역량을 보고 많은 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몽 커플에게 무척 중요했던 몇몇 장면들이 떠오르는데요. 그 크고도 쉽지 않은 장면들을 하나씩 완성해가는 과정 안에서 조정석 선배님께 정말 많은 걸 배웠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연기하며 살아갈 날들에 귀한 양분이 되는 무척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더더욱 팬이 됐어요. 그 외에도 수많은 배우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힘들 때

  • 갓 벗고 머리 땋은 신세경, ♥조정석과 달빛 키스('세작')

    갓 벗고 머리 땋은 신세경, ♥조정석과 달빛 키스('세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과 '여인' 신세경의 달빛 아래 입맞춤이 포착돼 이몽커플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을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된다.오늘(3일) 마지막 회를 앞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지난 방송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이 자신의 시해 역모를 꾸민 영부사 박종환(이규회 분)을 불러 친국한 뒤 사약을 내려 죽음을 맞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가 여인임을 알게 된 왕대비 박씨(장영남 분)가 강몽우에게 당의를 선물하며 이인의 여인이 될 것을 종용하자 이인이 들이닥쳐 왕대비와 대립각을 세웠다.이인과 강몽우의 로맨스가 극으로 치닫는 가운데 '세작' 측은 오늘(3일) 마지막 회 방송에 앞서 이인과 강몽우의 달빛 3단 키스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이인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강몽우를 다정히 바라보고 있다. 기대령 관복을 벗고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낸 강몽우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 속 눈부신 미모를 발산한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이인과 '그의 여인' 강몽우가 달달하게 입을 맞추며 보는 이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이인은 강몽우의 눈, 코, 입을 눈에 새기듯 좀처럼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강몽우는 그런 이인을 굳건한 믿음의 눈으로 보고 있어 설렘 지수를 높인다. 강몽우는 이제껏 이인에게 숨겨왔던 여인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어 두 사람이 드디어 정식 연인으로 발전한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 두 사람이 실제 입을 맞춘 것인지 혹은 누군가의 꿈 속 장면인지 궁금증을 증

  • [종합] 조정석, 독살 위기 겨우 벗어났더니…신세경, 남장 여인 발각('세작')

    [종합] 조정석, 독살 위기 겨우 벗어났더니…신세경, 남장 여인 발각('세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이 '청의 세작' 이규회에게 사약을 내려 3년 전 세작 사건을 종결하고, 신세경과는 달빛 아래 다정하게 위안을 받았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 15회는 이인(조정석 분)이 그간 역모를 꾸민 영부사 박종환(아규회 분)을 불러 고신하고 마침내 사약을 내려 죽음을 맞게 했다. 정신적으로 지친 이인은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에게 기대고 손을 수줍게 맞잡으며 두 사람의 사랑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강몽우가 여인임을 알게 된 왕대비 박씨(장영남 분)가 그를 왕대비전으로 부르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동상궁(박예영 분)은 이인에게 "전하를 시해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라며 독이 묻은 입술연지를 스스로 먹어 자결하려 했음을 밝혔다. 동상궁은 "전하께서는 선왕 전하를 시해한 소인을 결코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니, 그리해야 소인이 살 수 있다고, 소인을 용서하시면 전하께선 천륜을 어기고 패륜을 저지르는 것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라고 협박받은 사실을 밝히고 숨을 거뒀다. 동상궁을 잃은 분노에 이인은 곧장 왕대비전으로 향했지만, 박종환의 계략을 알고 있던 왕대비는 "아시지 않소? 선왕께선 지병으로 승하하신 게요"라고 말을 돌렸다. 왕대비가 끝까지 잡아떼자 이인은 "역도의 수괴 노릇 하지 마십시오. 임금의 권한으로 소자 그것만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쏘아보며 나갔다.이인은 역적 박종환을 친국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이인이 "청나라와 내통하여 군사를 끌어들이고, 동상궁을 사주하여 선왕 전하를 시해한 죄를 자복하겠는가?"라고 묻자, 박종환은 &q

  • '세작' 종영까지 단 2회…조정석, 신세경 가슴에 기대어 '초밀착' 포옹

    '세작' 종영까지 단 2회…조정석, 신세경 가슴에 기대어 '초밀착' 포옹

    배우 조정석이 신세경의 허리를 감싼 채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들의 로맨스 운명에 이목이 쏠린다.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세작’은 지난 방송에서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8.5%,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1%, 최고 8.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활활 타오른 막판 상승세를 입증했다.지난 방송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강몽우(신세경 분)에게 선왕 이선(최대훈 분)의 명을 어기고 용상을 찬탈했다는 사실을 털어놓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이인의 진심을 느낀 강몽우는 “제가 전하와 함께 할 것입니다. 함께 견디고 힘이 되어 드릴 겁니다”라고 위로하며 사랑과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특히 이인은 3년 전 세작 사건의 뿌리를 뽑기 위해 박종환(이규회 분)을 패초한 뒤 죄를 고하라고 최후통첩을 날렸다.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세작’ 측은 15회 방송에 앞서 한밤중 영취정에서 이뤄진 이인과 강몽우의 심장 저릿한 포옹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이인은 지그시 눈을 감은 채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이듯 강몽우의 가슴에 몸을 기대어 쉬고 있다. 강몽우도 이런 이인을 달래듯 그의 등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며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또 다른 스틸에서 이인은 고민에 빠

  • [종합] "너는 내 여인" 조정석, ♥신세경에 고백했지만 '독살 키스' 위기('세작')

    [종합] "너는 내 여인" 조정석, ♥신세경에 고백했지만 '독살 키스' 위기('세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의 조정석이 신세경에게 용상 찬탈을 고백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지난 25일 방송된 '세작, 매혹된 자들' 14회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이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 앞에서 자신의 형이자 선왕인 이선(최대훈 분)의 고명을 어기고 임금의 자리에 올랐다고 고백했다. 이인은 세작의 뿌리를 뽑기 위해 박종환(이규회 분)에게 죄를 고하고 벌을 받으라고 최후 통첩을 날렸다. 14회 시청률(닐슨코리아)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8.5%,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1%, 최고 8.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인의 친국 선언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박종환은 "변방의 산성도 청의 눈치를 보느라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인은 김제남(이윤희 분)과 도승지(정의욱 분)를 편전으로 불러 이번 친국에 관여하는 관리인에 비국 당상들을 제외할 것과 3년 전 세작의 일에 대한 기록과 변방의 장계들을 낱낱이 조사할 것을 명했다. 박종환은 자신의 세력과 함께 친국 가납에 대한 의견을 모아 "당장 친국의 명을 거두어주소서"라는 청을 올렸다.이인은 박종환에게 "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척하면서 자기 안위와 이득에만 골몰하는 그 속내를 내가 모를 것 같소?"라며 차오르는 분노를 애써 억눌렀다. 그는 자신의 뜻에 반대하면 대역죄로 엄히 다스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윽고 왕대비전을 찾은 박종환은 이인이 과거 청의 세작 사건을 캐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박종환은 "주상전하께서는 이 외숙부를, 천륜을 끊어내려 하십니다"라며 이인을 용상에 올리기 위해 예친왕의 세작이

  • 조정석, 신세경과 마음 확인 해놓고…이번엔 박예영과 초밀착 스킨십('세작')

    조정석, 신세경과 마음 확인 해놓고…이번엔 박예영과 초밀착 스킨십('세작')

    조정석과 박예영의 숨결마저 들릴듯한 초밀착 스킨십 스틸이 공개됐다.25일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14회 방송에 앞서 이인과 동상궁(박예영 분)이 초밀착 거리에서 얼굴을 맞댄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이인은 대전 침소 안에서 동상궁과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며 굳은 표정으로 그를 내려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 이인은 궁 내에 퍼진 남색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동상궁과의 합방을 윤허했으나, 당일 강몽우가 없어졌다는 소식에 이를 미룬 채 강몽우를 찾아 나섰던바. 이인이 동상궁과 입을 맞출 듯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그가 또 다시 궁 내 세력 싸움에 휘말려 동상궁과 재합궁을 치르게 된 것인지, 동상궁을 좌지우지하려는 영부사 박종환의 계략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지난 방송에서 이인(조정석 역)과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역)는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눈물의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해 보는 이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하지만 박종환(이규회 역)이 이인의 암살을 시도했던 추달하(나현우 분)의 과거와 그가 현재 강몽우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이인의 권력을 뒤흔드는 데 이용하려는 계략을 세워 또 다시 궁에 전운이 감돌기 시작했다.또 다른 스틸에서 동상궁은 은밀한 표정으로 이인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술을 붉게 물들인 채 이인을 매혹적으로 올려다보는 동상궁의 눈빛에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이인을 향한 연심과 총애를 갈구하는 간절한 마음이 묻어나 안타까움을 선사한다.'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진은 "운명적으로 마음을 확인한 이인과 강몽우의 서사가

  • [종합] 조정석, ♥신세경과 영원한 사랑 약속 "두 번 다시 너를 잃지 않을 것"('세작')

    [종합] 조정석, ♥신세경과 영원한 사랑 약속 "두 번 다시 너를 잃지 않을 것"('세작')

    조정석이 신세경의 정체를 모두 알아차린 가운데,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13회에서는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역)가 이인(조정석 역) 대신 추달하(나현우 역)의 검에 맞아 쓰러졌다. 스승 강항순(손현주 분)의 친딸이 강몽우임을 알게 된 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3년 전 세작 사건의 진실을 둘러싸고 이인과 박종환(이규회 역)의 목숨을 건 권력 싸움이 절정으로 치달았다.강몽우는 암살 역모를 알아차렸음에도 자신을 따라온 이인에게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부터 다 알고 계셨으면서 어찌 여기 오신 겁니까?"라며 부끄러운 마음을 드러낸 강몽우에게 이인은 그저 눈물을 닦아주며 바라보기만 했다. 곧이어 추달하가 이인을 암살하기 위해 달려들고, 그 순간 강몽우는 이인을 대신해 추달하의 칼에 맞아 쓰러졌다. 불시의 습격, 이인은 본인 대신 칼에 찔려 쓰러진 강몽우가 의식을 잃어가자 그를 끌어안은 채 "몽우야, 정신을 놓으면 아니 된다"라며 울부짖었다. 이인은 "오늘 밤이 고비가 될 것입니다"라는 어의 지남규(한정호 역)의 말에 강몽우를 또다시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러면서 "이대로 너를 잃게 된다면 내 나를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며 강몽우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쏟아냈다.지남규는 이인에게 김제남(이윤희 역)과 강몽우의 협력 관계는 물론 기신제 때 강몽우의 상흔을 시료했다고 거짓 고변한 것을 실토했다. 이후 이인의 부름을 받은 김제남은 강몽우와의 관계에 대해 "3년 전, 다 죽어가는 몸으로 저를 찾아온 후 반역의 뜻을 품

  • 신세경 '조정석 라인', 反 임금 라인과 막판 세력 대결…동 상궁은 누구 편인가 ('세작')

    신세경 '조정석 라인', 反 임금 라인과 막판 세력 대결…동 상궁은 누구 편인가 ('세작')

    ‘세작, 매혹된 자들’조정석을 중심으로 임금 라인과 반(反) 임금 라인의 막판 세력 대결이 더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마지막에 누가 웃을지 주목된다.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안방극장을 강렬하게 매혹시키고 있는 ‘세작’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 부문(2월 12일~2월 18일) 10위에 등극, 4주 연속 상위 10위권을 유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세작’이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파란의 서사와 함께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이인(조정석 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임금 라인과 반(反) 임금 라인이 치열한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우선 강몽우(신세경 분), 주상화(강홍석 분), 김제남(이윤희 분)은 갈수록 세력을 키워나가는 외척에 맞서 이인의 옆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강몽우는 장령공주 바꿔치기 사건과 관련, 이인에게 “영부사가 직접 분영이(김보윤 분)의 얼굴을 보았다고 고하면 그는 십중팔구 거짓입니다”라고 귀띔해 그가 현명하게 일을 판단할 수 있게 조언했고, 결과적으로 위기에 처할 뻔했던 사건은 마무리됐다. 또한 문성대군 세자 책봉에 대한 화두를 처음으로 던지며 선왕(최대훈 분)의 유지를 잇고자 하는 이인의 의지에 단초를 제공하는 등 극이 전개될수록 반정을 위해 치밀하게 계산하고, 정치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영향력을 발휘했다.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