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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차주영 "'더 글로리' 최혜정, 흥미롭고 어려워…실제로는 조용한 성격"

    [종합] 차주영 "'더 글로리' 최혜정, 흥미롭고 어려워…실제로는 조용한 성격"

    배우 차주영이 '더 글로리' 최혜정 역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차주영 프로필 사진 비하인드? I Cha Joo Young, 차주영 인터뷰, 더 글로리, The Glory, 최혜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차주영은 '최혜정의 명장면 중 연기하기 더 어려웠던 장면은?'이란 질문을 받았다. 차주영은 "연기적으로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또 기억에 남는 대사로는 "여러 인터뷰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스튜어디스 혜정아'라고 불러주시는 게 기억에 남는다"며 "파트2에서 연진이한테 '우정만으로 우정이 되니?'라고 반격을 예고하는 대사도 좋다"고 했다.최혜정 역을 맡은 것에 대해서는 "흥미롭기도 하고 너무 어려웠다. 잠깐잠깐 등장하는 신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부분들을 끌어올려다 썼어야 했기 때문에 그 텐션을 유지해서 작품 마칠 때까지 가져가는 게 조금 힘들었다"라고 말했다.'더 글로리 배우들을 만나면 무엇을 하냐'는 물음에는 "저희 그냥 집에 모여서 맨날 똑같은 얘기 하고 별 거 없다. 그냥 배달음식 시켜 먹기도 하고, 가끔 해 먹기도 한다. 저희 얘기, 저희 작품 얘기, 살아가는 얘기한다"고 언급했다.'더 글로리' 파트 2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차주영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말씀드릴 수가 없다. 너무 큰 스포가 될 거라서"라면서도 "확실한 건 파트1보다 강렬하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성경 "예능 나들이, 조용한 김영광이랑 오니 살짝 지쳐" ('놀토')

    [종합] 이성경 "예능 나들이, 조용한 김영광이랑 오니 살짝 지쳐" ('놀토')

    배우 김영광이 남다른 예능력을 보였다.18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2월 22일 공개되는 디즈니+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연출 이광영)의 주연 배우 김영광과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영광은 "복수랑 맞지 않지만 복수를 선택한 남자와 보기만 해도 짠한 남자의 서로를 치유하는 로맨스다"라며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홍보했다.MC 붐은 "남자 배우다. 마음과 눈을 울리는 로코 킹, 김영광 씨다. 다음은 여자 배우다. 연기, 피아노, 노래, 춤, 못 하는 게 없는 재능 요정 이성경 씨다"라며 이성경을 홍보하기도.김영광은 "성경이가 성격이 정말 밝다.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저는 성격이 얌전하고 조용조용한 편이었다. Mbti로 말하자면 저는 i(내향인)이고, 이성경은 E(외향인)이어서 장시간 촬영하면 좀 힘들었다"라고 말했다.이성경은 "때는 예능을 잘하고 잘 이끌어 준 언니랑 와서 괜찮았는데, 저도 이렇게 조용한 분이랑 같이 오면 살짝 지친다"라고 이야기했다.붐은 "어떻습니까, 카라는 우리에게 에너지를 많이 준 그룹 아니냐. 최고 한 번 해봅시다”라면서 "김영광 씨도 알지 않냐"라고 언급했다.붐은 김영광을 향해 "울면서 김영광 보내자"라고 말했고, 또 "울면서 김영광 보내자"라고 밝혔다.키는 "고백할 게 있어요. 저는 사실 영광이 형이랑 드라마를 찍었었어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저 사람을 잘 몰라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