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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조연희 '달달한 하트'(마이 데몬 회식)

    [TEN포토]조연희 '달달한 하트'(마이 데몬 회식)

    배우 조연희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촬영 종료후 회식에 참석하고 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김유정, 송강, 이상이, 조혜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원더우먼' 조연희, 재벌家 큰 며느리의 표본…'몰입도↑'

    '원더우먼' 조연희, 재벌家 큰 며느리의 표본…'몰입도↑'

    배우 조연희가 특유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1일(금)과 2일(토) 방송된 SBS '원 더 우먼’'에서 조연희(허재희 역)는 날카로움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연기로 캐릭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연희는 허영심 가득하고 출세지향적인 허재희의 면모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허재희는 시아버지 한영식(전국환 분)이 둘째 며느리 조연주(이하늬 분)를 편애하는 상황에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자신에게 모든 집안 살림을 떠넘기는 시아버지의 난데없는 선언에 강한 위기감과 실망감을 느꼈다. 섬세한 표정 연기와 안정적인 호흡으로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표현해낸 조연희는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허재희는 부엌데기로 전락한 자신을 위로해주는 강미나(이하늬 분)에게 온화한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기회를 틈타 설득력 있는 어조로 그녀에게 재벌 사모펀드의 투자를 제안하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 속에서 재벌가 며느리다운 생존력(?)을 자랑하기도. 조연희는 차분하면서도 정확한 딕션과 부드러운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감정이입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허재희는 시어머니 서명원(나영희 분)과 시누이 한성미(송승하 분)의 갖은 구박에도 물러서지 않고 당당하게 맞받아치며 안방극장에 통쾌함까지 선사했다. 이렇듯 조연희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발톱을 감추고 기죽지 않는 당찬 허재희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원 더 우먼'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조연희, 이하늬와 동서지간 됐다…재벌가 큰 며느리 변신 ('원더우먼')

    조연희, 이하늬와 동서지간 됐다…재벌가 큰 며느리 변신 ('원더우먼')

    배우 조연희가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되는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앞서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조연희까지 합세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조연희는 극 중 한주 그룹의 큰며느리 허재희 역을 맡았다. 허재희는 남편도 없는 시댁에서 자신의 어린 아들 한선우를 ‘이 집의 장손’이라고 강조하며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동서 강미나(이하늬 분)를 위하는 척하는 얄미운 캐릭터로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밉상’ 허재희를 그려낼 조연희의 열연을 기대케 한다.조연희는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스타의 연인’, ‘블랙독’은 물론 영화와 공연계까지 오가며 수많은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초 종영된 ‘철인왕후’에서는 궁궐의 잔혹한 암투를 주무르는 야심가 조대비에 완벽하게 몰입, 극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 갔다. 이에 조연희로 의해 또 한 번 탄생할 매력적인 캐릭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조연희의 열일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원 더 우먼’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철인왕후' 조연희 "진지+코믹한 조대비 연기해 좋았다" 소감

    '철인왕후' 조연희 "진지+코믹한 조대비 연기해 좋았다" 소감

    배우 조연희가 끝까지 절치부심의 복수를 다짐하는 열연을 펼쳤다. 조연희는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극본 박계옥 최아일 연출 윤성식)에서 유폐되는 조대비의 비통한 말로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마지막까지 혼신의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조연희는 아들 신주를 모셔놓은 선원전으로 다급히 달려오는 조대비의 초조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어진이 활활 불타오르고 있었어. 그 불이 선원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