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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세에 소개팅만 100번 했는데…배우 고모, 부산까지 따라와 연애 조언('조선의 사랑꾼')

    54세에 소개팅만 100번 했는데…배우 고모, 부산까지 따라와 연애 조언('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有자녀 돌싱커플’로 재혼 예정인 ‘10기 옥순’인 김슬기가 스튜디오를 방문, 유현철♥김슬기 커플의 재혼가정 예행연습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의 VCR에선 갑자기 걸려 온 김슬기 전남편의 통화와 함께, 이혼 가정의 씁쓸함을 견디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사랑꾼이 되고 싶은 ‘소백남’ 국민 노총각 심현섭이 ‘심고모’이자 대배우 심혜진과 함께하는 기상천외한 소개팅을 예고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로 화제성을 이어갔다. 4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33회에서는 ‘有자녀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가 두 아이들과 함께 재혼가정 예행 연습을 시작했다. ‘4인 가족’은 함께 이사갈 집과 비슷한 구조의 숙소에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입성했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방을 단번에 고른 뒤 사이좋게 편의점 놀이를 하며 친해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저녁때가 되자 김슬기는 숨은 요리고수의 면모를 선보이며 가정식을 만들었지만, 아이들의 “배고파” 연발에 당황했다. 유현철의 딸 가인이는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고 땡볕에 서 있는 느낌”이라는 혼잣말로 스튜디오의 사랑꾼들을 놀라게 했다.‘4인 가족’의 화목한 식사 영상을 보던 사랑꾼들은 때아닌 ‘밥상대첩’ 경험들을 앞다퉈 고백했다. 황보라가 남편과의 부부싸움 이야기를 전한 데 이어, 강수지는 김국진의 ‘반찬 투정’을 고발했다. 하지만 김지민은 “김준호 씨는

  • [종합] 소이현♥인교진 "결혼? 쉽지 않아"…10년 차 잉꼬부부의 현실 조언

    [종합] 소이현♥인교진 "결혼? 쉽지 않아"…10년 차 잉꼬부부의 현실 조언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결혼 생활에 대한 현실을 이야기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오피셜'에는 '인소상담소' 여섯 번째 에피소드 '분노 주의. 군대 기다려줬더니 남친이 바람을 피웠다고?! 삐 소리가 난무하는 속 시원한 매운맛 상담소 #소이현 #인교진'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 구독자는 '인소부부를 보면 잘 맞고 천생연분 같다. 한 분이 다른 한 분에게 맞춰주시는 건지, 서로 잘 맞는 건지, 서로 잘 맞춰나가려고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인교진은 "노력 필요하다"면서 "결혼 생활은 노력 없이는 안 된다. '자연스럽게 나는 너랑 천생연분이야. 미친 듯이 잘 맞는다' 이렇게 사는 부부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또 "결혼은 인관관계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거"라면서 "그 안에는 여러 개가 있지 않냐. 왜냐하면 종합선물세트 과자 상자 안에 내가 먹기 싫은 과자도 있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다만, 소이현과 인교진은 서로가 천생연분임에는 동의했다. 인교진은 "원래 그런 거일 수도 있지만 만들어 가는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소이현은 "기본적으로 성향이 되게 비슷하다.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고 먹는 것도 비슷하고, 노는 것도 많이 닮아있다. 여행 스타일도 그렇다"라고 언급했다. 다른 부부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대화'라는 인교진. 그는 "저희는 같은 일 하고 매일 같이 있고 애들 키우면서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산다. 그런데 할 말이 너무 많다"면서 "얘기할 때 공감해 주고 들어주고, '그렇구나, 그런 일이 있었구나' 이렇게 (반

  • 사랑 사라진 5년 차 커플…서장훈 "찾아온 유통기한…이별 생각해 볼 때" 조언('무엇이든 물어보살')

    사랑 사라진 5년 차 커플…서장훈 "찾아온 유통기한…이별 생각해 볼 때" 조언('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권태기를 겪고 있는 5년 차 커플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2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5년 차 커플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올해 20세, 21세를 맞이했다는 커플은 중학교 시절부터 사랑을 해온 사이라고. 커플은 "남자친구는 군 입대를 한 달 앞두고 있다"며 "여자친구는 눈썹 문신을 하는 반영구 화장사를 준비 중"이라며 각자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었다.어린 시절부터 사랑을 해온 결과 현재 권태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커플은 "더 이상 설레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지금 불타오를 나이인데 감정이 식었다는 건 (연애의) 유통기한이 끝났다는 것"이라며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했다.또 "지금까지의 연애가 영화 속 아름다운 이야기였다면 앞으로는 실전"이라며 "그동안 생활 공간이 학교, 동네 이 정도였을 거다. 이제 (성인이 됐으니) 세상이 달라 보이고 당연히 여러 유혹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지고지순한 사랑을 이어가긴 어렵다"며 "그건 잘못된 게 아니다. 남자친구도 군대에 가야 하니까 자연스러운 이별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41세' 한혜진 "나이에 떠밀려 결혼 X"…35세 고민女 향한 조언

    [종합] '41세' 한혜진 "나이에 떠밀려 결혼 X"…35세 고민女 향한 조언

    방송인 겸 모델 한혜진이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1일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충격실화) 20년지기 남사친이 XX파트너가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연애 상담을 진행했다. 첫 번째 사연은 스킨십을 거부했다가 이별했다는 사연이었다. 이에 한혜진은 "스킨십이 더 진행되려 할 때 당황하고 무서웠다는 건, 본능적으로 스스로에게 사인을 보내고 있는 것"이라며 "위험을 감지했다. 너무 잘 하셨다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 차라리 다행"이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성인이 되어 연애를 시작하신다면 너무 급하게 서두르실 필요가 없다. 또 내가 원하지 않는데 상대 남자의 템포에 맞춰줄 필요도 없다"면서 "내가 불편하다면 상대한테 얘기를 하라. 자연스럽게 하는 걸 원하면 기다리겠다고 하는 남자가 좋은 남자"라고 말했다.두 번째 사연은 20년지기와 파트너가 됐다는 사연. 한혜진은 "연인으로서의 마지막 퍼즐을 그 사람이 맞춰주고 있지 않다는 의심을 해볼 수 있다"라며 "오랜 기간 친구였다가 갑자기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연인으로 가는 스텝이 삐끗한 느낌이다. 육체적 관계의 비중에 기울어져 있다. 남자 분이 감정적 확신을 주지 않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또 "그런데 제가 봤을 때 단언할 수 있는 건, 이건 좋아하지 않고선 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사연의 주인공을 응원했다.마지막은 결혼하고 싶지만, 남자친구가 아직 결혼 생각이 없어 몇 년후로 미루겠다는 여성의 이야기였다. 한혜진은 "이건 공수표다. 너무 불안정하다"며 "인생을 대하는 가치관

  • [종합] 안영미, 19금 고민에 '현실적 조언'…"♥남편, XX 가식이라고"

    [종합] 안영미, 19금 고민에 '현실적 조언'…"♥남편, XX 가식이라고"

    방송인 안영미가 19금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지난 25일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에는 '영미의 아찔한 19금 고민 해결 (절대 혼자 보시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영미는 "19금 상담 코너를 했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꾸금 상담소를 아예 코너로 만들었다"며 코너를 소개했다.이어 "제작진은 조마조마했다고 하는데 먹방보다 반응 좋지 않았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야 고정이 될 수 있다. 아직은 대실 느낌이다. 숙박으로 가자"라며 의지를 드러냈다.안영미는 "제가 성 전문가는 아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이야기하는 거다"라며 "사실 팟캐스트 비밀보장에 들어온 사연이라고 한다. 이거는 패스트푸드점 가서 홍어를 찾는 것과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첫 번째 사연은 동생과 같이 살아 자유로운 생활이 불편하다는 것. 안영미는 "이건 더 행운이다. 우리는 화장실이 있다. 내가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다. 입틀막 하면 된다. 시부모님과 몰래 사랑을 나누는 느낌"이라며 "얼마나 흥분되냐"고 이야기했다.두 번째는 남자의 소리가 듣기 싫냐는 고민이었다. 안영미는 "저도 다다익선인 줄 알았다. 남편이 외국 생활을 했었고 '외국 스타일을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외국 영상에 나오는 남편이 거슬렸나보다. 2년만에 '너무 좋더라' 얘기했더니 '자기 신음소리 가식적이예요' 하더라"라며 "일부러 더 냈었는데 아니더라. 우리가 본 영상들은 과장된 거였다"고 언급했다.세 번째 사연은 연하 남자친구의 적은 성욕이었다. 안영미는 "답 없다. 헤어져야 한다. 연하면 파이팅 넘치

  • '한끼줍쇼' 이시영, 특별한 저녁 한 끼 만든 진심 어린 조언

    '한끼줍쇼' 이시영, 특별한 저녁 한 끼 만든 진심 어린 조언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한끼줍쇼’ 이시영 /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시영과 함께한 한 끼 식사가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시영이 염리동을 찾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영은 강호동과 함께 골목을 돌아다니며 함께 식사할 집을 찾아다녔다. 한파가 불어 닥친 날 계속 되는 야외촬영으로 지칠 법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