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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훈 "'조선구마사' 폐지 그 후, 책임김·무게감 有 사명감 느꼈다"[인터뷰③]

    박성훈 "'조선구마사' 폐지 그 후, 책임김·무게감 有 사명감 느꼈다"[인터뷰③]

    배우 박성훈이 역사 왜곡 논란으로 폐지된 드라마 '조선구마사'에 대해 언급했다.박성훈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유포자들'은 사이버 공간에 숨어든 '유포자들'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며 결코 행해져서는 안 될 범죄에 함께 분노하고 또 공감하게 만든다.극 중 박성훈은 도유빈 역을 맡았다. 도유진은 최악의 협박을 받는 남자다. 박성훈은 '유포자들'을 통해 정체 절명의 상황에 처한 절박함부터 폭발하는 분노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박성훈은 KBS 단막극 '희수'를 통해 2021 KBS 연기대상에서 TV 시네마 부문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과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앞서 박성훈이 출연한 드라마'조선구마사'는 역사 왜곡 논란으로 조기 폐지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박성훈은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박성훈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 많은 분께서 따끔하게 꾸짖어주시고 우려해 주시는 글들을 빠짐없이 읽어보며 '조선구마사'의 출연 배우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작품으로 실존 인물을 다룸에 있어 부담감과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창작과 왜곡의 경계에 대해 올바르게 판단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배우로서의 소임은 연기에 진심으로 다가서 주

  • '멘탈 최상위권' 장동윤 "역사 왜곡 '조선구마사' 논란, 내게도 귀책 사유…성숙·단단"[인터뷰①]

    '멘탈 최상위권' 장동윤 "역사 왜곡 '조선구마사' 논란, 내게도 귀책 사유…성숙·단단"[인터뷰①]

    배우 장동윤이 드라마 '조선구마사' 논란 그 이후에 대해 언급했다.장동윤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관련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장동윤은 극 중 이도일 역을 맡았다. 이도일은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범죄자다. 범죄하고는 거리가 먼 과묵한 성격을 지녀 의중을 알 수 없는 인물.장동윤의 데뷔는 공중파 뉴스였다. 데뷔 전 편의점 강도를 잡은 뒤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던 것. 이와 관련해 장동윤은 "솔직히 생활 자체를 바르게 하는 건 맞다. 제 기준에서 여러 가지 측면이 있다. 저는 교회를 다니는데 그 이야기를 하면 '교회 오빠'가 맞는다고 한다. 몇대 째 양가가 교회를 다니고, 저는 모태 신앙이다. 저는 그게 일상이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건강한 거 좋아한다. 제 MBTI는 ENFP다. 저는 아저씨 같고 주책맞은 면도 있다.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는 거 좋아한다. 저는 건강한 관리를 중요시한다. 정신 관리, 신체 건강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 지금 작품을 하면서 배우들의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멘탈 건강은 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 최상위권에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역사 왜곡 논란으로 조기 폐지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장동윤은 '조선구마사'의 주인공이었다. '태일이'라는 영화를 통해 더빙에 도전한 그지만, 상업 영화로서는 '늑대사냥'이 복귀작이다.장동윤은 "시기적으로

  • 이유비, '조선구마사' 차기작 결정…'유미의 세포들' 출연

    이유비, '조선구마사' 차기작 결정…'유미의 세포들' 출연

    배우 이유비가 차기작을 확정했다. tvN 편성 논의중인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한다. 5일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는 "이유비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유미의 세포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30대 직장인 유미(김고은 분)가 살아가는 현실 세계와 유미의 머릿속 세포 마을을 유기적으로 그려낸 드라마다. '아는 와...

  • [퇴근길뉴스]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으로 폐지 당한 이후 행보

    [퇴근길뉴스]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으로 폐지 당한 이후 행보

    30일 텐아시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퇴근길뉴스'가 공개됐다. '퇴근길뉴스'는 그날의 가장 핫한 이슈를 짚어보는 뉴스로, 평일 저녁 6시 'TV텐'에서 공개된다. 오늘의 이슈는 역사 왜곡 논란으로 '폐지'라는 선례를 남긴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그 이후의 이야기다. 역사 왜곡으로' 2회 만에 폐지'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SBS 드라마 '조선...

  • '조선구마사' 폐지가 끝? 장동윤 시작, 배우·PD·작가 사과 '릴레이' [종합]

    '조선구마사' 폐지가 끝? 장동윤 시작, 배우·PD·작가 사과 '릴레이' [종합]

    '역사 왜곡' 논란으로 방송 2회 만에 폐지된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배우들이 줄줄이 사과했다. PD와 작가까지 모두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다. 극 중 충녕대군으로 출연한 주연배우 장동윤을 시작으로 배우들의 사과가 이어졌다. 장동윤은 지난 27일 오전 소속사 동이컴퍼니를 통해 "이번 작품이 이토록 문제가 될 것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 제가 우매하고 안일했다. 변명의 여지 없이 대단히 죄송...

  • [TEN 이슈] '조선구마사', 역사 앞에 무릎 꿇었다

    [TEN 이슈] '조선구마사', 역사 앞에 무릎 꿇었다

    역사 왜곡에 앞장선 자에겐 불명예와 퇴출뿐이다. 조선 건국 스토리와 우리나라의 위인, 나아가 우리의 문화를 왜곡하려던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가 폐지됐다. 우리 역사와 그 역사를 잊지 않고 지키기 위해 나섰던 대중이 이뤄낸 결과다. 하지만 국내만 방영 중지된다고 해서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 국내는 폐지하더라도 해외 수출과 OTT 등 해외 스트리밍이라는 가장 중요한 사안이 남아있다. 방영 중지와 함께...

  • '조선구마사' 방송 취소보다 중요한 건 해외 수출 금지

    '조선구마사' 방송 취소보다 중요한 건 해외 수출 금지

    일단 국내는 방송되지 않는다. 하지만 해외는 여전히 방송될 예정이다. 아직까지. 역사 왜곡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국내 방송은 취소를 결정했지만 해외 스트리밍 사이트에선 서비스를 이어가 논란이 예상된다. SBS는 26일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본 드라마의 방영권료 대부분을 이...

  • '조선구마사' 배우들, 드라마 폐지에 SNS 흔적 지우기

    '조선구마사' 배우들, 드라마 폐지에 SNS 흔적 지우기

    조선 건국의 역사를 왜곡하고 태종과 세종 등 위인을 폄훼해 비난받은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들이 '조선구마사' 출연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2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SBS는 '조선구사마'의 폐지를 결정했다. '조선구마사'는 지난 23일까지 방송된 2회를 끝으로 더이상 방영되지 않는다. 공식입장은 26일 오전 발표되나 내부에선 폐지를 결정...

  • '조선구마사' 논란, 반중정서 아니고 '역사 왜곡'에 대한 분노

    '조선구마사' 논란, 반중정서 아니고 '역사 왜곡'에 대한 분노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를 향한 국민의 분노는 '반중 정서'가 아니다. 명백한 역사 왜곡에 대한 분노다. 폐지를 요청하는 것도 제작 지원과 광고를 넣은 브랜드를 압박하는 것도 모두 동북공정 때문이다. 중국이 먼저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려 드는데 분노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는 단 2회 방송만으로 역사를 왜곡하려는 속셈을 들켰다. 대놓고 중국의 전통음식과 중국...

  • '조선구마사' 세종 이어 최영 모욕…韓 위인만 건드리는 음흉함

    '조선구마사' 세종 이어 최영 모욕…韓 위인만 건드리는 음흉함

    역사 왜곡 드라마 SBS '조선구마사'. 태종과 세종을 폄훼하려는 노골적인 의도로 대중을 분노하게 한 1회에 이어 이번에는 최영 장군을 비하하는 대사로 뒷목 잡게 한다.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위인만 골라 폄훼하는 의도는 무엇일까. '조선구마사' 2회는 지난 23일 방송됐다. 1회가 시청자들에게 역사 왜곡과 동북공정 논란 지적을 받을 만큼 엉망이었으나, 2회 역시 다를 바가 없었다. 첫 방송 직후 ...

  • 역사왜곡 논란 '조선구마사', 8.9%→6.9% 시청률 하락 [종합]

    역사왜곡 논란 '조선구마사', 8.9%→6.9% 시청률 하락 [종합]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시청률 하락을 맛봤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 연출 신경수) 2회는 1부 4.5%, 2부 6.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된 1회 1부 5.7%, 2부 8.9%의 시청률과 비교해 각각 1.2%p, 2.0%p 하락한 결과다. ‘조선구마사’는 1회 방송 후 역사 왜...

  • '조선구마사' 감히 세종대왕을 건드려? 中 소품에 가려진 '진짜' 왜곡

    '조선구마사' 감히 세종대왕을 건드려? 中 소품에 가려진 '진짜' 왜곡

    역사 왜곡으로 대중의 분노를 사고 있는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중국식 소품을 사용한 것도 문제지만 태종과 세종을 폄훼하려는 노골적인 의도가 불쾌한데 이에 대한 해명은 없이 중국식 소품 사용만 '상상력'이라며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제작진의 공식입장도 '역사적 사실'과 전혀 다른 것이라는 점이다. '조선구마사'는 판타지 사극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판타지 사극이지...

  • '조선구마사' 서영희, 왕후의 품격 높인 '명품 열연'

    '조선구마사' 서영희, 왕후의 품격 높인 '명품 열연'

    배우 서영희가 왕후의 품격을 드높인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는 원명왕후(서영희 분)가 생시의 습격을 당한 강녕대군(문우진 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선의 안위를 위해 강녕을 참하려는 태종(감우성 분)을 단호히 막아선 원명왕후는 자신의 동생들을 잃은 것도 모자라, 아들까지 잃을 순 없다며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생시에게 물린 곳이 ...

  • '조선구마사' 감우성 "'왕의남자' 벌써 16년 전, 세월 무심해"

    '조선구마사' 감우성 "'왕의남자' 벌써 16년 전, 세월 무심해"

    배우 감우성이 오랜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소회를 밝혔다. 17일 오후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제작발표회에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신경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 정혜성, 서영희, 금새록, 이유비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

  • "글래머러스하지 않아도 돼"…이유비, 과감한 노출 '언더웨어 화보'

    "글래머러스하지 않아도 돼"…이유비, 과감한 노출 '언더웨어 화보'

    배우 이유비가 언더웨어 모델로 발탁 돼 넘사벽 몸매를 과시했다.   이유비는 리바이스 바디웨어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늘씬한 S라인 몸매와 과즙 미모 등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포즈를 취하는 족족 A컷을 뽑아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언더웨어 모델로 발탁된 그는 "기쁘고 행복하다. 몇 년 전 제안이 들어왔다면 몸매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안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최근 생각이 바뀌었다. 꼭 글래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유비는 현재 SBS '조선구마사' 촬영에 한창이다.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 설렌다는 그는 "이전에 해본 적 없는 새로운 역할이라 욕심이 나서 대본 연습만 하루에 4~5시간 정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이웃사촌'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은진 역으로 열연을 펼친 그는 "고맙고 뜻깊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그는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 '아이러브윱' 채널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싶다는 그는 "이제 막 시작한 새내기 유튜버지만 열심히 해서 실버 버튼 언박싱 영상을 찍고 싶다"며 의욕을 내비쳤다.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로 '사복 여신', '워너비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유비. 그에게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를 묻자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자는 주의라 저렴이로 여러 벌 구입하는 편이다. 옷값으로 쓰는 지출은 한 달에 30만 원 정도"라고 말했다.이어 동안 피부 비결로는 '화장품 다이어트'를 적극 추천했다. "피부가 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