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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수지 "소녀시절 인기? 남자들이 나만 따라다녀" ('조선의 사랑꾼')

    강수지 "소녀시절 인기? 남자들이 나만 따라다녀"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MC 강수지&황보라가 ‘왕년의 인기녀’ 시절 경험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18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 MC들이 추억의 학창시절을 소환한다. 먼저 강수지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라고 말을 꺼냈고, 김국진은 “초등학교 때 얘기는 쳐주질 않는데...”라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강수지는 “들어봐요. 됐어”라며 개의치 않았다.강수지는 “방과후에 운동장에 늦게 나왔는데, 나보다 어린 5학년 남자애들 둘이 내 팔을 양쪽에서 잡더니 축구부실로 데려가더라”며 “갔더니 축구부 남자애들이 다 있는 거고, ‘우리 주장이 누나를 좋아해요’라는 거야”라고 말했다. MC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김국진은 “마침 나도 초등학교 때 축구부 주장을 했었거든”이라며 어깨를 으쓱였다.한편, 황보라 또한 “전 고등학교 때 길거리를 지나가면 유난히 눈을 크게 뜨고 다녔다”며 “그럼 또 항상 남자애들이랑 엮이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최성국은 “고향이 부산이죠? 우리 아내의 오빠가 부산에서 보라 씨 이름을 들었대요. 유명했다고...”라며 ‘황보라 인기썰’을 뒷받침했다. 황보라는 “남자들이 나만 따라다녔어요”라며 새침하게 이를 인정했고, 김지민은 황보라의 옆얼굴을 쳐다본 뒤 “갑자기 남인 척 보니 예쁘긴 하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인기 했던 ‘사랑꾼’ MC들의 찰떡 입담 추억 소환을 만나볼 수 있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18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윤

  • 54세에 소개팅만 100번 했는데…배우 고모, 부산까지 따라와 연애 조언('조선의 사랑꾼')

    54세에 소개팅만 100번 했는데…배우 고모, 부산까지 따라와 연애 조언('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有자녀 돌싱커플’로 재혼 예정인 ‘10기 옥순’인 김슬기가 스튜디오를 방문, 유현철♥김슬기 커플의 재혼가정 예행연습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의 VCR에선 갑자기 걸려 온 김슬기 전남편의 통화와 함께, 이혼 가정의 씁쓸함을 견디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사랑꾼이 되고 싶은 ‘소백남’ 국민 노총각 심현섭이 ‘심고모’이자 대배우 심혜진과 함께하는 기상천외한 소개팅을 예고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로 화제성을 이어갔다. 4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33회에서는 ‘有자녀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가 두 아이들과 함께 재혼가정 예행 연습을 시작했다. ‘4인 가족’은 함께 이사갈 집과 비슷한 구조의 숙소에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입성했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방을 단번에 고른 뒤 사이좋게 편의점 놀이를 하며 친해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저녁때가 되자 김슬기는 숨은 요리고수의 면모를 선보이며 가정식을 만들었지만, 아이들의 “배고파” 연발에 당황했다. 유현철의 딸 가인이는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고 땡볕에 서 있는 느낌”이라는 혼잣말로 스튜디오의 사랑꾼들을 놀라게 했다.‘4인 가족’의 화목한 식사 영상을 보던 사랑꾼들은 때아닌 ‘밥상대첩’ 경험들을 앞다퉈 고백했다. 황보라가 남편과의 부부싸움 이야기를 전한 데 이어, 강수지는 김국진의 ‘반찬 투정’을 고발했다. 하지만 김지민은 “김준호 씨는

  •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와 같이 산부인과行…첫 손주 본 반응은? ('조선의 사랑꾼')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와 같이 산부인과行…첫 손주 본 반응은?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19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첫 손주를 보는 시아버지 김용건, 그리고 임신 중인 며느리 황보라가 함께 산부인과를 찾는다. 의사 앞에 앉은 황보라는 “저희 아버님이세요”라며 김용건을 소개했고, 김용건은 쑥스러운 듯 “시아버지랑 며느리가 같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까? 드물죠?”라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아주 드뭅니다. 아버님이 워낙 정이 많으시고 며느리를 사랑하셔서 그렇죠”라며 칭찬을 건넸다.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보기 시작했다. 의사는 “20주에는 아기의 항문도 한 번 봅니다. 주름까지 보이죠?”라며 초음파 사진을 세부적으로 설명했고, “그 우측에 있는 저건...그냥 보이는 대로 믿으세요”라며 웃었다. 이에 황보라는 “생식기예요?”라며 신기해 했고, 첫 손주의 초음파 사진에서 김용건 역시 눈을 떼지 못했다. VCR로 이 장면을 바라보던 김지민도 “저게...그거야?”라며 ‘분석’을 시작했다. 황보라는 “저게 바로 고X...”라며 자막으로 설명 불가능한 표현력을 선보였고, 김국진X강수지는 민망한 폭소로 배꼽을 잡았다. ‘사랑꾼 시아버지’ 김용건과, ‘사랑받는 며느리’ 황보라의 본격 동반 산부인과 방문기는 2월 19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심형탁♥日 예비신부, '조선의 사랑꾼' 출격…3일 최초 공개

    [공식] 심형탁♥日 예비신부, '조선의 사랑꾼' 출격…3일 최초 공개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NEW 사랑꾼’으로 배우 심형탁과 그의 예비 신부가 출격한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3일 “오늘(3일) 밤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 심형탁과 그의 예비신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출연 사실을 알렸다. 심형탁은 일본인 예비 신부와 4년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인연을 이어 왔고, 7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지난해 ‘초대 사랑꾼’인 최성국의 프러포즈 영상 촬영과정이 포함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인 ‘조선의 사랑꾼’은 정규편성 이후 최성국에 이어 오나미&박민, 박수홍&김다예, 임라라&손민수, 이수민&원혁 등 ‘이 시대의 사랑꾼’들을 통해 날 것 그대로인 사랑의 순간들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꾼’ 계보를 새롭게 이을 배우 심형탁이 어떤 리얼 러브스토리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심형탁과 그의 예비 신부는 4월 10일(월)부터 TV CHOSUN의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본격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민경 마음 가지고 장난치지마"…억지스런 핑크빛 만든 '조선의 사랑꾼'[TEN피플]

    "김민경 마음 가지고 장난치지마"…억지스런 핑크빛 만든 '조선의 사랑꾼'[TEN피플]

    제작진만 신났다. 또 뜬금포 소개팅이다.지난 2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오나미가 절친 김민경에게 남편의 지인을 소개해 주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오나미는 김민경에게 혼인신고 증인을 부탁하며 몰래 소개팅을 기획했다. 소개팅남은 남편 박민의 지인으로 축구선수 출신. 오나미와 박민 부부는 자신들의 혼인신고보다 김민경의 소개팅에 더 관심을 보였다.약속 장소에 나타난 소개팅남은 축구선수 손흥민을 닮은 외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민경보다 무려 8살 연하였다.김민경은 소개팅남에게 "하몽 좋아해요? 다 드세요"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오나미는 "언니가 저걸 다 준다는 건"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소개팅남도 "김민경씨와의 소개팅인 걸 알고 나왔다. 주변에서 다들 김민경 씨에 대해 좋은 말만 했다"라고 말하며 기분 좋은 반응을 보였다.실제로 김민경이 소개팅남과 연애까지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 하지만 시청자들에게는 별 기대감이 없다. 설렘 포인트가 자극됐다기 보다 방송의 이슈몰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 또 김민경에게는 예능 속 러브라인이 수없이 존재하기도. 대표적인 썸남은 개그맨 송병철. 두 사람은 타 예능에 출연해 과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지만 거기서 끝이었다. 예능인들의 핑크빛 기류가 콩트인줄 알면서도 설렘을 느꼈던 시청자들만 우스워진 순간이었다.김민경의 썸남은 송병철 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또 다른 예능에서 가수 구본승을 28년동안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김민경과 구본승은 제주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며 연인 같은 분위기를

  •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갈비찜 때문에 위기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갈비찜 때문에 위기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용암 니슨’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용식, 그리고 그의 ‘예비 사위’가 되기 위해 분투 중인 원혁이 단둘만의 낚시 여행을 떠난다. 13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이 과거 낚시 DVD까지 발매할 정도로 자타공인 낚시광인 이용식과 친해지기 위해, ‘낚시 여행’이라는 아이디어를 낸다. 철두철미한 준비에 나선 그는 한 전통시장을 찾아 낚시 물품 준비에 나섰고, 시장의 행인들은 저마다 원혁을 알아보고 응원해 미소를 자아냈다. “축하해요”라며 인사를 건네는 한 행인에게 원혁은 “아직은 아니고요”라고 답했지만, 그는 “자식 이기는 부모 없어요. 잘생겼는데 왜 그래?”라고 덕담을 던졌다. 또 “응원합니다. 쟁취하세요”, “이렇게 예쁜 사위를 용식 오빠는 왜 반대해?”라는 말이 곳곳에서 들려왔다. 원혁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니 자신감도 생기고 힘이 나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이런 응원 속에 철저히 준비해간 낚시 여행은 원혁이 이용식에게 “예전에 수민이 어머님께서 갈비찜을 보내주셨는데...”라는 말실수를 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이용식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수민이 엄마가 갈비찜을 줘?”라고 물었고, 원혁은 아차 하며 눈치를 봤지만, 이미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를 지켜보던 MC 박수홍은 “저 상황은 내가 사냥해온 갈비찜을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 나를 제끼고!”라고 찰떡 같은 비유를 내놓았고, 최성국은 “이런 얘길 남을 통해 들으니까 서운하신 거지&rdq

  • [종합] "결혼하면 '내 딸' 수민이는 안 올듯" 이용식, ♥원혁 결혼 반대 이유('조선의 사랑꾼')

    [종합] "결혼하면 '내 딸' 수민이는 안 올듯" 이용식, ♥원혁 결혼 반대 이유('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의 사랑꾼즈 5MC 박수홍X박경림X최성국X오나미X임라라가 ‘원조 딸바보’ 이용식과 마침내 대면하기로 한 이수민&원혁 커플, 그리고 나이(든) 아저씨 윤기원X심현섭X김광규의 사랑을 응원했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시청률 5%(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 분당 최고시청률 6.3%로 월요일 동시간대 종편 최고 시청률을 이어갔다. 2549 타깃 시청률도 1.1%(수도권 기준)로,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27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즈 MC들이 초반부터 ‘정자은행’ 이야기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박수홍이 정자 냉동 소식을, 임라라가 난자 냉동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성국은 “나도 1년을 기준으로 난임인지 알아봐야겠다”며 2세 욕심을 드러냈다. 이후 ‘라이벌’ 박수홍과 최성국 간에 또 ‘사랑꾼 배틀’이 벌어졌고, 박수홍은 “난 짐승이야, 짐승”이라는 폭탄 발언까지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진 VCR에서는 남자친구 원혁과의 결혼을 바라고 있는 이수민이 제작진에게 SOS를 보내며 아버지 이용식을 한 카페로 불러내 분위기를 진지하게 전환시켰다. 어색함 속에 이수민이 ‘미스터트롯2’ 이야기를 꺼냈고, 이용식은 “처음 물어보는데, 왜 걔(원혁)랑 결혼하려고 해?”라고 진지하게 질문했다. 이수민은 “아빠가 내 마음에 공감하듯이 공감해준다”고 눈물을 삼키며 대답했다. 이에 이용식은 “결혼하면 친정에 안 올 것 같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인 걸 안다. 하지만 그냥 사람만 오는 거지, ‘내 딸 수민이’는 안

  • [종합] '이수민♥' 원혁, 평창동 '꿈의 집' 입성 가능성↑…父 이용식은 눈물('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수민♥' 원혁, 평창동 '꿈의 집' 입성 가능성↑…父 이용식은 눈물('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원혁을 처음 본 소감을 말했다.1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점점 마음의 문을 여는 이용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미스터트롯2’ 방송을 통해 예비 사위 원혁을 만났다. 이용식은 TV 속 원혁의 모습을 보고 싱긋 웃었다. 이용식의 아내 김외선은 "원혁이 첫인상 어떠냐"라고 물었고, 이용식은 "착하게 생겼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외선은 안도했다.원혁은 '미스터 트롯2'에서 이용식이 트롯을 좋아해서 트롯에 도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곧이어 원혁은 애절한 사랑을 담아 노래를 열창했고, 노래가 끝나자 주저앉아 오열했다.이를 지켜보던 이용식도 눈물을 흘리며 복잡한 심경을 보였다.생각이 많아진 듯 말을 아끼던 이용식은 집에 돌아온  수민에게 “혼자 왔어?”라고 물었다. “걔 또 울디?”라고 궁금해 하기도. “(아빠) 감동 받은 것 같던데?”라는 아내의 말에 이용식은 “심사위원이 우니까 운 거지”라고 멋쩍어 하면서도 “잘했다”고 칭찬했다.그러면서 이내 “공개 구혼이 좀 셌다. 아주 TV조선을 이용해서…”라고 농담하며 “그래도 애가 착해 보이고 느낌이 좋다”고 처음으로 호감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결혼 '반대' "차라리 몰래 만나라"('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결혼 '반대' "차라리 몰래 만나라"('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개그맨 이용식, 그리고 그의 딸 이수민이 출연한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사랑꾼’ 이수민과 딸을 보내기가 어려운 아버지 이용식의 ‘결혼을 앞둔 부녀전쟁’ 영상을 선공개했다.15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함께 차에 탄 이용식&이수민 부녀가 ‘결혼’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이수민이 “몇 살에 갈 수 있어?”라고 묻자 이용식은 “넌 어려, 지금...때가 아냐”라고 잘라 말한다. 그리고 이용식이 “한 번도 (남자친구를) 못 봤는데...”라고 말하자 이수민은 “그러니까 왜 한 번도 안 만나 주냐는 얘기지. 남자친구라는 단어도 자극적이라는 사람한테 내가 만나달란 얘길 어떻게 하겠어?”라며 기막혀 했다. 그러나 이용식은 “내가 만나주질 않은 게 아니었어. 만나기가 힘들었던 거지”라며 아버지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어 “만나면 내가 그 자리에서 주저앉을 것 같아”라고 이수민의 남자친구를 만나지 않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 이수민이 “왜 주저앉아?”라고 묻자 이용식은 “그건 말로 표현이 안 돼”라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영상의 끝까지 이용식은 “몰래 만났으면 좋겠어. 내가...힘들어”라며 딸 이수민의 연애에 대해 아예 알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새로운 ‘사랑꾼’ 이수민과 아버지 이용식의 더 많은 이야기는 날것 같은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임라라♥손민수, 결별설 딛고 동거부터…아침부터 발마사지 하는 '조선의 사랑꾼'

    [종합] 임라라♥손민수, 결별설 딛고 동거부터…아침부터 발마사지 하는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최성국의 신혼여행 후일담과 박수홍 부부의 법원 방문기, 그리고 임라라의 러브 하우스를 공개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3회 시청률 3.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전체 1위 시청률을 이어갔다.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의 신혼여행기가 공개됐다. 비행기에서부터 서로 애정을 과시하던 최성국 부부는 신혼여행지인 태국의 한 호텔에서도 어김없는 사랑을 뽐냈다. 호텔 근처를 아내와 산책하던 최성국은 “20대 후반이었거든? 맨 처음에 와본 곳도 여긴데 결혼하면 여기 와 봐야지 했거든”이라며 여행지로 태국을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아내가 원했던 대로 제작진과 함께 발 마사지도 받고 현지 거리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성국은 가족계획에 대해 말하던 중 “딸을 낳기가 싫은 이유는…내 딸한테 남자들이 다가와서 말을 걸면 욱할 것 같아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최성국의 아내는 “우리 아빠가 그랬을 거야”라며 정곡을 찔렀다. ‘큰 깨달음’을 얻은 최성국은 당황하며 “너 그런 이야기 들었어?”라고 물었고, 아내는 “당연하죠”라며 맞받아쳤다. 여행지에서도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모습이 아름답게 담긴 VCR에 MC 박경림은 “정말 소중한 기록으로 남겠다”며 몰입했고, 박수홍은 “단둘이서는 기록을 남기려고 해도 앵글이 잘 안 잡힌다니까~”라며 동감했다.곧이어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원을 찾는 장면이 공개됐다. 김다예는 몇 년 전부터 박수홍

  • 박수홍, 결혼식 직전 ♥김다예에 "여보, 절대 울지마"('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결혼식 직전 ♥김다예에 "여보, 절대 울지마"('조선의 사랑꾼')

    결혼, 그 강렬한 경험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이 26일 밤 10시 첫방송을 앞두고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떨림 가득한 표정까지 섬세하게 잡아낸 12월 23일 결혼식 현장을 선공개했다.선공개 영상은 웨딩홀에 막 도착한 박수홍이 “춥지?”라며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차림의 김다예를 챙기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박수홍의 무한 배려 속에 신부대기실에 도착한 김다예는 이날의 주인공다운 화사함을 빛냈고, 박수홍은 “예쁘다”며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드디어 식장으로 입장하기 전, 박수홍은 “행복하다”며 김다예에게 “오늘 울지 말자”고 말했다. 하지만 김다예는 “아까 리허설 때 나한테 그 말 하고 여보가 울었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의 카메라에는 생애 최다의 응원을 받으며 평생 함께하는 길을 시작하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긴장한 표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영상은 박수홍이 김다예를 향해 “울지 마...여보, 절대 울지 마”라고 힘줘 말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진흙 속에 핀 연꽃 같은 사랑, 그리고 그 결실이었던 결혼식 당일까지의 기록은 12월 26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리얼 다큐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10억대 거주' 김광규, 드디어 장가가나…최성국, 발 벗고 나섰다('조선의사랑꾼')

    '10억대 거주' 김광규, 드디어 장가가나…최성국, 발 벗고 나섰다('조선의사랑꾼')

    결혼, 그 강렬한 경험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의 시작점이자 ‘1대 사랑꾼’ 최성국이 주변의 노총각 형&동생들을 포함한 싱글들을 “사랑꾼으로 만들어버리겠다”며 “김광규 형도 내년에는 꼭 결혼시키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그는 “내가 아는 ‘불타는 청춘’ 식구들 중 5~8명 정도는 연애 중”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6일 정규편성 뒤 첫 회를 선보이는 ‘조선의 사랑꾼’에 사랑꾼 출연진 겸 MC로 돌아오게 된 최성국은 지난달 24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신혼 생활에 대해 “아직 잘은 모르겠다. 오늘 아침에 아내의 ‘잘 다녀오라’는 소리를 들으니 결혼한 게 실감 나는 느낌이다”라고 얼떨떨한 듯 말했지만, 쉼 없이 오는 아내의 메시지를 보느라 휴대폰을 놓지 못하며 ‘천생 사랑꾼’의 포스를 풍겼다.자신의 프러포즈 영상 촬영을 계기로 시작된 ‘조선의 사랑꾼’ 프로젝트가 정규편성된 것에 누구보다 기뻐한 최성국은 “제 주변 미혼남녀들이 나중에 우리 ‘가족’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예상했다. ‘국민 노총각’이었던 만큼 절친 김광규를 비롯해 주변에 싱글이 많은 그는 “제가 아는 것만 해도 ‘불타는 청춘’ 출연진 중 5~8명 정도가 연애 중인데, 워낙 나이가 있어서 조심스러워하기도 하고 과연 결혼까지 갈까 싶기도 하다”며 “이분들을 한분 한분 모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강력한 섭외 의지를 드러냈다.또 그는 “앞서 제가 100명쯤 되는 싱글들을 만났는데, 독신주의자는 단 한

  • '24세 연하♥' 최성국, ‘2대 사랑꾼’ 박수홍과 함께 돌아와('조선의 사랑꾼')

    '24세 연하♥' 최성국, ‘2대 사랑꾼’ 박수홍과 함께 돌아와('조선의 사랑꾼')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국민 노총각’에서 ‘국민 사랑꾼’으로 파격 변신한 배우 최성국이 인생 한 번뿐일 신혼여행마저 ‘조선의 사랑꾼’과 함께했다.누구에게나 강렬한 ‘결혼’의 경험을 날것으로 보여주는 ‘조선의 사랑꾼’은 ‘1대 사랑꾼’으로 최성국과 오나미를 섭외해 지난 추석 연휴 파일럿으로 처음 방송됐다. 최성국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하의 예비신부를 처음 공개하는 한편, 신부 가족들과의 상견례 현장을 비롯한 결혼 과정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폭풍 화제의 중심이 됐다.단순히 화제만 된 것이 아니라, 최성국의 아내에 대한 애정과 정말 잘 살고 싶다는 진심이 이 과정에 그대로 담겨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2월 26일 월요일 밤 10시 정규편성으로 돌아오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은 MC 겸 여전히 ‘할 말 많은’ 1대 사랑꾼으로 함께한다.애초에 ‘조선의 사랑꾼’은 최성국의 개인적인 프러포즈 영상 촬영이 시초가 되어 시작된 프로그램이었다.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최성국이지만, ‘허니문 동행’은 그에게도 쉽지 않았다. 단둘이서만 떠나고 싶은 신혼여행을 방송 스태프들과 함께해야 했던 최성국 부부의 진땀나는 상황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또 한 번 낱낱이 공개되며 어디에도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정규편성 첫 방송을 앞둔 최성국은 “파일럿 방송이 나갈 때만 해도, 이렇게 될 줄 전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남녀의 만남을 주

  • '조선 말포이' 찬희, 첫 악역 눈도장 "'슈룹', 새로운 도전"[종영인터뷰]

    '조선 말포이' 찬희, 첫 악역 눈도장 "'슈룹', 새로운 도전"[종영인터뷰]

    ‘슈룹’에서 첫 악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한 강찬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강찬희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왕세자를 찾기 위해 나쁜 짓을 서슴없이 행하는 의성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처음에는 어머니(옥자연 분)와 외조부(김의성 분)의 도움을 받던 악역이었다면, 극 후반으로 갈수록 직접 살인은 물론 역모에 가담하는 진화형 악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고 나갔다.특히 강찬희가 연기한 의성군은 그간의 사극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악역 유형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강찬희는 톤, 목소리, 발성의 텐션을 조절해 찌질하고 야비한 면모부터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기까지 의성군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조선 말포이' '하급 어그로' 등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했다.소속사를 통해 강찬희는 "'슈룹'이라는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의성군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었고, 연기 활동함에 있어 새로운 배움이 있는 시간이라 굉장히 뜻깊었다. 현장에서 조언과 도움을 주셨던 선배님들, 스태프분들, 감독님께도 정말 감사하다. 이번에 배운 것을 토대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더불어 많이 부족했지만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신 ‘슈룹’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의성군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 번 넓힌 강찬희는 다시 SF9 멤버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그는 SF9 투어 ‘2022 SF9 LIVE FANTASY #4 DELIGHT TOUR’를 통해 11월 

  • 최성국 연애, 알고보니 몰래카메라?…"나에게 여자가 생겼다고"('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연애, 알고보니 몰래카메라?…"나에게 여자가 생겼다고"('조선의 사랑꾼')

    TV CHOSUN이 추석특집 2부작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새롭게 선보이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과정을 만천하에 공개하게 된 최성국의 그녀가 드디어 카메라에 포착된다. 이와 함께 최성국의 결혼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찐친’들의 폭풍 리액션이 차례로 공개돼, 제대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최성국의 프러포즈용 영상을 제작하려다가 일이 점점 커져(?) 방송까지 하게 된 이승훈 PD의 실제 상황이 담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승훈 PD와 함께 부산으로 떠나던 최성국은 “내가 전국민이 아는 노총각 중 하나잖아. 그런 나에게 여자가 생겼다”라고 ‘폭탄 고백’을 하고, 현장에 있던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최성국의 결혼 선언을 들은 또 다른 국민 노총각 김광규는 “사진 보여줘 봐, 일단. 같이 찍은 사진을...”이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고, 최성국이 사진을 꺼내 보여주자 “아이고”라며 대성 통곡했다. 또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인 장호일, 김도균에게 영상통화로 예비 신부를 소개한 데 이어, 김찬우와 강수지에게 다시 한 번 결혼 소식을 전했다.하지만 김찬우가 “그거 다 수법이야”라며 믿지 않은 데 이어, 강수지 역시 “진짜야???”라며 귀를 의심했다. 급기야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을 완전 리얼로 다 찍는대요”라고 말했지만, 김국진은 “그건...몰래카메라야”라며 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