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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폭행 혐의' 조나단 메이저스, 8세 연상 메건 굿과 열애 시작 [TEN할리우드]

    '여성 폭행 혐의' 조나단 메이저스, 8세 연상 메건 굿과 열애 시작 [TEN할리우드]

    할리우드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33)가 동료 배우 메건 굿(41)과 열애 중이다. 페이지식스는 22일(현지시간) "조나단 메이저스와 매건 굿이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함께 여행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우정을 유지해 왔으며, 최근 여성 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나단에게 메건이 지지와 위로를 전하며 관계가 발전했다고. 조나단은 여성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조나단은 맨해튼에서 전 여자친구와 다투다, 목을 조르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조나단의 변호사 프리야 쇼드리는 "근거 없는 주장이 조나단 메이저스를 마녀사냥하고 있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조나단 메이저스의 결백 주장에도 불구, 그는 매니지먼트와 홍보 회사에서 계약해지됐다. '앤트맨3'의 절대자 캉 역을 맡았던 그에 대해 마블 스튜디오 역시 MCU 하차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요술램프 지니 전락' 캉→'얕은 서사' 앤트맨 패밀리, 둘 다 졌네 '앤트맨3'[TEN스타필드]

    '요술램프 지니 전락' 캉→'얕은 서사' 앤트맨 패밀리, 둘 다 졌네 '앤트맨3'[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썩어도 준치'라는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게 이마저도 과분하지 않을까 싶다. '마블 페이즈5'의 첫 작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 이하 '앤트맨3')는 MCU 팬들이 걸었던 일말의 기대를 실망으로 바꿨다. 주연 배우 폴 러드와 조나단 메이저스, 그리고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입을 모아 새 빌런 '캉'의 등장을 강조했건만, '앤트맨3'의 캉(조나단 메이저스)은 이제껏 본 MCU 빌런 중 가장 형편 없었다. 많은 관객들을 열광케 했던 타노스를 에피타이저로 표현하며 입맛을 잔뜩 돋워놨지만, '메인 요리' 캉의 맛은 씁쓸하기만 했다. 캉은 '정복자'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아무것도 정복하지 못했다. 캉이 보여준 능력은 스캇(폴 러드)과 캐시(캐서린 뉴튼)의 몸을 조종하고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는 것. 이마저도 단편적으로 짧게 나열하는데 그쳐 기억조차 희미하다. 관객이 보지 못한 사이 제국을 일궈놓고 군림하고 있던 캉은 어벤져스 중에서도 전투력 하위인 앤트맨(폴 러드)과 육탄전에서도 밀린다. 행크(마이클 더글라스)가 몰고온 개미떼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마지막 타임체어 동력원에 빨려들어가 소멸되는 캉의 모습은 헛웃음마저 나온다. 마치 램프의 요정 지니를 본 느낌이랄까.더 안타까운 것은 향후 MCU의 주요 빌런이 될 캉이 변종 설정이라는 사실이다. 또 다른 MCU에도 다른 외형과 설정의 빌런이 캉이란 이름으로 등장하게 된다는 것. 이미 &

  • 타노스 가고 캉 왔다…최강빌런 등장 '앤트맨3', 구겨진 마블 자존심 회복할까 [TEN무비]

    타노스 가고 캉 왔다…최강빌런 등장 '앤트맨3', 구겨진 마블 자존심 회복할까 [TEN무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자존심 구긴 마블을 다시 일으켜세울 수 있을까.2일 오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 이하 '앤트맨3')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가 참석해 이야기를 전했다. 폴 러드는 이번 '앤트맨3'이 전 시즌들과 달라진 점에 대해 "가장 큰 차이점은 정복자 '캉'의 등장이라고 할 수 있다"며 "물론 여전히 가족애를 중요시하는 영화이지만, 분위기가 다르고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이 모든게 캉의 등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캉' 역의 조나단은 "캉은 MCU 멀티버스에 모두 속해있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슈퍼 빌런이다.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빌런"이라며 "변종이 있어 특이하다. '캉'의 변종이 많다. 하나의 버전만으로 정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폴 러드는 "그 많은 변종 중에 최악의 변종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이들은 또 "'앤트맨'의 1편과 2편의 유머와 가족애 메시지를 즐겁게 봤다면 이번 영화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며 "'앤트맨'만의 유머와 가족관계가 MCU에서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3편이 1편과 2편을 대체했다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걸 많이 확장했다고 생각해 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폴은 앤트맨인 '스캇 랭'에 대해 "앤트맨은 보통 사람이다. 슈퍼 파워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아버지다. 이런 캐릭터가 '퀀텀 영역'이라고 하는 전혀 익숙치 않은 무서운 환

  • 폴 러드가 밝힌 '앤트맨3' 관전포인트 "유머·가족애+슈퍼빌런 캉과 대결"

    폴 러드가 밝힌 '앤트맨3' 관전포인트 "유머·가족애+슈퍼빌런 캉과 대결"

    배우 폴 러드가 '앤트맨3'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2일 오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 이하 '앤트맨3')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가 참석해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폴 러드는 앤트맨인 '스캇 랭'에 대해 "앤트맨은 보통 사람이다. 슈퍼 파워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아버지다. 이런 캐릭터가 '퀀텀 영역'이라고 하는 전혀 익숙치 않은 무서운 환경에 놓이게 된다"며 "타노스보다 강력한 어마어마한 적을 만나 대적하는 설정을 연기하는 게 재미있었다. 캐릭터가 주는 재미도 있었고, 훌륭한 배우 조나단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다"고 했다.이어 또 "나는 실제로도 아빠다. 그래서 딸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어떤 건지 안다. 1편과 2편에서 보여진 가족애가 이 영화의 동력이다. 그 동력이 3편에서도 이어진다"며 "더 큰 시련과 스케일도 어마어마하게 커진다"고 덧붙였다. 폴 러드는 또 "'앤트맨'의 1편과 2편의 유머와 가족애 메시지를 즐겁게 봤다면 이번 영화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며 "'앤트맨'만의 유머와 가족관계가 MCU에서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3편이 1편과 2편을 대체했다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걸 많이 확장했다고 생각해 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조나단 메이커스는 "'앤트맨'에 아기자기하고 따스한 요소가 있다. 이번 영화에서 그런 요소들이 오히려 더 극대화된다. 양자영역이라고 하는 새로운 환경

  • '앤트맨3' 폴 러드 "촬영 중 바닥에 흙, 알고보니 동물 배설물…끔찍한 경험"

    '앤트맨3' 폴 러드 "촬영 중 바닥에 흙, 알고보니 동물 배설물…끔찍한 경험"

    배우 폴 러드와 조나단 메이저스가 '앤트맨3'을 촬영하면서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2일 오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 이하 '앤트맨3')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가 참석해 이야기를 전했다.폴 러드는 이날 "CG가 워낙 많이 나오기 때문에 디자이너나 감독님이 미리 그려놓은 이미지 등을 보면서 어느 정도 상상하면서 연기했다"며 "CG가 많아도 실제적인 환경을 위해서 실제 소품을 쓰기도 했다. 스튜디오 바닥에 흙이 들어와 있었는데, 알고 보니 동물의 배설물이었다. 참고 참고 했는데 참을 수 없어서 다른 흙을 가져와서 했다. 정말 끔찍한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들은 또 "'앤트맨'의 1편과 2편의 유머와 가족애 메시지를 즐겁게 봤다면 이번 영화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며 "'앤트맨'만의 유머와 가족관계가 MCU에서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3편이 1편과 2편을 대체했다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걸 많이 확장했다고 생각해 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앤트맨' 역의 폴

  • '앤트맨3' 폴 러드 "타노스보다 강력한 슈퍼빌런 '캉' 등장, 최악의 변종"

    '앤트맨3' 폴 러드 "타노스보다 강력한 슈퍼빌런 '캉' 등장, 최악의 변종"

    배우 폴 러드가 '앤트맨3'의 차이점으로 '캉'을 꼽았다.2일 오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 이하 '앤트맨3')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가 참석해 이야기를 전했다. 폴 러드는 이번 '앤트맨3'이 전 시즌들과 달라진 점에 대해 "가장 큰 차이점은 정복자 '캉'의 등장이라고 할 수 있다"며 "물론 여전히 가족애를 중요시하는 영화이지만, 분위기가 다르고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이 모든게 캉의 등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캉' 역의 조나단의 자신의 역할 '캉'에 대해 "캉은 MCU 멀티버스에 모두 속해있고 시공간 넘나드는 슈퍼 빌런이다.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유일 빌런"이라며 "변종이 있어 특이하다. '캉'의 변종이 많다. 하나의 버전만으로 정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폴 러드는 "그 많은 변종 중에 최악의 변종이 나타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의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 존재감을 나타낸 '재닛 반 다인' 역에 미셸 파이퍼가 다시금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