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 포토] 조광일 '대세 래퍼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조광일 '대세 래퍼 힘찬 파이팅'

    가수 조광일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늑대사냥'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호선 감독의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인터뷰]'쇼미10' 조광일 "상금 1억, 도움 준 사람들 위해 쓰고 기부할래요"

    [TEN인터뷰]'쇼미10' 조광일 "상금 1억, 도움 준 사람들 위해 쓰고 기부할래요"

    Mnet '쇼미더머니10'(이하 '쇼미10') 우승자 조광일이 그간의 여정을 뒤돌아보고 소감을 밝혔다.조광일은 지난해 발표한 '곡예사'로 힙합신 안에서 많은 주목을 받게 된 래퍼다. 과거 유행했던 '속사포 래핑'을 선보여 "신선하다"는 호평과 "빠르기만 할 뿐"이라는 반응을 동시에 받은 인물. 하지만 그는 '쇼미10'을 통해 속사포 래핑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그에게 의심 눈초리를 보내는 이들에게 실력으로 맞섰다. 결국 조광일은 '쇼미더머니' 10번째 시즌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광일은 최근 텐아시아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방송 출연을 꺼리지 않았냐는 물음에 "작년에도 '쇼미' 출연에 대한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니었다"고 밝혔다.그는 "정규 앨범 일정이 그보다 훨씬 더 전에 결정이 된 상태였고 방송 출연도 중요하지만 나의 첫 정규앨범을 원하는 시기에 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안 나가는 걸로 결정했다"며 "올해는 조광일이라는 사람 그리고 내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했다. 이번 쇼미 10의 슬로건이 'The Original'인 것도 내가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호우주의' 무대 후 관객들이 '조광일'의 이름을 외칠 정도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우승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사실 우승은 정말로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승 소감을 그렇게 부자연스럽게 하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주변 반응을 묻자 그는 "길거리를 가다가 절 알아보신 분들께서 인사도 해주시고 '꼭 우승하세요'라고 말씀해

  • [전문]'속사포 래퍼' 조광일 "'쇼미' 안팎에서 따가운 시선, 너무 외로웠다"

    [전문]'속사포 래퍼' 조광일 "'쇼미' 안팎에서 따가운 시선, 너무 외로웠다"

    래퍼 조광일이 Mnet '쇼미더머니10' 우승을 거머진 뒤 심경을 밝혔다.조광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너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그는 팀원 한 사람씩 언급했다. 조광일은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끝까지 챙겨주시고 믿어주신 개코형, 코쿤형"이라며 "'쇼미더머니' 안에서, 또 밖에서 저를 보는 따가운 시선들로 너무 외로운 시간들이었는데 그 안에서 처음으로 팀이라는걸 느끼게 해준 신스누나, 태버형, (아우릴)고트, (안)병웅이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끝으로 조광일은 "오늘만큼은 내가 자랑스러운 친구, 동료,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잘 것 같다"며 "모두들 진짜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조광일은 지난 3일 생방송된 '쇼미더머니10'에서 신스, 비오, 쿤타를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간 '속사포 래퍼'라는 타이틀 때문에 부정적인 시선과 우려를 받아왔지만 실력으로 당당히 맞서 우승을 이뤄내 많은 감동을 안겼다.다음은 조광일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이다.정말 진짜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너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끝까지 챙겨주시고 믿어주신 개코형 코쿤형 쇼미더머니안에서 또 밖에서 저를 보는 따가운 시선들로 너무 외로운 시간들이였는데 그 안에서 처음으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저에게 팀이라는걸 느끼게 해준 신스누나 태버형 고트 병웅이 너무너무 감사하구 서포트 해주신 회사식구들 쇼미더머니 관계자분들 도와주신 피쳐링분들 댄서분들 모두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오

  • [종합]'쇼미10' 조광일, 최종 우승…부정적 시선 뒤집은 반전에 코쿤 '눈물'

    [종합]'쇼미10' 조광일, 최종 우승…부정적 시선 뒤집은 반전에 코쿤 '눈물'

    래퍼 조광일이 Mnet  '쇼미더머니10'에서 최종 우승했다.지난 3일 생방송된 '쇼미더머니10'에서는 TOP4 쿤타, 비오, 신스, 조광일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조광일의 우승이 확정되자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이날 경연에서는 총 2라운드를 거쳐현장 평가단 투표 40%, 생방송 문자 투표 60%를 합산해 최고 공연비를 획득한 래퍼가 우승자가 선정됐다.래퍼 단독 무대로 꾸며진 1라운드 첫 번째로 쿤타가 무대에 올라 '더블 업'을 선보였다. 뭐든 2배로, 희망찬 내일이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었다. 쿤타와 피처링에 참여한 더콰이엇, 래원, 머쉬베놈이 안정적인 호흡을 과시했다.비오는 할아버지를 위해 쓴 가사로 '네가 없는 밤'을 불렀다. 마지막을 앞두고 느낀 공허함 등을 담았다. 애쉬 아일랜드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이어 신스는 'UP해'라는 곡으로 자신감, 야망 등 앞날에 대한 당찬 포부를 담았고, 강렬한 랩을 선보였다. 박재범과 우원재가 지원사격해 무대를 꽉 채웠다.조광일은 개코와 함께 '가리온'을 불렀다. 경주마처럼 달리는듯한 특유의 속사포 랩이 감탄을 자아냈다. 최자도 깜짝 등장해 세 래퍼의 카리스마가 좌중을 압도했다.1라운드 현장 투표 결과 1위는 래퍼 신스였다. 조광일, 쿤타, 비오가 뒤를 이었다. MC 김진표는 "단 8표 차이가 나는 래퍼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2라운드에서는 프로듀서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첫 주자 쿤타는 "제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얘기했다. '쿤타 너는 안 될 거야'라고. 제가 프로듀서들 만나고 '쇼미더머니10'을 하면서 알게 된 건 '되네. 뭐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