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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임스 카메론, 남다른 뉴질랜드 ♥ "'아바타3', 후반 작업으로 바빠"[TEN할리우드]

    제임스 카메론, 남다른 뉴질랜드 ♥ "'아바타3', 후반 작업으로 바빠"[TEN할리우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2025년 개봉 예정인 영화 '아바타3'에 대해 언급했다. 27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최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뉴질랜드에서 열린 2023년 스크린 프로덕션 및 개발 협회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 자리에서 영화 '아바타3'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우리는 지금 2년 동안 '아바타3' 후반 작업 중으로 매우 바쁜 상태"라고 밝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따르면 그는 대부분 감독이 영화 전체에 (후반 작업 시간) 소비하는 것보다 '아바타3' 후반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제작 장소로 뉴질랜드를 사랑한다고 고백하기도. 그는 "뉴질랜드에서 계속 영화를 만들 것이고, 2024년에 뉴질랜드 시민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005년 '아바타' 개발 이후 뉴질랜드에서 일하고 있다. 앞서 다수 외신 매체는 2024년 개봉 예정이던 영화 '아바타3'가 1년 뒤인 2025년으로 개봉일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시리즈를 2년 간격으로 개봉할 계획이었다. '아바타3'는 2025년, '아바타4'는 2029년, '아바타5'는 2031년 개봉할 예정이다. 디즈니 측은 개봉 연기에 대해 직접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외신들은 할리우드 작가들의 파업에 따른 것이라 보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와 방송 프로그램 작가들로 구성된 미국 작가 조합은 노동 환경과 처우 개선, 인공지능 활용한 각본 작업 문제 등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던 바 있다. 지난해 개봉한 '아바타2'는 전 세계 흥행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펜데믹 이후 최초의 2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됐다. '아바타'에서 네이티리 역을 맡

  • '타이타닉' 제임스 카메론, 잠수정 타이탄 영화화? "사실 무근이다" SNS 게재[TEN이슈]

    '타이타닉' 제임스 카메론, 잠수정 타이탄 영화화? "사실 무근이다" SNS 게재[TEN이슈]

    영화 '타이타닉'(1998)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최근 발생했던 잠수정 타이탄 호를 영화화한다는 루머에 반박문을 내놨다. 7월 15일(현지시간)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의 SNS 공식 계정을 통해 "평소에는 언론 매체에 나온 불쾌한 소문에 대응하지 않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있는 것 같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귀를 올렸다. 덧붙여 "나는 오션게이트(타이탄 호 운영사) 영화나 드라마에 대해 어떤 논의도 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일 없다"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앞서 제임스 카메론이 타이탄 호 사고와 관련된 영화화를 위해 OTT 플랫폼과 논의 중이라는 보도를 냈다. 지난달 잠수정 타이탄에 탑승했던 승객 5명이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보기 위해 관광하러 갔다가 전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외부의 압력을 끝내 견디지 못하던 잠수정 타이탄은 침몰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은 이후 미국 A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고와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의 유사성에 충격을 받았다"며 해당 사고가 초래한 비극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한 바 있다. 1912년 발생했던 타이타닉호를 영화화했던 '타이타닉'은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던 바 있다. .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글로벌 흥행 3위 '아바타2', 6월7일 디즈니+ 스트리밍 확정

    글로벌 흥행 3위 '아바타2', 6월7일 디즈니+ 스트리밍 확정

    '아바타2' 안방 1열 디즈니+서 본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3위에 빛나는 '아바타: 물의 길'이 안방 1열로 향한다. 16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2')은 6월 7일 OTT 플랫폼 디즈니+와 맥스에 상륙한다. 디즈니+는 디즈니엔터테인먼트, HBO의 맥스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만든 OTT플랫폼이다. 맥스는 한국에서는 아직 서비스되지 않는 플랫폼이다. 디즈니+와 맥스가 '아바타2'에 대해 공동 스트리밍 권한을 갖게 된 배경에는 맥스가 지난해 2022년까지 출시된 디즈니+와 Hulu의 콘텐츠 절반에 대해 스트리밍을 공유할 수 있다는 계약에 따라 이뤄졌다. '아바타2'는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4개의 아카데미 상 후보에 올랐고 최고의 시각 효과로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은 앞서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아바타3'(가제)에 대한 스포일러를 살짝 귀띔한 바 있다. 카메론은 "'아바타3'의 경우 제이크의 아들 로아크가 내레이터를 맡는다"며 "시즌1과 시즌2는 제이크가 내레이터였지만, 시즌3은 로아크의 눈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즌3에서는 로아크의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이라며 "장남인 네테이얌이 시즌2에서 죽고 나서 차남인 로아크가 장남이 된다"며 "멧카이나 부족의 츠이레아와 관계를 형성한다. 이미 시즌2에서 암시됐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제임스 카

  • '탑건2' 톰 크루즈·'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불참 [95th 아카데미]

    '탑건2' 톰 크루즈·'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불참 [95th 아카데미]

    배우 톰 크루즈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불참했다.12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미국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지미 키멜은 사회를 보던 중 "제임스 카메론과 톰 크루즈가 불참했다"고 언급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시상식이 철저한 시간 관리 속에 진행될 것을 예고하며 "너무 길면 카메론 감독도 보기 힘들다"며 192분의 긴 러닝타임을 가진 '아바타: 물의 길'에 비유했다.톰 크루즈는 '탑건: 메버릭'에 출연했고, 제임스 카메론은 영화 '아바타: 물의 길' 감독이다. 그러면서 그는 "리한나도 있고, 레이디 가가도 왔다"고 언급하며 시상식에 참가한 가수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미 키멜은 지난해 있었던 윌 스미스의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풍자했다. "쇼가 진행되는 동안 폭력을 행사하면 90분 동안 발언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농담하며 "제가 하는 말을 듣고 화가 나셔서 저에게 온다면 많은 분들이 막아설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양자경, 스파이더맨, 만달 로리언도 상대해야 한다"며 "제 오른손이라고 할 수 있는 기예르모도 상대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메라에 비친 이들 배우들은 저마다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 유쾌함을 더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역대 흥행 3위 '아바타2', 마블 잡는다…제임스 카메론 자신과의 싸움[TEN스타필드]

    역대 흥행 3위 '아바타2', 마블 잡는다…제임스 카메론 자신과의 싸움[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이제 '아바타'와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게임' 두 계단 남았다. '아바타: 물의 길'이 '타이타닉'을 제치고 역대 글로벌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마블을 넘어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한다.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 세계에서 22억 4330만 달러(한화 약 2조 9276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로써 '타이타닉'(22억 4280만 달러, 한화 약 2조 9269억 원)을 넘어 역대 글로벌 흥행 3위로 안착했다. 1위는 '아바타'(29억 2000만 달러, 한화 약 3조 8106억 원), 2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27억 9000만 달러, 한화 약 3조 6410억 원)이다.'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인 영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아바타: 물의길', '타이타닉'까지 세 편의 영화로 2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유일한 감독이 됐다. 박스오피스 수석 분석가 숀 로빈스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계속해서 박스오피스에서 자신을 쫓고 있다. 그는 현대의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이는 방법을 분명히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버라이어티는 '아바타: 물의 길' 성공에 대해 원작 '

  • [TEN피플] 일본선 폭망한 '아바타2', 글로벌 흥행 4위…마블 넘어 자신과의 싸움

    [TEN피플] 일본선 폭망한 '아바타2', 글로벌 흥행 4위…마블 넘어 자신과의 싸움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글로벌 흥행 순위 4위로 점프했다. 일본에서는 생각보다 스코어가 나오지 않았지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제 자신과의 싸움에 나선다.28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제치고 전 세계 글로벌 흥행 순위 4위를 차지했다. '아바타: 물의 길'의 현재 글로벌 흥행 수익은 20억 7500만 달러(한화 약 2조 5626억 원)를 기록 중이다.'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인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수익이 높은 국가로는 중국, 프랑스, 한국, 영국, 인도, 호주, 멕시코,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올해 첫 1000만 관객 돌파한 작품이 됐다. 한국은 국가별 흥행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아바타: 물의 길'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제치고 역대 글로벌 흥행 순위 5위를 차지했다. 하루 만에 4위로 점프해 시선을 끈다.하지만 일본은 13위에 머무르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바타: 물의 길' 대신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원피스 필름 레드', '아치케이의 까마귀' 등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은 개봉을 앞두고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일본 방문과 흥행은 비례하지 않았다.당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물의 길' 손익 분

  • '아바타3' 세대교체, 샘 워싱턴 아닌 브리튼 달튼 주인공…빌런 나비족도 등장[TEN할리우드]

    '아바타3' 세대교체, 샘 워싱턴 아닌 브리튼 달튼 주인공…빌런 나비족도 등장[TEN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아바타3'(가제)의 내레이터는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가 아닌 로아크(브리튼 달튼 분)가 될 것이라며 세대가 교체될 것을 밝혔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은 최근 인터뷰에서 남아있는 '아바타'의 속편인 시즌3, 시즌4, 시즌5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카메론은 "'아바타3'의 경우 제이크의 아들 로아크가 내레이터를 맡는다"며 "시즌1과 시즌2는 제이크가 내레이터였지만, 시즌3은 로아크의 눈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즌3에서는 로아크의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이라며 "장남인 네테이얌이 시즌2에서 죽고 나서 차남인 로아크가 장남이 된다"며 "멧카이나 부족의 츠이레아와 관계를 형성한다. 이미 시즌2에서 암시됐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추후 공개되는 '아바타3'에 착하지 않은 이른바 '빌런' 나비족이 등장, 로아크 가족과 대립하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3'에 불과 화산으로 대표되는 재의 종족이 나올 것"이라며 "모든 나비족이 조용하고 평화롭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1, 2편에서 나비족의 좋은 면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반대가 될 것이다. 나비족의 다른 면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세계관에는 총 12개의 종족이 존재한다고도 덧붙였다. '아바타3'의 촬영은 거의 끝마친 상태로, 후반 작업 진행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2024년 12월 '아바

  •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속이 부글부글 끓어…日돌고래쇼 동의한 적 없다"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속이 부글부글 끓어…日돌고래쇼 동의한 적 없다"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일본 돌고래 프로모션 관련 논란에 해명하며 사과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다수의 해양 포유동물 활동가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일본 돌고래 프로모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지만 그 자리에서 사고를 치고 싶지 않았다"며 "나는 포획된 돌고래를 이용한 쇼에 동의한 적 없다"고 운을 뗐다.그는 "일주일동안 하루에 20~30건에 달하는 인터뷰를 이어갔다"며 "(일본 홍보 일정) 여섯 개 중 첫 번째가 아쿠아리움 팬 이벤트였다. 나는 이를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 정도로 생각했다. 훌륭한 과학과 자연 보호 프로그램이 있는 장소를 생각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돌고래 쇼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한 카메론은 "무대 위로 걸어가면서 돌고래 쇼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이미 조명 아래 있었고, 팬들은 환호하고 있었다"며 그 자리에서 분위기를 망칠 수 없었던 것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돌이켜보면, 나는 이를 문제 삼았어야 했다"고 후회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아바타2'는 프로모션 관련 논란에 휘말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2' 팀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 맥스웰 아쿠아파크 시나가와에서 돌고래쇼를 관람했다. 쇼가 끝나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배우들은 박수를 쳤다. 제임스 카메론은 '돌고래 쇼가 어땠냐'는 질문에 "나는 돌고래를 사랑한다. 그들의 지성, 사회성, 인간과 소통하는 능력을 사랑한다"

  • '더 문' 김용화 감독, 제임스 카메론 만났다 "내 이름 알리고 살 수 있게 만든 원동력"

    '더 문' 김용화 감독, 제임스 카메론 만났다 "내 이름 알리고 살 수 있게 만든 원동력"

    영화 '더 문'(가제)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만났다.15일 CJ ENM에 따르면 '더 문'의 김용화 감독이 지난 9일 외교부 주최 '2022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포럼에 참여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메타버스 시대의 영화적 기회와 도전에 관해 대담을 나눴다.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세션별로 국내외 정부 및 기업, 국제기구, 전문가와 크리에이터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3개로 구성된 세션 중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앞서 실현한 대표 크리에이터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김용화 감독이 초청받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담은 영화가 실현할 수 있는 영역을 확장시킨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두 감독의 만남으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두 감독은 한계를 깬 VFX(Visual Effects) 기술로 영화적 세계를 확장한 것은 물론 기록적인 흥행까지 이루며 양국을 비롯해 전 세계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김용화 감독은 정교한 CG 기술을 구현한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전대미문의 흥행 신화를 만들었고 한국 판타지 SF 장르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을 받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아바타' 등 늘 상상을 뛰어넘는 이야기와 기술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2009년 '아바타'에서 혁신적인 3D 기술을 선보여 영상 분야의 혁명으로 기록됐다.대담에서 김용화 감독은 "감독으로 제 이름 석 자를 알리고 살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라며 영화감독이라는 꿈에 불을 지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만나 영광스러운 소회를 밝

  • [TEN 포토] 제임스 카메론 감독 "환경파괴 그리고자 했다"(아바타2)

    [TEN 포토] 제임스 카메론 감독 "환경파괴 그리고자 했다"(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아바타: 물의 길'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환경사랑으로 만들어진 영화 '아바타: 물의 길'

    [TEN 포토] 환경사랑으로 만들어진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제임스 카메론 감독,존 랜도 프로듀서,스티븐 랭,위고니 위버,조 샐다나,샘 워싱톤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아바타: 물의 길'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TEN 포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제임스 카메론,존 랜도,스티븐 랭,위고니 위버,조 샐다나,샘 워싱톤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아바타: 물의 길'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TEN 포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아바타: 물의 길'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제임스 카메론 감독 '13년만에 아바타2 갖고 내한'

    [TEN 포토] 제임스 카메론 감독 '13년만에 아바타2 갖고 내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아바타: 물의 길'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아바타: 물의 길', 12월 14일 韓 최초 개봉…제임스 카메론 등 내한

    [공식] '아바타: 물의 길', 12월 14일 韓 최초 개봉…제임스 카메론 등 내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12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22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아바타: 물의 길'이 오는 12월 14일 한국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를 비롯해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주역들의 12월 9일 내한 소식을 알렸다.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의 폭발적인 신드롬 이후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더 커진 스케일의 시리즈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장장 13년이라는 시간을 들였다.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광활하고 경이로운 비주얼, 다양한 수중 크리처는 '아바타: 물의 길'을 기다려온 관객에게 다시 한번 최상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데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영화의 주역들이 개봉 전 12월 9일 내한해 한국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감독과 프로듀서, 배우진 등 주역들이 빠짐없이 내한하는 만큼 다양한 행사들로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들에게 직접 듣는 영화 이야기는 영화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