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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속사 나오더니 달라졌네"…스타들의 독립, 득일까 실일까[TEN피플]

    "소속사 나오더니 달라졌네"…스타들의 독립, 득일까 실일까[TEN피플]

    그룹 슈퍼주니어부터 그룹 블랙핑크까지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그룹 활동과는 별개로 개인 활동을 진행하거나, 소속사를 옮기는 아티스트가 많아지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자신의 길을 걷지만 결과는 매번 달라진다. 자유로운 활동으로 아티스트로서 정체성을 더 뚜렷히 하는 사례가 있는가하면, 예전만큼의 흥행을 못하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기도 한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은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들이 기존 소속사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 계약을 해지한 이후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 예고편에 따르면, 예성은 "멤버들이 그동안 못 했던 혼자만의 음악 활동을 데뷔 19년 차에 접어들어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소속사를 나간 멤버 중 한 명인 가수 규현은 지난 1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소속사 안테나로 이적한 후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난 영원히 SM이다. 핑크 블러드가 흐르고 있다. 핑크 블러드 안에 옐로우 피가 흐르게 된 것"이라면서도 "SM 때는 광고를 많이 찍은 적이 없다. 갑자기 광고가 들어오더라. 증권 쪽 광고다.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규현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의 '봉고라이브' 콘텐츠에서 새로 옮긴 소속사 안테나 내 수평적 인간 관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회사마다 장단점이 있는 거 같다. 우리 회사 같은 경우엔 작지만 가족적인 느낌이 좀 더 강하다. 얘기를 했을 때 전달되는 체계가 간소화되어있다 보니까 대표님한테까지 가는 게 한 방에 가기도 한다&quo

  • 연예계 '펑크' 잔혹史…'무책임' 미노이·제시→'미국行' 한예슬 [TEN이슈]

    연예계 '펑크' 잔혹史…'무책임' 미노이·제시→'미국行' 한예슬 [TEN이슈]

    가수 미노이가 광고 촬영을 펑크낸 사실이 알려지며 고개를 숙였다. 사정이 어찌됐든 사전에 스케줄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소속사와 신의를 저버린 미노이의 행동은 명백한 잘못으로 지적된다.게다가 미노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숙한 감정 토로와 아무말 대잔치의 소통으로 불필요하고 피곤한 오해를 만들었다. 약도 없다는 스타병에 걸린 것인지 아무렇게나 말하고 행동해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몇몇 팬이 있기에 괜찮다고 생각한 듯 싶다.특색 있는 랩과 수준급 보컬 실력으로 MZ세대의 지지를 받던 미노이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감정 컨트롤을 하지 못하고 책임감 없는 연예인으로 낙인 찍혔다. 훗날 이번 일은 미노이의 흑역사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시도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방송사에 큰 피해를 안겼다. 지난해 10월 신곡 '껌'(Gum) 컴백 음악 방송 스케줄을 잡아놓고 취소한 것. 물론 컨디션 난조라는 사정이 있었다지만 오랜 경력의 제시가 컨디션과 스케줄 조절에 실패한 것은 프로답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와 더불어 소속사 대표인 박재범과 불화설마저 불거지며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제시와 박재범 모두 불화설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지만, 그로부터 약 3개월 뒤 제시와 박재범의 모어비전은 전속계약 종료에 합의하며 결별했다.연예계 펑크의 역사 레전드는 배우 한예슬이다. 한예슬은 지난 2011년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 중 스태프들과 갈등을 겪으며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촬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자, 결국 결방할 수 밖에 없었고 한예슬과 제작진 사이 갈등이 적나라하게 알려졌다. 당시 미국행을 선택했던 한예슬

  • 유재석, 얼굴 빨개졌다…'센 언니' 제시에 "아임 쏘리" 사과('놀면 뭐하니?')

    유재석, 얼굴 빨개졌다…'센 언니' 제시에 "아임 쏘리" 사과('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설날을 맞아 가수 제시의 집에 찾아간다.3일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설에 혼자 뭐하니?' 편으로 꾸며진다.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는 설날에 혼자 있을 동료의 집을 찾아가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공개된 사진 속 한복을 입은 멤버들은 선물을 잔뜩 사서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 집주인의 정체는 바로 제시. 유재석은 "내가 제시네 집에 올 줄이야"라면서 반가워한다. 제시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각각 다른 인연으로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낸다. 또 제시가 초면인 주우재와는 어떤 호흡을 만들어낼지도 관심이 집중된다.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제시의 옆에서 꼼짝 못 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시에게 밀려 강아지 계단에 앉게 되는가 하면, 얘기할 틈 없이 토크 주도권을 빼앗겨 웃음을 자아낸다고. 갈팡질팡하던 유재석은 "내가 좀 움츠러든 것 같아"라고 말하고, 하하는 "형 당황한 것 같은데?"라며 정곡을 찌른다.그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얼굴까지 붉어진 채 제시에게 연신 사과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시는 "오 마이 갓"을 외치고, 당황한 유재석은 "아임 쏘리", "마이 미스테이크"라고 해명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제시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과연 어떤 선물을 준비한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재범도 싸이도 싫어" 제시, 책임감과 배려는 없나…아쉬움 남는 1인 기획사 行 [TEN피플]

    "박재범도 싸이도 싫어" 제시, 책임감과 배려는 없나…아쉬움 남는 1인 기획사 行 [TEN피플]

    가수 제시가 전 소속사 모어비전과의 계약 만료를 알린 가운데 그의 태도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1일 모어비전은 제시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모어비전 측은 "모어비전과 소속 아티스트 제시의 전속계약이 2024년 1월 31일부로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린다"며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모어비전은 변함없이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앞서 제시와 모어비전의 대표로 있는 박재범의 불화설이 일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제시가 '껌(GUM)' 활동 중 모어비전과 갈등을 겪었고 결국 제시는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음악방송에 불참했다는 추측이 제기된 것. 이러한 불화설에 제시와 박재범 양측은 불화설을 부인했다. 당시 박재범은 "제시와 나는 좋다. 불화 같은 거 없다"며 불화설을 부정했고, 제시 또한 "방금 뉴욕에 도착했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때문에 깼다. 제발 모두 정신 차리시라. 우리는 어떤 문제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두 사람의 단호한 해명에 불화설은 일축된 듯 보였으나 방송에 출연한 제시의 발언으로 다시 이들의 불화설이 화두에 올랐다. 당시 제시는 "피네이션에도 있었고 모어비전에 있는데 싸이 대 박재범?"이라는 질문에 "난 둘 다 싫다"는 답을 한 것.이러한 제시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그래도 소속사 대표였던 동료들에게 무례한 것 같다", "불화설까지 제기됐는데 경솔한 태도 아닌가"라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키웠다. 또한 앞서 제시가 갑작스럽게 음악 방송 출연을 취소했던 일이 재조명되며

  • "배신 당하고 쉬지도 못해" 제시, 싸이 이어 박재범과도 결별…공백 길어지나 [TEN이슈]

    "배신 당하고 쉬지도 못해" 제시, 싸이 이어 박재범과도 결별…공백 길어지나 [TEN이슈]

    가수 제시가 피네이션의 싸이에 이어 모어비전 박재범과도 결별했다. 모어비전은 31일 "소속 아티스트 제시의 전속계약이 2024년 1월 31일부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모어비전은 변함없이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제시는 박재범과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제시는 지난해 10월 신곡 '껌'(Gum)을 발표했는데, 이 과정에서 모어비전과 갈등이 있었다는 것. 이 상황 속 제시가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컴백 관련 음악방송 출연을 취소하면서 갈등이 깊어졌다는 것이 일부 연예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다만, 당시 제시와 박재범 모두 불화설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이후 제시는 지난해 10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껌' 관련 음악방송을 취소했던 것과 관련 입장을 전했다. 당시 제시는 피네이션에서 나와 무적 상태가 됐던 것을 언급하면서 "전 소속사를 나가고 혼자 활동했다. 많은 걸 배웠고 사람들한테 많은 배신을 당했다. 외로웠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계속된 행사와 스케줄 탓에 몸이 무너졌다며 몸 관리,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제시는 스트레스 관리법 관련 "안 하고 할 줄도 모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쉬어야 한다. 3~4년 동안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몸뿐만 아니라 머리도 쉬어야 한다"며 "계속 달리고 스트레스받고 사람들 떠나고 배신당하다 보니 상처가 너무 생겼다. 너무 힘들었다"며 정신적, 육체적인 어려움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제시는 결국 박

  • 제시, 모어비전 전속계약 종료…박재범과 불화설 11개월만

    제시, 모어비전 전속계약 종료…박재범과 불화설 11개월만

    가수 제시가 모어비전을 떠났다.31일 모어비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시와의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모어비전은 "모어비전은 소속 아티스트 제시의 전속계약이 2024년 1월 31일부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모어비전은 변함없이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앞서 제시와 박재범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제시가 지난 10월 신곡 '껌(Gum)'을 발표하면서 모어비전과 갈등이 있었는데, 제시가 일방적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불참하고 상황이 악화됐다고 전해졌다. 이에 양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제시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2022년 7월 전속계약 만료 후 지난해 4월 모어비전과 전속 계약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불화는 없어"…박재범·제시, 모어비전 계약 파기설 일축 [TEN이슈]

    "불화는 없어"…박재범·제시, 모어비전 계약 파기설 일축 [TEN이슈]

    가수 박재범과 제시가 계약 파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재범은 7일 자신의 SNS에 "나와 제시의 사이는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 불화 같은 거 없다"는 글과 함께 제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제시 역시 "방금 뉴욕에 도착했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 때문에 깼다. 제발 모두들 정신 좀 차려라"면서 "우리는 어떤 문제도 없다. 즐거운 연휴 보내라"고 전했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이 최근 제시에게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양측이 제시의 신곡 활동을 두고 갈등이 있었다는 것. 이와 관련 모어비전 관계자는 "관련 사안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제시는 지난 4월 싸이가 이끄는 피네션을 나와 모어비전에 합류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제시 "주로 외국인과 교제, 한국 男들 나 감당 못 하더라" ('피식쇼')

    [종합] 제시 "주로 외국인과 교제, 한국 男들 나 감당 못 하더라" ('피식쇼')

    가수 제시가 지난 연애사를 털어놨다. 5일 '피식대학'에는 '제시에게 당신도 나락에 갈 수 있냐고 묻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제시가 출연했다. 제시는 주로 외국인과 교제를 해왔다며 “(각각) 오랜 기간씩 만났다. 나이를 먹고는 외국인들을 많이 만났다”라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고백했다. "왜 주로 외국인들만 만나왔냐"는 질문에 제시는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내가 한국인이라 자랑스럽다”면서도 “근데 한국 남자들이 나를 감당하지 못하더라. 희한하게 한국 사람들이 더 강하다. 나는 나한테 ‘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게 싫다. 나는 독립적인 여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내가 원하는 남자는 나를 더 나아지게 하는 남자”라며 “지금 원하는 남자는 날 더 나아지게 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외모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면서 "잘생겨도 성격이 거지같으면 별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제시는 "나도 결혼해서 애기를 낳고 싶다"라면서 금연, 금주 중인 근황을 밝혔다. 제시는 "내가 지금 34살이다. 내년이라도 당장 아이를 갖고 싶다. 누굴 좀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그는 "아직 난자를 얼리지 않았는데 하고 싶다. 아기를 낳고 싶다"라며 "아기 낳고 싶은데 그 전에 남자친구를 먼저 만들어야겠다. 지금은 (남친을) 찾기 어려우니까 난자를 얼리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시는 “한국에서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갖고 싶은데 남편이 없으면 안 되다고 하더라. 왜 안 되나”라며 “인생은 한 번인데 난 정말 아이를 갖고 싶다. 난 아이를 잘 키울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 [종합] 제시 "과한 노출? 내 돈 주고 가슴 성형…숨길 이유 無"

    [종합] 제시 "과한 노출? 내 돈 주고 가슴 성형…숨길 이유 無"

    가수 제시가 자신의 과감한 노출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디글'의 '동네스타K3' 29번째 에피소드에 제시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시는 자신의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보며 "굉장히 섹시하다"라고 평했다. 또한 섹시한 복장을 한 배경에 대해 "한국에서 이렇게 의상을 입은 이유는 워터밤 때문"이라며 "대학 축제 행사에서 입지는 못하지만, 워터밤에서는 딱 아닌가. 그래서 이렇게 입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자들은 보통 다 벗어도 되지 않나. 젖꼭지도 다 보인다. 근데 왜 남자는 되고 여자는 이런 식으로 못 입나. 똑같은 거다. 난 그래서 했다. 이걸 애들한테 보여주려고 한 게 아니다. 평소엔 이렇게 입고 다니지는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던 조나단은 "사람들이 누나를 좋아하는 이유가 솔직함이지 않나. 흡연이나 성형이나 다 솔직하고, 오픈하더라. 왜 본인은 끝까지 솔직하여지려고 노력하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제시는 "오히려 숨기려고 하는 것이 더 웃기다. 당연히 막 ‘나 이거 했어’ 이게 아니다. 내가 성형했어. 근데 방송에 나갔어. 얼굴이 변했어. 근데 '아니다. 메이크업으로 커버한 것이다'라고 하면 나는 오글거린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런 사람들을 내가 너무 많이 안다"며 "아이돌들은 담배를 안 피운다고 하더라. '그런 거 몰라요' 했는데 누구한테 (담배를) 걸려. 그게 더 욕먹지 않나. 물론 담배는 좋지 않다. 어떤 한국 사람이 (가슴이) 이만하냐. 나는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거다"라고 했다. 이어 "왜 굳이 이거를 숨겨야 하냐. 예를 들어 말하는 거다. 상관없지 않나. 내 몸이다. 나는 과감한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제시는 "처음 가슴을 얘

  • "배신 당해 무너져" 달라진 제시, 센 언니 뒤 감춰진 아픔 [TEN피플]

    "배신 당해 무너져" 달라진 제시, 센 언니 뒤 감춰진 아픔 [TEN피플]

    방송에서 누구보다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왔던 가수 제시가 남모를 아픔을 드러냈다. 최근 제시는 25일 발매한 신곡 '껌'의 음악 방송 무대에 일절 오르지 않아 많은 이들의 걱정을 불렀다. 제시는 27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출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가수에게 컴백 첫 주의 음악방송은 음원과 화제성 측면에서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제시의 이러한 행보가 더욱 의아스러웠다. 이에 대해 소속사 모어비전 측은 "금일 출연 예정이던 '뮤직뱅크'는 아티스트의 급격한 컨디션 난조로 인하여 출연하지 않게 됐다"라고 알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게 해드려 죄송한 마음이며, 뮤직뱅크 생방송 참여 신청을 해주신 분들께 양해를 구한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음악 방송을 취소했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은 '제시의 이런 모습을 처음 본다'며 우려했다. 이에 제시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음악 방송 활동을 취소한 전말을 전했다. 제시는 "요즘 계속 컨디션이 안 좋았다. 전 소속사를 나온 후 혼자 활동했다. 많은 것을 배웠고 사람들에게 배신도 많이 당했다"고 입을 열었다. 제시는 지난 4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의 계약 종료를 알리며 박재범이 있는 모어비전과 손을 잡았다. 피네이션과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 1년간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해왔다고. 이어 제시는 "전 소속사에서 나오고 혼자 활동했다. 많은 걸 배웠고, 사람들한테 배신을 당했다. 외로웠지만 일은 해야 하지 않나. 계속 버티다 보니 저도 모르게 몸이 무너진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

  • 제시, 쿨한 결혼 생활 소신 고백 "집 비번 아는 시어머니 괜찮다" ('돌싱포맨')

    제시, 쿨한 결혼 생활 소신 고백 "집 비번 아는 시어머니 괜찮다" ('돌싱포맨')

    제시가 결혼 관념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정석용, 프로게이머 김관우가 출연했다. 제시는 이상민의 "집 비번을 아는 시어머니가 불시에 방문하면 참을 수 있냐"라는 질문에 "시어머니도 엄마니까 가족이잖아요"라고 쿨한 결혼 관념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이상민이 "남편이 소파에서 먹고 자고 일어나질 않는다면?"이라는 질문에는 "그런 남자는 만나지도 않는다"라고 소파에만 있는 행동이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탁재훈의 짓궂은 질문에는 "오빠들은 늙었다 질문이"라며 "다들 왜 결혼 못 하는지 알겠다"라고 마라 맛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정석용, 임원희와 절교 선언..."우정보단 사랑" ('돌싱포맨')

    정석용, 임원희와 절교 선언..."우정보단 사랑" ('돌싱포맨')

    정석용이 임원희와 절교를 선언했다. 10월 3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제시, 프로게이머 김관우, 배우 정석용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아내가 싫어하면 친한 친구인 임원희와 절교할 수 있는지 질문했고, 잠시 망설이던 정석용은 제시의 "간단하게 생각해라"라는 조언을 듣자마자 바로 "절교할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망한 표정의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늘그막에 결혼했는데 잘 살아라"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석용은 "원희와 나하고 그 정도의 우정은 아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싸이 떠난' 제시 "사람들에 배신 당해, 몸 무너졌다…노출도 NO" [TEN이슈]

    '싸이 떠난' 제시 "사람들에 배신 당해, 몸 무너졌다…노출도 NO" [TEN이슈]

    가수 제시가 음악 방송 출연을 취소한 가운데, 소속사를 옮기며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신곡 '껌'으로 컴백한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시가 건강상 이유로 음악 방송을 취소한 것을 언급했다. 제시는 지난 27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뮤직뱅크'를 포함한 모든 음악 방송 스케줄을 취소했다. 지난 4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던 피네이션을 떠나 박재범이 있는 모어비전으로 옮긴 제시는 "전 소속사에서 나오고 혼자 활동했다. 많은 걸 배웠고, 사람들한테 배신을 당했다. 외로웠지만 일은 해야 하지 않나. 계속 버티다 보니 나도 모르게 몸이 무너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를 받고, 사람들도 나를 떠나고, 배신도 당하다 보니 상처가 생겨 정말 힘들었다. 그런 것들이 이제 몸에서 반응이 나타나는 것 같다.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집에 가면 못 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싸울 수 있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 여름에 행사를 하는데 쓰러질 것 같더라.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줄 모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쉬어야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또 제시는 "너무 힘든데 사람들이 제시는 솔직하다고 말하니까 아픔을 솔직하게 이야기 못하겠더라. 밝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일부러 방송에 나가서 시끄럽게 떠들게 됐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제시는 노출 의상을 꺼리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는 "나도 이제 나이 드니까 춥다. 옛날에는 레깅스도 입고 톱도 입었는데 너무 춥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제시 오랜만에 봤는데 진짜 예뻐졌다"며 감탄을 금

  • 제시, 싸이 떠나 박재범 손 잡더니…"누가 더 좋냐"에 상상초월 답변 ('돌싱포맨')

    제시, 싸이 떠나 박재범 손 잡더니…"누가 더 좋냐"에 상상초월 답변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배우 정석용, 가수 제시, 프로게이머 김관우가 출연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는 이번에 금메달을 따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는 걸 가족들이 믿지 않았던 설움 폭발 에피소드부터 15년간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게이머가 된 일화까지 모두 공개한다. 김관우의 이야기를 듣던 ‘돌싱포맨’은 “금메달 못 땄으면 그냥 한량 아니냐” 묻자 김관우는 “개차반이죠”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돌싱포맨’은 결혼을 꿈꾸는 제시에게 ‘결혼 체질 테스트’를 진행한다. ‘남편이 싫어하면 노출 의상을 포기할 수 있다’, ‘시어머니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찾아온다면?’ 등 곤란한 질문이 이어지자 제시가 역대급으로 과몰입한다. 그러나 ‘돌싱포맨’이 계속해서 짓궂은 상황을 만들어 내자 제시는 “다들 왜 결혼 못 하는지 알겠다”며 핵폭탄급 돌직구를 날린다. 임원희의 절친 배우 정석용은 “임원희의 전 여자친구를 실제로 본 적이 있다”는 폭탄 발언을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찐친인 두 사람은 서로의 작품 속 배역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으며 유치찬란한 디스전을 펼쳐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돌싱포맨’은 게스트 맞춤 밸런스 토크도 진행한다. 제시에게 ‘현 소속사 대표 박재범 vs 전 소속사 대표 싸이 중 누구를 더 좋아하냐’는 난처한 질문을 던지자 제시는 상상 초월 답변을 내놓아 현장이 초토화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토크 파이터 정석용, 제시, 김관우와 ‘돌싱포맨’의 티격태격 케미는 31일 오후 9

  • [종합] 명품 C사 가방 15개 가진 제시 "난 유재석 라인, 탁재훈은 넘버 투"

    [종합] 명품 C사 가방 15개 가진 제시 "난 유재석 라인, 탁재훈은 넘버 투"

    명품 C사 가방 15개를 소유하고 있다는 가수 제시가 자신은 유재석 라인이라고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유재석 라인 제시, 탁재훈 라인 신규진을 꾸짖고 자신의 치마도 찢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탁재훈은 제시에게 "자 이제 시작하는 거야. 정신 똑바로 차려. 여기 무서운 데야. 신나는 데가 아니고 네가 최근에 한 짓까지 다 말을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제시는 "다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저는 호텔을 사랑한다. 왜냐하면 해외를 많이 가니까 호텔에 박혀있다"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그 외에 다른 용도로 호텔을 쓴 적 있느냐?"라고 물었다. 제시는 "남자랑요?"라고 되물어 당황하게 했다. 제시는 "진짜로 말하면 없다. 저는 약간 그런 스타일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신규진은 제시에게 "유재석 선배님 프로그램과 우리 반장님 프로그램이 동일 시간에 섭외가 들어오면 재석 선배님 프로그램을 나간다고 했다던데 사실인가"라고 질문했다. 제시는 "바로다. 생각도 없이 유재석이다"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왜요?"라고 했다. 제시는 "호동 오빠, 신동엽 선배님 엄청 많지 않나. 그럼 오빠를 고른다. 오빠는 넘버 투다"라고 말했다. 제시는 "넘버 쓰리까지 중요한 거다. 여기도 안 끼었었으면 진짜 최악인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들 때 오빠가 엄청나게 잘 챙겨줬다. 오빠처럼 이렇게 막 안 대하고 너무 사랑해줬다. 좀 다른 느낌이다. 약간 난 유재석 라인인가 봐"라고 덧붙였다. 제시는 "저 이제 담배 끊었다. 그래서 아까 오빠 담배 피웠을 때 냄새나서 못 들어가겠더라. 이제 담배 냄새도 못 맡는다. 담배를 엄청 맛있게 피우더라. 한순간 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