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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팀(&TEAM), 1월 15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팀 정체성 담은 로고모션 공개

    앤팀(&TEAM), 1월 15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팀 정체성 담은 로고모션 공개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오는 11월 15일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11일 0시 공식 SNS에 첫 정규 앨범의 로고모션을 게재했다. 로고모션에 따르면, &TEAM의 신보는 'First Howling : NOW'라는 앨범 명으로 내달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First Howling : NOW'는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와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에 이어 'First Howling' 시리즈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로고모션 영상에는 같은 모양의 작은 정육면체가 합쳐져 'NOW'라는 글자가 새겨진 큰 정육면체를 만드는 과정이 담겼다. 완성된 'NOW'에서 강렬한 빛이 발산되는데, 이는 당당하게 세계로 뻗어 나가는 &TEAM의 의지와 결속력, 넘치는 에너지로 앞을 향해 달려 나가는 그룹의 정체성을 내포한다. &TEAM은 지난 6월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로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층 성장한 실력을 증명했다. 이들은 데뷔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첫 정규 앨범으로 '초고속 컴백'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TEAM은 로고모션을 시작으로, 'First Howling : NOW'의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500억원 자산가' 은현장, 정육점 식당 정체성 없는 메뉴에 독설('서민갑부')

    '500억원 자산가' 은현장, 정육점 식당 정체성 없는 메뉴에 독설('서민갑부')

    오는 30일(토)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이하, ‘서민갑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의정부 정육점 식당 솔루션을 진행한다.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의정부 정육점 식당의 정체성 없는 메뉴 구성과 충격적인 국밥 육수 조리 과정이 공개돼 MC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하지만 눈물을 쏟아내며 절실하게 도움을 청하는 사장님의 진심에 은현장은 솔루션을 제시해 주기로 한 것. 여기에 이어 사장님을 돕기 위해 연 매출 25억 원의 ‘석갈비 장인’ 배세창 멘토까지 지원사격에 나섰다. 본격 솔루션을 시작한 사장님은 ‘서민갑부’ 최초로 8일간의 합숙 훈련에 들어간다. 고기 손질법부터 초벌 과정, 갈비 김치찌개 레시피까지 전수받는데. 여기에 배세창 멘토는 ‘석갈비 화구’가 없던 정육점 식당을 위해 직접 ‘화구 설치’까지 해준다. 새롭게 재탄생한 정육점 식당은 오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며칠 뒤, 긴급 점검으로 불시에 정육점 식당을 찾은 은현장과 제이쓴은 기대 속에 갈비 김치찌개’를 시식하지만, 기대와 달리 가게엔 정적만 흐르는데. 이내 은현장은 "이건 김치찌개가 아니라 김칫국"이라고 혹평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의정부 정육점 식당 사장님은 무사히 솔루션을 마칠 수 있을지는 오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뒤이어 방송되는 열 번째 폐업 탈출의 주인공은 준비 기간도 없이 급하게 가게를 인수해 10개월째 운영하고 있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집이다. 연극배우 출신인 사장님은 안정적인 삶을 꿈꾸며 자영업에 뛰어들었지만, 계속된 적자로 폐업 위기에 놓였다는데. 위기에 처한 반려동물 수제 간식집을 위해 MC 은현장과 제이쓴이 나선다. 가

  • [종합] 엔믹스, JYP 박진영이 함께한다…믹스팝으로 증명할 음악 정체성

    [종합] 엔믹스, JYP 박진영이 함께한다…믹스팝으로 증명할 음악 정체성

    그룹 엔믹스(NMIXX)가 믹스팝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을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1일 엔믹스는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설윤은 새 앨범에 대해 "한 여름 엔믹스의 꿈이라는 뜻이다"라며 "오늘 하루 만큼은 엔믹스와 함께 한 여름밤의 꿈같은 하루를 보내자는 뜻을 담았다. 소설가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이 앨범 배경을 주된 스토리다"라고 이야기했다. 지우는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에 대해 "박진영 PD님과 처음 함께한 곡"이라며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끝없는 밤, 엔믹스의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언급했다. 엔믹스의 음악은 믹스팝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해원은 "데뷔 때부터 믹스팝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믹스되는 장르사이에 차이가 없을 뿐이다. 노력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했다. 배이는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정체성을 잃지 않고 엔믹스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릴리는 "컴백 전 박진영 PD님과 식사 자리를 갖었다. 그때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연예 활동을 오래오래 하려면 겸손하게 행동하고 도와주시는 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라는 말씀이셨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컴백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ergo)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작사·작곡한 엔믹스의 첫 서머송이다.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 엔믹스의 숲속 파티

  • [종합] 빽가 "뇌종양·앨범 제작에 오열"…신보 '치유'로 드러낸 '가수 정체성'

    [종합] 빽가 "뇌종양·앨범 제작에 오열"…신보 '치유'로 드러낸 '가수 정체성'

    코요태 빡가가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했다.빽가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 씨네시티 M큐브홀에서 가수 인생 첫 솔로 앨범 '치유'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신보 '치유'에는 'Vent'(벤트), '아무도 모르는 숲', 'Ciel'(씨엘), '바람이 달빛이 (feat. 고상지&천단비)', '그림자 (feat. 장들레)', 'Close my eyes'(클로즈 마이 아이즈), '혼자 울던 밤', '바람이 달빛이 (Full Ver.)' 총 8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바람이 달빛이'는 반도네온 연주가 고상지와 보컬리스트 천단비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수록곡 '그림자'는 싱어송라이터 장들레가 보컬을 맡았다.빽가는 이번 앨범을 위해 전곡 프로듀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포토그래퍼로 활동을 이어온 빽가는 앨범 자켓 촬영까지 참여해, 본인의 정체성을 드러냈다.이날 빽가는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가 아닌 혼자 이런 자리에 서는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다. 부담은 되지만, 주인공이 된 느낌이다"라며 입을 열었다.빽가는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대해 "'몽유병'이다"라며 "잠에서 깨어날 때마다 다른 곳에 가 있는 것이다. 내 안에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을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나는 가수이기 전에 댄서였다. 내가 올해 43살이다. 더 늙기 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 춤과 노래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앨범 작업 과정에서 많은 고충이 있었다고. 그는 "2010년에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여러 힘든 과정을 지나면서 느낀 감정을 앨범에 담았다"라고 언급했다.빽가는 "코요태의 빽가가 아닌 가수 백성현의 앨범을 내기까지 오랜

  • [종합] TNX "최고보다는 유일한 아이돌"…수장 싸이와 만든 '음악 정체성'

    [종합] TNX "최고보다는 유일한 아이돌"…수장 싸이와 만든 '음악 정체성'

    TNX가 소속사 대표 싸이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15일 오후 4시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Love Never Dies'는 10대의 사랑, 이별과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우리들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I Need U'와 'Love or Die'를 비롯해 앨범명과 동명의 수록곡 'Love Never Dies', 'Wasn't Ready', 'Slingshot', '따따따 (Short ver.)'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이번 앨범에는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했다. Chris Brown, Lady Gaga 등과 작업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Mike Daley와 Lil Nas X, Jack Harlow와 작업한 떠오르는 신예 프로듀서 Nick Lee가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TNX 멤버 은휘까지 프로듀싱에 참여해 TNX만의 색깔을 완성했다.이날 멤버 우경준은 먼저 멤버 천준혁을 언급했다. 그는 "준혁이가 없어서 아쉽다. 준혁이의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 준혁이 역시 누구보다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천준혁은 올해 초 체력 저하로 인한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또한 소속사 피네이션의 수장 가수 싸이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은휘는 "(싸이 대표님이) 1집과 다르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을 하자고 조언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우경준은 "싸이 대표님께서 Best를 선호하시지만, 아이돌 업계에서 'The only'가 되자고 하셨다. 우리만의 색깔을 갖고 자신감을 가지라 말씀하신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떠올렸다.더불어 리더 최태현은 싸이에게 영상

  • 허윤진, 흑발 변신에도 '하이틴' 느낌 낭낭…르세라핌의 정체성

    허윤진, 흑발 변신에도 '하이틴' 느낌 낭낭…르세라핌의 정체성

    르세라핌 허윤진이 이국적인 미모를 자랑했다.최근 허윤진은 "젠또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허윤진은 한층 물오른 성숙미를 자랑하며 몽환적인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해 팬심을 저격했다.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 16주 연속 차트인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피플] 임창정, '45억 겨냥'…'저작권無' 소주 출시에 흔들린 정체성

    [TEN피플] 임창정, '45억 겨냥'…'저작권無' 소주 출시에 흔들린 정체성

    임창정이 가수로 돌아왔다.임창정은 가수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엔터테이너 겸 사업가다. 이번 신보에는 임창정 나름의 속사정이 있다.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노래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임창정은 지난 8일 미니 3집 '멍청이'를 발매했다. 이날 임창정은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지난해 걸그룹 미미로즈를 제작했고, 사업에 집중한 나머지 앨범에 시간을 쏟지 못했다는 설명이다.수록곡의 개수는 제한적이었고, 시간은 없었다. '가수 임창정'을 보기 원한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일 터. '사업가 임창정'의 모습이 어울리는 현재다.임창정은 가수 외에도 엔터, 방송 프로그램 제작, 부동산 등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걸그룹 미미로즈를 선보이며, 제작자로서의 삶을 살았던 그다.발매 당일(8일) 신곡을 알리는 음청회 현장에서도 가수보다는 '사업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미미로즈에 대한 언급이 첫 번째였고, 이달 출시를 앞둔 '임창정 표' 소주가 두 번째였다. 신곡 홍보와 상관없는 '사업 이야기'는 부조화를 일으키기 충분하다.임창정의 사업은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임창정이 대표로 있는 법인 '임창정'의 매출은 확연한 오름세를 보였다.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152.7% 증가한 44억 8500만원을 기록한 것. 코로나19의 영향이 줄어든 점을 생각하면 지난해 역시 비슷하거나 완만한 상승을 유추할 수 있다.사업가로서는 합격점이나, 가수로서는 아쉽다. 신곡에 집중되어야 할 자리에서 '사업 홍보'는 '가수 임창정'의 정체성을 흔들기 때문이다.특히, 소

  • '너목보4' 측 "김종국 반전 목소리, 프로그램 정체성에 딱 맞아"

    '너목보4' 측 "김종국 반전 목소리, 프로그램 정체성에 딱 맞아"

    [텐아시아=윤준필 기자]‘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김종국 / 사진제공=CJ E&M‘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이하 너목보4)’ 제작진이 새 MC 김종국의 섭외 뒷이야기를 밝혔다.최근 첫 녹화를 마친 Mnet ‘너목보4’ 제작진은 “새 MC 김종국은 특유의 반전 목소리가 우리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딱 맞아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섭외하게 됐는데, 알고 보니 어머니가 ‘너목보’의 굉장한 팬이라고 하더라. 첫 회에서는 MC이자 초대가수로 활약했는데, 김종국이 ‘능력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만큼 추리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또 제작진은 김종국, 유세윤, 이특의 MC 호흡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제작진은 “첫 시즌부터 함께 진행해 온 유세윤과 이특은 말할 것도 없고,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김종국까지 세 사람의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 한 번도 함께 MC를 맡은 적이 없었는데도 기대 이상으로 찰떡 같은 호흡을 보여줬다”고 전했다.‘너목보4’ 제작진이 24일 공개한 스틸 사진에서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화기애애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가 하면, 모두 똑같은 제스처를 취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1회 예고 영상에서도 MC이자 초대가수로 나선 김종국은 물론, 패널들의 놀란 얼굴들이 연이어 공개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지난 2015년 첫 방송 이래 평균 3%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또 지난해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TV 프로그램 시상식인 국제

  • [돌아온 크로스진②] 초심과 정체성에 집중

    [돌아온 크로스진②] 초심과 정체성에 집중

    [텐아시아=김하진 기자]크로스진 / 사진제공=아뮤즈2012년 세상에 나온 크로스진은 어느덧 데뷔 6년 차를 맞았다. 그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무대로 대중 앞에 섰다.더욱이 이번 활동으로 크로스진은 자신들의 색깔과 개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다.먼저 지난 8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음반 ‘미러(MIRROR)’의 타이틀곡 ‘블랙 오얼 화이트(Black or White)’에 그룹 명의 의미를 반영했다. 유전자의 결합이라는 어원을 모토로 선과 악, 흑과 백, 천사와 악마와 같이 대립 요소의 결합을 콘셉트로 내세운 것. 초심이 세계관을 펼치는 열쇠라고 판단했기 때문인데, 크로스진은 이처럼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 등 많은 부분에 콘셉트를 녹였다.음악은 ‘블랙 마인드’와 ‘화이트 마인드’ 등 각기 다른 곡을 먼저 공개한 뒤 타이틀 곡인 ‘블랙 오얼 화이트’에서 이 두 곡이 만나는, 이른바 노래로 완성된 ‘완전체’ 프로모션을 펼쳤다.비주얼적인 측면에선 멤버들을 뚜렷하게 구분함은 물론, 퍼포먼스에도 결합 개념을 장착했다. 블랙 팀과 화이트 팀이 다른 안무를 하지만, 큰 그림으로 살펴보면 완전체의 색깔을 낼 수 있도록 고안한 것.무엇보다 신곡 ‘블랙 오얼 화이트’는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선과 악이 충돌하는 내용으로, 가사는 ‘너의 맘을 갖겠어’ ‘자꾸 겁이 나 네가’, ‘타락하지 않은 유일한 너’ 등 선과 악이 서로를 표현한다. 그간 이성을 향한 어필을 주제로 삼았던 크로스진이 새 음반을 통해서는 자신들의 내면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으로 주목할만하다.음반명 ‘미러’에서 유추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