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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子' 정은표, 성탄절에 웬 수술? "훤이 울면서 인사해 짠해"

    '서울대 子' 정은표, 성탄절에 웬 수술? "훤이 울면서 인사해 짠해"

    배우 정은표가 쇄골 철심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정은표는 27일 "크리스마스 오후에 입원해서 나름의 호캉스를 보내고 퇴원을 기다리는 중. 몇 년 전에 쇄골이 골절돼서 철심으로 연결했었는데 몸이 힘들면 거기가 제일 먼저 피로가 와서 제거수술 했다"고 밝혔다.이어 "덕분에 혼자 조용히 올 한 해를 반성하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더 겸손하고 더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도 해본다"고 전했다.또한 정은표는 면회 온 둘째 아들 훤의 사진도 공개하면서 "훤이가 유리창 너머로 울면서 인사하는데 이게 또 짠하다"며 "심각한 수술 아니니 걱정 안 해도 된다. 모두들 연말 잘 마무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라"고 덧붙였다.한편 정은표는 2022년 12살 연하 김하얀 씨와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정지웅 씨는 서울대학교 인문계열에 입학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정지훤, "서울대 형 정지웅이 살 빼고 차은우? 그건 얼굴 문제" ('호적메이트')

    [종합] 정지훤, "서울대 형 정지웅이 살 빼고 차은우? 그건 얼굴 문제" ('호적메이트')

    배우 정은표의 두 아들이 정지웅-정지훤 형제가 남다른 우애를 다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정지웅, 정지훤 형제가 뷔페부터 놀이공원까지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서울대 생인 정지웅은 동생 정지훤의 친구들인 초등학교 4학년 과외에 나섰다. 지웅과 지훤은 요즘 초등학생 사이에서 핫한 '치즈 논쟁'이란 주제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또, '얼굴 1등 VS 공부 1등'에 대한 생각도 말했다. 이와 관련 정지훤은 "차은우 VS 정지웅인데 당연히 얼굴이지"라고 했고, 정지웅은 "공부도 못하고 얼굴도 평범해도 돼"라면서도 "낭만있게 살아야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지웅-지훤 형제는 뷔페를 갔다. 지훤은 지웅이 다이어트 한다며 샐러드만 입에 넣자 "형 다이어트 왜 해? 살 안 뺀 것도 귀엽다"라고 말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딘딘이 “(형이) 살 빼고 차은우처럼 될 수도 있잖아"라고 말하자, 정지훤은 "그건 얼굴 문제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지훤은 마리탕을 가져와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고, 이를 본 정지웅은 참지 못하고 마라탕 국물을 들이켰다. 고개를 끄덕이며 계속해서 먹었다. 이어 정지웅은 "저는 참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지훤이가 너무 맛있게 먹더라"고 했다. 정지훤은 형 정지웅과 함께 식사한 뒤 "형 만난 것도 좋은데 둘 다 있으니까 너무 좋아"라며 "죽기 전까지 뽀뽀할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형제는 식사 후 놀이공원에 가서 또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지웅은 지훤이 놀이동산 가고 싶다는 말을 기억하고 이

  • [종합] '서울대 새내기' 정지웅 "입시 비결=프로미스나인, 연애는 바빠서…"('호적메이트')

    [종합] '서울대 새내기' 정지웅 "입시 비결=프로미스나인, 연애는 바빠서…"('호적메이트')

    배우 정은표 아들이자 서울대 새내기 정지웅이 프로미스나인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배우 정은표의 아들들인 서울대생 정지웅과 막둥이 동생 정지훤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서울대 22학번 정지웅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은표는 "저도 지웅이 자취방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정은은 "진짜 방목하시는구나. 자유를 주시는구나"라고 말했다. 정지웅은 걸그룹의 노래로 모닝콜을 설정, 알람과 함께 눈을 떴다.자취 6개월 차 정지웅은 "온전한 저만의 공간이 생긴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지웅은 눈 뜨자마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뮤직비디오를 시청했다. 그는 "제가 고3 수험생 시절 힘들 때 힐링을 시켜줬던 게 프로미스나인이다. 제 입시 성공 비결의 4~5할 정도 차지하고 있지 않나"라고 설명했다.정지웅의 컴퓨터 모니터에는 '수적천석'이라는 사자성어가 눈에 띄었다. 정지웅은 "흐르는 물방울이 결국 돌을 뚫는다는 사자성어다. 노력하면 안 될 게 없다. 나는 결국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걸 상기시키기 위해 띄워놨다"고 했다.정지웅은 "가사 좀 적어야겠다"며 키보드를 두드렸다. 그는 "제가 가장 낭만적으로 느끼는 게 가사를 쓰고 무대에 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래퍼를 하고 싶다. 현재까지 써놓은 가사는 3~400개가 된다"고 덧붙였다.정은표는 "지웅이가 서울대에 가겠다고 마음 먹은 것 중 하나가 랩을 잘하기 위해서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서 공부를 잘하고 싶다더라. 어려서부터 방송에 많이 나왔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