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충재' 정은채, 이런 모습 처음이야…열애 인정 후 확 달라진 분위기

    '♥김충재' 정은채, 이런 모습 처음이야…열애 인정 후 확 달라진 분위기

    배우 정은채가 헤어 스타일로 이미지에 변화를 줬다.지난 14일 정은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뭇잎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은채는 쇼트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검은색 슈트를 착용한 채 우아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그간 긴 헤어 스타일의 청순한 이미지를 고수하던 정은채였기에 이와 같은 새로운 매력은 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이 없는 것 같다", "쇼트커트가 찰떡이다", "따라 하고 싶어진다" 등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다.지난달 정은채는 배우 김충재와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파친코', '안나' 등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견고히 했다. 2024년 방송 예정인 '정년이', '유어 아너'에서도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정은채, '♥이충재'와 벚꽃 데이트 즐겼나…핑크빛 사진 업로드

    정은채, '♥이충재'와 벚꽃 데이트 즐겼나…핑크빛 사진 업로드

    배우 정은채가 근황을 전했다.지난 3일 정은채는 별다른 멘트 없이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쁘게 핀 벚꽃이 담겨있다.지난달 정은채와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가 열애 소식을 알렸다. 지난 3월 21일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 호수 관계자는 "정은채가 김충재와 연애 중이다. 좋은 감정으로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다.열애 인정 전 정은채는 SNS에 김충재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은근히 티를 내왔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정은채 '♥김충재' 예전부터 티 냈었네…왼손 약지 반지 포착 [TEN이슈]

    정은채 '♥김충재' 예전부터 티 냈었네…왼손 약지 반지 포착 [TEN이슈]

    왼쪽 손가락에 반지를 낀 정은채의 과거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21일 정은채와 김충재가 연인 관계인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1986년생 동갑내기 커플이다. 지금까지 방송을 통해 함께 한 모습이 공개된 바가 없기에 이들의 소식은 대중에게 신선함을 안겼다.정은채는 지금으로부터 30주 전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했다. 왼손 약지는 약혼이나 결혼했다는 의미로 반지를 낀다. 약지는 심장과 연결되는 정맥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랑을 맹세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반지를 착용한 사진뿐만 아니라 정은채는 지난해 7월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찍은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정은채는 센트럴세인트마틴스예술대학의 섬유디자인과를 중퇴했다.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제품 디자인학 석사 과정을 한 김충재와 '미술'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2017년부터 기안84의 친구로 인지도를 높인 김충재는 2018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날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기안84는 "김충재의 이상형이 키가 크고 남미 스타일의 여성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정은채는 172cm 큰 키와 서구적인 외모를 가진 연예인이다. 이에 누리꾼은 김충재의 이상형이 정은채와 부합한다고 반응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정은채, 두 번의 불륜설 발목 잡나…♥김충재와 열애에 '사생활 논란' 재소환 [TEN피플]

    정은채, 두 번의 불륜설 발목 잡나…♥김충재와 열애에 '사생활 논란' 재소환 [TEN피플]

    배우 정은채가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와 핑크빛 열애를 알렸지만, 오래된 사생활 논란 과거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여배우에게 치명적인 '불륜설'이라는 꼬리표가 재소환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방아 내리기 시작한 것. 축하를 받아야 할 일임에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현실이다. 21일 정은채의 소속사 프로젝트 호수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정은채가 김충재와 연애 중이다. 좋은 감정으로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1986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채는 SNS에 지난해 7월 김충재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최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서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미술이었다. 김충재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절친으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여러번 출연해 '미대 오빠'로 인기를 얻었고, 광고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축하의 박수가 이어졌지만,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유는 정은채의 과거 사생활 논란 때문이다.정은채는 가수 정준일과 불륜관계였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10년 전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이 2020년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 당시 정준일의 콘서트장에 정은채가 자주 찾아오면서 팬들은 그를 여자친구로 알았지만, 정준일은 이미 결혼한 상태여서 논란이 됐다. 뒤늦게 불거진 불륜설 의혹에 정은채 측은 정준일이 유부남인 것을 몰랐다고 주장하며 피해자라고 호소했지만, 정준

  • [TEN포토] 정은채 '순백의 드레스'

    [TEN포토] 정은채 '순백의 드레스'

    배우 정은채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정은채 '분위기 여신 미소'

    [TEN포토] 정은채 '분위기 여신 미소'

    배우 정은채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동휘 "'응팔' 친구들과 쌍문동서 나고 자랐나 착각할 정도, 한결같다"[TEN인터뷰]

    이동휘 "'응팔' 친구들과 쌍문동서 나고 자랐나 착각할 정도, 한결같다"[TEN인터뷰]

    배우 이동휘(37)가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게 된 작품 중 하나는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감독 신원호)일 것이다.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 동료들에 대해 "동창같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동휘는 3일 오후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 인터뷰에서 영화와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이동휘는 최근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박보검, 류준열, 혜리, 고경표 등과 만났다며 "'응답하라' 때와 똑같다. 제가 그들과 쌍문동에서 나고 자랐다는 착각을 할 정도다"며 웃었다."많은 분들이 아직도 '응답하라' 시리즈의 저를 기억해 주시고, 언급해 주세요. 꾸준히 만나고 있죠. 정말 똑같고, 한결같고, 착하고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제가 실제로 유년 시절을 그들과 보냈다는 생각이 들고, 만나면 동창 만난 거 같은 기분이 들죠."이동휘는 최근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를 보고 크게 감동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미치는 줄 알았다. 어릴 때 만화책으로 찢어질 때까지 본 이야기다. 3D 모션이 들어가 있고 그래서 처음엔 좀 생소했는데, 만화로 그토록 되뇌던 명대사들이 눈 앞에서 펼쳐지니까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거 같은 마음이었다. 짠하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에 배우 현빈이 등장해 깜짝 놀랐다고도 했다. "드라마를 보는데 현빈 선배님이 등장하는데, 한류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감동이었다"고 했다. 영화 '브로커'

  • [종합] "정은채에 곤혹 안겨 비통" 이동휘, 눈썹·틴트 거부한 노메이크업 신조 ('어쩌면 우린')

    [종합] "정은채에 곤혹 안겨 비통" 이동휘, 눈썹·틴트 거부한 노메이크업 신조 ('어쩌면 우린')

    배우 이동휘가 자연스러운 연기에 대한 자신의 신조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 언론시사회에 배우 이동휘, 강길우, 정다은과 형슬우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를 담은 영화다.이동휘는 영화에서 몇 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여자친구 아영 집에서 얹혀 사는 불량 남친 '준호'를 연기했다. 정은채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남자친구 준호(이동휘 분)를 위해 화가의 꿈을 접고 부동산 중개인이 된 여자친구 '아영'을 연기했다.영화에서 이동휘는 퉁퉁 부은 맨 얼굴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반백수 준호를 현실감 넘치게 연기했다. 이동휘는 앞서 정다은(최안나 역)이 "왜 준호에게 반하는지 납득이 어려웠다"는 말에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제가 캐스팅 되는 바람에 정다은과 정은채 씨가 굉장히 곤혹을 느끼는 거 같아서 책임감과 굉장히 비통한 심정을 느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아영과 장기 연애하고, 대학생 역의 안나가 자신과 사귀는 것과 관련 "저도 안나가 준호에 호감을 가지는 게 너무 영화적으로 느껴졌고 또,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인물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는 과정이 말이 될까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살아가다 보면 설명이 안 되는 일들이 있다. 저 친구는 아무런 능력이 없어 보이는데 연애를 쉬지 않고 할까 싶은 생각도 든다. 제 주

  • "정은채, 초상화서 나온듯 아우라 대단" 이동휘·강길우 칭찬 일색 ('어쩌면 우린')

    "정은채, 초상화서 나온듯 아우라 대단" 이동휘·강길우 칭찬 일색 ('어쩌면 우린')

    배우 이동휘와 강길우가 함께 호흡한 배우 정은채의 아우라를 극찬했다. 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 언론시사회에 배우 이동휘, 강길우, 정다은과 형슬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휘와 강길우는 여자 주연 배우 정은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휘는 "정은채 배우가 초상화에서 걸어나온 것처럼 분위기와 아우라가 있어서 영화하면서 신선하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채와 호흡을 맞춘 강길우 역시 "정은채 배우를 실제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우라가 대단하다"며 "촬영 초반에 그 아우라를 이겨내느라 애를 먹었다. 내가 여기 있으면 안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아우라를 이겨내기 위해 애썼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정은채는 이날 언론시사회에 해외 체류 중인 관계로 불참했다.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를 담은 영화다.2월 8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정은채, '어쩌면 우린' 시사회 불참 "해외 체류 중"

    정은채, '어쩌면 우린' 시사회 불참 "해외 체류 중"

    배우 정은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 언론배급시사회에 불참했다. 1일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측은 "정은채 배우는 현재 해외 체류 중이라 부득이하게 불참했다"고 밝혔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를 담은 영화다.정은채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남자친구 준호(이동휘 분)를 위해 화가의 꿈을 접고 부동산 중개인이 된 여자친구 '아영'을 연기했다.2월 8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정은채, 화려함 벗었네…공시생 이동휘 뒷바라지하는 보살('어쩌면 우린…')

    정은채, 화려함 벗었네…공시생 이동휘 뒷바라지하는 보살('어쩌면 우린…')

    배우 정은채가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를 통해 공시생 남친을 뒷바라지하는 보살 여친으로 변신한다.10일 배급사 (주)영화특별시SMC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속 정은채의 스틸을 공개했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정은채는 극 중 촉망받는 미술학도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남자친구 준호(이동휘 역)를 위해 꿈을 접고 부동산 중개인이 된 보살 여친 아영을 연기한다.형슬우 감독은 "정은채 배우는 늘 꿈의 배우였다"라는 한마디로 꿈의 캐스팅을 실현한 남다른 감회를 표현했다. 정은채는 "비슷한 또래의 인물들이 고민하고 부딪히는 현실적인 시나리오가 매력적이었다"라며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이어 "아영은 솔직한 감정 표현과 임기응변에 강하고 무엇보다 자기 객관화가 되어있는 인물이다. 아영이 사회에서 마주하는 인물들 그리고 오래된 연인 준호를 마주할 때의 상반되는 얼굴 표현이나 온도, 말투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고 덧붙였다.또한 오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동휘에 대해 "언제나 아이디어가 넘치고 열정적이며, 준호를 밉지 않은 인간적인 캐릭터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배우라고 느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공개된 스틸에서 정은채는 최근 선보인 화려함과는 결이 다른 수수하고 편안한 모습이 돋보인다. 친구들과 함께 대화하던 도중 잠깐 혼자만의 생각에 잠긴 듯 미소 띤 얼굴에 떠오른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지친 표정으로 혼자 베란다 문

  • [전문] 정은채 부친상, 투병 중 별세

    [전문] 정은채 부친상, 투병 중 별세

    배우 정은채가 부친상을 당했다. 정은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30일 "정은채의 부친이 지난 29일 투병 중 별세하셨다"고 전했다. 현재 정은채는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소속사는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이하 공식입장 전문. 배우 정은채 씨의 부친께서 지난 8월 29일(월) 지병으로 인한 투병 중 별세하셨습니다.현재 정은채 씨는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는 중이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공식] '안나' 정은채, 키이스트와 재계약

    [공식] '안나' 정은채, 키이스트와 재계약

    배우 정은채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0일 키이스트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와 Apple TV+ '파친코'로 연달아 시청자들과 만나며 새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은채와 인연을 다시 한번 이어나가게 됐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매번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정은채의 존재감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파친코’에서 일본에 온 선자(김민하 분)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형님 경희 역을 맡아 억압된 시대 속 인물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안나’에서는 배려도 악의도 없이 오직 자신의 우월한 인생을 즐기는 현주로 분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한편, 정은채가 재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서형, 김의성, 문가영, 박하선, 우도환, 유해진, 이동휘, 조보아, 채정안, 황인엽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이자 콘텐츠 제작사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인터뷰] "수지와 갑을 관계"…정은채, 무례하게 굴고도 미안함 없었던 이유('안나')

    [TEN인터뷰] "수지와 갑을 관계"…정은채, 무례하게 굴고도 미안함 없었던 이유('안나')

    "배려도 없었지만 악의도 없었죠."정은채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서 자신이 연기한 부잣집 딸 현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얄밉고도 고급스럽게 현주를 연기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최종 5~6화 공개를 앞두고 만난 정은채는 자신이 기존에 했던 연기와 다른 연기에 도전해 해냈다는 점에 흡족해하고 있었다.'안나'는 장래가 촉망되던 유미가 가정 형편 때문에 좌절하면서, 안나라는 이름으로 '가짜 인생'을 살게 된 모습을 그리는 작품이다. 정은채가 연기한 현주는 유복한 집안의 외동딸로 유학을 다녀온 뒤 아버지가 소유한 마레 갤러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기존에 주인공을 괴롭히기만 하는 표독스러운 악역이 아니라 좀 더 현실감 있고 그 나이 또래만이 가질 수 있는 밝고 명랑한 느낌이 있죠. 너무 어둡거나 무겁지 않게 시작됐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 밝음 때문에 (안나가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부각될 수 있게끔 글이 쓰여 있었죠. 그런 점이 현주의 매력 포인트에요. 조금 다른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면 나쁜 선택은 아니겠다 싶은 마음에 선택하게 됐죠."겉보기에 현주는 남부러울 것 없이 풍족하고 자유분방하게 사는 인물. 남의 눈치 보지 않는 성격 탓에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하지만 개의치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늘'을 갖고 있다."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할 거라는 착각을 할 수 있어요. 누구에게나 부족한 면이 있기 마련이고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자조감, 허무함이 있어요. 현주는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에요. 절박한 꿈이나 희망이 없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미묘

  • 정은채 "수지와 리허설도 없었다…한 프레임 안에서 서로 다른 낯빛"('안나')[인터뷰③]

    정은채 "수지와 리허설도 없었다…한 프레임 안에서 서로 다른 낯빛"('안나')[인터뷰③]

    배우 정은채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를 통해 함께 연기한 수지를 칭찬했다.7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 출연한 정은채와 만났다. 정은채는 태생부터 가진 게 많은 우월한 인생을 즐기며 사는 안나(수지 분)의 전 직장 상사 현주를 연기했다. 현주는 유복한 집안의 외동딸로 유학을 다녀온 후 아버지가 소유한 마레 갤러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남의 눈치 보지 않는 성격 탓에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하지만 개의치 않는다. 갤러리 말단 직원 유미에 대한 기억이 흐릿해질 때쯤 뜻밖의 장소에서 안나가 된 유미와 재회한다.정은채는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안나'를 통해 함께 호흡한 수지에 대해 "기대 이상"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대해 정은채는 "이 시나리오는 제가 보고 싶었던 글이었던 것 같다. 한 인물의 감정을 깊게 파고든다. 드라마틱한 일들을 겪지만 또 한편으로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감정들이 녹아있는 시나리오다. 이 시나리오를 본 여배우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일 거라고 생각해서 과연 누가 이 역을 맡게 될까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지가 캐스팅된 것에 대해 "저는 감독님의 선택도 탁월했다고 생각한다. 수지 씨도 이 작품에 과감하게 도전했다는 것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기존에 자신이 가진 이미지를 깨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연기하는 사람도, 연출하는 사람도, 보는 시청자도 짜릿한 것 같다. 그래서 매력이 배가된 것 같다. 훨씬 좋았다"고 전했다.함께 연기하니 어땠느냐는 물음에는 "저는 평소엔 상대가 있는 신에서는 컨디션을 체크하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