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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정 작가 "'종의 기원', 2년 간 사이코패스로 살았다" 고백 ('유퀴즈')

    정유정 작가 "'종의 기원', 2년 간 사이코패스로 살았다" 고백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 정유정 작가가 사이코패스 이야기를 쓰기 위해 철저히 몰입했다고 설명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8회 '드림하이' 특집에는 '7년의 밤', '종의 기원' 등을 집필한 정유정 작가가 출연했다. 정유정 작가는 "장래 희망이 진정한 이야기꾼인 정유정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

  • '7년의 밤' 추창민 감독·정유정 작가가 뽑은 명장면 BEST3

    '7년의 밤' 추창민 감독·정유정 작가가 뽑은 명장면 BEST3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7년의 밤’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7년의 밤'을 연출한 추창민 감독과 원작 소설 정유정 작가가 명장면 BEST3를 직접 뽑았다.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 “난 저 호수가 영 기...

  • '7년의 밤' 정유정 작가 “장동건이 해석한 싸이코패스, 신선했다”

    '7년의 밤' 정유정 작가 “장동건이 해석한 싸이코패스, 신선했다”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7년의 밤’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7년의 밤' 원작자인 소설가 정유정이 극중 사이코패스 오영제 역을 맡은 장동건의 연기에 감탄했다. 정유정 작가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장동건 씨는 존재감이 압도적이었다. 멱살 잡고 끌고 가는 느낌을 받았다”며 “류승룡 씨 연기를 보고 '저게 진짜 배우의 연기구나' 하고 깜짝 놀랐다. 마지막 장면에서 고경표 씨 연기는 위안을 받는 느...

  • '7년의 밤' 감독 “뛰어난 원작소설, 영화로 잘 푸는 게 가장 큰 숙제”

    '7년의 밤' 감독 “뛰어난 원작소설, 영화로 잘 푸는 게 가장 큰 숙제”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추창민 감독/사진=이승현 기자lsh87@ '7년의 밤'을 연출한 추창민 감독이 정유정 작가의 원작 소설을 영화로 표현하는 게 힘들었다고 했다. 추창민 감독은 2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7년의 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원작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에 어떻게 영화에 녹여 넣느냐가 가장 큰 숙제였다”고 말했다. 추 감독은 “문학과 영화는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뛰어난 문학을 잘 녹...

  •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많이 맞았다...민기 형한테 때려달라고 했다"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많이 맞았다...민기 형한테 때려달라고 했다"

    배우 여진구가 1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내 심장을 쏴라'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많이 맞았던 기억이 있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의 여진구가 극 중 액션에 대해 말했다. 나름 이 작품은 '육해공' 액션을 아우르고 있다. 여진구는 1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내 심장을 쏴라' 제작보고회에서 “육은 병원에서 다투는 장면을 말하는 것 같고, 해는 보트 신, 공은 패러글라이딩인 것 같다”고 설명하며 '...

  •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민기 형이 먼저 다가와 감사하다"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민기 형이 먼저 다가와 감사하다"

    “여배우는 맞습니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서 수명 역을 맡은 여진구는 극 중 긴 헤어스타일을 뽐낸다. 영화 포스터 속 모습은 얼핏 여배우 같을 정도다. 이에 대한 질문에 여진구가 이 같이 말한 것. 1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내 심장을 쏴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여진구는 포스터 속 모습을 보고 '여배우 같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여배우는 맞습니다”라고 농담을 건네 큰 웃음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길게 기르진 못 ...

  • '내 심장을 쏴라' 유오성 "21세기형 '비트'라고 생각한다"

    '내 심장을 쏴라' 유오성 "21세기형 '비트'라고 생각한다"

    “21세기 '비트'라고 생각한다.” 배우 유오성이 영화 '내 심장을 쏴라'를 이 같이 표현했다. 유오성은 1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내 심장을 쏴라' 제작보고회에서 “솔직히 원작을 못 봤고, 시나리오를 보고 결정했다”며 “20세기에 찍은 영화가 있다”고 웃음으로 입을 뗐다. 이어 “'비트'란 영화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21세기형 '비트'라고 생각한다”며 “시나리오를 본 느낌이 그랬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여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