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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정성조의 SAC빅밴드 정기공연 개최...아들 정중화가 지휘

    故정성조의 SAC빅밴드 정기공연 개최...아들 정중화가 지휘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최초의 학생 빅밴드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SAC빅밴드(BIG BAND)가 재즈클럽 '원스인어블루문'에서 정기 공연을 연다. 지난 23일 서종예 입학식 무대 등 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친 바 있는 SAC빅밴드가 오는 3월 14일에 세 번째 공연을 펼친다. 최근 재즈밴드를 이끄는 폭군교수와 천재드러머의 갈등과 성공을 그린 음악영화 '위플래쉬(WHIPLASH)'의 개봉으로 '빅밴드'에 대한 대...

  • '한국대중음악상' 작년에 세상 떠난 신해철 정성조 채수영 나란히 추모

    '한국대중음악상' 작년에 세상 떠난 신해철 정성조 채수영 나란히 추모

    고(故) 신해철 추모 영상과 사진 '한국대중음악상'이 작년에 세상을 떠난 신해철, 정성조, 채수영을 나란히 추모했다. 26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선정위원회 측은 세 뮤지션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현준 선정위원은 “우리는 하나의 노래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이 노래가 내 삶을 바꿨으니 세상도 바꿀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며 “아름다운 노래를 남기고 간 이들에게 애정과 찬사 고마움을...

  • 故정성조 색소폰, 서울종합예술학교에 기증

    故정성조 색소폰, 서울종합예술학교에 기증

    지난 10월 26일 타계한 한국 재즈계의 거장 故 정성조 교수의 색소폰이 재직 중이던 서울종합예술학교에 기증됐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정성조 교수는 지난 7월부터 육종암으로 투병하다 별세해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슬픔을 안겨 줬다. 같은 학교 기악과 교수이자 아들인 재즈 뮤지션 정중화 교수는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고인의 악기를 학교에 기증하게 됐다. 정중화 교수는 “아버님이 처음 후진을 양성한 곳은 서울예대...

  • 재즈클럽 야누스, 故정성조 추모무대 열어

    재즈클럽 야누스, 故정성조 추모무대 열어

    한국 재즈의 산실인 클럽 야누스가 오는 22~23일 故 정성조를 기리는 추모무대를 꾸민다. 야누스는 매해 이맘때 창립 기념공연을 연다. 이번 36번주년 기념 공연은 축하 대신 정성조에 대한 추모로 채운다. 야누스의 오랜 멤버이자 한국 재즈의 큰 별인 정성조가 최근 타계했기 때문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약 60여 명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정성조가 생전에 즐겨 연주하던 재즈 스탠더드 넘버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잼 세션에는 야누스를 운영하는 ...

  • 故정성조 추모하는 SAC빅밴드 공연개최...아들 정중화 지휘

    故정성조 추모하는 SAC빅밴드 공연개최...아들 정중화 지휘

    지난 10월 26일 안타깝게 타계한 한국 재즈계의 거장 故 정성조를 기리는 추모공연이 열린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 삼성동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故 정성조 교수 추모공연-SAC빅밴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SAC빅밴드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정성조 교수가 올 초부터 준비하여 기악과 제자들과 결성한 단체로 지난 5월 창단공연을 한 바 있다. 이 공연에서 정 교수는...

  • '스페이스 공감' 정성조 신해철 추모방송 마련...당신의 음악은 영원합니다

    '스페이스 공감' 정성조 신해철 추모방송 마련...당신의 음악은 영원합니다

    EBS '스페이스 공감'이 최근 별세한 두 음악인 정성조, 신해철을 추모하는 방송을 마련한다. '오직 음악! 스페이스 공감.' 음악성 있는 뮤지션이 선사하는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지향하는 '스페이스 공감'은 30일 목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당신의 음악은 영원합니다' 편을 통해 둘의 열정적인 라이브를 방송한다. '스페이스 공감' 측은 “신해철은 시대를 앞서간 음악적 실험은 물론 사회의 부조리함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메시지를 던지며 기...

  • 한국 재즈계 큰 별 졌다 정성조 별세

    한국 재즈계 큰 별 졌다 정성조 별세

    한국 재즈계의 큰 별이 졌다. 재즈 연주자이자 현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정성조(68)씨는 26일 암 투병 중 사망했다. 고인의 지인은 텐아사아와의 통화에서 “지병은 없으셨다. 몇 달 전 근육암이 발견돼 투병 중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조 씨는 한국 재즈계의 거인으로 알려져 있다. 중학교 시절 색소폰에 빠져들어 고교 졸업 후에는 패티김, 길옥윤 등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재즈 밴드 외에 '영자의 전성시대' '겨울여자' 등 영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