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부터 그룹 베이비몬스터까지, K팝 아이돌이 해외 팝스타와 협업하는 경우가 늘면서 국내 아이돌의 해외 진출을 향한 길이 더욱 활짝 열리고 있다. K팝의 협업 확대를 놓고 K팝 고유의 색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도 있지만, K팝은 사라지지 않는다. 음악의 한 장르로서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진화할 뿐이다. 꿈틀대는 K팝의 진화과정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8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4월 1일 데뷔를 앞둔 베이비몬스터와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의 협업을 알렸다.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데뷔 미니 앨범 세 번째 트랙인 'LIKE THAT'(라이크 댓)을 작업한 것.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저도 멤버들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큰 선물을 받았다. 여러분들도 들으시면 굉장히 좋아하실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찰리 푸스는 2022년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협업으로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를 발매해 세계적 인기를 끈 바, 베이비몬스터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Left and Right'는 빌보드 '2002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 '2022년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선정 이유에 대해 "정국이 찰리 푸스와 영리하고 매력적인 듀엣곡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빌보드는 "이 곡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22위를 찍었다. 정국은 한국 K팝 스타로서 차트 진입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덧붙였다.찰리 푸스 외 다른 협업 사례로는 솔로 가수 청하와 덴마크의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Christopher)의 협업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2020년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근황을 전했다. 16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남긴 글을 통해 '아미 잘 지내십니까. 저는 잘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정국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청소도 천장까지 아주 야무지게 잘하고 있습니다. 밥도 잘 짓고 있습니다'라며 군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벌써 3월 중순이네요. 또 찾아뵙겠습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 단결!'이라며 씩씩한 태도로 안부를 전했다. '밥 짓기'를 언급한 정국에 많은 팬들은 그의 보직이 취사병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특히 정국은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를 유행시키는 등 요리에 큰 관심을 보여왔기에 팬들이 특히 이같은 근황에 반가워하고 있다. 앞서 정국은 지난해 12월 같은 멤버 지민과 함께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동반 입대했다. 두 사람은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마친 후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조교로 있는 5사단에서 군 복무를 이어가는 중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내년 6월까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며 '군백기'를 가진 지금, 그 자리를 채울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그룹 세븐틴이 주목받고 있다. 두 그룹은 겨냥하는 시장도 그 성격도 서로 정반대지만, 모두 뛰어난 성과를 보여 K팝 남자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함께 조명받고 있다.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6월 영국의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의 메인 무대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이 행사의 메인 무대에 출연하는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처음이다. 올해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는 세계적 팝스타인 두아 리파(Dua Lipa), 시저(SZA), 콜드플레이(Coldplay)가 출연한다. 세븐틴은 K팝을 대표해 해당 페스티벌에 출연, 글로벌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또한, 세븐틴은 올해 9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의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선다. 이번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팝스타 샘 스미스(Sam Smith)와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버나 보이(Burna Boy)와 나란히 무대를 꾸민다. 일본에서 큰 팬덤을 보유한 세븐틴은 일본 팬덤을 기반으로 북미권과 유럽으로 팬덤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13일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한 해 동안 가장 활약한 아시아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더불어 시상식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앨범' 3개 작품을 세븐틴이 독식해 일본 내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일본
미국 빌보드(Billboard) 본사 선정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에서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1위에 올랐다.지난 27일 빌보드는 5월 '빌보드 코리아' 론칭과 6월 창간을 기념해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명단을 공개했다.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은 미국 빌보드 본사와 론칭을 앞둔 '빌보드 코리아'가 협력해 올해 처음 공개한 명단이다. 빌보드는 매년 '빌보드 코리아'와 함께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빛을 발한 케이팝 아티스트 100명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100명의 순위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박스스코어 톱 투어(TOP TOUR) 차트'의 지난해 성적을 종합해 집계됐다.'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에는 1위를 한 BTS 정국을 시작으로 총 16팀이 선정됐다. 이 명단에는 BTS,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FIFTY FIFTY(피프티피프티), 뉴진스(NewJean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세븐틴(Seventeen), 에이티즈(ATEEZ), ENHYPEN(엔하이픈), TWICE(트와이스), BLACKPINK(블랙핑크), 르세라핌(LE SSERAFIM), 에스파(aespa), NCT 127(엔시티 127), NCT DREAM(엔시티 드림), (여자)아이들, ITZY(있지)가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은 아티스트 100명을 각각 소개하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 가운데 1위를 한 BTS 정국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빌보드는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골든 스타' 닉네임을 진정 받아들인 듯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국의 솔로 데뷔 싱글 'Seven (feat. Latto)'은 '빌보드 핫 100' 1위로 데뷔했을 뿐만 아니라,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7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고, '글로벌 송 오브 더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신기록을 썼다.2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62계단 오른 75위에, 이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 81위에 자리했다.‘Standing Next to You’는 ‘핫 100’에 16주 연속 머무르며 정국이 내놓은 솔로곡 중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정국은 지난 2022년 발표된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로 이 차트에 17주 동안 랭크된 바 있어, ‘Standing Next to You’가 이를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지민과 정국의 솔로곡들이 다수 포진했다. 정국의 ‘Seven (feat. Latto)’(27위), ‘Standing Next to You’(28위), ‘3D (feat. Jack Harlow)’(108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169위)가 ‘글로벌 200’에 자리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Seven’(18위), ‘Standing Next to You’(24위), ‘3D’(74위), ‘Like Crazy’(125위)가 들었다. 한편, 지민의 ‘FACE’는 ‘월드 앨범’ 10위로 통산 42주 차트인하며 한국 솔로 가수 음반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쓰는 중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트와이스는 놓치고 정국은 잡았다. 최근 발매한 신곡을 통해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확장한 트와이스는 국내 음원차트에서 밋밋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한 때 국내 최고 성적을 놓치지 않던 것과는 대조된다. 반면, 정국은 군입대 전 발표한 '골든'(GOLDEN) 앨범 수록곡이 발매 3개월이 지나도록 멜론 차트 중위권에 머물며 국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의 13번째 미니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는 해외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저력을 뽐내고 있다. 타이틀곡 '원 스파크'는 발표 직후 전 세계 23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브라질, 멕시코, 일본 등 13개국 차트의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유명 팝스타 라우브(LAUV)가 트와이스의 이번 신곡 챌린지에 참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27일 기준 발매 1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차트 성적은 아쉬운 모습이다. 멜론차트의 TOP100 안에서 '원 스파크'의 이름을 찾아볼 수없고 HOT100 차트에서는 발매 30일 기준 31위, 발매 100일 기준 56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0년대 트와이스의 곡이 발매 첫 주 차트 1위를 석권하고, 10위권에 몇 주간 안착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부족한 성적임에는 틀림 없다.이번 신보는 영미권 시장을 노린 앨범이긴 하지만, 트와이스의 앨범이 지닌 색채가 이전의 히트작과 확연히 달라진 것은 아니다. 이번 타이틀곡 '원 스파크'는 빠르고 키치한 비트 구성과 발랄한 멜로디 등 음악적 특징만으로 트와이스의 노래임을 알아볼 수 있다.다만, 장르 선택에 있어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했다는 게 문제로 지적된다. 트와이스의 신곡은 복잡하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를 대표하는 2개 차트에 나란히 15주 연속 차트인했다.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37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20계단 반등한 61위에 올랐다. 이 곡은 ‘핫 100’에서 2주 연속 역주행했다.앞서 정국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통산 15주 ‘핫 100’에 머무른 바 있다. 이는 정국이 내놓은 솔로곡 중 ‘핫 100’ 최장기 차트인이다. 이번에 이와 타이 기록을 세운 ‘Standing Next to You’는 최신 차트 61위에 자리하는 등 여전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지민과 정국의 솔로곡들이 다수 랭크됐다.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25위), ‘Seven’(36위), ‘3D (feat. Jack Harlow)’(109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192위)가 ‘글로벌 200’에 자리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Seven’(17위), ‘Standing Next to You’(20위), ‘3D’(78위), ‘Like Crazy’(139위)가 포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2024 People’s Choice Awards)에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The Male 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다.18일(현지 시각) 정국은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지난 2022년 발매된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로 직전 시상식에서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을 수상했던 정국은 2회 연속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올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2023년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모건 월렌(Morgan Wallen), 지난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 2~4위의 배드 버니(Bad Bunny), 위켄드(The Weeknd), 드레이크(Drake)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경합했다.정국은 지난해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을 발표하고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섰다. 또 다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와 솔로 앨범 GOLDEN 등을 내고, 해외의 여러 차트에서 괄목할 성적을 올렸다.한편, 정국은 지난해 9월 개최된 2023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Seven'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를 수상했다. 이 곡으로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송(Best Song)과 베스트 K-팝(Best K-Pop)을 받아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2관왕을 차지했고,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을 수상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정국이 미국 유수의 음악 시상식 트로피를 추가했다. 정국은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에서 개최된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2024 People’s Choice Awards)’에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The Male 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지난 2022년 발매된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로 직전(2022년) 시상식에서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을 수상했던 정국은 2회 연속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 수상 당시 정국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올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2023년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모건 월렌(Morgan Wallen), 지난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 2~4위의 배드 버니(Bad Bunny), 위켄드(The Weeknd), 드레이크(Drake)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경합했다. 정국은 지난해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을 발표하고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섰다. 그는 또 다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와 솔로 앨범' GOLDEN’ 등을 내고, 해외의 여러 차트에서 괄목할 성적을 올리며 명실상부 ‘글로벌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9월 개최된 ‘2023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Seven’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를 수상했다. 정국은 이 곡으로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송(Best Song)’과 ‘베스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군백기가 무색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7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7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13계단 반등하며 81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정국은 두 차트에서 나란히 14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다. 이 외에도 빌보드의 또 다른 주요 차트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지민과 정국의 솔로곡들이 다수 포진했다.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31위), ‘Seven (feat. Latto)’(32위), ‘3D (feat. Jack Harlow)’(89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 (155위)가 ‘글로벌 200’에 랭크됐고,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Seven’(15위), ‘Standing Next to You’(22위), ‘3D’(59위), ‘Like Crazy’(109위)가 순위권에 들었다.한편,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의 수록곡 ‘달려라 방탄’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9위로 재진입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0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71위에 자리했다.이로써 ‘GOLDEN’은 K-팝 가수 음반의 ‘빌보드 200’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이어갔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 94위에 오르며 앨범과 나란히 13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정국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28위), ‘Standing Next to You’(31위), 또 다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88위)가 ‘글로벌 200’에 자리했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even’(21위), ‘Standing Next to You’(25위), ‘3D’(57위)가 고르게 포진했다. 한편,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107위, 159위에 자리하며 통산 45주 차트인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정국을 비롯한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30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3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8위에 올랐다. 이로써 ‘GOLDEN’ 은 12주 연속 차트에 머무르며 K-팝 솔로 가수 음반의 ‘빌보드 200’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이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이번 주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오른 85위에 자리하며 앨범과 마찬가지로 12주 연속 차트인했다.이번 주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1집 ‘DARK&WILD’와 두 번째 미니 앨범 ‘Skool Luv Affair’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8월 발매된 ‘DARK&WILD’가 공개된 지 9년 5개월 만에 ‘톱 앨범 세일즈’에 27위로 첫 진입했고, ‘Skool Luv Affair’는 이 차트에 39위로 재진입했다.‘DARK&WILD’와 ‘Skool Luv Affair’는 ‘월드 앨범’에도 각각 10위와 14위로 재진입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DARK&WILD’의 타이틀곡 ‘Danger’(1위), ‘Skool Luv Affair’의 수록곡 ‘하루만'(6위)이 나란히 재진입했다.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 4위에 자리했다. 한편, 정국과 지민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200’에는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22위),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26위), 또 다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79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lsq
BTS 정국이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11주째 이름을 올렸다.27일(한국 시각)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싱글 톱 100 87위에 자리했다. 이 노래는 지난해 11월 10일 자 싱글 톱100에 6위로 진입한 이래 두 달 넘게 차트에 머물렀다.'Standing Next to You'는 디스코 펑크 장르의 올드스쿨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풍성한 관악기 연주, 터질듯한 퍼커션, 정국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우리의 사랑은 그 무엇보다 깊기에,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너와 함께 하겠다'고 다짐하는 곡.타이틀 곡을 제외하고도 방탄소년단의 앨범은 모두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GOLDEN'은 지난 26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집계 기간 1월 19~25일) 10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Proof'와 'LOVE YOURSELF 結 'Answer''는 전주 대비 일제히 반등한 36위, 164위를 차지했다.22위에는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32위에는 'Standing Next to You', 86위에는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 80위에는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의 수록곡 ‘Love Me Again’, 91위에는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민의 'Like Crazy'는 2023년 3월 24일 음원이 공개된 이후 44주째 차트인 중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미국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4)’에서 여러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오르며 솔로 활동으로 거둔 빼어난 성과를 입증했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가 발표한 올해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제이홉과 뷔, 정국이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페이버릿 온 스크린(Favorite On Screen)’, ‘페이버릿 데뷔 앨범(Favorite Debut Album)’, ‘올해의 K-팝 아티스트(Kpop Artist Of The Year)’,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 등에 노미네이트됐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국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4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이홉은 첫 번째 공식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앨범 제작과정 및 다양한 활동을 담은 하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로 ‘페이버릿 온 스크린’ 수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 ‘페이버릿 온 스크린’ 부문에서는 비욘세의 월드 투어 다큐멘터리 영화 ‘Renaissance: A FILM by Beyoncé’,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 실황 영화 ‘Taylor Swift : The Eras Tour’ 등 쟁쟁한 작품들이 경쟁한다. 뷔와 정국은 각각 첫 솔로 앨범 ‘Layover’와 ‘GOLDEN’으로 ‘페이버릿 데뷔 앨범’에 노미네이트됐다. ‘Layover’와 ‘GOLDEN’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lsq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17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0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3위에 올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 7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정국은 빌보드의 두 메인 차트에 나란히 10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방탄소년단 멤버 개개인의 솔로 곡도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다수 포진했다. ‘글로벌 200’에는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13위), ‘Standing Next to You’(14위), 또 다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44위), 지민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93위)가 포함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even’(5위), ‘Standing Next to You’(9위), ‘3D’(32위), ‘Like Crazy’(71위), 뷔 솔로 앨범 ‘Layover’의 수록곡 ‘Love Me Again’(141위), 지민의 솔로 싱글 ‘Closer Than This’(150위)가 랭크됐다.한편, 정국의 ‘Seven’은 최근 미국 ‘클리오 뮤직 어워드(Clio Music Awards)’가 발표한 수상자 명단에서 ‘필름&비디오(Film&Video)’의 뮤직비디오 부문 대상(Grand) 후보(Short List)에 올랐다. ‘클리오 어워드’는 ‘뉴욕 페스티벌’, ‘칸 라이언즈’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꼽히며, 광고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정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