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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홍석천의 보석' 정건주, 엄정화→이하늬와 한솥밥 먹는다…사람엔터 전속 계약 체결

    [공식] '홍석천의 보석' 정건주, 엄정화→이하늬와 한솥밥 먹는다…사람엔터 전속 계약 체결

    배우 정건주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9일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자신만의 색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사랑받는 정건주와 파트너로 함께하게 됐다"며 "사람엔터에서 본연의 브랜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정건주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람엔터에는 공명, 박규영, 엄정화, 이연희, 이하늬, 정호연, 수영, 한예리 등 인기 연예인들이 다수 소속됐다.2017년 데이식스(DAY6) 뮤직비디오 '좋아합니다'로 데뷔한 정건주. 그는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지난해 영화 '리바운드'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피지컬로 이목을 집중시킨 정건주는 뜨거운 화제성을 일으켰다. 내달 24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과 2025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TEN포토]정건주 '훈훈한 비주얼'

    [TEN포토]정건주 '훈훈한 비주얼'

    배우 정건주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신예은만의 고양이' 려운, 정건주 목에 칼 겨눴다 "너였더냐?"('꽃선비')

    [종합] '♥신예은만의 고양이' 려운, 정건주 목에 칼 겨눴다 "너였더냐?"('꽃선비')

    려운과 정건주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12회에서 옥좌를 두고 경쟁을 예고한 숨겨진 형제, 강산(려운 역)과 정유하(정건주 역)의 운명적인 조우가 치밀하게 펼쳐졌다. 강산은 윤단오(신예은 역)를 향해 "네가 주상의 편에 서야겠다"라며 파수꾼이 나타나 해하려 했다는 거짓 보고를 이창(현우 역)에게 전하라고 했다. 같은 시각 정유하는 신원호(안내상 역)의 안내로 대비(남기애 역)를 만났다. 정유하는 자신을 이설로 알고 눈물을 흘리며 안아주는 대비에게 죄책감이 들었다면서 화령(한채아 역)에게 얘기했고, 화령은 "군께서도 손주십니다. 본 모습으로 만나셨어도 반가워 우셨을 겁니다"라는 위로한 뒤 진짜 이설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음을 알렸다. 궁으로 간 윤단오는 강산의 계획대로 이창에게 장태화(오만석 역)의 명으로 이설을 찾던 중 폐세자의 호위무사에게 이설을 찾지 말라는 겁박을 받았음을 밝혔다. 이에 이창은 모두 죽은 줄 알았던 세자의 호위무사가 살아있다는 것에 동요했고, 윤단오는 이를 이용해 개성상인으로 신분을 세탁한 송방 상인이 폐세자의 호위무사라는 정보를 흘린 후 자신과 식구들의 안위를 약조 받았다. 홀가분하게 이화원으로 돌아가던 강산은 윤단오를 꼭 안아주며 고마움을 표했고, 윤단오는 "아무래도 신호를 정해야겠습니다"라며 귓속말로 두 사람만의 애정 신호를 결정해 설렘을 안겼다. 이화원에 도착한 윤단오는 육육호(인교진 역)에게 "성즉군왕 패즉역적(성공하면 왕이 되고, 실패하면 역적이 된다)이라 했다. 마마께선 둘 중 하난 반드시 되실게야"라는 걱정을 들었지만 뜻을 굽히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반면 정

  • 정진운 "소인배처럼 보일까 말 안했지만…정건주, 나보다 농구 못해"[인터뷰③]

    정진운 "소인배처럼 보일까 말 안했지만…정건주, 나보다 농구 못해"[인터뷰③]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영화 '리바운드'에서 호흡을 맞춘 정건주에 대해 언급했다.정진운은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극 중 정진운은 규혁 역을 맡았다. 규혁은 실력파 선수였지만 발목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두고 길거리 내기 농구를 전전하다 강 코치(안재홍 역)에 의해 부산 중앙고 농구부에 합류하는 인물이다.이날 정진운은 "저는 농구를 좋아한다. 일찍 그만뒀지만, 선수를 하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다. 그래서 '리바운드'까지 하게 된 게 아닐까 생각한다. 선수의 꿈은 원래 있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막연하게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체육관에서 농구 할 기회가 없어서 야외에서 안경 낀 친구랑 농구를 했었다. 공부를 잘했던 친구였는데 둘이 앉아서 'NBA 가자'고 했다. 그 친구를 만나러 매일 운동장에 갔다. 그 친구가 없는 날에는 혼자 연습했다. 그러다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스카우트 제의받았다"고 말했다.정진운은 '리바운드' 출연진들과 친분을 위해 새로 농구팀을 만들었다고. 그는 "김택, 정건주 등 다른 배우들과 하는 젊고 빠른 농구를 하기 위해 팀을 만들었다. 지금도 하고 있다. 촬영 중에 택이랑 건주랑 저랑 셋이서 누가 제일 잘하는지 일대일 대결을 했었다. 공교롭게도 제가 다 이겨버렸다"고

  • [TEN리뷰]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리바운드'

    [TEN리뷰]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리바운드'

    농구 팬이 아니라도 한 번쯤은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초월 번역된 말이지만,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는 이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과거 전국대회에서 MVP를 차지했던 강양현(안재홍 역)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모교인 부산 중앙고에서 근무 중이다. 그러던 중 폐부 위기에 빠진 농구부 코치를 맡게 됐다. 교장은 체면치레를 위해 강양현을 코치로 임명했지만, 별 기대가 없다. 다만 청춘과 열정 그리고 패기를 믿지 않으니 학생 관리나 잘하라고 큰소리를 친다.부산 중앙고 농구부원으로 남아 있는 학생은 4명이었다. 그중 1명이 성적을 핑계로 탈퇴했고, 또 다른 한 명이 그 뒤를 따라나선다. 농구부원은 순식간에 2명이 됐다. 강양현의 일은 이제 시작이었다. 부족한 선수들을 스카우트해야 하는 것. 강양현은 축구 선수를 꿈꾸는 순규(김택 역), 길거리 농구를 하던 강호(정건주 역), 천재 가드라 불렸지만, 슬럼프에 빠진 기범(이신영 역), 길거리 내기 농구를 전전하던 규혁(정진운 역)을 차례로 모았다.그렇게 팀을 결성한 이들의 첫 대회는 군산시배였다. 첫 상대는 농구 명문으로 이름을 알린 용산고였다. 그러나 팀워크가 무너지며 몰수패를 당한다. 6개월 출전 정지를 받게 됐지만, 강양현은 자기의 태도와 생각을 바꾼다. 심기일전한 강양현은 전과 180도 달라진 팀으

  • [종합] "하승진도 '미쳤다'고 극찬" 장항준, '리바운드'로 신이 내린 꿀 팔자 또 증명?

    [종합] "하승진도 '미쳤다'고 극찬" 장항준, '리바운드'로 신이 내린 꿀 팔자 또 증명?

    '신이 내린 꿀 팔자' 장항준 감독이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이 정복한 박스오피스를 '리바운드' 할 수 있을까.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신이 내린 꿀 팔자, 윤종신이 임보하고 김은희의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라고 소개했다. 그는 "원래 성격이 영화를 개봉할 때 쫄리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건 상당히 쫄린다.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감독들은 자기가 언제 데뷔하는지, 언제 데뷔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살면서 죽을 때까지 몇 작품을 하는지도 모른다. 언제 내 마지막 인생 작품을 찍을지도 모르고, 무슨 작품으로 기억될지 모르는 직업이 감독이다. 그래서 제 나이 또래 감독님들이 극소수만 남아있다. 유작은 (이 작품이 아니라) 그다음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때문에 쫄리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장항준 감독은 "감개무량하지만, 투자받기 힘들었다. 한 번 정도 제작이 무산돼서 제작사 2012년 말부터 시작했으니 기획돼서 만들어지기까지 딱 11년이 걸렸다. 저도 5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다. 아시겠지만,

  • 장항준 감독 "야매로 본 하승진, '미쳤다'고 극찬…어디 내놔도 부끄럼 無"('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야매로 본 하승진, '미쳤다'고 극찬…어디 내놔도 부끄럼 無"('리바운드')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하승진 전 선수를 언급했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리바운드'를 통해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패기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청춘의 찬란한 성장 이야기를 웃음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그려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농구 팬들의 만족을 위해서도 노력한 점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저희 지상 과제였다. 대다수의 관객이 농구 직관을 크게 즐기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목표가 농구인, 현역 선수가 봐도 '플레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이어 "수많은 전문가의 지도와 현장에서 코칭을 받았다. 배우들이 진짜 리바운드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모든 것들을 불태웠다. 하승진 전 선수가 보길 바라서 야매로 보여줬다. 하승진 전 선수가 보고 깜짝 놀랐다. '미쳤다'면서 현역 선수가 봐도 손색이 없다고 하더라. 또 너무 리얼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장항준 감독은 "당시에 심판이 학생 선수들한테 반말로 했는데, 그것조차 리

  • 안재홍 "실제 인물 강양현 코치 역, 10kg 증량보다 중요한 건 생생한 마음과 떨림"('리바운드')

    안재홍 "실제 인물 강양현 코치 역, 10kg 증량보다 중요한 건 생생한 마음과 떨림"('리바운드')

    배우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에서 실제 인물인 강양현 코치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극 중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 역을 맡았다. 강양현 코치는 과거 전국대회 MVP 출신으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부산 중앙고 코치를 맡게 되는 인물.이날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님과 실제로도 4살밖에 차이가 안 난다. 강 코치님과도 촬영 전부터 하면서도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이어 "외적인 싱크로율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 의상, 헤어스타일, 각종 액세서리 등 높은 수준으로 일체화 필요성을 느꼈다"고 덧붙였다.안재홍은 "더 중요한 건 강 코치라는 젊은 코치가 이 대회를 치러 나가는 마음, 떨림을 잘 생생하게 담고 싶었다는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한편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항준 감독 "내 피 끓게 만든 '리바운드', 가보지 않은 韓 농구 영화로 큰 설렘"

    장항준 감독 "내 피 끓게 만든 '리바운드', 가보지 않은 韓 농구 영화로 큰 설렘"

    장항준 감독이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한 소감을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리바운드'를 통해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패기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청춘의 찬란한 성장 이야기를 웃음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그려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제작 과정이 리바운드 같다. 넥슨을 만나게 돼 극적으로 살아났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있다기보다는 이야기의 진정성을 타협하지 않고 담아낼 수 있겠다 싶었다"고 했다.이어 "처음에 대본을 받아본 순간부터 연출적인 콘셉트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이 이야기, 실화가 제 피를 끓게 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한국 농구 영화의 길에 대해 겁이 나기보다 설렜다"고 덧붙였다.한편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항준 감독 "쫄리지 않는 나,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쫄리지 않는 나,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리바운드')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리바운드'를 통해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패기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청춘의 찬란한 성장 이야기를 웃음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그려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원래 성격이 영화를 개봉할 때 쫄리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건 상당히 쫄린다.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감독들은 자기가 언제 데뷔하는지, 언제 데뷔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살면서 죽을 때까지 몇 작품을 하는지도 모른다. 언제 내 마지막 인생 작품을 찍을지도 모르고, 무슨 작품으로 기억될지 모르는 직업이 감독이다. 그래서 제 나이 또래 감독님들이 극소수만 남아있다. 이 작품이 유작은 그다음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때문에 쫄리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장항준 감독은 "감개무량하지만, 투자받기 힘들었다. 한 번 정도 제작이 무산돼서 제작사 2012년 말부터 시작했으니 기획돼서 만

  • 안재홍 "연장자로서 기분 새로웠던 나, 이신영→정진운 기운 도움 받았다"('리바운드')

    안재홍 "연장자로서 기분 새로웠던 나, 이신영→정진운 기운 도움 받았다"('리바운드')

    배우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에서 가장 연장자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극 중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 역을 맡았다. 강양현 코치는 과거 전국대회 MVP 출신으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부산 중앙고 코치를 맡게 되는 인물.이날 안재홍은 "연장자로서의 기분은 새로웠다. 저희 친구들이 촬영하면서 제가 코치로서 코치석에서 경기장을 바라보는데 문득 10년 전 쯤에 족구를 하던 모습이 많이 겹쳐져서 묘했다. 우연일 수도, 필연일 수도 있는데 그때 제 유니폼도 하얀 색에 파란색 유니폼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저 친구들의 기분을 제가 잘 이해할 수 있겠다 싶었다. 촬영하면서 제가 20대 때 겪었던 마음을 누구 보다 잘 알 수 있고, 공감해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졌다. 우리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 어려웠던 점이나 경기 장면에 임하면서 의욕만으로 경기를 나섰다가 혹여나 부상을 당하지 않을까 그런 걱정에 전체적으로 지금 16강전이니까 안배를 하면서 쏟아부어가자고 말을 많이 나눴다. 그 기운으로 연기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한편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

  •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안재홍 '리바운드', 감동 실화에 더한 청량美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안재홍 '리바운드', 감동 실화에 더한 청량美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28일 배급사 (주)바른손이앤에이는 '리바운드'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1쿼터: 환상적인 패스! 신뢰 지수 100%'긍정의 아이콘' 장항준 감독, '수리남' 권성휘 & '킹덤' 김은희 작가의 의기투합영화와 드라마 연출은 물론 예능까지 섭렵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야기꾼 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에는 감독 특유의 긍정 바이브와 밝은 웃음, 따뜻한 휴머니즘이 고루 담겼다. 강양현 코치 역의 안재홍은 "감독님은 유쾌하게 현장을 이끌어 주시지만, 촬영에 들어갔을 때는 굉장히 예리하시다. 중요한 감정이라든지 순간이 어떤 건지 알려 주시고, 같이 찾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장항준 감독에게 든든한 힘을 실어 준 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들이었다. 영화 '공작',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등 실화 소재 작품을 더욱 촘촘하고 쫄깃하게 만드는 능력을 발휘해온 권성휘 작가와 이야기의 굵직한 뼈대를 잡았고,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드라마 '시그널' 등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합류해 살아있는 리얼리티로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주며 값진 작업을 했다"는 장항준 감독, 권성휘, 김은희라는 특급 작가진과 의기투합한 '리바운드'는 대표작 경신을 예고했다.2쿼터: 감동의 리바운드! 응원 지수 100%2012년 전국을 들썩이게 한 기적 같은 감동

  • [종합] "괜찮아?" 손 내민 려운, 위기에 빠진 신예은 구출…최고 7.3%('꽃선비 열애사')

    [종합] "괜찮아?" 손 내민 려운, 위기에 빠진 신예은 구출…최고 7.3%('꽃선비 열애사')

    려운이 위기에 처한 신예은을 구했다.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13년 전 궁궐에서 탈주한 폐세손 이설과 이설을 쫓는 자들, 부모님 상중에 이설을 구해준 소녀의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13년 후 객주 이화원의 주인인 윤단오(신예은 역)의 고군분투와 이화원의 하숙생 강산(려운 역), 김시열(강훈 역), 정유하(정건주 역)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윤단오는 저잣거리에 나가 이화원 홍보에 열을 올렸고, 영입을 위해 강산의 괴나리봇짐까지 슬쩍 옮기는 적극성으로 당찬 성격을 뽐냈다. 이어 강산은 산적 떼를 혼자 맨손으로 때려눕히며 강한 카리스마를, 김시열은 기생방에서 희희낙락하며 한량다운 모습을, 정유하는 책을 가까이하는 고고한 선비의 면모를 드러냈다.윤단오의 도발로 이화원에 입주한 강산은 첫날부터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던 윤단오를 얼떨결에 안는 등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던 상태. 김시열은 윤단오가 옹생원(박휘순 역)에게 붙들려 곤란에 처하자 적극적으로 나서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귀여움을 발산하기도 했다. 더불어 정유하는 저잣거리에 갔다가 다리를 삐끗했던 윤단오를 걱정하며 챙기는 따뜻한 매력을 뽐냈다.이후 서로 말을 놓으며 더욱 친해진 꽃선비 3인방과 윤단오는 힘을 합쳐 노름빚 때문에 부영각에 잡힌 정유하의 본가 몸종의 아이를 구해내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네 사람은 왈패들이 쑥대밭으로 만든 이화원을 보고 놀란데 이어, 돌아가신 윤단오의 부친이 남긴 은자 백 냥 빚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음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조선의 왕인 이창(현우 역)은 신원호(안내상 역)로부터 이설이 한양에 나타났다는

  • 이신영→정진운·정건주, 코트 위 투혼…환상 팀 플레이('리바운드')

    이신영→정진운·정건주, 코트 위 투혼…환상 팀 플레이('리바운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속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땀과 열정 그리고 청춘이 담겨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16일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리바운드' 스틸을 공개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공개된 스틸은 코트 위 박진감 넘치는 리얼한 경기의 순간들을 쫄깃한 긴장감으로 담아냈다. 득점 기회를 잡고 골대로 전진하는 기범(이신영 역), 파워풀한 드리블을 펼치는 규혁(정진운 역), 거친 몸싸움을 꿋꿋이 버텨내는 순규(김택 역), 공을 놓치지 않으려 사력을 다하는 강호(정건주 역)와 진지한 눈빛으로 결의를 다지는 재윤(김민 역), 침착하게 슛을 쏘아 올리는 진욱(안지호 역)까지 포지션과 관계없이 매 경기 남다른 각오와 열정으로 임하는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뜨거운 에너지와 투혼이 엿보인다.모든 것이 서툴고 단합마저 어렵던 최약체 팀이었지만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들의 환상의 팀플레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열을 갖춰 속공을 펼치는가 하면 어깨동무하고 서로에게 자신감과 응원을 불어넣는다. 거듭된 경기에 체력이 고갈되어도 중앙고 농구부는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여준다.스틸에서 느껴지듯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의 경기 장면은 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의 땀과 노력으로 탄생했다. 장항준 감독은 스포츠 영화인 만큼 "경기 장면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배우들도 생생한 리얼리티를 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농구 연습에 매진하여 개인의 기량을 다졌다.당시 경기 자료를 찾아보거나 다 함께

  • [공식] 장항준 감독→안재홍의 기적…'리바운드', 4월 5일 개봉 확정

    [공식] 장항준 감독→안재홍의 기적…'리바운드', 4월 5일 개봉 확정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가 4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15일 배급사 (주)바른손이앤에이에 따르면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리바운드'는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단 6명의 엔트리로 출전한 최약체 팀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연승의 쾌거를 이루어낸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제 이야기다.부산 중앙고 농구부는 고교농구 MVP 출신의 신임 코치 강양현(안재홍 역)과 슬럼프에 빠진 천재 가드 기범(이신영 역), 부상으로 꿈을 접은 규혁(정진운 역),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순규(김택 역), 길거리 농구만 해온 강호(정건주 역), 만년 벤치 신세의 재윤(김민 역),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안지호 역)만 있는 단출한 구성으로, 각본 없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청량한 하늘처럼 싱그러운 미소의 강 코치와 부산 중앙고 루키즈의 모습을 담았다. 농구 코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는 선수들은 함께라면 그 누구도 두렵지 않다는 듯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다. 이들은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최약체 팀이지만 땀과 눈물로 코트를 누비며 리바운드라는 기회를 잡아 기적을 만들어간다.메인 예고편에서는 풋풋한 청춘들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와 농구 코트를 누비는 생생한 현장감을 엿볼 수 있다. 두 눈을 사로잡는 선수들의 긴장 넘치는 플레이는 2012년 누구보다 빛났던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놀라운 기록을 고스란히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