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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소다, 성추행 피해→日 재방문…"노출 심해" vs "멘탈 괴물" 논란 점화 [TEN이슈]

    DJ소다, 성추행 피해→日 재방문…"노출 심해" vs "멘탈 괴물" 논란 점화 [TEN이슈]

    DJ소다가 일본 오사카 공연 도중 관객들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은 가운데 현지를 다시 방문한 것이 화제다. DJ소다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마파두부 라멘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일본의 라멘 가게를 방문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이트 크롭톱에 짧은 체크 스커트를 입고 있는 DJ소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일본 매체 FLASH는 DJ소다가 성추행 사건 이후 약 한 달만에 일본을 다시 방문했다고 전했다. DJ소다가 성추행 피해를 입은 당시 현지에서는 "유독 일본에서 받은 피해를 크게 부풀린다"라는 비판이 일기도. 이에 DJ소다는 "이것은 어느 한 나라의 문제도, 한일 문제도, 남녀의 문제도 아니다"라며 문제는 성추행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에 현지 매체는 "그는 스스로 주장한 대로 '일본과 친한 사람'이였다. 라멘을 먹으러 오는 것도 어색하지 않다"며 "가해자들은 이미 사과를 했고 그녀에게 성희롱 사건은 일단락된 게 아닌가 싶다"고 보도했다. 다만 공개된 영상 속 DJ소다의 옷차림에 대해 현지인들은 "그의 옷차림이 (지난번처럼) 노출이 심해 놀랐다", "잘 오는구나. 멘탈괴물인가?"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소다는 지난달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관객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 당시 소다는 SNS를 통해 "제가 공연 막바지에 소통을 위해 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한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공연을 주최한 트라이하드 재팬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강제추행 혐의로 형사고발 했다. 히라오카 요이치 최고운영책임장(COO)은 "소다의 안전을 확보하지

  • 서동주, 故서세원 빈소서 2번째 부인과 갈등 점화…충돌 전 극적 조율[TEN초점]

    서동주, 故서세원 빈소서 2번째 부인과 갈등 점화…충돌 전 극적 조율[TEN초점]

    고 서세원 딸 서동주가 캄보디아에서 유족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와 함께 캄보디아에 마련된 서세원의 빈소에 다녀왔다는 이성희 변호사는 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서동주가 서세원의 처와 분쟁이 있었지만 잘 풀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사망) 다음날 빈소에 방문했는데, 재혼한 가족 측과 오해가 있었다. 충돌 직전까지 갔지만 지혜롭게 양쪽을 조율했다"며 "분쟁이 커지면 일이 커질 수 있지 않겠나. 재혼한 가족 측도 서동주 입장에서 아버지에 대한 예우를 하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이어 "재혼한 아내는 매우 황망한 마음에 여러 차례 혼절했고, 생전 고인이 많이 아낀 딸에게 어떻게 아버지의 비보를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한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고 서세원은 지난 20일 오후 프놈펜 미래 폴리클리닉(MiRae Polyclinic)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로 사망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한혜진 "2층에 남자친구 있어"…급발진 고백에 스캔들 점화

    [종합] 한혜진 "2층에 남자친구 있어"…급발진 고백에 스캔들 점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웃픈 스캔들을 만들었다.최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는 'ISTP 두 명이 모이면 생기는 일 뼈 때리는 연애 상담'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한혜진과 동료 모델 주우재가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먼저 "최초로 남자게스트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기안84가 있었지 않나. 둘이 그렇게 뮤직비디오도 찍고 그랬지 않나"라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촬영 장소는 한혜진의 집이었다. 주우재는 "집이 화면으로는 좁게 보인다. 계단 위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2층을 왜 올라갔나. 지금 남자친구가 자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두 사람은 이후 구독자들의 연애 상당을 이어갔다. 먼저 조깅 클럽을 만든 회장이 클럽 회원과 연애를 해도 괜찮겠냐는 사연이 나왔다. 한혜진은 "짝녀가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라는 고민이다. 근데 사귀면 이 모임이 안 좋은 쪽으로 얘기가 나오니까 걱정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또 주우재는 "남자가 여자한테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면 정말 싫지 않은 이상 한 번은 봐줄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한혜진은 "영화는 너무 밀착돼 있어서 마음에 없는 이성과 영화를 보는 건 생고문이다"라고 덧붙였다.주우재는 "분위기가 좋으면 카페를 가거나 식사를 하지 않나"라며 "영화는 그야말로 두 시간을 그냥 때우는거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우재는 "I가 모임을 만든다는 건 자신을 찢고 나간다는 거다. 얼마나 연애를 원했는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죄송하지만 둘 다 잃기 전에

  • [TEN피플] '좀도둑' 된 엑소 수호, '먹튀 논란' 점화…'루머와의 전쟁' 선포

    [TEN피플] '좀도둑' 된 엑소 수호, '먹튀 논란' 점화…'루머와의 전쟁' 선포

    엑소 수호가 신발 도둑으로 지목됐다.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A 씨가 신발을 가져가 돌려주지 않은 연예인이 있다고 알리면서다. 범인의 정체는 수호라는 이야기가 퍼졌다. 수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루머에 법적인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SM은 24일 "현재 온라인상에 수호로 추측되어 유포되고 있는 게시글은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며, 명백한 허위 사실로 수호와 무관하다"라며 입장을 밝혔다.이야기의 시작은 A 씨의 주장으로부터다. A 씨는 자신의 SNS에 "하나도 빠짐없이 다 보내라. 지긋지긋 안 주는 이유가 뭘까. 네 돈 주고 사서 신어"라며 "요 며칠 계속 정리 중인데 진짜 더럽게 많이도 가져갔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6개월 지나고 있는데 언제 주는 거니. 인스타에 이렇게 쓰는 거 나도 싫으니까 실명 밝히기 전에 정리 좀 해라"라며 운동화 리스트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A 씨는 약 300켤레 정도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알렸다.A 씨는 과거 수호의 스타일리스트라고 알려졌다. 또한 A 씨가 공유한 신발이 수호가 착용한 적이 있었다는 정황도 나왔다. 자연스럽게 수호가 '신발 도둑'으로 의견이 좁혀진 모양새. SM은 때 아닌 '먹튀 논란'에 선을 그었다.SM은 루머 양산 최초 유포자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발 빠르게 움직였지만, 시기적으로 좋지 못하다.현재 수호가 소속된 SM은 경영권 분쟁으로 내부가 시끄럽다. 혼란스러운 내부 사정에 소속사의 대표 아티스트의 구설은 부정적 이미지를 씌울 명분이 됐다. 또한 소속 그룹 엑소의 행보에도 좋은 시나리오는 아니다.엑소 멤버 백현이 최근 전역했다. 지난 몇 년간 개인 활동에 집중했던 엑소

  • [TEN피플] 브레이브걸스, '재계약 난항'에 '해체설' 점화…'묵묵부답' 소속사에 분통

    [TEN피플] 브레이브걸스, '재계약 난항'에 '해체설' 점화…'묵묵부답' 소속사에 분통

    그룹 브레이브걸스와 소속사의 계약이 이달 만료된다. 한 달도 남지 않은 시간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롤린' 역주행 열풍으로 인기를 얻은 브레이브걸스다. 재계약 난항에 입을 다문 소속사. 팬들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다.14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재계약과 관련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다만 "(재계약에 대해) 명확하게 답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브레이브걸스는 올해 데뷔 7주년이다. 통상 아이돌 그룹은 소속사와 7년 전속 계약을 맺는다. 이달 재계약 이슈를 안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와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팬들은 그룹 유지를 원할 터. 그룹과 소속사의 속사정은 마냥 긍정적이지 않다.브레이브걸스는 2016년 2기 멤버들로 새롭게 데뷔한 그룹이다. 첫 데뷔부터 주목받은 그룹은 아니다. 실제로, '롤린' 역주행 이전에는 그룹 해체를 생각했다고.브레이브걸스는 노래가 인기를 끌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의 프로듀싱을 발판 삼아 여름을 겨냥한 '썸머 퀸', 팬들을 향한 고마움이 담긴 '땡큐' 등을 발매했다.방송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유정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스타성을 보이기도 했다.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매출 역시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178억41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975.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72억8100만원이었다. 전년도 영업손실이 19억1400만원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괄목할 수치다.하지만, 브레이브걸스의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

  • [TEN피플]승우아빠, '병역기피 의혹' 점화…'늦장 사과'에 흔들린 160만 유튜버

    [TEN피플]승우아빠, '병역기피 의혹' 점화…'늦장 사과'에 흔들린 160만 유튜버

    유튜버 승우아빠(본명 목진화)가 실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한 중고 거래 앱에 대한 발언이 문제가 된 것. 늦장 사과로 논란은 거세지고 있다. 여기에 승우아빠의 '병역기피 의혹'도 수면 위로 다시 올라왔다.승우아빠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해당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승우아빠는 "부적절한 발언과 도를 넘은 언행에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며 "특정 플랫폼이나 이용자들에 대한 편파적이고 도를 넘은 발언은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이고 경솔했던 행동"이라고 알렸다.앞서 승우아빠는 한 중고 거래 앱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승우아빠는 지난 1일 유튜버 '수빙수'의 레스토랑에 찾아가 창업 조언을 했다. 이 과정에서 승우아빠는 "(중고 거래 앱에) 구인 광고를 내면 중고들만 들어올 것"이라고 지적했다.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이 올라가자, 문제가 터졌다. 영상을 본 중고 거래 앱 담당자가 영상에 댓글을 남긴 것. 앱 담당자는 "(중고 거래 앱을 통해) 알바를 구할 수 있다"고 설명 및 정정했다.이후 승우아빠는 본 댓글에 불편함을 내비쳤다. 그는 "무료 광고하지 말라. 양심이 없다"며 "내 고리타분한 상식으로는 (중고 거래 앱에서) 구인을 한다는 것이 쉽게 수용되지 않는다. 왠지 사람도 중고 같지 않나"고 밝혔다.이를 본 다수의 사람은 "(중고 거래 앱에서) 구직 활동하면 중고 인간이 되는 것이냐?"라는 주장이 줄을 이었다.승우아빠는 구독자 163만 명을 거느린 대형 유튜버다. 중고 거래 앱에 대한 본인의 소신을 드러냈다지만,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는 어려웠다. 여기에 비

  • [종합] 신봉선 "임신 위해 몸 만드는 중"…결혼 가능성 점화('놀면 뭐하니?')

    [종합] 신봉선 "임신 위해 몸 만드는 중"…결혼 가능성 점화('놀면 뭐하니?')

    방송인 신봉선이 올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놀뭐 체대 2023 동계 훈련'이 전파를 탔다.이날 신봉선은 "오늘 숍에서 옆자리에 신부님이 신부 화장을 받고 있더라"라며 "나도 저럴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이미주는 "언니 임신한다고 했지 않나"라고 물어봤다. 앞서 신봉선은 신년 운세에서 2023년도 결혼과 임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신봉선 역시 헛구역질을 하며,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유재석은 "연예계에 누굴 만난다는 소문이 안난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봉선은 "철저하게 숨기는 것"이라며 반박했다.멤버들과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임신 이야기는 끊이지 않았다. 신봉선은 '야자 타임'을 하자는 이미주와 박진주에게 "나 마흔 넷이야 말조심해"라며 "임신 위해서 몸 만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