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가 기자들의 취재망을 피하기 위해 탈출 작전을 개시한다.tvN '웨딩 임파서블' 방송에서 나아정(전종서 분)이 기자들을 따돌리기 위한 필사의 도주 작전을 펼친다.나아정과 이도한(김도완 분)의 결혼 준비는 LJ그룹 현대호(권해효 분) 회장의 주도하에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이도한은 자신과의 결혼으로 인해 괜한 관심과 위협에 시달릴 나아정을 배려해 그녀의 신상을 숨기기로 결정했고 나아정은 이에 동의했다.계획과 달리 어디선가 미끼를 문 기자들이 나아정을 찾아올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결혼 계약서를 들킬 위험에 놓이면서 나아정은 또 한 번 위기를 맞이한다. 공개된 사진 속 기자들은 나아정의 집을 찾아갔고, 그의 가족까지 쫓아다니며 정보를 얻으려는 집요함을 나타낸다. 나아정의 부모 서동옥(김수진 분)과 나대섭(김광규 분)의 반갑지 않은 기색이 역력하다.나아정은 검정색 의상을 착용한 채 기자들을 따돌릴 방법을 고안한다. 기자를 포함해 그를 향한 수많은 눈을 피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키우고 있다.앞서 나아정을 연기한 배우 전종서는 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 연습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다. 전종서가 이날 입은 레깅스 패션이 화제를 일으켰다.'웨딩 임파서블' 7회는 18일 오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결혼 방해 작전을 포기했다.지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6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 분)에 대한 마음을 접기 위한 이지한(문상민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나아정을 향한 감정을 정리하지 못한 이지한은 급기야 결혼 방해 작전을 포기하고 형 이도한(김도완 분)과의 결혼을 인정해 씁쓸함을 안겼다.앞서 이지한은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위로를 해주는 나아정에게 흔들리기 시작하며 계속해서 그녀에 대한 생각을 떨치지 못했다. 나아정을 향한 감정이 애정임을 자각한 이지한은 형 이도한과 나아정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접기로 결심했다.평정을 되찾고자 불경을 틀어놓고 108배를 하고 성당을 찾아가 고해성사를 해도 이지한의 머릿속에는 온통 나아정에 대한 생각만 맴돌았다. 애써 모든 것을 잊으려 했지만 자신을 걱정하는 나아정의 문자 한 통에 다시금 그녀를 떠올렸다. 설상가상 지난날, 손절까지 선언했던 형 이도한이 진심을 담은 사과를 전하면서 죄책감은 더욱 커져 갔다.이지한이 이토록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나아정과 이도한의 결혼 준비는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었다. 이도한에게 회사를 물려주기로 결정한 현대호(권해효 분) 회장이 상견례부터 결혼 전담팀까지 추진하며 손자의 결혼을 물심양면으로 돕기 시작한 것. 나아정은 갑작스러운 상견례 약속에 당황한 것도 잠시, 곧바로 시나리오를 쓰며 작품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나아정과 이도한의 완벽한 시나리오 속 변수는 단 한 가지, 종적을 감춰버린 결혼 방해꾼 이지한이었다. 상견례 소식을 듣게 된다면 언
'웨딩 임파서블'문상민이 전종서에 대한 입덕 부정기를 겪는다.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6회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는 나아정(전종서 분)을 떨쳐내기 위한 이지한(문상민 분)의 몸부림이 펼쳐진다.이지한은 죽은 친모를 기리기 위해 간 추모공원에서 나아정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혼란함을 감추지 못했다. 형 이도한(김도완 분)과 나아정의 결혼을 방해하고 있지만 대외적으로 그녀는 자신의 예비 형수이기 때문. 이지한은 제 안에 뿌리를 내린 낯선 감정을 잠재우고자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며 갓생 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먼저 이지한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모토 아래 여러 가지 운동을 섭렵한다. 공개된 사진 속 꼭두새벽부터 요가로 신체와 정신을 수련하는 이지한에게선 비장함마저 느껴진다. 그뿐만 아니라 퇴근 후에는 어학원에 등록해 언어 공부까지 하며 나아정을 생각할 겨를조차 만들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지한은 눈을 감아도, 수업을 들을 때도, 모르는 이를 도와줄 때도 아른거리는 나아정으로 인해 고통받을 예정이다. 심지어 나아정이 이지한 앞에 직접 나타나기까지 해 그를 당황하게 만든다. 과연 이지한은 예비 형수 나아정에 대한 감정을 정리할 수 있을지 갓생 살기 프로젝트의 결말이 궁금해진다.전종서를 잊기 위한 문상민의 눈물겨운 노력은 1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전종서가 광고계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tvN '웨딩 임파서블'을 통해 첫 TV 드라마 활동에 나선 전종서. 그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은 물론 광고주의 마음마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전종서는 여러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분야를 막론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주류, 숙취해소제, 글로벌 소셜네트워크 앱, 아웃도어 등 다채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된 전종서. 그는 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브랜드와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매 작품 새로운 매력을 뽐내는 전종서는 작품 외 광고계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가 브랜드의 뮤즈로서 펼치는 활약에도 기대가 높아진다.앞서 지난 5일 방송된 '웨딩 임파서블' 4회는 시청률 4.0%를 기록했고, 지난 11일 방송된 5회차는 시청률 3.7%를 기록하며(닐슨코리아 기준)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종서는 매주 월, 화 방송되는 '웨딩 임파서블'에서 활약할 뿐만 아니라, 티빙, 파라마운트+ '우씨왕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예비 형수 전종서에게 제대로 홀렸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5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 분)을 유혹해 형 이도한(김도완 분)의 결혼을 막으려던 이지한(문상민 분)이 오히려 나아정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린 불상사가 발생했다. 결혼 방해 작전의 역대급 변수를 맞닥뜨린 이지한의 흔들리는 눈빛이 그의 다음 행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앞서 나아정은 소개팅 자리에서 흑기사 노릇을 하느라 술을 대신 마시고 잔뜩 취해버린 이지한을 짊어진 채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갈수록 점입가경인 이지한의 주사를 휴대폰 속에 고이 담아낸 나아정은 이를 빌미로 이지한에게 더 이상 자신의 결혼을 방해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았다. 이지한 역시 참지 않고 이를 삭제하려 고군분투했지만 되려 나아정의 아래에 깔리고 말았다.때마침 이도한이 나아정을 만나러 그녀의 집으로 찾아오면서 두 사람의 신경전도 막을 내렸다. 나아정과 이도한이 계약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엿듣던 이지한은 두 사람이 몰래 혼인신고를 한 후 미국으로 가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도한에게 자초지종을 캐물어도 돌아온 것은 설명이 아닌 ‘선을 넘으면 네 형 안 하겠다’는 경고였다.가족이라고 믿었던 유일한 사람에게 손절 선언을 받은 이지한의 마음에는 온갖 상처가 남았다. 여기에 이부형제들이 이지한과 나아정의 부산 여행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다른 위기가 불어닥칠 것을 짐작하게 했다.한편, 이지한, 이도한의 어머니인 현수현(한수연 분)의 기일이 다가오면서 가족들도 봉사와 기부 등 각종 행사로 바빠졌다. 나아정 역시
문상민이 전종서 유혹에 나섰다.tvN ‘웨딩 임파서블’에서 LJ그룹 재벌 3세 '이지한' 역을 맡은 문상민이 '직진 연하남'으로 변신했다. 그는 실제 2000년생으로 1994년생 전종서보다 6살 어리다.지난 5일 방송된 '웨딩 임파서블' 4회에서는 형 이도한(김도완 분)의 결혼을 막기 위해 예비 형수 나아정(전종서 분)에게 최후의 수단을 쓰는 이지한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한은 나아정을 좋아하지 않지만 형에게서 뺏겠다고 선언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나아정의 마음을 얻기 위한 작전에 들어갔다.이지한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껏 꾸민 채 나아정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가 하면, 자신의 인맥과 능력을 총동원해 나아정을 무시하는 홍나리(주현영 분)에게 복수까지 하며 플러팅을 시도했다. 그는 "이제 나한테 좀 설레나?"라고 묻다가도 나아정과 묘한 기류를 형성해 궁금증을 자극했다.방송 말미 이지한은 나아정을 속여 맞선자리에 보냈다. 소문이 좋지 않은 상대가 대신 나왔다는 말을 듣곤 그를 찾아 나섰다. 맞선 자리에서 무례한 말을 듣고 있는 나아정을 끌고 나온 이지한. 그는 화를 내는 나아정에게 "누가 나쁘게 말하면 열 받을 만큼은 좋아진 것 같습니다"라는 고백 멘트로 마무리했다.'웨딩 임파서블'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전종서가 로코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전종서는 지난 4, 5일 방송된 tvN '웨딩 임파서블'에서 절친 이도한(김도완 분)과 위장결혼에 나선 나아정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나아정은 이도한과 위장결혼을 약속한 가운데, 이도한의 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방해 공작 속 그와 티격태격 얽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이도한으로부터 자신을 뺏겠다고 선언한 이지한과 데이트를 하며 서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고,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들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감케 했다.이 가운데 전종서는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해서 한 몸이 된 듯한 연기를 보여주며, 친근하고 털털한 매력을 갖춘 나아정을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와 웃음과 설렘이 공존하는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전종서가 출연하는 tvN '웨딩 임파서블'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웨딩 임파서블'의 배우 문상민은 전종서를 유혹하기 위해 직진했다.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결혼을 깨기 위해 나아정(전종서)을 유혹하는 이지한(문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지한은 자신의 형 이도한(김도완)과 나아정의 결혼을 중단시키기로 결심했다. 나아정은 "내가 혹시나 해서 나 물어보는 건데 혹시 나 좋아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한은 "정확하게는 양심고백이다. 좋아하진 않지만 한번 뺏어볼 생각이다. 당신이 날 좋아하게 되면 우리 형이랑 결혼 못할 것 아니냐"라고 대답했다.이에 나아정은 "나 때문에 당황하고 기막히고 설레냐. 이제는 이지한 씨가 그렇게 만들 차례라고 그러면 전엔 내가 그랬다는 소리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이지한은 "괜히 자존심 부리면서 그 여유 있는 척 안 해도 된다. 이 얼굴, 이 말투, 이 눈빛으로 고백하는 데 안 설레는 게 더 이상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지한은 겉옷을 벗어 나아정에게 입혀주려고 했고, 나아정은 당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이도한과의 결혼 허락을 위해서 집을 방문했다는 나아정에게 이지한은 "그건 당신은 제정신이고 허락받으러 온 사람 태도냐"라고 의아해했다. 나아정은 "날 꼬시겠다는데 글쎄 내가 그쪽같이 뻔뻔하고 비열한 사람한테 마음이 넘어갈지 모르겠다. 자신 있으면 한 번 해보시던가. 나도 내가 그쪽한테 과연 설레서 넘어갈지 나도 궁금하다"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과거 나아정이 출연했던 작품들을 찾아본 이지한은 그를 위해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도 보고, 일부러 무시하는 홍나리(주현영)이 묵으려던 스위트룸으로 데려
한 쌍의 여배우-감독 커플이 또 탄생했다. 결혼 소식을 알린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이 그 주인공. 남들은 일만 하기도 벅찬 시간에 사랑까지 잡은 욕심 많은 진정한 능력자들이다. 김보라 외에도 문소리가 감독과 결혼했고, 전종서는 감독과 연애 중이다. 장나라는 촬영 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5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조바른 감독이다. 두 사람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계기로 만나게 됐다. 이 작품은 ENA ENA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로도 방영된 바 있다.김보라 소속사는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며 두 사람이 3년간 열애한 사실도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촬영하다 '눈 맞은' 여배우-감독 커플은 또 있다. 영화 '콜'을 계기로 만나게 된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둘은 '콜' 외에 '발레리나'도 함께 작업했다.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단편이 원작인 티빙 시리즈 '몸값'에도 출연했다. 이충현 감독은 지난해 2월 전종서의 부친상 당시 상주를 맡아 전종서의 곁을 지키기도 했다.두 사람은 열애설 보도 직후 연인 사이를 인정했고, 각종 방송, 인터뷰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종서는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서 이충현 감독에 대해 "재능이 많은 분이다. 시나리오 쓰는 수준도 높다"라며 "'콜'을 같이했는데 몇
'웨딩 임파서블'의 배우 문상민은 김도완과 전종서의 결혼을 막기 위한 결심을 했다.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는 나아정(전종서)와 이도한(김도완)의 계약결혼을 반대하는 이지한(문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나아정은 이도한이 제안한 계약 결혼을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나아정은 "여성 원톱 주연물이기도 하고 그냥 나도 살면서 한 번쯤은 내가 꼭 필요하다는 곳에 있어 보고 싶어"라며 제안의 이유를 밝혔다. 위장 결혼을 수락한 나아정에게 이도한은 "내가 지금 네 손잡으면 우리 진짜 결혼하는 거야. 잘 생각해 결정해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결정을 한 나아정은 "후회할지 말지는 그 길의 끝에서 결정할래"라고 강조했다.이도한의 남동생 이지한은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 이지한은 "형도 하나쯤은 숨기고 싶은 게 있는 거라고. 그거 혹시 나아정 씨도 알고 있는 거냐. 애는 아니지? 말 못하는 거랑 거짓말은 다른 문제인 거 알지?"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이도한은 "그런 거 아니다"라고 답했다.이번에는 나아정을 찾아간 이지한은 "미안하다. 그날 일은 미안했다"라고 사과했다. 나아정의 입장은 묻지도 않고 오디션 배역을 넘겨줬던 것. 그로 인해 나아정은 '낙하산'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러나 나아정은 "나한테 사과하지 마라, 나 그냥 계속 미워해라"라고 말했다.계약결혼을 결심한 나아정과 이도한은 세부 조항이 적힌 계약서를 작성했다. 이후, 할아버지 현대호(권해효)를 만나러 갔다. 현대호의 집에 들어가기 전, 나아정은 "사랑의 도피, 그게 우리 컨셉이야. 쭉 친구로 지내다가 5년
문상민이 결혼 방해 작전의 역풍을 제대로 맞았다. 전종서가 김도완과의 위장 결혼하기로 결심했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2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 분)이 선을 넘는 이지한(문상민 분)의 행동에 맞서 이도한(김도완 분)의 위장결혼 제안을 승낙했다.이에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9%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5.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앞서 이도한의 초대를 받아 LJ그룹 현대호(권해효 분) 회장의 생일 만찬회에 참석한 나아정은 자신에게 대뜸 결혼해달라는 부탁을 듣고 혼란에 휩싸였다. 상황을 파악할 겨를도 없이 복면을 뒤집어쓴 이지한의 손에 붙잡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망치던 나아정은 차에서 뛰어내리다 가로등에 머리를 박고 그대로 기절했다.겨우 정신을 차리고 이지한으로부터 15년 지기 절친 이도한이 사실은 재벌 3세임을 듣게 된 나아정은 충격에 빠졌다. 그런 만큼 상황을 채 파악하기도 전, 다시 위장결혼을 제안하는 이도한이 낯설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15년간 모든 걸 감쪽같이 속인 데다가 친구라는 핑계로 자신을 불구덩이에 밀어 넣으려는 절친의 행동에 배신감은 배가 됐다.나아정이 이도한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걸 아직 모르고 있는 이지한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녀를 밀어내기로 결심했다. 입사 이후 차곡차곡 모아둔 돈을 나아정에게 건네고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형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진심까지 털어놓았다. 취중고백은 다음날 두 사람이 나란히 현대호 회장의 집에서 해장국을 먹는 결과
문상민과 전종서의 신경전이 펼쳐진다.tvN '웨딩 임파서블' 2회에서는 예비 형수 나아정(전종서 분)을 형 이도한(김도완 분)에게서 떼어내기 위한 이지한(문상민 분)의 분투가 펼쳐진다.이지한은 형을 LJ그룹의 후계자로 만들겠다는 야심을 품고 이도한의 뒷배가 돼줄 태양그룹 딸 윤채원(배윤경 분)과 정략결혼을 추진하고 있었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찰나 형 이도한 옆에 나아정(전종서 분)이 나타나면서 이지한의 야망에 제동이 걸렸다.이도한이 LJ그룹과 결혼도 마다하고 나아정과 결혼하겠다고 해 이지한의 속은 타들어 갔다. 여기에 이도한은 나아정에게 20억을 주겠다며 위장 결혼을 제안했다. 이지한은 형의 손에 LJ그룹을 안겨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아정을 떼어내려 한다.공개된 사진에는 나아정의 마음을 단념하기 위한 이지한의 몸부림이 보인다. 나아정의 직장으로 찾아가 수상한 봉투를 주는가 하면 바닥에 쪼그려 앉아 동정을 유발하고 있다. 반면 봉투를 바라보는 나아정의 표정은 시큰둥하다. 과연 이지한이 결혼 방해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집안의 큰 어른인 현대호(권해효 분) 회장과 나아정, 이지한이 함께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지한과 나란히 앉아 LJ그룹의 최종 보스 현대호를 마주하고 있는 나아정의 표정에서는 긴장감이 느껴진다. 이에 나아정이 두 사람의 압박 면접을 헤쳐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웨딩 임파서블' 2회는 2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전종서가 데뷔 초 표정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전종서 EP.29 신비한 에너지, 왜 이렇게 매력적이야? 전종서에 취할 시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전종서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전종서는 "나는 아빠 바보였다"면서 "아빠는 딸 바보였다"라고 그리워했다. 주변인들에게 전종서에 대한 미담을 많이 들었다는 신동엽은 "주변 사람들에게 전종서가 어떤 사람이라는 걸 들었다. 실제로는 되게 귀엽고, 애교도 있고, 친해지면 굉장히 편한 스타일이라더라. 그래서 종서씨가 솔직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데 이제 '표정이 왜 저래?'라면서 잠깐 구설수에 올랐다고 하더라"라면서 데뷔 초 있었던 표정 논란에 대해서 언급했다. 신동엽은 당시 상황에 대해 스태프들에게 건너 들었다고. 그는 "상황을 알던 스태프들에게 (전종서가) 아버지가 좀 편찮으실 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건너 건너 들었다"고 위로했다. 앞서 전종서는 데뷔작인 영화 '버닝'으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마주하던 중 좋지 않은 표정과 옷으로 얼굴을 가리려는 모습이 포착돼 태도 논란이 일었다. 특히 자신을 찍는 취재진의 카메라를 의식하고 손과 옷으로 얼굴을 가렸다. 다소 경직되고 굳은 표정을 지어 빈축을 샀다.이에 대해 전종서는 "아버지가 희귀병 진단을 받았을 때 데뷔했다. 저도 일을 하면서도 한쪽은 썩어 가는데 한쪽은 잘 되는 걸 느끼게 되더라"면서 "근데 각자만의 사정이 있고 그러니까 어떤 오
전종서의 서글픈 사회생활이 공개된다.26일 처음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작은 기회라도 잡아내고야 마는 악바리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의 연기가 펼쳐진다.나아정은 수백 번도 넘게 다양한 인물을 연기했지만 포털 사이트에 이름조차 뜨지 않는 무명 배우다. 악플보다 무섭단 무플 속에서도 배우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나아정의 미소가 보인다. 거기엔 긍정과 성취감이 느껴진다.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나아정이 상처투성이로 바닥에 쓰러진 모습도 포착된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그의 주변을 에워싸고 있어 불안감을 높인다. 이때 수상한 그림자가 나타난다. 바로 이지한(문상민 분)이 그 주인공.나아정과의 접점이라곤 형 이도한(김도완 분) 뿐이기에 그의 등장은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도한은 LJ그룹의 막내 손자로 형인 이지한을 재벌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사원으로 이중생활을 하기 바쁘다. 그가 촬영장에 온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한다.'웨딩 임파서블'은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전종서와 재벌 3세 김도완의 오붓한 시간이 포착됐다.2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측은 전종서와 김도완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역 배우 나아정(전종서 역)이 데뷔 이래 첫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LJ그룹 재벌 3세 이지한(문상민 역), 이도한(김도완 역) 형제와 운명적으로 얽히기 시작한다.무명 배우의 삶을 살고 있는 나아정과 LJ그룹 재벌 3세 이도한은 고등학생 때부터 우정을 쌓아온 15년 지기 절친 사이다. 나아정은 여전히 이름 없는 단역으로 치열한 연기 생활을 지속 중이고 이도한은 경영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도피, 미술 작가로 살다가 오랜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재회한다.나아정은 세련된 옷차림과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는 등 한껏 멋을 내고 절친을 맞이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한다. 절친한 사이임을 입증이라도 하듯 공개된 사진 속 나아정과 이도한의 만면엔 환한 웃음이 가득하다. 멀리 떨어져 있던 시간이 무색하듯 이들의 사이에선 어색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그런 와중에 형 이도한과 나아정의 관계를 모르는 동생 이지한의 레이더에 두 사람이 포착되는 일이 벌어진다. 이지한은 형에게 LJ그룹을 물려받게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만큼 이도한 곁에 있는 나아정의 존재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이지한은 형을 간만에 만난 회포를 풀 겨를도 없이 나아정의 정체를 추궁하기에 바쁘다.형 이도한이 아무런 설명도 해주지 않자 급기야 이지한은 자신이 직접 나아정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과연 이지한의 이러한 오해가 나아정과 이도한 사이에 어떤 나비효과를 몰고 올지 궁금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