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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XT, 신곡 'Deja Vu' 스니펫 공개…전작과 연결성, 흥미 자극

    TXT, 신곡 'Deja Vu' 스니펫 공개…전작과 연결성, 흥미 자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곡 ‘Deja Vu’ 가사 일부를 노출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8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Deja Vu’의 스니펫을 게재했다. 영사된 필름 느낌의 영상은 낭만적인 아날로그 감성을 물씬 풍긴다.앞선 활동 곡들이 연상되는 일러스트와 ‘Deja Vu’의 가사가 어우러진 스니펫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그간 섬세하게 쌓아올린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준다. 먼저, “먼지 쌓인 우리의 왕관 앞에서”라는 가사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를 떠올리게 한다. ‘왕관’은 데뷔곡에서 중요한 상징으로 등장한 소재다.또한, “영원이 돼줘 / 나를 불러줘”, “폐허 틈의 너와 나”라는 노랫말은 각각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의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미니 2집 ‘꿈의 장: ETERNITY’의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과 연결된다.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의 뮤직비디오와 ‘이름의 장’의 콘셉트 트레일러 엔딩신을 표현한 장면에는 ‘도망’, ‘추락’ 등의 키워드가 삽입돼 신곡 ‘Deja Vu’에 전작의 흔적이 녹아 있음을 보여준다.신곡 ‘Deja Vu’는 우리가 했던 약속처럼 너와 나는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되고, 재회의 순간이 마치 ‘데자뷔’ 같이 느껴진다고 말하는 곡이다. 애절함과 벅차오름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 노래는 방시혁 총

  • 전작 '재벌집'은 히트쳤는데…김남희 "'패밀리' 낮은 시청률, 시즌2 과연"[인터뷰③]

    전작 '재벌집'은 히트쳤는데…김남희 "'패밀리' 낮은 시청률, 시즌2 과연"[인터뷰③]

    배우 김남희가 낮은 시청률에 아쉬움을 보였다.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패밀리' 김남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남희는 "시즌2를 하고 싶은데 시청률이 낮아서 윗분들이 허락해주실지 모르겠다. 시청률이 조금 잘나왔으면 일사천리였을텐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보통 종편 드라마 기준으로 평균 7%대, 잘 나오면 10~11% 정도 나오면 잘된 드라마같다"고 덧붙였다. 김남희가 출연한 '패밀리'는 평균 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남희는 2020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1'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장손 '진성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극 '패밀리'와 예능물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출연했다. 하반기 방송하는 드라마 '가스라이팅'에선 김희선과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신시아 내세운 '마녀2' 벌써 250만 돌파…전작보다 빠른 흥행

    신시아 내세운 '마녀2' 벌써 250만 돌파…전작보다 빠른 흥행

    '마녀2'가 흥행 열차를 탔다.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박훈정 감독)는 개봉 18일 차인 2일 오전 9시 50분 누적관객수 250만 명을 돌파했다.개봉 4일째 100만,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작 '마녀'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 '탑건: 매버릭' '헤어질 결심' 등 신작들의 공세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무서운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이에 '마녀 2' 주역들은 250만 흥행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감사합니다!”라고 짧고 굵게 고마움을 표현한 박훈정 감독부터 “관객 여러분이 소녀를 아크 밖으로 꺼내주신 거예요”라고 깜찍한 소감을 전한 신시아, “관객 여러분 '마녀 2' 많이 많이 사랑해조현”이라고 전한 조현 역 서은수와 톰 역의 저스틴 하비, 토우 4인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채원빈, 서이라, 정라엘까지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