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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SM엔터 매각설' 전면 부인 [TEN이슈]

    카카오, 'SM엔터 매각설' 전면 부인 [TEN이슈]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매각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카카오는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카카오의 SM엔터 매각설은 지난해 연말부터 제기됐다. 카카오의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 논란이 일자 배재현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되는 등 그룹 전체적으로 위기에 빠졌기 때문이다.또한 최근 카카오는 이사회 감사위원회의 요구로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재무제표와 임원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카카오는 외부 법무법인을 통해 SM엔터가 카카오에 편입된 이후 본사와 사전 상의 없이 진행한 투자의 적정성에 대한 자료 제출도 요구했다.다만, 카카오는 SM엔터 매각설을 계속 부인하고 있으며, SM엔터 경영진 경질설에 대해서도 아직 감사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입을 닫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일타 강사' 이지영, 성폭행범과 공모→학생 협박 의혹 전면 반박[TEN이슈]

    '일타 강사' 이지영, 성폭행범과 공모→학생 협박 의혹 전면 반박[TEN이슈]

    사회탐구 영역 '일타 강사' 이지영이 성폭행 강사와 함께 피해 학생을 협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지영은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영'에 '성폭행 가해자를 규탄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영은 "며칠 전 제가 성폭행의 가해자이며 공모자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며 "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또 "6월 모의고사 직전이라 최대한 수험생활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오늘 해당 기사의 내용이 공론화되어 사실관계에 대해 궁금해하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저의 입장을 전한다"라며 영상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명 강사 A 씨가 자신의 강의를 수강 중인 학생 B 씨를 성폭행 했고, 이를 이지영에게 알렸지만 A 씨와 소속 온라인강의 업체와 결탁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A 씨와 이지영은 같은 온라인강의 업체 소속이었다. 이와 관련 이지영은 "저는 해당 성폭행 피해를 본 학생의 이메일 상담 요청에 2013년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30여 통의 넘는 메일을 주고받으며 상담한 사실이 있다"며 "해당 메일 속에서 (저는) 분노하며, 해당 강사를 지속해서 함께 비판하고 있으며 학생에게 해당 강사를 용서하지 말 것과 약해지면 안 된다고 말하며 고소를 돕겠다고 하였으며, 상대 가해 강사가 온갖 협박으로 학생을 모욕할 수 있으니 법적인 도움과 조치를 최선을 다해 함께 취해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해당 기사의 주장처럼 해당 학생을 회유하거나 협박한 적이 없다"며 "가해자로 지목된 상대 강사가 학생에게 명예훼손이나 간통과

  • [TEN피플] 심은우, '학폭 사과' 전면 부인…억울함 토로에도 '활동 복귀' 흐릿

    [TEN피플] 심은우, '학폭 사과' 전면 부인…억울함 토로에도 '활동 복귀' 흐릿

    배우 심은우의 '학교 폭력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심은우가 논란에 대해 최근 언급했다. 논란에 대한 사과가 '학폭 인정'이 돼버렸다며 아쉬움을 고백했다.사건의 진실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논란이 재차 불거지자 해당 사건을 지켜봤다는 심은우의 동창생 B 씨의 주장이 전해졌다. 약 2년간 계속되는 '심은우 학폭 논란' 공방전. 심은우는 이미 '학폭 가해자'라 낙인찍힌 지 오래다. 심은우의 억울함을 증명할 증거가 없다면, 연예계 복귀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심은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학폭 가해자, 학폭 배우 꼬리표를 달고 지낸 기간이 2년이 넘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그는 "기억에 없는 일을 무조건 인정할 수만은 없었기에 부인할 수밖에 없었고, 의도와는 달리 진실 공방으로 이어졌다"며 "어떤 이유로 싸우게 됐는지, 그 친구가 기억하는 다른 무리가 누구인지, 같은 반인 적이 없는데 모든 화살이 나 인건지, 우리 집은 닭집을 하지 않았는데 이 기억은 어떻게 된 건지 알 수가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연진이가 돼버렸다고 알렸다.해당 게시글이 올라온 직후 B 씨의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 B 씨는 자신을 해당 사건의 당사자라고 주장했다. B 씨는 "당사자라 기억하는 일을 말해보겠다. 글쓴이와 제가 친하게 지내다가 말다툼하던 상황이다. 그러다 같은 반이었던 박소리(심은우)와 친구가 '왜 뒤집어씌우느냐'고 합세했고 저희 반 복도에서 싸웠다. 이 일로 싸움에 휘말린 애들 저 포함해 모두 반성문을 썼고, 글쓴이는 전학 가고 싶다고 울었다고 들었다

  • [종합] 서주원, '불륜 의혹'에 입 연다…아옳이 주장 전면 반박

    [종합] 서주원, '불륜 의혹'에 입 연다…아옳이 주장 전면 반박

    유튜버 아옳이의 전 남편이자 카레이서 서주원이 불륜 의혹에 입을 연다.지난 7일 유튜브 '명탐정 카라큘라'에는 서주원의 입장을 공개한다고 알렸다. 해당 커뮤니티에는 "유명 유튜버 '아옳이' 이혼 사건. 모델이자 뷰티 유튜버로 알려진 '아옳이' 김민영, 600만 조회수를 넘긴 그녀의 폭로 영상으로 인해 전국민에게 '불륜남'으로 낙인 찍히게 되고, 레스토랑 까지 폐업 위기를 맞게 된 전 남편이자 레이싱 선수로 활동중인 서주원씨를 직접 만나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고 알렸다.이어 "그동안 언론이나 매체와의 접촉을 피하고 칩거 생활을 하며 어디에서도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 한적이 없던 그가 담담한 표정으로 저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충격적 이었다"며 "아옳이가 눈물로 대중들에게 호소 하며 이야기 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이야기들과 이혼의 과정들. 그리고 뜨거운 쟁점인 바로 '불륜'과 관련 된 이야기. 탐정으로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담은 영상을 곧 업로드 하도록 하겠디"고 밝혔다.여기에 서주원이 직접 유튜브 채널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마지막으로 '명탐정 카라큘라'는 "영상은 목요일에 게시된다"면서 "다들 중립 기어 꽉 잡고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서주원과 아옳이는 최근 이혼 사실을 알렸다. 아옳이는 이혼 사유에 대해 전 남편 서주원의 외도였다고 주장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