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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하다 울었죠" 장혁→김인석·김흥국…힘들어하는 기러기 아빠들 '교육이 뭐길래' [TEN피플]

    "청소하다 울었죠" 장혁→김인석·김흥국…힘들어하는 기러기 아빠들 '교육이 뭐길래' [TEN피플]

    결혼해 가정이 있지만, 홀로 집을 지키고 있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살며 '기러기 아빠'가 된 스타들이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배우 장혁은 2년 전부터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다. 그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서 "2년 전 영화제 때문에 미국 뉴욕에 갔는데,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 현지에서 언어, 문화적 차이를 느꼈다. 내 아이들이 견문을 넓혔으면 좋겠다 싶었고 한 달 뒤 아내와 함께 유학을 보냈다"고 설명했다.앞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기러기 아빠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원래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 소리가 나야 하는데 조용하니까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됐다"며 "되게 무기력해지고 공허함이 반복된다"고 토로했다.다만 1년 사이 적응한 모양새다. 장혁은 혼자 밀키트로 식사를 해결한다고 전했다. 또 세상을 보는 시선도 달라졌다며 "예전에는 직선만 봤다면 주변으로 시야가 넓어졌다"고 밝혔다. 현재 장혁은 할리우드 진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김인석은 2014년 11월 6세 연하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 안젤라박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다만 김인석은 현재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기러기 아빠의 고충을 고백했다.김인석은 홍진경과 남창희와 술을 마시면서 오열했다고. 홍진경은 "술이 한 잔 들어가면 눈물이 수도꼭지처럼 나오더라"라며 "요즘은 괜찮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김인석은 "최근에 아이들이 들어와서 2~3주 정도 같이 있다가 다시 나갔다"며 "근데 청

  • [종합] 장혁, 기러기 아빠 신세 어쩌나…"밀키트로 혼자 식사 해결" ('라스')

    [종합] 장혁, 기러기 아빠 신세 어쩌나…"밀키트로 혼자 식사 해결" ('라스')

    배우 장혁이 2년째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임을 밝혔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8회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하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장혁은 “지난해 26년 만에 회사를 나와서 매니저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홀로서기 근황을 밝혔다.출연료 협상의 어려움은 없냐고 묻자 장혁은 “그것도 직접하고 있다. 편안하게 이야기하다가 돈이 마음에 안 들면 톤이 늘어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이 "'라스' 출연료는 섭섭하지 않게 이야기가 된 것이냐"고 하자 장혁은 "많이 섭섭했다"고 장난치더니 "'라스'는 편안한 마음이 있다"고 애정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촬영장도 직접 운전하고 왔다고. 장혁은 “운전도 당연히 스스로 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오다가 MBC몰로 와서 길을 잃었다. 헷갈리더라”라고 말했다.장혁은 기러기 아빠가 된 사연도 밝혔다. 그는 “2년 전 영화제 때문에 미국 뉴욕에 갔는데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 현지에서 언어, 문화적 차이를 느껴 내 아이들이 견문을 넓혔으면 좋겠다 싶었고, 한 달 뒤 아이들을 아내와 함께 유학 보냈다”고 설명했다.기러기 아빠로의 고충은 없을까. 장혁은 “요즘 밀키트가 너무 잘 나와서 식사도 혼자 해결한다. 시간에 따라 30% 세일도 한다. 홀로서기를 하며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직선만 봤다면 주변으로 시야가 넓어졌다”고 말했다.현재 장혁은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그는 "액션 퍼포먼스를 함께 하는 팀이 있는데, 계속 미팅 중"이라며 "영어 공부도 열

  • '2살 연상♥' 장혁, '기러기 아빠' 고백 "밀키트로 식사 해결"('라스')

    '2살 연상♥' 장혁, '기러기 아빠' 고백 "밀키트로 식사 해결"('라스')

    장혁이 기러기 아빠로서 근황을 전한다.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하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혁은 3년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장혁은 데뷔할 때부터 몸 담았던 소속사에서 지난해 26년 만에 나와 홀로서기 중. 그는 스케줄을 소화할 때 운전은 기본, 출연료 협상도 직접 한다고 밝혔다.장혁은 '라스' 출연을 결정하고 한 달 반 가까이 출연료 이야기를 안 한 이유에 대해 "섭섭해서.."라고 운을 뗐다. 대체 무슨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장혁은 최근 소속사뿐 아니라 가족에게서도 홀로서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기러기 아빠가 된 이후 변화에 대해 "새가 친근감 있게 보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가족들을 해외로 보내고 혼자 산 지 벌써 1년 반이 됐다는 장혁은 식사도 밀키트로 해결한다고 했다. 장혁의 친절한 설명이 이어지자, MC 김구라는 "매니저 없어지고 나서 말수가 늘었네"라며 환영했다.최근 한류 진출을 준비 중이라는 장혁은 영어 공부도 하고, 해외에 어필할 목적으로 액션 영상 촬영도 하는 등 열심히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와이어 액션 연기를 하다 죽을 뻔한 과거, 액션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 소림사를 가려다 절권도와 복싱을 섭렵한 사연 등도 털어놨다.장혁은 특히 스파링부터 승마 시범, 엄지 푸시업까지 MC들이 부탁하기 전에 나서서 보여줘 MC들을 흡족게 했다. 김구라는 억지스러운 질문까지 놓치지 않고 답해 주는 장혁에게 "다 받아주네~ 대배우야~"라며 감동했다.장혁은 지난해 '용띠클럽' 멤버들(차태현, 김종국, 홍경민, 홍경인)과 예능 프로그램

  • 장혁, 버거형 극한 만남 "최초의 전투형 AI"

    장혁, 버거형 극한 만남 "최초의 전투형 AI"

    배우 겸 가수 장혁이 ‘버거형’을 만나 배우 최초로 포카앨범을 발매하는 속마음을 전했다. 장혁은 29일 공개된 배우 박효준의 유튜브 채널 ‘버거형’에 출연해 “K팝 아이돌에서 익숙하게 사용되던 포카앨범을 기획했는데 배우로서 콘텐츠 자체를 원신 롱테이크로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최초의 전투형 AI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인데 격렬한 액션을 한 번에 라이브하게, 독특한 구성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장혁은 내년 초 발매되는 포카앨범에서 직접 기획, 연출, 액션디자인까지 도맡은 느와르 시퀀스를 담는다. 그동안 쌓아온 장혁의 독보적인 액션 내공을 앨범 안에 녹인다. 음악, 아이돌 중심이던 포카앨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설명을 들은 버거형은 “포카앨범으로 더 잘 되셔도 무조건 다시 나와달라. 액션 원탑은 장혁이지만 그 다음은 내가 2인자”라며 “나도 포카앨범을 만들고 싶다”, “해외에 나갈 때 나를 좀 데리고 가달라”고 도발과 부탁을 동시에 선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영하 20도 추위의 야외에서 라면 1박스 먹방을 감행했다. 그 와중에서도 장혁에게 할라우드 영화에 걸맞는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달라고 조르는데, 장혁은 “무인도에서 하루 이틀 버티는 극한 예능 같다”며 “2인자라고 했으니 영어 이름은 ‘인자 리’로 해라”고 답을 줬다. 장혁은 또 “영하 20도에 여기서 누가 이렇게 할 생각을 하겠나. 정말 새로운 아이디어”라며 “포카앨범에 이런 걸 담아야된다. 이 것은 오직 인자 리 밖에 못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월드와이드

  • 장혁, 배우 최초 포카앨범 나온다 [공식]

    장혁, 배우 최초 포카앨범 나온다 [공식]

    장혁이 배우 최초의 포카앨범에서 기획, 연출, 액션디자인까지 총제적 지휘자로 나섰다.  장혁의 포카앨범은 지난 13일 메이크스타를 통해 공식화되면서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포카앨범에 담기는 영상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다. 원 씬, 원테이크의 파격적인 형태와 트레일러 영상에서 보여준 다이내믹한 액션이 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가 더욱 특별한 점은 장혁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연출, 액션디자인까지 열정을 쏟아부어 완성됐다. 그동안 독보적으로 쌓아온 액션 내공이 포카앨범에 고스란히 담기는 셈이다.  장혁이 포카앨범으로 선보일 콘텐츠는 느와르 시퀀스다. 수십명의 상대와 다이내믹한 격투를 컷 없이 한번에 롱테이크로 보여주는 고난이도의 작업이다. 그만큼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현장감과 박진감을 극대화시켰다. 동작 하나하나 섬세하고 과감한 액션을 통해 배우 장혁의 한계 없는 매력을 볼 수 있다.  장혁의 포카앨범은 메이크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판 시작과 함께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쏠리고 있다. ‘Long take’, ‘Jang’s action zip’ 두 버전으로 발매되며 세트에 따라 대면 팬사인회, 영상통화 팬사인회 등이 자동 응모된다. 메이크스타 독점 예약 판매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기러기 아빠' 장혁 "무기력·공허함 반복…숨쉴 때마다 가족들 보고파" ('살림남')

    [종합] '기러기 아빠' 장혁 "무기력·공허함 반복…숨쉴 때마다 가족들 보고파" ('살림남')

    배우 장혁이 기러기 아빠가 된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장혁이 기러기 아빠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장혁은 데뷔 26년 만에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장혁은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리부터 하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기상하자마 신문을 읽은 장혁은 "이렇게 신문을 읽은지 28년 정도 됐다. 제가 막 데뷔했을 때 발음 연습하려고 볼펜을 입에 끼우고 신문을 읽었는데 이게 습관이 되어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장혁은 미숫가루를 마시며 영단어를 공부했다. 장혁은 현재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다면서 "가족들은 작년부터 외국에 나가서 거주하고 있다. 사실 영어도 영어지만 새로운 문화를 접하다 보면 사고방식이나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넓어지지 않나.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서 넓은 사고를 가졌으면 해서 외국에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혁은 3달째 영어 수업을 받고 있다면서 과외를 받는 일상도 공개했다. 바쁘게 일상을 보내고 귀가한 장혁은 조용한 집안을 보고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혁은 “원래 (집에서) 소리가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 소리가 나야하는데 조용하니까 처음에 적응이 안됐다. 되게 무기력해진다. ’나는 무엇을 위해서 여기까지왔지? 뭐 때문에 이러고 있지’ 매일 그러고 있다. 공허함이 반복 된다”라고 고백했다. 식사를 할 때, 제작진이 가족들이 보고싶지 않냐고 질문하자 장혁은 "항상 보고싶다. 숨 쉴 때마다 보고싶다"고 그리움을 비추기도. 그러면서 장혁은 "아침이랑 저녁이랑 이 침대 느낌이 다르다. 저녁에는 너무 무기력하고 공허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장혁은 "

  • [공식] 장혁, '살림남2' 합류…데뷔 26년만 최초 집 공개

    [공식] 장혁, '살림남2' 합류…데뷔 26년만 최초 집 공개

    배우 장혁이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합류한다. 15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은 최근 장혁이 '살림남' 첫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장혁은 '살림남'을 통해 데뷔 26년 만에 최초로 본인의 집과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장혁은 '살림남'을 통해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 만한 관심사들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평소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장혁의 반전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그간 어디서도 보기 어려웠던 장혁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장혁이 아닌 인간 장혁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혁은 1997년 드라마 '모델'로 데뷔 후 26년 동안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0년 KBS 드라마 '추노'를 통해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이후로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아이리스2', '운명처럼 널 사랑해', '보이스', '돈꽃',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믿고 보는 명품 배우로 자리 잡았다.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장혁, 액션 부심 부릴만하네 "내가 와이어 액션 직접 한 최초의 한국 배우" ('택배는 몽골몽골')

    장혁, 액션 부심 부릴만하네 "내가 와이어 액션 직접 한 최초의 한국 배우" ('택배는 몽골몽골')

    배우 장혁이 '한국에서 직접 와이어 액션을 소화한 최초의 배우'라는 놀라운 타이틀을 공개한다. 연예계 절친그룹 '용띠즈'와 예능 블루칩 강훈의 만남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오는 6일방송되는 8회에서는 택배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른 여섯 멤버가 일주일간 이어진 야생에서의 고군분투를 마무리하고 몽골의 도시인 '홉드시'에 입성해 모처럼의 럭셔리 도시 라이프를 만끽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장혁은 김종국, 홍경인과 함께 소싯적 토크에 푹 빠져 지금과는 사뭇 달랐던 과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꺼내 놓는다. 특히 장혁은 "액션 씬을 찍다가 기절하기도 하고, 위험한 상황을 몸소 체험한 적이 많다"라고 밝히면서 "내가 한국에서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한 최초의 배우"라며 대한민국 액션 연기계에 세운 특별한 기록을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장혁은 액션 배우의 정체성을 고수하려다 역대급 흑역사를 생성한다는 후문이다. 장혁은 전날 에메랄드빛 햐르가스 호수에서 멋진 다이빙을 선보인 절친들의 모습에 자극받고, 몸소 명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지금은 너무 춥다"라는 친구들의 만류도 뒤로한 채 이른 아침부터 호수로 나선다. 장혁은 생각보다 차가운 냉수의 습격에 소스라치게 놀라 뒷걸음질을 치지만 애써 태연한 척 헤엄을 쳐서 다이빙 스폿에 도착, 멋스러운 텀블링 다이빙을 선보이며 액션 배우의 클래스를 증명한다. 그러나 그도 잠시, 유유자

  • '韓 와이어 액션 소화한 최초 배우' 장혁, 역대급 흑역사 생성('택배는 몽골몽골')

    '韓 와이어 액션 소화한 최초 배우' 장혁, 역대급 흑역사 생성('택배는 몽골몽골')

    배우 장혁이 '한국에서 직접 와이어 액션을 소화한 최초의 배우'라는 놀라운 타이틀을 공개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택배는 몽골몽골' 8회에서는 택배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른 여섯 멤버가 일주일간 이어진 야생에서의 고군분투를 마무리하고 몽골의 도시인 홉드시에 입성해 모처럼의 럭셔리 도시 라이프를 만끽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장혁은 김종국, 홍경인과 함께 소싯적 토크에 푹 빠져 지금과는 사뭇 달랐던 과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꺼내 놓는다. 특히 장혁은 "액션 신을 찍다가 기절하기도 하고, 위험한 상황을 몸소 체험한 적이 많다"라고 밝히면서 "내가 한국에서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한 최초의 배우"라며 대한민국 액션 연기계에 세운 특별한 기록을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장혁은 액션 배우의 정체성을 고수하려다 역대급 흑역사를 생성한다는 후문이다. 장혁은 전날 에메랄드빛 햐르가스 호수에서 멋진 다이빙을 선보인 절친들의 모습에 자극받고, 몸소 명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지금은 너무 춥다"라는 친구들의 만류도 뒤로한 채 이른 아침부터 호수로 나선다. 장혁은 생각보다 차가운 냉수의 습격에 소스라치게 놀라 뒷걸음질을 치지만 애써 태연한 척 헤엄을 쳐서 다이빙 스폿에 도착, 멋스러운 텀블링 다이빙을 선보이며 액션 배우의 클래스를 증명한다. 그러나 그도 잠시, 유유자적 아침을 즐기는 용띠 절친들 곁에 파리한 낯빛으로 돌아온 장혁은 사지를 바들바들 떨며 오한을 호소해 폭소를 자아낸다고. 급기야 허세조차 부릴 힘이 없어진 장혁은 "나 오래 살아야 해. 나 한국 가고 싶어"라며 울먹여 주변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하고, 이에

  • [종합] '승마 5년차' 강훈, 김종국에게 "가르칠 뻔했는데, 형 근육 보고 참았다" ('택배는 몽골몽골')

    [종합] '승마 5년차' 강훈, 김종국에게 "가르칠 뻔했는데, 형 근육 보고 참았다" ('택배는 몽골몽골')

    배우 강훈은 김종국에게 자신이 승마선배라고 강조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6회에서는 호르고 화산 국립공원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르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멤버들은 각자 저마다 다른 아침을 보냈다. 강훈은 어린아이들이 말을 타는 모습에 감탄했다. 장혁은 "여기서는 3~4살 때부터 말 탄다. 왜냐면 가축 몰아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이 "아 말 좀 타봤지?"라고 덧붙이자, 강훈은 "형, 제가 선배예요"라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듣던 장혁은 "얘가 한참 선배지. 너 승마장 가면 승마장 기수가 있다. 너는 지금 (강훈이랑) 눈도 마주치면 안 돼"라고 이야기했다. 승마장도 기수가 있다는 말에 놀란 김종국에게 승마 5년 차인 강훈은 "저번에 가르칠 뻔했는데 형 근육 보고 참았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호르고 화산 트레킹을 가기 위해 이동한 멤버들. 여섯 번째 배송지로 이동하기 전 방문하려고 한 것. 두꺼운 패딩을 입고 산을 오르던 홍경인은 "이거 패딩 괜히 입고 왔다"라며 더위를 호소했다. 차태현은 "벗으면 귀찮아가지고"라며 홍경인에게 답했고, 김종국 또한 "이런 거 할 때 손에 뭐 드는 게 제일 귀찮은 거 알지?"라며 덧붙였다. 김종국을 유심히 보던 차태현은 "너는 등산을 하는데 신발을 구겨 신고 가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침에 올라갈 때는 제대로 신었다. 평소에도 이렇게 신는다"라고 설명했다. 차태현은 "맨날 우리 막둥이가 나한테 되게 혼나는 거다. 아빠가 볼 때만 신고 또 꺾어 신는다"라며 김종국에게 잔소리했다. 차태현은 "애 키울 때 제일 짜증 나는 게 이거다. 내가 입지 말랬는데 말 더럽게 안 듣고 결국 내가 다 든다. 휴대폰

  • 장혁 인기 이 정도였어?…촬영 중단 사태, 진행 불가에 긴급 철수 ('택배는 몽골몽골')

    장혁 인기 이 정도였어?…촬영 중단 사태, 진행 불가에 긴급 철수 ('택배는 몽골몽골')

    배우 장혁이 몽골을 들썩이게 만든 한류 '기태앓이'의 실체를 공개한다.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분투하는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오늘(15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숲속 리조트에서의 단꿈 같던 힐링 데이를 마치고, 다섯 번째 택배를 배송하기 위해 호르고-테르힝차강노르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다섯 번째 택배 배송에 앞서 몽골의 유명 스폿 세 군데를 들러 모처럼의 여유를 즐긴다. 특히 여섯 남자는 여행 중 처음으로 만난 큰 도시인 '체체를렉'에 입성해 끼니도 해결하고, 필요한 물품도 구비하는 등 남은 여정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 쇼핑몰 탐방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여섯 남자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예기치 않은 상황이 벌어진다. 장혁을 알아본 몽골 팬들이 하나 둘 씩 기념사진 촬영을 요청하기 시작, 일순간에 구름 떼 같은 인파가 운집하고 만 것. 2002년에 방영된 '명랑소녀 성공기'를 통해 몽골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오른 장혁은 실제로 몽골 현지인들을 마주칠 때마다 극중 이름인 '기태'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 같은 장혁이 대도시인 '체체를렉'에 들어서자, 전에 없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촬영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모여버린 인파 탓에 결국 제작진은 긴급 촬영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둔다는 후문이다. 장혁은 본인의 인기 탓에 '체체를렉'에서 급히 철수하게 되자 멤버들을 향해 "너희가 이해해야지 어

  • [종합] 차태현 "김종국, 3사서 대상 탄 '사랑스러워' 싫어했다" ('택배는 몽골몽골')

    [종합] 차태현 "김종국, 3사서 대상 탄 '사랑스러워' 싫어했다" ('택배는 몽골몽골')

    가수 김종국의 대표곡인 '사랑스러워'가 창피하다고 언급했다. 9월 1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3회에서는 용띠클럽이 지난 추억을 나눴다. 이날 식사를 하며 용띠클럽은 강훈의 "종국 형 3사 대상받을 때 TV로 보고 있었다"는 말을 시작으로 추억을 나눴다. 2005년 29살의 나이 '사랑스러워'로 3사 가요대상을 휩쓸었는데, 당시 MBC 대상의 경우 차태현이 시상자였다고. 용띠클럽은 이처럼 의미있는 곡의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했다. 차태현은 "그 노래 종국이가 하기 싫어했다. 창피하다고. 춤추는 것 때문에"라고 폭로했다. 홍경민은 "종국이 한창 펌핑이 좋을 때였다. 지금 정도가 아니라 사이즈가 이래서 반팔티 입고 음악방송에 나갔는데 팔뚝이 통닭 다리 두 개가 (있더라). 전화 해서 팔 사이즈 좀 빼라고 노래랑 너무 안 어울린다고 말했다"고 회상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누구의 결혼식에서 '사랑스러워'를 축가로 부르지 않았냐는 말도 나왔다. 그 주인공은 차태현. "내 결혼식 때"라며 입을 차태현은 이어 "종국이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줬다. 내가 '편지'를 불러달라고 했는데 라이브로 부른 건 그날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윽고 차태현의 행복했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그리고 이런 차태현을 위해 특별한 노래를 선물한 김종국. 용띠클럽의 우정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홍경민의 결혼식에선 네 명이서 '흔들린 우정'을 춤과 함께 불렀다고. 이들은 "제수씨가 불러달라고 해서"라고 회상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사기로 기초 수급자行→한강 다리 몇번 올라" 정혁, 생활고·가정사 공개 ('살림남'2)

    [종합] "사기로 기초 수급자行→한강 다리 몇번 올라" 정혁, 생활고·가정사 공개 ('살림남'2)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아픈 과거 가족사를 고백했.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정혁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등장했다. 이날 정혁은 경기도 구리에 있는 아늑한 집을 공개했다. 정혁은 “전에는 집이 조금 좁았는데 이번 집은 열심히 살아서 방이 좀 커졌다. 포 베이(4Bay)로 굉장히 구성지고 알찬 자랑하고 싶은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정혁은 랩을 하면서 빨래를 개고, 차 안에서 노래 부르기, 라디오 DJ 연기를 하는 등 일상을 공개했. 이후 정혁이 도착한 곳은 아버지가 30년 이상 일하고 있는 카센터였다. 익숙하게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정혁은 어깨 회전근 파열로 수술을 했던 아버지를 걱정하며 일을 도왔다. 일을 마친 후 정혁 부자는 단골 식당으로 갔다. 정혁은 자신의 가게처럼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는 아버지에게 “그래도 쉬엄쉬엄해라. 반대쪽도 이미 수술한 어깨잖아. 쉴 때가 좀 된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정혁은 25살에 아버지가 형제를 혼자 키웠다고 전하며, 아버지가 힘들 것 같아 용돈을 달라하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용돈을 줄 돈이 솔직하게 없었다. 미안하다”라며 각종 학교 행사 때마다 참석을 못 해도 투정 한번 부린 적 없는 아들에게 미안해 했다. 정혁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3살 때 헤어졌던 엄마를 중학생 때 만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정혁은 “누가 집에 찾아와서 자기가 이모라고 하더라. 엄마 대신해서 널 보러 왔다고 하더라. 처음 보는 이모인데 레스토랑 가서 맛있는 것 사주고, 마트 가서 다 사주고 ‘이모 잘 사나 보다’ 생각했다. 나중에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정혁은 오랜 시간 지하방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 [종합] 차태현 아내도 부러워한 '택배는 몽골몽골'…용띠 클럽과 '나혼산' 맞대결

    [종합] 차태현 아내도 부러워한 '택배는 몽골몽골'…용띠 클럽과 '나혼산' 맞대결

    "잘 되면 좋겠다. 문제는 '나 혼자 산다'와 붙어야 한다. 얼마나 이슈가 될까 싶다. '택배는 몽골몽골'을 보면 재밌는데, 얼마나 볼 지 그게 관건이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이 금요일 밤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와 맞대결을 선포했다. 차태현 아내도 부러워한 '택배는 몽골몽골'은 '나 혼자 산다'를 상대로 이슈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장혁의 한 마디로 연예계 사모임 '용띠 클럽'의 일원인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15살 차이가 나는 배우 강훈과 함께 몽골로 떠났다. 절친들의 여행기로 시선을 끄는 가운데, 경쟁작 '나 혼자 산다'를 넘어설 수 있을까.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까지 용띠 절친 5인방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손 없는 날'의 김민석, 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장혁은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 이전에 차태현의 집에 모여 나중에 이런 거, 저런 거 해보자고 말을 했다. PD님이 오셨고 이어 '짐종국'에서 다시 이야기하게 됐다. 그리고 5개월 뒤에 몽골에 가게 됐다. 친한 친구지만, 각자 스케줄도 있고, 상황도 있지 않나. 같이 모여서 어디라도 가자는 취지였다. 막상 가니까 나중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김민석 PD는 "형들의 말로 인해서 시작됐기 때

  • 김종국·차태현, 15살 차 동생 칭찬 퍼레이드 "잘 되면 강훈 덕분"('택배는 몽골몽골')

    김종국·차태현, 15살 차 동생 칭찬 퍼레이드 "잘 되면 강훈 덕분"('택배는 몽골몽골')

    JTBC '택배는 몽골몽골'의 김종국, 차태현이 열다섯 살 차이 나는 강훈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까지 용띠 절친 5인방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손 없는 날'의 김민석, 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강훈은 "어렸을 때부터 TV에 나온 형들을 많이 보면서 자랐다. 어색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출연 제안이 왔을 때는 형들과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가서 제 성격대로 형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면 저한테 다가와 주시지 않을까 하고 갔었다. 가보니까 형들도 절 편하게 해주셨다. 저도 편하게 촬영을 마치고 오지 않았나 싶다"라며 웃었다. 김종국은 "강훈 씨가 농구 선수 출신인데 형들한테 잘하더라. 아주 좋은 아이였다. 로또까지는 아니지만, 좋았다. 단체 생활하는 데 있어서 깍듯한 것뿐만 아니라 조율도 잘하고 훌륭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훈이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훈이의 매력이 아주 잘 나올 거 같다. 어떤 드라마, 영화에서 메인 출연진이 중요한데 비슷한 내용이라도 출연진이 바뀌는 거 하나로 달라진다. 우리 여행에서 강훈이가 포인트다. 우리 프로그램이 잘 되면 강훈이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국은 "강훈이 분량 많이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라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