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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하은, 임신 8개월째인데 부모집서 신혼살림…'열아홉 해달들' 캐스팅 확정

    장하은, 임신 8개월째인데 부모집서 신혼살림…'열아홉 해달들' 캐스팅 확정

    배우 장하은이 'KBS 드라마스페셜 2022' 단막극 '열아홉 해달들'에 캐스팅됐다.21일 소속사 ADIA(아디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장하은이 KBS 드라마스페셜 '열아홉 해달들'에서 임산부 김민영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후 첫 단막극에 출연하는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떠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고 전했다.장하은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단막극의 네 번째 작품 '열아홉 해달들'은 자퇴서를 품고 다니던 두 열아홉의 위태롭고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다.극 중 장하은은 열아홉 살인 주인공 김재영(신은수 분)의 친언니 김민영 역을 맡았다. 젊은 나이에 임신 8개월째에 접어든 민영은 남편 현수와 함께 부모님 집에서 어렵게 신혼살림을 하고 있다. 특히 동생 재영과 얽히고설킨 불완전한 관계 속에서 극의 서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장하은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역을 시작으로 tvN '마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SBS '펜트하우스', OCN '번외수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고 있다. 특히 MBC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무녀 천예지 역으로 분해, 안정된 톤과 표정 연기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선보인 바 있다.  소속사 임채홍 대표는 "장하은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는 배우다. 항상 도전하는 마음으로 모든 작품에 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본인의 매력을 잘 보여줄 거라 기대한다.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장하은이 출연하는 '열아홉 해달들'은 오는 12월에 방송

  • '美 예일대 재학' 장하은, '고졸' 수지 당황케 했다 ('안나')

    '美 예일대 재학' 장하은, '고졸' 수지 당황케 했다 ('안나')

    배우 장하은이 수지를 당황케 만들었다.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다. 2018년 ‘싱글라이더’를 통해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장하은은 지난 1일 공개된 '안나'에서 입시 미술 학원 강사 유미(수지 분)의 제자 나래 역으로 다시 한번 등장했다. 예일대에 재학 중인 나래는 유미를 위해 귀국 전 학교 앞에서 도넛을 사 왔고, 학벌부터 집안까지 모든 게 거짓투성이인 유미의 마음을 복잡미묘하게 만들었다. 앞서 나래는 지난 회 미술 입시 학원 강사였던 유미에게 상담받는 장면에 첫 등장했다. 나래는 6개월 만에 칼아츠에 합격한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며 조급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미는 “오직, 너만 생각해”라고 성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얼마 후 나래는 예일대 합격 소식을 유미에게 전했고, 뜻밖의 결과에 유미는 허탈한 듯 멍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일대에 재학 중인 나래가 한국에 귀국해 유미를 찾았다. 나래는 유미 앞 쇼핑백을 건네며, "학교 앞 크레이지 도넛 좋아한다고 하셨잖아요. 저 샘 생각나서 공항 가기 전에 부랴부랴 들려서 사 온 거예요"라고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실제 예일대 졸업생이 아닌 유미는 도넛을 바라보며 복잡미묘한 감정을 보였다. 이처럼 장하은은 거짓 인생을 살고 있는 수지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든 제자 나래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거짓 예일대 졸업생 수지를 좋은 선생님이자 선배

  • 김희애 아역→무당 된 장하은 "칼춤 추다 자포자기, 무녀도 하나의 인격체다"[TEN인터뷰]

    김희애 아역→무당 된 장하은 "칼춤 추다 자포자기, 무녀도 하나의 인격체다"[TEN인터뷰]

    "칼춤 추는 장면을 위해 4번 정도 배웠어요. 제가 코어와 하체 힘이 너무 부족해서 뚝딱거리더라고요. 선생님께서 보더니 이 정도면 된 것 같다고 자포자기했죠. 칼춤 장면이 날씨 때문에 재촬영이 들어갔는데, 한 번에 늘지는 않았지만, 다섯시간 돌고 있으니 좀 괜찮아진 것 같아요."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희애의 아역으로 데뷔한 장하은이 첫 지상파 조연을 맡아 당찬 매력부터 귀여운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꽃다운 어린 나이에 무당의 길을 선택하는 무녀 천예지를 연기한 그는 칼춤 액션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지난 12일 종영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지난 8일 텐아시아 인터뷰룸을 찾은 장하은은 천예지의 매력으로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거, 생각보다 말이 더 나간다는 거, 살짝 어리바리한 거"를 꼽았다. 그는 "이런 점들을 내가 화면에서 좀 더 극대화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작가님께서 자유롭게 내려놓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해서 무언가를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잊고 상황을 즐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틀에 박힌 무녀 이미지를 버리려고 했다는 장하은은 "무섭고, 미래를 꿰뚫고 볼 것 같은 모습보다 무녀 같지 않은, 요즘 애들 같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그래서 의상도 새하얀 한복이 아닌 화려한 스타일이 가미된 옷을 입었다"고 밝혔다.이어 "연기적으로는 틱틱대면서도 알고 보면 착하고 정이 많고, 따뜻한 아이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 무당들이 앞에서는 무서워 보일지 몰라

  • 장하은 "고보결→한소은과 여배우 풋살팀 활동, '골때녀' 시즌3 나가고파" [인터뷰③]

    장하은 "고보결→한소은과 여배우 풋살팀 활동, '골때녀' 시즌3 나가고파" [인터뷰③]

    배우 장하은이 여배우 풋살팀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골때녀' 출연을 소망했다. 장하은이 지난 8일 텐아시아 인터뷰룸을 찾아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2일 종영한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 극 중 장하은 은 만신 나금옥(차미경 분)의 하나뿐인 손녀이자 무녀 천예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간 '부부의 세계', '펜트하우스', '마인' 등에서 짧게 출연했던 장하은은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첫 조연을 맡았다. 그는 "예지라는 캐릭터가 다채로운 캐릭터고 사람마다 대하는 게 달라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감독님과 작가님이 장하은처럼 해줬으면 좋겠다 해서 나에 대해 많이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  나는 좋을 때 어떤 표정을 짓지, 어떤거에 자극을 받고 불행한지, 뭘 좋아하는지를 많이 연구했고, 현장에 스며드는 법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역할을 끝까지 끌고 나가는 힘이 생겨나니까 내가 먼저 더 다가가게 되고, 더 노력하지 않아도 여유를 담아내게 되면서 연기하는 재미를 느끼게 됐다"고 덧붙였다. 장하은은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 어린 시절을 연기,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김희애 선배님 아역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 가기 전까지는 부담이 됐는데, 도착하고 나서는 자연스럽게 떨리는 호흡과 눈물이 나왔다"며 "장례식장 영정 사진에 엄마, 아빠 모습

  • '쇼타임' 장하은 "김희재와 뽀뽀, 아무렇지 않아…처음에는 어색했죠" [인터뷰②]

    '쇼타임' 장하은 "김희재와 뽀뽀, 아무렇지 않아…처음에는 어색했죠" [인터뷰②]

    배우 장하은이 김희재와의 러브라인 호흡에 대해 말했다. 장하은이 지난 8일 텐아시아 인터뷰룸을 찾아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2일 종영한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 극 중 장하은 은 만신 나금옥(차미경 분)의 하나뿐인 손녀이자 무녀 천예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캐릭터와 "95%"의 높은 싱크로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 오디션을 위해 대본을 받았을 때도 "나랑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았다.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남은 5%에 대해서는 "난 틱틱대는 성격은 아니다. 처음보는 사람들이랑도 잘 어우러진다"고 말했다. "처음 대본은 깍쟁이에 앙칼진 느낌이 강했는데, 저는 정이 많으면서도 허당미가 있는, 톡톡 쏘면서도 귀여운 느낌으로 준비해 갔어요. 오디션장에서 제 연기를 본 감독님이 장하은 모습 자체로 하면 좋겠다고 믿고 맡겨주셨죠.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한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실제로 점집에 가본 적이 있다는 장하은. 그는 "드라마 때문에 간건 아니고 앞으로의 내 미래에 대해 궁금해서 보러 간적은 있다. 나중에는 부적같은 걸 권해주더라. 그건 너무 비싸서 안 사고 거절했다"며 웃었다. 극 중 칼춤 추는 장면을 위해 4번 정도 배웠다고. 장하은은 "내가 코어와 하체 힘이 너무 부족해서 뚝딱거리더라. 선생님께서 보더니 이정도면 된 것 같다고 자포자기 했다"며 "칼춤 장면이 날씨 때문에 재촬영이 들어갔는데, 한번에 늘지

  • '쇼타임' 장하은 "연애할 때 직진 스타일, 선물 공세에 고백도 직접한다" [인터뷰①]

    '쇼타임' 장하은 "연애할 때 직진 스타일, 선물 공세에 고백도 직접한다" [인터뷰①]

    배우 장하은이 '직진'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장하은이 지난 8일 텐아시아 인터뷰룸을 찾아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2일 종영한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 극 중 장하은 은 만신 나금옥(차미경 분)의 하나뿐인 손녀이자 무녀 천예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장하은이 연기한 천예지는 꽃다운 어린 나이에 무당의 길을 선택하는 인물로, 무당이라는 직업이 평생 전문직이라 생각하는 당돌하면서도 순수한 캐릭터로 매력을 뽐냈다. 장하은 역시 천예지의 매력으로 "하고 싶은 말 다 하는거, 생각보다 말이 더 나간다는 거, 살짝 어리버리한 거"를 꼽았다. 그는 "이런 점들을 내가 화면에서 좀 더 극대화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작가님께서 자유롭게 내려놓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해서 무언가를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잊고 상황을 즐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틀에 박힌 무녀 이미지를 버리려고 했다는 장하은은 "무섭고, 미래를 꿰뚫고 볼 것 같은 모습보다 무녀 같지 않은, 요즘 애들같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그래서 의상도 새하얀 한복이 아닌 화려한 스타일이 가미된 옷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적으로는 틱틱대면서도 알고보면 착하고 정이 많고, 따뜻한 아이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 무당들이 앞에서는 무서워 보일지 몰라도 속은 여리다더라. 그들은 단지 신을 모실 뿐, 똑같은 사람이라는 걸, 하나의 인격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천예지는 돈 앞에 속물

  • '마인' 장하은, 부잣집 공주님 완벽 소화…"차기작 캐스팅 완료"

    '마인' 장하은, 부잣집 공주님 완벽 소화…"차기작 캐스팅 완료"

    신인 배우 장하은이 tvN 주말드라마 '마인'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8일 소속사 배우앤배움EnM을 통해 장하은은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다. 엊그제 촬영을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끝났다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며 "첫 촬영 때, 워낙 대선배님들과 촬영을 하게 되어, 너무 떨리고 긴장됐는데 선배님들께서 제가 편안하게 캐릭터에 녹아들 수 있게끔 이끌어주셔서 잘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선배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장하은은 "노아림을 예쁘게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감사드린다.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더 나은 캐릭터, 더 나은 연기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하은은 극 중 영원그룹 노회장의 장손녀이자 한수혁의 약혼녀 노아림 역으로 안정된 목소리 톤과 표정 연기로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가진 노아림의 모습을 맛깔나게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도왔다. 배우앤배움EnM 임채홍 대표는 "탄탄한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배우 장하은은 에피소드 안에서 충분히 돋보이는 캐릭터였다"며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되는 배우다. 앞으로 장하은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장르에 주저하지 않고 매번 도전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장하은은 올해 하반기 이미 캐스팅 완료된 작품과 다수의 광고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 큰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인'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