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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사망설 웃어넘기고 8100억 기부…주윤발, '亞 따거' 유쾌한 품위 [28th BIFF]

    [종합] 사망설 웃어넘기고 8100억 기부…주윤발, '亞 따거' 유쾌한 품위 [28th BIFF]

    배우 주윤발(저우룬파·68)은 유쾌하고 품위 넘쳤다. 자신을 향한 사망설은 웃어넘기고, 8100억 전 재산 기부에 대해서는 겸손했다. 5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KNN 시어터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윤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통이 넓은 바지에 캐주얼 셋업 수트를 입고 등장한 주윤발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여유있는 미소로 취재진을 대했다. 그는 "인생은 두 번의 갑자가 있는데, 하나의 갑자는 60년이다"며 "그렇게 치면 제가 올해 7살이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웃었다. 이어 "데뷔 50년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아서 기쁘고 한국 팬들의 사랑 받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주윤발은 부산에 방문한 소감에 대해 "부산은 아름답다.이틀 연속 아침에 러닝하러 나갔다. 사람들이 저를 반가워해 주셨다. 동백섬에 갔는데 하늘도 아름다웠다"며 "음식도 잘 맞는다. 이따가 낙지 먹으러 갈 거다"고 했다. 이번 신작 '원 모어 찬스'에 대해선 "이런 장르에 대한 연기를 안 한지 꽤 오래 되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한국팬들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고 바랐다. 주윤발은 한국 팬들에 대한 인기 비결에 대해 "1980년대 한국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 2-3달에 걸쳐 제주도도 가고, 김포공항과 한국을 왔다갔다 했었다"며 "당시 촬영 스태프 분들 양식 먹겠다고 했는데 저는 항상 갈비탕에 밥 말아 김치와 먹었다. 음식이 잘 맞아서인지 한국과 잘 맞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집에 한국 옛날 장롱들이 많고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는 주윤발은 "단 한가지 한국이 너무 추웠다는 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적응이 안 된다"며 웃었다. 주윤발은 최근 불거진 '사망 가짜뉴스' 관련한 질문에 웃음으로 대응했다.

  • 주윤발, "8100억? 나 아닌 아내가 기부…용돈 받고 살아 모른다" [28th BIFF]

    주윤발, "8100억? 나 아닌 아내가 기부…용돈 받고 살아 모른다" [28th BIFF]

    배우 주윤발(68)이 8100억 기부에 대해 겸손하게 유쾌하게 답했다. 5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KNN 시어터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윤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통이 넓은 바지에 캐주얼 셋업 수트를 입고 등장한 주윤발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여유있는 미소로 취재진을 대했다. 주윤발은 지난 2018년 사후 전 재산인 56억 홍콩달러(약 8100억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주윤발은 "8100억은 제가 기부한 게 아니라 아내가 기부했다. 저는 기부하고 싶지 않았다. 제가 힘들게 번 돈이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제가 이제 용돈을 받고 살고 있다. 정확하게 얼마를 기부했는지 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평소 검소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주윤발은 "어차피 제가 세상에 올 때 아무것도 안 갖고 왔기 때문에 떠날 때도 아무것도 안 갖고 가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흰 쌀밥 두 그릇이면 된다고 생각한다. 아침은 안 먹기 때문이고, 당뇨가 있어 가끔은 한 그릇만 먹는다"고 웃었다. 이어 "제가 가장 플렉스한 것은 카메라 렌즈일 거 같은데 그것도 중고라서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덧붙였다. 주윤발은 이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해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주윤발의 신작 '원 모어 찬스'(2023)를 비롯해 '영웅본색'(1986) '와호장룡'(2000) 등 3편의 영화를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20세기 홍콩 영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주윤발은 '영웅본색'(1986), '가을날의 동화'(1987), '첩혈쌍웅'(1989), '와

  • "김치에 갈비탕 정말 좋아해" 따거 주윤발, 넘치는 韓사랑 [28th BIFF]

    "김치에 갈비탕 정말 좋아해" 따거 주윤발, 넘치는 韓사랑 [28th BIFF]

    배우 주윤발(68)이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5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KNN 시어터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윤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통이 넓은 바지에 캐주얼 셋업 수트를 입고 등장한 주윤발은 여유 있는 미소로 취재진을 만났다. 그는 "인생은 두 번의 갑자가 있는데, 하나의 갑자는 60년이다"며 "그렇게 치면 제가 올해 7살이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웃었다. 그는 "데뷔 50년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아서 기쁘고 한국 팬들의 사랑 받아서 기쁘다"고 미소 지었다. 주윤발은 부산에 방문한 소감에 대해 "부산은 아름답다.이틀 연속 아침에 러닝하러 나갔다. 사람들이 저를 반가워해 주셨다. 동백섬에 갔는데 하늘도 아름다웠다"며 "음식도 잘 맞는다. 이따가 낙지 먹으러 갈 거다"고 했다. 이번 신작 '원 모어 찬스'에 대해선 "이런 장르에 대한 연기를 안 한지 꽤 오래 되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한국팬들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고 바랐다. 주윤발은 한국 팬들에 대한 인기 비결에 대해 "1980년대 한국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 2-3달에 걸쳐 제주도도 가고, 김포공항과 한국을 왔다갔다 했었다"며 "당시 촬영 스태프 분들 양식 먹겠다고 했는데 저는 항상 갈비탕에 밥 말아 김치와 먹었다. 음식이 잘 맞아서인지 한국과 잘 맞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집에 한국 옛날 장롱들이 많고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는 주윤발은 "단 한가지 한국이 너무 추웠다는 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적응이 안 된다"며 웃었다. 주윤발은 이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해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

  • 주윤발 "내가 죽었다는 가짜뉴스, 매일 일어나는 일이라 신경 안 써" [28th BIFF]

    주윤발 "내가 죽었다는 가짜뉴스, 매일 일어나는 일이라 신경 안 써" [28th BIFF]

    배우 주윤발(저우룬파·68)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 뉴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5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KNN 시어터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윤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주윤발은 최근 불거진 '사망 가짜뉴스' 관련 "아프다고 하는 게 아니라 제가 죽었다고 가짜 뉴스 떴더라"며 "매일 매일 일어나는 일이니까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주윤발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사실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취미를 찾고 건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 11월 홍콩에서 하프 마라톤을 뛰기로 했다"며 "내일 오전 부산에서 10km 뛰어볼 예정이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마라톤 뛰었다고 죽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제가 죽는다면 이런 뉴스가 안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웃었다. 앞서, 지난 7월 복수의 중국 매체들은 "주윤발이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라며 주윤발의 건강 이상설을 보도했지만, 이는 가짜뉴스였다. 주윤발은 이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해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엣게 수여하는 상. 이번 영화제에서는 주윤발의 신작 '원 모어 찬스'(2023)를 비롯해 '영웅본색'(1986) '와호장룡'(2000) 등 3편의 영화를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20세기 홍콩 영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주윤발은 '영웅본색'(1986), '가을날의 동화'(1987), '첩혈쌍웅'(1989), '와호장룡'(2000) 등에서 명연기를 펼쳤다. 액션영화뿐 아니라 멜로드라마, 코미디, 사극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유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 커뮤니티

  • 품격 넘친 송강호·주윤발 →굳세어라 박은빈, 28th BIFF 내홍 딛고 닻 올렸다 [종합]

    품격 넘친 송강호·주윤발 →굳세어라 박은빈, 28th BIFF 내홍 딛고 닻 올렸다 [종합]

    호스트 송강호와 아시아 따거(큰형님) 주윤발은 품격 넘쳤고, 단독 MC에 나선 박은빈은 굳셌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닻을 올렸다. 4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전당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본격적 개막식에 앞서 부산을 찾은 많은 영화계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번 영화제 호스트로 나선 송강호는 쾌활한 미소로 손님들을 맞았다. 송강호는 묵직한 인사로 첫인상을 찍었다. 송강호는 이번 영화제에 자리한 많은 게스트와 영화팬들을 환대하며 특유의 '껄껄' 웃음을 그치지 않았다. 남성 참석자 중 단연 주인공은 아시아의 큰형님 주윤발이었다. 멋지게 주름진 눈웃음을 선보이며 등장한 주윤발은 여유 넘치는 손인사로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주윤발은 이후 호스트석에서 밝게 웃는 송강호에게 다가가 친근한 미소로 악수했다.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으로 부국제를 찾은 송중기 역시 눈길을 끌었다. 배우 홍사빈, 김형서, 김창훈 감독과 레드카펫에 오른 송중기는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송중기는 다양한 하트 포즈를 선보이며 하트 만들기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는 등 팬서비스에 여념이 없어 보였다. 이번 개막식 단독 사회를 맡게 된 박은빈은 푸르른 바다를 닮은 드레스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청록색의 드레스가 레드카펫과 대비되며 박은빈을 더욱 빛나게 했다. 밝은 미소의 박은빈은 개막식 MC를 예정한 만큼 여유가 넘쳤다.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매너로 레드카펫을 평정했다. '녹야'(감독 한슈아이)로 부국제를 찾은 판빙빙 역시 핫핑크색 드레스로 박은빈에 맞섰다.

  • '따거 위엄' 주윤발·'하트 푹 빠진' 송중기·'가방 맨 예비신랑' 장원석 [28th BIFF 개막식]

    '따거 위엄' 주윤발·'하트 푹 빠진' 송중기·'가방 맨 예비신랑' 장원석 [28th BIFF 개막식]

    배우 주윤발은 아시아 따거(큰형님)의 위엄을 뽐냈고, 송중기는 하트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예비신랑 장원석 대표는 가방을 둘러매고 파격적인 레드카펫 매너를 보여줬다. 4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본격적 개막식에 앞서 부산을 찾은 많은 영화계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남성 참석자 중 단연 주인공은 아시아의 큰형님 주윤발이었다. 멋지게 주름진 눈웃음을 선보이며 등장한 주윤발은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주윤발은 이후 호스트석에서 밝게 웃는 송강호에게 다가가 친근한 미소로 악수했다.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으로 부국제를 찾은 송중기 역시 눈길을 끌었다. 배우 홍사빈, 김형서, 김창훈 감독과 레드카펫에 오른 송중기는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송중기는 다양한 하트 포즈를 선보이며 하트 만들기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는 등 팬서비스에 여념이 없어 보였다. 이날 배우 손은서와 결혼을 발표한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의 등장이 시선을 끌었다. 강제규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그는 깔끔한 블랙 캐주얼 수트에 가방을 둘러매고 관객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했다. 올해로 28살이 된 부산국제영화제는 국내 최대 비경쟁 영화제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번 28회는 개최를 앞두고 내홍과 구설에 휘말린 탓에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와 강승아 부집행위원장이 공석인 집행위원장과 운영위원장 자리를 메웠다. 개막작은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로,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자신의

  • [공식] 손은서, ♥장원석 대표와 11월 결혼식 "예식은 비공개"

    [공식] 손은서, ♥장원석 대표와 11월 결혼식 "예식은 비공개"

    배우 손은서가 영화 제작자인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결혼한다. 4일 손은서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손은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영화 제작자이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며 "정확한 날짜 및 장소 등 세부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손은서는 결혼 준비와 차기작 검토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손은서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손은서는 광고 모델로 연예계 데뷔,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2월 공개된 디즈니+ '카지노'에서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 김소정 역을 맡았다. 장원석 대표는 1996년 제작부로 영화계 발을 들여 영화 '왕의 남자' 제작 실장으로 입지를 쌓았다. B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을 제작했다. '범죄도시'의 1과 2가 흥행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장 대표는 손은서가 출연한 '카지노'의 제작에도 참여했다. 장원석 대표는 손은서보다 9살 연상이다. 지난 2월 두 사람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제19회 제천국제영화제, 강제규·허철·장원석·박성웅 등 경쟁부분 심사위원 맡았다

    제19회 제천국제영화제, 강제규·허철·장원석·박성웅 등 경쟁부분 심사위원 맡았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강제규 감독, 허철 영화감독, 장원석 대표, 이봉우 대표, 박성웅 배우, 사카모토 미우, 요룬드 인플루엔자게 사무엘슨 음악감독이 위촉됐다.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는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로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강제규 감독이 위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올해 제천영화 음악상 수상자인 故 사카모토 류이치의 자녀이자 뮤지션으로도 잘 알려진 사카모토 미우(Miu Sakamoto), 영화 ‘신세계’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대무가’, ‘웅남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스크린을 압도하고 있는 배우 박성웅, 그리고 ‘범죄도시’ 시리즈의 흥행으로 잘 알려진 영화계의 미다스의 손, 장원석 제작자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경쟁 부문은 전직 팝 뮤지션 출신으로 플래티넘 판매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갈라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되는 ‘모두가 요한을 싫어해’의 음악으로 노르웨이 아마단 어워드 최우수 음악상과 하르파 노르딕 영화 작곡가상을 받은 요룬드 플루게 사무엘슨 음악감독이 맡았다.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등을 일본에 배급, ‘한류 붐’을 일으켜 200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은 바 있는 이봉우 시네 콰논 대표, 그리고 싱가폴 난양공대 예술학부 교수이자 ‘영화판(2012)’, ‘미라클 여행기(2015)’, ‘돌아온다(2017)‘를 연출한 허철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사 결과는 8월 15일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작 1편에 한화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 1편에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단편 작

  • 손은서, ♥남친 장원석의 카지노를 빛낸 여배우…"말 안 해도 알아주는 사람"[TEN피플]

    손은서, ♥남친 장원석의 카지노를 빛낸 여배우…"말 안 해도 알아주는 사람"[TEN피플]

    말하지 않아도 먼저 알아주는 손은서의 남자는 제작자 장원석이었다. 배우 손은서와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가 교제 중이다. 9살 차이가 나는 영화계 배우-제작자 커플의 탄생이다.손은서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텐아시아에 "교제가 맞다"고 인정했다. 결혼설과 관련해서는 "이외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릴 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영화계에 따르면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중이다.장원석 대표는 1996년 제작부로 영화계 발을 들여 영화 '왕의 남자' 제작 실장으로 입지를 쌓았다. BA엔터테인먼트를 세워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을 제작했다. 특히 '범죄도시'의 1과 2가 흥행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손은서는 광고 모델로 연예계 데뷔,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손은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법쩐'에서 명세희 역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또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 김소정 역을 열연을 펼쳤다.특히 '카지노'는 장원석 대표의 BA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 손은서는 남자친구의 작품에서 19금 노출도 불사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극 중 김소정은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홀로 부양하고 있는 처치. 사기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필리핀의 호텔에서 일하며 돈을 벌고 있다. 김소정은 차무식(최민식 분) 수하 양정팔(이동휘 분)을 첫눈에 사로잡을 뿐 아니라 필립(이해우 분)과도 가깝게 지내며 묘한 관계를 형성했다. 김소정은 필요에 따라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며 이

  • '손은서♥' 장원석은 누구? 천만 영화 '왕의 남자'→'범죄도시' 영화계 미다스의 손

    '손은서♥' 장원석은 누구? 천만 영화 '왕의 남자'→'범죄도시' 영화계 미다스의 손

    배우 손은서(본명 손지연·38)와 목하 열애 중인 영화 '범죄도시'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47)는 충무로 굵직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제작자다. 장원석 대표는 1996년 '박봉곤 가출 사건' 제작부로 영화계 발을 들여 영화 '왕의 남자' 제작 실장으로 입지를 쌓았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 '평행이론', '의형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퍼펙트 게임', '최종병기 활', '점쟁이들', '577프로젝트', '끝까지 간다', '집으로 가는 길', '악의 연대기', '터널', '대장 김창수', '범죄도시', '기억의 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어쩌다, 결혼', '성난 황소', '침입자', '악인전', '굿 우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을 제작했다. '범죄도시' 시리즈가 흥행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장 대표는 손은서가 여주를 맡은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의 제작에도 참여했다.또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영화계의 미다스 손'으로 이름을 알렸다. 손은서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텐아시아에 "교제는 맞다"며 "이외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릴 것이 없다"고 전했다. 장원석 대표 측 역시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중이다.한편, 손은서는 광고 모델로 연예계 데뷔,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방송된 '카지노'에서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 김소정 역으로 인상을 남겼다.

  • [종합] 손은서 측, "♥장원석 대표 열애 맞아"…9세 차 제작자·배우 커플 탄생 [공식]

    [종합] 손은서 측, "♥장원석 대표 열애 맞아"…9세 차 제작자·배우 커플 탄생 [공식]

    배우 손은서(본명 손지연·38)가 '범죄도시'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47)와 목하 열애 중이다. 9살 차이가 나는 영화계 커플이 탄생했다.손은서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텐아시아에 "교제는 맞다"며 "이외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릴 것이 없다"고 전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중이다.한편, 손은서는 광고 모델로 연예계 데뷔,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방송된 디즈니+ '카지노'에서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 김소정 역으로 인상을 남겼다. 동시에 SBS 드라마 '법쩐'에서 명세희 역도 맡아 시청자를 만났다.장원석 대표는 1996년 제작부로 영화계 발을 들여 영화 '왕의 남자' 제작 실장으로 입지를 쌓았다. BA엔터테인먼트를 세워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을 제작했다. '범죄도시'의 1과 2가 흥행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장 대표는 손은서가 여주를 맡은 '카지노'의 제작에도 참여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손은서, '범죄도시' 제작자 장원석 대표와 목하 열애 [공식]

    손은서, '범죄도시' 제작자 장원석 대표와 목하 열애 [공식]

    배우 손은서(본명 손지연·38)가 '범죄도시'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47)와 목하 열애 중이다. 손은서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텐아시아에 "교제는 맞다"며 "이외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릴 것이 없다"고 전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중이다.한편, 손은서는 광고 모델로 연예계 데뷔,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방송된 디즈니+ '카지노'에서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 김소정 역으로 인상을 남겼다. 동시에 SBS 드라마 '법쩐'에서 명세희 역도 맡아 시청자를 만났다.장원석 대표는 1996년 제작부로 영화계 발을 들여 영화 '왕의 남자' 제작 실장으로 입지를 쌓았다. BA엔터테인먼트를 세워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을 제작했다. '범죄도시'의 1과 2가 흥행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장 대표는 손은서가 여주를 맡은 '카지노'의 제작에도 참여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노규민의 영화인싸] '비스티보이즈', '범죄도시' 만든 장원석 대표 "4대 영화제 수상작 제작이 꿈"

    [노규민의 영화인싸] '비스티보이즈', '범죄도시' 만든 장원석 대표 "4대 영화제 수상작 제작이 꿈"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수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제작자로서의 신념이요? 당연한 얘기지만 관객 돈이 아깝지 않은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왕의 남자', '비스티 보이즈', '의형제', '최종병기 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끝까지 간다', '터널', '범죄도시', '버닝', '성난황소', '악인전',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타짜: 원아이드 잭', '침입자' 등 제목만 말해도 웬만한 관객이 알 만한 작품 속 크래딧에는 장원석 이라는 이름이 있다. 이들 작품을 포함해 40여 편의 한국영화를 기획·제작한 영화계 '인싸중의 인싸'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를 서교동 그의 사무실에서 직접 만났다. 장 대표는 1996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김태균 감독) 제작부 막내로 영화계 현장에 발을 들인 뒤, 프로듀서 겸 기획·제작자로서 25년여간 영화판을 활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영화 산업이 붕괴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걱정과 고민은 산더미지만 (영화계가) 살아야 한다는 의지 하나로 지금 이 순간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윤계상, 박용우 주연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하정우, 임시완 주연 '보스턴 1947'(강제규 감독),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주연 '대외비'(이원태 감독), 마동석 주연작 '압구정 리포트'(임진순 감독)와 '범죄도시2'(이상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이 여자 보통이 아니다(인터뷰)

    '순수의 시대' 강한나, 이 여자 보통이 아니다(인터뷰)

    강한나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아무리 생각해봐도 '순수의 시대'는 강한나의 영화다. 영화의 중요한 길목마다 강한나의 몸을 빌린 가희가 있다. 가희는 상황을 쥐락펴락하고, 상대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고, 극의 흐름을 기꺼이 뒤바꾸는 인물이다. 여배우라면 한번쯤 자신을 던져보고 싶은 캐릭터임에 분명하다. '순수의 시대'에서 강한나는 처절했고 강한나는 과감했으며 강한나는 순수했다. 그리고 실제로 만난 강한나는 영화 '순수의 시대' 만큼이나 열정적이었...

  • 충무로 능력자들⑤장원석 프로듀서, 성공은 성공으로부터 배운다

    충무로 능력자들⑤장원석 프로듀서, 성공은 성공으로부터 배운다

    장원석 프로듀서 [텐아시아=정시우 기자]2005년 극장가 최대 반전의 주인공이었던 '왕의 남자'가 이 남자 장원석의 머리에서 시작됐음은 익히 알려진 일화다. 작품에 대한 그의 예리한 감각은 이후에도 여러 번 충무로를 들었다 놨다했다. 공석에서 그리고 사석에서 몇 번 그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놀란 것은 이 남자의 '전우주적인' 친화력과, 개그맨도 울고 갈 유머감각과, 영화를 향한 일편단심 바보사랑이었다. 그의 주변에 사람이 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