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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장염 투혼' 유희관+'미친 타격감' 김문호, '최강야구' 각성했다

    [종합]'장염 투혼' 유희관+'미친 타격감' 김문호, '최강야구' 각성했다

    팀 창단 후 첫 연패의 늪에 빠졌던 최강 몬스터즈의 레전드들이 제대로 각성, 인하대학교와 2차전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지난 14일(어제)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22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인하대학교와 2차전에서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하며 7대 2로 승리했다.인하대학교와 1차전에서 패하며 연패를 경험한 최강 몬스터즈는 2차전은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선발 투수 유희관이 경기 전날 장염으로 고생했고, 급기야 경기 몇 시간 전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와 모두의 걱정을 샀다. 이승엽 감독은 동요하는 선수들을 진정시켰고, 캡틴 박용택은 “몇 경기 더 지면 진짜 야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 수 있다. 다시 한 번 초심을 생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이날 경기를 위해 걸그룹 CLC 출신 장예은이 등장, 서동욱과 한 달 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완벽한 시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처음에 던지는 법도 몰랐던 장예은이었지만, 서동욱이라는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 빛나는 결실을 맺었다.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은 1회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역대 최악의 컨디션인 유희관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줬다. 선두 타자 정근우의 볼넷 출루에 이어 최근 타격감이 오른 김문호의 안타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후 김문호와 정의윤이 히트 앤드런을 성공, 이택근 볼넷 출루까지 이어지며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여기에 해결사 이홍구의 2타점 적시타로 1회부터 4점을 뽑아내며 빅이닝을 만들었다.유희관은 좋지 않은 컨디션 속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고, 인하대 타자들은 한층 느려진 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3회에는 모두가 기다렸

  • [종합] '라스' 김준현 "'맛녀들' 하차? 건강 문제 NO, 큰 임팩트 필요해서…"

    [종합] '라스' 김준현 "'맛녀들' 하차? 건강 문제 NO, 큰 임팩트 필요해서…"

    개그맨 김준현이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하게 된 계기에 관해 "변화가 필요했다"고 알렸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다.지난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이태곤, 최대철, 김준현, 태항호와 함께하는 '방구석 빌런즈' 특집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5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았다. 앞서 김준현은 7년간 출연했던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 계기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여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기사를 봤다. 근데 그러면 제일 힘든 채널A '도시어부'를 그만둬야 했다"고 해명했다.또한 "오래 안정될수록 불안해졌다. 그러다 보니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서 '맛있는 녀석들'에 기대고 있더라. 나한테 결핍이 없었다"며 "수면이 잠잠해지다 보니 점점 불안해졌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게 제일 오래 한 프로그램을 그만두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이에 MC 김구라는 "임팩트를 다이어트로 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그거는 안 되겠더라. '살 빼겠다. 두 자릿대로 만들겠다'는 말은 입 밖으로 내면 안 된다. 그럼 양치기 소년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김준현은 "프로그램을 나오고 나서 다음 주 방송을 봤는데 되게 재밌었는데 그것도 서운했다"며 하차 소감을 알렸다. 그러자 MC 유세윤은 "결국 나처럼 다시 들어간다는 거냐"고 질문했다. 김준현은 "모든 가능성은 열어놓고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런가 하면, 김준현은 몸이 아플 때도 음식으로 해결한다고 털어놓으며 '

  • 하유비 "급성 장염+위염으로 링거 맞아…앞이 안 보이더라" [전문]

    하유비 "급성 장염+위염으로 링거 맞아…앞이 안 보이더라" [전문]

    트로트 가수 하유비가 급성 장염과 위염으로 링거를 맞았다. 하유비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건강상의 문제로 라이브 쇼핑 방송을 함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링거 맞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는데 급성 장염, 위염이 함께 와서 앞이 안 보이는 마법"이라며 "한파에 멀리 대구, 광주, 인천에서 날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