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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장가현 "잘생긴 현빈·공유 생각하며 연기…43세에 갱년기 왔다"('기적의 습관')

    [종합] 장가현 "잘생긴 현빈·공유 생각하며 연기…43세에 갱년기 왔다"('기적의 습관')

    배우 장가현이 현빈, 공유 생각하면서 연기를 한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배우 장가현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손범수는 "장가현 씨 하면 무엇보다 '사랑과 전쟁'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다. 거기서 악녀부터 현모양처까지 다양하게 소화해내셨다. 어떻게 배우들은 돌변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장가현은 "그냥 뭐 잘생긴 남자 상상한다. 현빈, 공유 생각하면서 마음을 열면 자연스럽게 표정이 달콤하게 나온다"고 답했다.김환은 "출신은 레이싱 모델을 하지 않았나. 그때 인기가 대단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가현은 "연기를 하면서 키가 크다 보니까 모델 제의를 많이 받았다. 모델을 병행했다. 연기로 시작은 했지만 저는 출산하고 나서 아이가 있는 상태였다. 유부녀인데 아이가 있는 레이싱 모델로 유명했다. 기사가 나가고 방송에 나가는 게 드물다 보니까 인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 당시에 출산했던 아이는 지금 21살이라고.장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가현의 딸이 엄마를 깨우러 등장했다. 장가현의 딸은 아침부터 청소기를 돌렸고, 장가현은 반려견과 장난치기 바빴다. 딸의 청소가 끝난 뒤 장가현은 딸과 함께 거실에서 필라테스를 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김환은 "자매 사이다"라고 했다.앞서 장가현은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했다. 장가현은 "지난번에 엄마 악플 때문에 네가 파르르 한 거 있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가현 딸은 "엄마를 욕하는 사람들 때문에 화가 난 게 아니다. 욕을 해도 돼. 보면서 그건 사실이지 했다. 그런 것도 있는데 잘 알지도

  • [TEN 포토] 장가현 '아름다운 미모'

    [TEN 포토] 장가현 '아름다운 미모'

    배우 장가현이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리멤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일형 감독의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성민, 남주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장가현, 세상 순둥한 민낯…센 언니 모습은 온데간데[TEN★]

    장가현, 세상 순둥한 민낯…센 언니 모습은 온데간데[TEN★]

    배우 장가현이 청순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장가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을밀대 왜 맛없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가현은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평소 센 언니가 아닌 청순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장가현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해 '사랑가 전쟁' '청담동 스캔들' '바람의 유혹' '킬힐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015B 객원 보컬 출신으로 잘 알려진 가수 겸 프로듀서인 조성민과 2000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해 잘 마무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 '조성민과 이혼' 장가현 "'우이혼2' 떄문에 악플 多, 딸 덕분에 괜찮아" ('퍼펙트라이프')

    '조성민과 이혼' 장가현 "'우이혼2' 떄문에 악플 多, 딸 덕분에 괜찮아" ('퍼펙트라이프')

    오늘(12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국민 악녀’로 사랑받고 있지만 딸에겐 철부지 엄마인 배우 장가현이 그녀의 딸 조예은과 함께 출연한다.장가현은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한 후 달린 악플에 딸 예은이 나서서 대응해준 일화를 전해 시선을 끈다. “부끄럽게 살지 말라”는 악플러의 말에 예은 양은 “20년을 함께 살아온 딸로서 엄마는 한 점 부끄러울 것 없는 사람”이라고 답하며 악플에 맞서주었다고. 이에 장가현은 “듬직한 딸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무렇지도 않아지더라”고 전해 모녀의 견고함을 드러낸다.장가현 모녀는 함께 즐기는 주말 일상을 공개한다. 딸 예은은 “대학 생활로 인해 독립했지만, 주말이면 엄마가 지내는 집에 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밝힌다. 예은은 엄마 집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엄마와 함께 외출해 롱보드를 배우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낸다. 이에 MC 오지호는 “엄마랑 노는 것보다 또래랑 노는 게 좋지 않냐”고 질문하고, 예은은 “엄마랑 주기적으로 놀아줘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예은은 “인생 2막을 즐기느라 마치 20대처럼 노는 철부지 엄마가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속은 잔병치레가 많다”고 전한다. 장가현은 “갱년기가 찾아와 불면증, 두통, 관절 통증, 피부병 등 여러 고충을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MC 현영은 “속이 썩었어요?”라고 되받아 웃음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전문가는 장가현에게 “20대와 똑같이 지내려 하면 문제가 온다”며 그녀를 위한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다.서로가 있어 든든한 장가

  • 장가현, 술 취해 너부러진 여배우…낯선 숙취에 "살려주세요" [TEN★]

    장가현, 술 취해 너부러진 여배우…낯선 숙취에 "살려주세요" [TEN★]

    배우 장가현이 숙취에 시달리는 일상을 전했다. 장가현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는 일상을 공유했다. 장가현은 술 사진을 찍으면서 "나 오늘 기어갈거야!" "사장님 술 아꺼워요 그만 주세요"라는 멘트를 붙이며 글에서도 신남이 느껴지도록 했다. 자신의 술 취향을 찾았다며 칵테일을 마시기도 잠시 장가현은 술에 취해 차에 누운 사진을 게재했다. 장가현은 "알쓰의 인생 데킬라 한 잔!"이라며 자리에 누워 대리기사를 기다렸다. 장가현은 "술찌의 최후.데킬라 한 잔 블러디 어쩌고 한 잔. 세시간 반동안 마시고 9시 전에 결국 대리기사님과 귀가. 일차 두통약 먹고 토, 이차 두통약 먹고 토, 삼차 진행 중. 살려주세요"라며 숙취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장가현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해 '사랑가 전쟁' '청담동캔들' '바람의 유혹' '킬힐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전 남편인 조성민과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했으며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어린 시절 지인에게 납치된 후 폭행 당한 사건과 쿨병에 걸릴 수 밖에 없던 이유, 남편과의 이혼 계기 등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많은 응원을 받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피플] "후회했다" 현정화·김창열·장가현 딸·아들이라는 이유 때문에…유명인 자녀의 고충

    [TEN피플] "후회했다" 현정화·김창열·장가현 딸·아들이라는 이유 때문에…유명인 자녀의 고충

    유명인 부모를 둔 자녀로서 받는 수혜도 있겠지만, 악플, 비방 등에 시달려야 하는 고충도 있다. 전설적인 탁구선수 현정화의 딸, 배우 장가현의 딸, 가수 김창열의 아들은 유명인 부모를 둔 어려움을 방송을 통해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현정화 탁구감독과 22살 딸 김서연이 출연했다.김서연은 "초등학교 때 탁구를 했었다. 첫 대회에서 예선 탈락하고 그만뒀다"고 밝혔다. '탁구를 그만둔 걸 후회한 적은 없나'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서연은 "오히려 (탁구) 했던 걸 후회하고 있다. 흑역사 같다. 탁구선수의 딸이 예선에서 탈락했다는 기사가 났던 걸로 기억한다. 트라우마까지는 아니지만 조심스럽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가 모르는 이야기인데, 엄마가 선수 시절 매일 쓴 엄마의 운동 일지를 집에서 찾아서 읽은 적이 있다. '나는 게으르다'고 써놓은 문장이 있더라. 그걸 보고 '내가 보기에 엄마는 게으르지 않은데 왜 그렇게 생각했지' 의문을 가졌다"고 털어놓았다. 탁구선수로서 엄마에 대해서는 "탁구선수로서는 100점 만점에 150점이다. 최고보다 더 최고다. 높은 빌딩 같은 느낌"이라며 경외심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냐"고 묻자 김서연은 "아니다"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엄마는) 너무 독보적인 사람이다. 엄마만큼 끈기가 있지도 않고 노력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엄마처럼 살기는 힘들 것 같다"고 이유를 털어놓았다.배우 장가현의 딸 조예은도 최근 '금쪽상담소'를 통해 엄마의 적나라한 성교육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적

  • [TEN피플] "19살에 성범죄·신음소리 체크" 장가현, 조성민과 이혼→육아, 性에 갇힌 인생사

    [TEN피플] "19살에 성범죄·신음소리 체크" 장가현, 조성민과 이혼→육아, 性에 갇힌 인생사

    배우 장가현이 가수 조성민과의 이혼 사유부터 성인이 된 딸과의 문제가 모두 성적인 문제들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고 있다. 결혼 시절 남편이 영화서 신음소리를 냈는지 체크했다는 것에 이어 19살에 납치, 성범죄를 당했다는 사실까지 알린 것.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장가현, 조예은 모녀가 출연했다. 장가현의 딸 조예은의 고민은 엄마의 성교육이 너무 부담스럽다는 것이었다. 심지어 자신의 방에 콘돔까지 가져다 놨다고.장가현은 적나라하게 성교육을 하는 이유에 대해 "나는 어릴 때 기분 좋지 않고 징그럽다는 느낌으로 시작했다"고 첫 경험을 털어놓으면서 "어떻게 하면 아름답고 좋은 경험이란 걸 설명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장가현은 어린 시절 성범죄를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19살에 납치당해 폭행을 당했다"며 "끌려 들어가며 살려달라고 외쳤는데 도움을 청한 눈빛을 보내도 사람들이 그냥 집 문을 닫아버렸다"며 "밤에 4~5시간 동안 감금당했다. 납치한 사람들이 술에 취해있어서 잘 때까지 어떻게든 구슬렸다가 새벽에 겨우 우유 배달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 빠져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장가현이 조성민과 결혼 20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도 성(性)적인 문제가 있었다. 장가현은 "오랜만에 영화 출연 제의가 왔는데 너무 욕심이 나더라. 수위가 높아서 남편과 상의했는데 너무 흔쾌히 허락을 해줬다. 그런데 영화가 시작되면서부터 부부싸움이 생겼다"며 "수위 높은 장면을 찍으면 배우들도 현장에서 굉장히 힘들다. 힘들게 촬영하고 왔는데 집에 와서 남편을 달래줘

  • [종합] "납치·성범죄 당했다" 장가현, 첫 성관계 고백→조성민과 이혼 "수위 높은 장면 때문" ('금쪽')

    [종합] "납치·성범죄 당했다" 장가현, 첫 성관계 고백→조성민과 이혼 "수위 높은 장면 때문" ('금쪽')

    배우 장가현이 딸에게 성교육 적나라하게 하는 이유를 말하며 어린 시절 납치와 성폭행을 당해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 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장가현, 조예은 모녀가 출연했다. 최근 ‘우리 이혼했어요2’에 전 남편인 조성민과 출연했던 장가현은 당시 심경에 대해 "두 번 이혼하는 기분이었다"며 "이혼할 때도 힘들었는데 결혼 생활 당시 20년 간 남편과 언성 높여본적 없다. 자꾸 억울했던 울분, 감정이 폭발했다"고 토로했다. 딸 조예은은 방송에 나온 부모님 모습에 보며 "엄마가 안 좋은 모습으로 비쳐 속상했지만 두 분에게 꼭 필요한 방송이었다"고 말했다.조예은의 고민을 묻자 그는 "엄마가 성교육을 엄청 하는데 부담스러워서 자주 싸운다"고 밝혔다. 이에 장가현은 "학교 성교육은 디테일하게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스무살이니 자세히 알려주고 싶은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나 예은은 방에서 콘돔을 발견했다며 "이게 왜? 내가 언제? 싶었다"며 "엄마 몰래 집에서 데이트하지 않는데 방에 숨겨놨어야 했나 싶었다"고 부담스러워했다.  이에 장가현은 "어릴 때 기분 좋지 않고 징그럽다는 느낌으로 시작했다"고 첫경험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아름답고 좋은 경험이란 걸 설명해주고 싶었다"고 했다. 장가현은 "어릴 때부터 안 좋은 일들을 종류별로 다 당했다"며 "버스에서 날 보며 흔들리는 시선을 느껴 앉으면 손이 다가왔고 일어나 내려버렸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이 "장가현이 겪은 일들은 사실 성범죄에 해당한다. 어린 시절

  • 신음소리 체크 당하더니…'이혼' 조성민·장가현 딸 "母 성교육 부담스러워" ('금쪽')

    신음소리 체크 당하더니…'이혼' 조성민·장가현 딸 "母 성교육 부담스러워" ('금쪽')

    오늘(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장가현과 그의 딸 조예은 모녀의 고민이 공개된다.이날 ‘금쪽상담소’에는 최근 방송 ‘우리 이혼했어요 2’를 통해 전 남편과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장가현과 딸 조예은이 함께 모녀 상담을 위해 찾는다. 20년 결혼 생활을 청산한 장가현은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전남편 조성민과 출연해 지난 결혼 생활의 아픔과 함께 이혼 비하인드를 밝힌 바 있다. 이에 그는 당시 출연을 떠올리며 “두 번 이혼하는 기분이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상담을 시작한다.장가현은 20살 된 딸이 아직도 엄마 껌딱지라며 자신에게 의존하는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엄마에게 모든 걸 확인받아야 마음이 편하다는 딸 예은은 엄마가 허락한 옷만 입고 외출하며 “엄마가 친구들과 놀러 갔을 때는 엄마 친구들이 미워진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장가현은 딸이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예민해 정신과 상담까지 받은 적 있다며 식당 컵으로 물도 못 마시고 목욕탕도 못 갈 정도로 예민했던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맞춰주며 키웠다고 밝힌다.모녀의 이야기를 유심히 듣던 오은영 박사는 “예은이는 주변의 다양한 자극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던 아이”라고 분석한다. 이어 딸 예은이가 엄마에게 의지하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예은이를 불편하게 하는 상황을 해결해줬던 엄마에게 있다고 밝힌다. 그 때문에 예은이는 엄마와 대화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이러한 오은영 박사의 말에 예은은 자신도 몰랐던 마음을 정확하게 분석했다며 입

  • 장가현, 캠핑 즐기는 '화려한 돌싱'…46세의 동안美[TEN★]

    장가현, 캠핑 즐기는 '화려한 돌싱'…46세의 동안美[TEN★]

    배우 장가현이 근황을 전했다.장가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캠핑을 즐기고 있는 장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장가현은 2000년 그룹 015B 객원 멤버인 조성민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신음소리 체크→실명 후 생활고...조성민·장가현, 마지막까지 불만 가득[TEN피플]

    신음소리 체크→실명 후 생활고...조성민·장가현, 마지막까지 불만 가득[TEN피플]

    조성민, 장가현 커플은 마지막까지도 불만만 가득했다. 보는 이도 불안하게 만들었던 점입가경 결혼 생활부터 이혼 후 상처만 후벼파는 말들까지. 오랜만에 재회했던 두 사람은 결국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또다시 이별을 맞았다.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2)’ 최종회에서는 장가현과 조성민의 이야기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두 사람은 재회 마지막 날인데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말들을 내뱉었다.조성민은 함께 앨범을 작업 중인 후배에게 “대화가 안 되더라. 내 입장은 들을 마음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라며 장가현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장가현은 딸의 대학 등록금을 놓고 생긴 이견에 대해 “당신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하자, 조성민은 “상황에 따라 시기와 금액을 다시 말하자 한 거지. 내가 싫다고 거부했냐”고 되물었다. 장가현은 물러섬 없이 딸의 등록금을 절반씩 보태 목돈으로 빼놔야 한다고 주장했고, 입학 당시에도 홀로 자취비 등을 감당했다며 “당신 못 믿어”라고 일갈했다.이혼 후 몇 년이 지났음에도 갈등이 좀처럼 봉합되지 못한 모습. 이혼한 부부의 최대 관심사인 자녀 양육비 문제까지 이어지며 악순환을 반복했다.더불어 조성민은 고모의 입을 빌려 장가현이 시어머니를 20년 넘게 병수발했다고 알려진 사실은 왜곡된 것이라 주장하기도. 장가현 또한 조성민이 이모부에게 “제가 대리운전할 순 없잖아요”라고 말했다며 “나는 당신이 택배 일이라도 했으면 했거든”이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조성민은 “그때는 내가 실명하고 난 후잖아. 앞으로

  • [종합] "장가현, 20년 병수발 사실 아냐" 조성민 불만 토로…일라이, 결국 미국行('우이혼')

    [종합] "장가현, 20년 병수발 사실 아냐" 조성민 불만 토로…일라이, 결국 미국行('우이혼')

    ‘우리 이혼했어요2’ 커플들이 막을 내렸다.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최종회에서는 나한일-유혜영 커플, 지연수, 장가현이 스튜디오에서 만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소회를 털어놨다.먼저 일라이와 지연수는 둘만의 추억이 담긴 한강 공원을 찾아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했고 “친구로 지낼 마음은 없냐”는 일라이에게 지연수는 “시간이 지나면 친구가 되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런 여지를 남겼다. 더불어 두 사람은 일라이의 출국을 앞두고 미리 떨어져 지내며 민수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민수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에서 민수는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눈을 감더니 “아빠가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빌었고, 일라이는 민수에게 직접 만든 팔찌와 앨범 선물을 건네고는 “아빠 미국 들어갈 때까지 따로 살기로 했어. 민수는 어떻게 생각해?”라며 물었다. 민수는 “아빠가 내 집에서 같이 지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했지만, 일라이는 “그렇게 못 해줘서 미안해”라며 민수를 품에 꼭 안고서 깊은 생각에 잠겼다.생일 파티를 마치고 돌아온 민수는 짐을 싸는 일라이를 포옹하면서 “사랑해요. 우리 추억 꼭 간직해 주세요”라는 부탁을 건넸고, 일라이 역시 “우리 꼭 만나자”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다시금 둘만 남게 되자 지연수는 민수를 바라보더니 끝내 눈물을 터트렸고, “울지 마세요”라고 달래는 민수의 작은 품에 안겨 “미안해”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었다. 일라이의 출국 당일, 지연수와 민수가 일라이

  • [종합] 장가현 "산후조리 못 해 조기 폐경…시모, 애 낳고 뭐 그렇게 힘들겠냐더라" ('우이혼2')

    [종합] 장가현 "산후조리 못 해 조기 폐경…시모, 애 낳고 뭐 그렇게 힘들겠냐더라" ('우이혼2')

    배우 장가현이 산후조리를 못 한 후유증으로 조기 폐경을 맞았다고 밝혔다.이날 조성민은 장가현과 완벽한 화해를 위해 장가현만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하겠다고 제안했다. 쌓인 갈등이 해소된 후 두 사람은 한결 편안해졌다.두 사람은 조성민이 간직하고 있던 결혼식 영상을 보면서 웃는 등 관계 회복의 청신호를 울렸다. 장가현은 "예은이 임신했을 때도 생각이 난다. 어쩜 그렇게 사람들이 축하를 안 해주냐"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조성민은 어린 나이에 임신한 장가현을 걱정한 게 아니냐고 말했다.조성민은 장가현에게 "산후조리원 안 간 거 당신 대단한 것 같아"라며면서 "산후조리를 잘 못하지 않았느냐"라고 미안해했다.장가현은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 한 후유증으로 43세에 폐경을 맞았다고 밝혔다. 장가현은 "나중에 나이 들고 한이 맺히는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예은이 낳고 가위 눌리고 계속 식은땀을 흘렸다. 어머님이랑 같이 한의원에 갔더니 한의사가 한약 해먹이라고 했다. 그때 (어머님이) 이 어린애가 애 낳고 뭐가 그렇게 힘들겠냐며 돌팔이라고 했다. 되게 서러웠다"고 쌓인 아픔을 고백했다.장가현은 "폐경도 이미 이혼 이야기 나오기 전에 왔다. 병원에서도 폐경 시기가 보통은 평균이 50세란다. 난 43살에 온 거니 굉장히 이르게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성민은 “진짜 고생 많았어”라며 위로했고, 노을이 잘 보이는 곳에서 장가현이 좋아하는 멍타임을 가졌다. 이후 조성민은 제작진에게 예고했던 세레나데를 준비해 서프라이즈로 과거 장가현이 좋아했던 영화 ‘유리의 성’ OST와 결혼식 때 축가를 열창했다.

  • "이혼 전 조기 폐경" 장가현, 충격 고백→조성민 깜짝 이벤트에 '싸늘' ('우이혼2')

    "이혼 전 조기 폐경" 장가현, 충격 고백→조성민 깜짝 이벤트에 '싸늘' ('우이혼2')

    조성민과 장가현이 22년만 첫 화해를 기념해 ‘전 아내 맞춤 데이트’에 돌입한다.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24일(오늘) 방송되는 ‘우이혼2’ 11회에서는 조성민, 장가현 전 부부가 오랜 결혼 생활 동안 묵혔던 응어리를 풀어낸 뒤 새로운 관계로 도약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지난 방송에서 조성민과 장가현은 20년의 결혼 생활 중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싸움을 이혼 2년 차에 모조리 터트린 후 극적인 화해를 이뤄냈다. 한결 편안해진 분위기의 두 사람은 전남편 조성민이 준비한 데이트를 즐겼고, 그동안 간직하고 있던 결혼식 영상을 보며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초고속 관계 회복 속도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조차 놀라게 만들어 관심을 모았다.이날 조성민은 장가현에게 “산후조리원 안 간 거, 진짜 당신 대단한 거 같아”라며 미안함을 전하고, 장가현은 “그때는 별로 몰랐거든. 근데 나이 들고 나서 한 맺히더라”라고 담담히 답해 조성민의 마음을 헤아린다. 그리고 장가현이 “난 이미 폐경이 43살에 온 거잖아”라며 여성 평균보다 이르게 찾아온 이혼 전 폐경 사실을 언급하자, 조성민은 “진짜 고생 많았어”라며 고마움을 다시금 표현한다.그러나 이후 노을과 별을 볼 수 있는 한적한 주차장에서 느긋하게 경치를 바라보는, ‘멍 타임’에 돌입한 두 사람은 상반된 자세로 삐걱대기 시작한다. 장가현은 “가만히 멍 때리고 있으면 되게 기분 좋아져”라며 ‘멍타임’을 오롯

  • 장가현·조성민, 폭력·불륜만 남은 '위기의 남녀' [TEN피플]

    장가현·조성민, 폭력·불륜만 남은 '위기의 남녀' [TEN피플]

    배우 장가현이 가수 조성민을 때렸다. 자신의 화를 이기지 못하고 손을 들어 올린 것. 장가현과 조성민의 갈등은 심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자극적인 대화와 서로를 향한 비난. 장가현과 조성민은 '관계 회복'보다는 '남녀의 마지막'을 보여주고 있다.장가현은 최근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답을 내놨다. 그는 자신의 SNS에 남긴 한 누리꾼의 "부끄럽게 살지 맙시다"라는 댓글에 "아이들에게는 믿음직한 엄마로, 제 부모 형제에게는 자랑스러운 가족으로... 전 남편에게만 제가 매정하다"고 전했다.장가현은 앞서 조성민과 심한 다툼을 벌였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에서는 장가현과 조성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이혼 사유'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했다.장가현은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힘들었던 점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조성민은 자신의 어머니가 전세금을 준 일화를 언급했다. 장가현은 “자꾸 이런 식으로 ‘우리 어머님 돈을 썼네’ 이러면 내가 고생했던 걸 얘기하게 되니까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답답해 미치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장가현은 결국 자신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조성민에게 폭력을 가했다. 해당 장면이 방송된 후 시청자들이 장가현의 행동을 비판한 것. 장가현의 의도가 어찌 됐든 금요일 저녁 예능에 맞지 않은 모습이라는 의견이다.장가현과 조성민은 첫 등장부터 많은 논란을 낳았다. 전 남편 조성민이 장가현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것. 그는 장가현이 핸드폰 속 문자에 부적절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주장했다.이뿐만이 아니었다. 조성민은 장가현의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