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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고은, 횡령 혐의로 재판 받나…엄기준 사망과 엄지원의 복수 ('작은아씨들')

    김고은, 횡령 혐의로 재판 받나…엄기준 사망과 엄지원의 복수 ('작은아씨들')

    엄지원의 복수가 시작된다. 8일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측은 법정에 선 오인주(김고은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휘몰아치는 정란회의 공격이 어디까지 위력을 뻗칠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지난 방송에서는 정란회와 세 자매 일행들의 맹렬한 충돌이 그려졌다. 원상우(이민우 분)를 살해한 박재상(엄기준 분)의 화살은 최도일(위하준 분)에게로까지 이어졌다. 어머니 안소영(남기애 분)의 신변에도 위협이 끼치자, 최도일은 최희재(김명수 분)의 작전을 알려주는 것으로 안전을 보장받고자 했다. 하지만 이는 함정이었다. 박재상의 신경이 최희재에게 쏠려있는 동안, 홍신동 철거민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힌 오인경(남지현 분)은 이후 보배저축은행 사건과 원상우의 죽음에 대한 진실까지 세상에 꺼내놓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시장 당선이 유력했던 박재상. 그러나 가장 높은 곳에 선 순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그의 선택은 반전을 안겼다.특히,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며 함께 달려왔던 파트너를 잃고 분노에 사로잡혔던 원상아(엄지원 분). 그의 선전포고와 동시에 오인주의 계좌에서 700억 원이 모두 사라지는 모습은 큰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법정에 선 오인주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를 이곳에 묶어둔 죄목이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방청석에 앉은 이들도 눈길을 끈다. 오인경과 하종호(강훈 분)의 얼굴에는 우려가 가득 비치는 반면, 반대편에 앉은 원상아의 얼굴에는 회심의 미소가 스친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법정, 과연 이 싸움의 마지막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11회에서는 오인주를 정조준한

  • '작은 아씨들' 위하준, 멜로·액션·미스터리 다 되는 '인생캐' 활약

    '작은 아씨들' 위하준, 멜로·액션·미스터리 다 되는 '인생캐' 활약

    '작은 아씨들' 위하준이 인생캐를 만나 활약하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매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5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 K드라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특히 부드러움과 서늘함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인물인 ‘최도일’을 디테일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인생캐 등극’이라는 호평을 받는 위하준의 존재감이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위하준의 활약에, 팬들은 직접 편집한 ‘최도일 영상짤’ 모음은 물론 도일&인주 커플을 주인공으로 하는 로맨스 소설까지 제작, SNS와 유튜브를 비롯 관련 커뮤니티 등에 올리며 온라인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이처럼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위하준의 ‘작은아씨들’ 속 매력이 무엇인지 짚어 봤다.-마성의 목소리로 여심 흔드는 어록의 연금술사'작은 아씨들'은 유려한 영상미와 높은 흡입력과 속도감 있는 스토리는 물론 함축적이면서도 깊은 여운으로 곱씹게 하는 명대사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자금 700억을 위해 인주와 공조를 이루며 최도일이 던지는 대사는 설렘과 텐션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위하준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매회 여심을 흔드는 어록을 탄생시켰다.“게임 체인저, 인주 씨는 작은 태풍이에요. 지나가는 곳마다 공기의 흐름을 뒤집고 다녀요. 하지만 혼자서는 안 돼요. 이 게임을 하려면 내가 필요할 거예요” (공조를 제안하며 인주의 잠재력을 각인시켰던 대사)“근데 인주 씨가 이걸 믿었다니까 왜 조금 섭섭한 기분이 들죠?” (인경을 통해 도일

  • [종합] 엄기준 투신 사망, 김고은의 700억도 증발 ('작은아씨들')

    [종합] 엄기준 투신 사망, 김고은의 700억도 증발 ('작은아씨들')

    엄기준이 투신 사망하고 김고은의 700억이 증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살인자의 얼굴이 공개된 박재상(엄기준 분)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날 박재상은 치열한 몸싸움 끝에 원상우(이민우 분)의 권총을 빼앗았다. 뒤집힌 전세에도 원상우는 '살인자의 얼굴'이라고 비난하며 박재상의 신경을 건드렸다. 이에 박재상은 폭주했고, 원상우는 끝내 목숨을 잃고 말았다.원상우가 병원을 탈출하도록 도운 이가 최도일(위하준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박재상은 그를 압박하기 위해 교도소에 있는 안소영(남기애 분)으로 협박하려했다. 아들의 발목을 잡고 싶지 않았던 안소영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소식을 접한 뒤 어머니의 병실을 찾아간 최도일은 그곳에서 박재상과 만났다. 박재상은 "기회를 주겠다"면서 최희재(김명수 분)를 넘길 것을 요구했다. 최도일은 어머니와 자신의 안전, 그리고 돈을 보장해주는 조건으로 최희재의 작전을 알렸다. 박재상은 최희재의 차량에 폭탄을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그 차를 타고 최희재가 찾아간 곳은 베트남전 참전 군인들이 만든 단체의 사무실. 그곳에는 최희재로부터 무기를 사기로 했다던 이용귀(김정팔 분)와, 최도일의 부탁을 받고 방문한 오인주(김고은 분)가 있었다. 최희재의 차는 사무실 앞에 멈춰선 순간 폭발했고, 오인주는 전신에 불이 붙은 최희재를 목격하며 충격에 휩싸였다.최희재는 이용귀의 발 빠른 대처로 목숨은 건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다. 설상가상 최도일은 연락도 되지 않는 상황에 오인주는 거듭 통곡할 수밖에 없었다. 반면 박재상은 모든 것이 계획대로 흘러감에 크

  • '작은 아씨들' 위하준, 근육질 팔뚝 자랑 "시간, 체력 없지만 짬 내서 운동" [TEN★]

    '작은 아씨들' 위하준, 근육질 팔뚝 자랑 "시간, 체력 없지만 짬 내서 운동" [TEN★]

    배우 위하준이 일상을 공유했다.위하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과 체력이 없지만 그래도 짬 내서라도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모자와 마스크를 쓴 위하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의 근육질 팔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위하준은 tvN 드라마 '작은아씨들'에 출연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오정세, 심장마비 사인 박지후였나…의미심장 그림 ('작은아씨들')

    [종합] 오정세, 심장마비 사인 박지후였나…의미심장 그림 ('작은아씨들')

    김고은 앞에 새로운 용의자가 나타났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5회에서는 원령가의 어두운 이면과 마주한 오인주(김고은 분), 오인경(남지현 분), 오인혜(박지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나타난 진화영(추자현 분) 자살 미스터리의 또 다른 증거는 다시 시작된 범인 찾기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9.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0% 최고 8.2%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3.4% 최고 4.1%, 전국은 평균 3.4% 최고 4.1%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오인주를 무사히 싱가포르로 보내기 위한 최도일(위하준 분)의 작전은 이랬다. 원상아(엄지원 분)의 옆에서 일을 도우며 믿음을 쌓은 뒤, 곧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난초대회에 그의 대리인 자격으로 가는 것. 그의 말을 따라 오인주는 어시스턴트로서 원령가에 입성했다. 그리고 전에는 몰랐던 혼란 가득한 안쪽을 보게 됐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원상아, 그런 아내에게 비정상적인 집착과 폭력성을 보이는 박재상(엄기준 분), 그 사이에서 곪아가는 박효린(전채은 분)까지. 최도일은 그런 와중에 자신까지도 불신하는 오인주에게 “돈세탁을 하는 사람은 남의 돈을 지키기 위해 자기 목숨을 걸어요. 내가 인주 씨를 얼마나 소중하게 지킬지 못 믿겠어요?”라며 신뢰를 심어주고자 했고, 그의 진지한 설득에 결국 오인주의 마음도 움직였다.머지않아 오인주는 원상아의 신뢰를 얻게 됐다. 이어 그가 전한 속마음은 뜻밖이었다. 연기가 너무나도 하고 싶었지만 결국 꿈을 접어야 했던 과거를 털어놓은 원상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