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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예지, 이번엔 이상엽 품에 안겼다…눈물 뚝뚝 흘리며 자포자기('이브')

    서예지, 이번엔 이상엽 품에 안겼다…눈물 뚝뚝 흘리며 자포자기('이브')

    서예지가 이상엽의 품에 안겨 눈물짓는 모습이 포착됐다.14일 tvN 수목드라마 ‘이브’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넋을 잃은 라엘과, 그녀를 챙기는 은평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라엘은 무언가에 큰 충격을 받은 듯 공허한 눈빛을 띤 채 미동조차 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은평은 라엘의 겉옷을 챙겨주는가 하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상태를 살피며 애잔한 마음을 드러낸다.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라엘은 은평의 품에 기대어 눈물을 떨궈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통을 애써 참는 듯한 라엘의 표정이 관심을 모으는 한편, 은평은 그런 라엘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한층 단단해진 눈빛을 내비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실종된 친모 김진숙(김정영 분)에 관련된 소식을 듣게 된 라엘의 모습으로, 복수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철저히 다스려온 라엘이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나아가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한 은평이 라엘의 아픔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증폭된다.한편, '이브'는 오는 15일 밤 10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