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두, 식당 사장된 강두 음식 먹고 눈물 펑펑 ('자본주의학교')

    자두, 식당 사장된 강두 음식 먹고 눈물 펑펑 ('자본주의학교')

    가수 자두가 더 자두 시절과 달라진 강두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는 자두가 자본주의식당을 찾아 강두를 응원한다. 이날 자두는 "봉골레 우동이 먹고 싶었다"며 식당 사장이 된 강두의 음식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자두는 강두의 음식을 시식한 후 "송용식 철 들었다"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자두는 "어떤 걸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자체가 믿기지가 않아"라며 함께 혼성듀오를 하던 시절이후 최근의 변화된 강두의 모습에 대한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자두는 "놀라워. 진짜 맛있다"라며 오랜 시간 함께 했던 강두를 응원했다. 이어 오랜만의 재회의 시간은 자두와 강두를 과거 더 자두의 시절로 돌려놨다. 자두와 강두는 ‘잘가’, ‘김밥’ 등 자신들의 히트곡 메들리를 펼치며 ‘자본주의식당’에서 광란의 밤을 펼쳤다. 자두는 톡톡 튀는 목소리와 변치 않은 가창력으로 자본주의식당 멤버들의 눈과 귀를 번쩍 뜨이게 했다는 후문. 자두와 함께 노래하는 강두 역시 과거의 매력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는다.뜨겁게 달궈진 분위기는 위킹맘 이지현을 쥬얼리 걸그룹으로 변신시켰다고. 이지현은 쥬얼리의 히트곡 ‘니가 참 좋아’를 직접 부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에 자본주의식당에는 뭉클한 응원과 흥겨운 히트곡 메들리가 공존하며 눈물과 웃음으로 버무려졌다.‘자본주의식당’을 마무리하면서 김유진 사부는 “강두에게서 간절함을 봤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고, 강재준은 “제 첫 장사는 아마추어였다”며 “이번 도전에서는 손을

  • 강두, 하루 생활비 1500원이라더니…오마카세로 매출 상승하겠네('자본주의학교')

    강두, 하루 생활비 1500원이라더니…오마카세로 매출 상승하겠네('자본주의학교')

    ‘자본주의학교’의 자본주의식당에 비주얼 끝판왕의 오마카세 ‘천육의 계단’이 등장한다. 김유진 사부의 아이디어와 김준현 먹사부의 노하우가 오롯이 담긴 ‘천육의 계단’이 강두에게 힘을 실어줄지 기대를 모은다.KBS 2TV '자본주의학교'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프로그램. 4일 방송되는 창업도전기 ‘자본주의식당’에서는 저녁영업이 부진한 강두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자본주의식당에는 김유진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김준현의 노하우가 합쳐져 탄생한 신메뉴가 등장한다. 계단 모양의 트레이가 등장하고 각 계단 위에는 돼지고기 11종이 부위별로 쌓여 있는 것. 이에 김준현은 “돼지고기 10년 노하우를 담았다”며 계단 1층부터 꼭대기까지 돼지고기 부위를 배치해 나가는데, 이를 본 ‘자본주의식당’ 멤버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강두 사장과 이지현 인턴은 ‘천육의 계단’ 메뉴를 구현하기 위해 트레이를 직접 제작하고, 양질의 돼지고기를 공수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었다는 후문. 돼지고기 각종 부위를 먹사부가 제안한 순서대로 계단 위에 차곡차곡 쌓고, 작지만 강렬한 ‘킥’이 담긴 밑반찬들과 함께 구성해 이제껏 보지 못한 비주얼 끝판왕의 돼지고기 오마카세가 완성된다. 마치 천국을 향해 오르는 계단인양 위풍당당한 비주얼에 강두는 “SNS를 강타할 거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강재준의 인턴 이은형은 “내가 이 메뉴를 서빙하고 싶다. 등장하면 반응이 궁금하다”라며 서빙

  • [종합] 채소영, 절친에 사기 피해로 공황 장애+10kg 증가…이국주 "썩을 X"('자본주의학교')

    [종합] 채소영, 절친에 사기 피해로 공황 장애+10kg 증가…이국주 "썩을 X"('자본주의학교')

    채소영이 억대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채소영이 출연, 절친에게 억대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이날 방송에서 채소영이 등장했다. 데프콘은 "채소영 씨가 사기 피해자로 나오셨다"고 말했다. 채소영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데 이런 몰골로. 제가 이 사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지금도 약을 먹고 있고, 수술도 하고 그래서 10kg가 쪘다.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데프콘은 "기획 부동산 사기를 당하신 건가요?"라고 질문했다. 채소영은 "아주 전형적인 기획 부동산을 당했다. 총 세 토지의 피해자"라고 답했다. 데프콘은 "채소영 씨가 30대 초반 아니신가요? 부동산에 일찍 눈을 뜬 건가요?"라고 물었다. 채소영은 "저 혼자 한 건 아니고 엄마랑 같이했다. 엄마랑 같이하다 보니 금액이 커졌다"고 했다.데프콘은 "그거 때문에 공황 장애가 오셨고, 지금도 치료도 받고 계시지 않나"라고 말했다. 신아영은 "(피해) 지역이 어느 쪽이었나요?"라고 질문했다. 채소영은 "당진, 시흥, 용인"이라고 답했다. 채소영은 투자 금액을 데프콘에게만 살짝 이야기했다. 하지만 억 소리가 나는 금액이었다.채소영은 "가장 친한 친구 한 번 떠올려보시라. 생각나는 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나는 (정)형돈이", 서은광은 "난 육성재"라고 했다. 이를 들은 채소영은 "지금 그 분이 사기를 치신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또한 채소영은 "그 친구가 갑자기 어느 날 부동산에 취직했다고 하더라. 저와 7~8년 된 사이로 소울 메이트였다&q

  • '부동산 부자' 이국주 "돈 흘리는 나, 건물 팔고 아파트로 옮겨"('자본주의학교')

    '부동산 부자' 이국주 "돈 흘리는 나, 건물 팔고 아파트로 옮겨"('자본주의학교')

    개그우먼 이국주가 부동산 투자 경험으로 남다른 부동산 재테크 강자 면모를 자랑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부동산 재테크 강자 이국주와 부동산 수익을 코인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은광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이국주는 '부동산에 큰 눈이 있다'며 자신의 재테크 능력을 칭찬하는 말에 "저는 돈을 흘리는 스타일이라 현금을 갖고 있으면 다 쓴다"고 밝혔다.이어 "제가 건물을 샀었는데 관리가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그걸 팔고 제가 사는 집을 좀 늘리자 해서 아파트로 옮겼다"고 덧붙였다. 현실적이면서도 실속을 챙기는 이국주의 부동산 재테크 전략을 돋보이는 부분.이국주는 "그래도 현금으로 가진 것보다 집이나 건물을 가진 게 낫지 않나"라며 자신의 재테크 소신을 밝히기도.부동산 재테크 이야기를 이어받은 서은광은 "입대 전에 상가를 사서 요식업을 했었다. 근데 전역하자마자 팔았다. 3억에 사서 3억 6천에 팔았는데, 양도세 등 세금을 빼면 수익이 거의 안 났다"고 털어놨다.이에 데프콘은 "그럼 (상가를 판) 그 돈이 어디 갔냐?"고 농담을 던졌다. 투자클럽 멤버들은 "그게 다 코인으로 간 거냐?"라고 물었고, 은광은 "여기까지만 할게요"라며 서둘러 수습에 나서 양파껍질처럼 까도 까도 새롭게 등장하는 재테크 실패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동민 "보이스피싱범에게 '마약' 구매 부탁, 데리고 놀았다" ('자본주의학교')

    장동민 "보이스피싱범에게 '마약' 구매 부탁, 데리고 놀았다" ('자본주의학교')

    개그맨 장동민이 보이스피싱 범인을 가지고 놀았던 일화를 밝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최근 다각도로 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이야기한다.이날 장동민은 과거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했다며 "어머니와 제가 같은 주에 연달아 당했다"고 운을 뗐다. 장동민은 "어머니에게 톡으로 '엄마, 이 링크 보낼 테니까 클릭을 해봐'라고 연락을 했더라"며 엄마가 저한테 전화를 했길래 '‘그거 보이스피싱이야. 응대만 해줘'라고 한 뒤 제가 집으로 빨리 갔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혼쭐을 내줘야겠다 싶어서 '아들 집에 언제 올거야', '집에 와서 이것 좀 치워, 네가 저번에 갖다 놓은 시체 좀 치워'라고 했다"며 "알겠다고 치우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또 '아들, 집에 들어올 때 그것 좀 사와, 마약 좀 사와'라고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는 “"계속 알았다면서 링크를 누르라고 하길래 좀 데리고 놀다가 성실하게 살라고 하고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보이스피싱의 원조로 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이른바 ‘김미영 팀장’의 놀라운 실체가 드러났는데, 패널들을 모두 경악하게 한 김미영 팀장은 어떤 사람이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신종 보이스피싱의 범행 수법에 대해서도 공개되며 놀라움을 안긴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싱글맘' 이지현, 인턴으로 취업…사장 강두보다 불꽃튀네('자본주의학교')

    '싱글맘' 이지현, 인턴으로 취업…사장 강두보다 불꽃튀네('자본주의학교')

    이지현과 이은형이 '자본주의 학교' 인턴으로 출격한다.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 식당'에서는 식당 가오픈을 앞둔 강두와 강재준에게 이지현과 이은형이 인턴으로 취업하면서 가오픈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새롭게 단장한 '자본주의 식당'은 깔끔한 홀과 포토존으로 활용될 꽃벽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대변신을 예고한다. 홀 밖에는 손님들의 웨이팅 장소까지 마련돼 '자본주의 식당'의 야심찬 포부까지 담는다.강재준은 "내가 그토록 원하던 웨이팅 장소가 저기 있는데 가오픈 날이 되니까 손님이 한 테이블도 안 올 거 같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강두 역시 "저희 손님 오시는 거죠?"라고 덩달아 맞장구를 쳤다. 장사 경력이 있는 강재준은 물론, 실전 장사는 처음인 강두는 '자본주의 식당'의 실제 손님을 받는다는 사실에 잔뜩 들뜬 모습.이에 든든한 지원군이 가세해 함박웃음을 불러왔다. 새로 인턴 취업한 이는 다름 아닌 이은형과 이지현으로 이은형은 강재준, 이지현은 강두의 인턴이 됐다. 이은형과 이지현은 투강 사장보다 더욱 열의를 보이며 주먹을 불끈 쥐어 향후 불꽃 튀는 매출 경쟁을 예고했다.가오픈 날이 되자 이은형과 이지현의 치열한 손님맞이가 펼쳐졌다. 이지현은 손님들에게 메뉴를 추천하며 포장 주문까지 받아내는 수완을 보였다. 포장 용기가 없다는 말에도 포기하지 않고 재빨리 뛰어나가 용기를 구해오기도.이은형은 손님들의 주문율이 저조한 강재준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 손님 모시기에 뛰어들었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식사하셨냐?"고 질문하며 '자본주의 식당' 홍보에 열을

  • [종합] 신하연, 엄마도 놀란 故 신해철 판박이 딸 "영혼이 들어간 느낌"('자본주의학교')

    [종합] 신하연, 엄마도 놀란 故 신해철 판박이 딸 "영혼이 들어간 느낌"('자본주의학교')

    고 신해철 딸 신하연이 아빠와 똑같이 사진을 찍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고 신해철의 딸 신하연이 '신해철 없는 신해철 사진집'을 기획하고 있는 아빠의 오랜 벗 강영호 작가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신하연은 강영호 작가의 스튜디오를 찾았다. 앞서 강영호 작가는 웹툰 외에도 다양한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신하연을 위해 카메라를 선물해 하연이 제주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신하연은 자신이 찍었던 사진을 강영호 작가에게 보여줬다. 강영호 작가는 "제목에 따라 사진이 다르게 보인다. 그런데 너는 벽을 찍어 놓고 제목이 벽"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영호 작가는 "사진은 명명하기 나름"이라고 코멘트했다. 이어 "너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한 송이의 꽃에 불과했다. 이름을 부르는 순간 의미가 생겼다"고 덧붙였다.신하연은 '자본주의 학교' 입학 후에 마스크 광고로 수익을 냈다. 해당 광고에 쓰인 사진 역시 강영호 작가가 찍어준 것. 강영호 작가는 "주변에 친구들이 많이 봤대? 제주도에서 스타 됐어?"라고 물었다. 신하연은 "그 정도는 아니고"라며 고개를 저었다.신하연은 얼마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신하연은 "봉사활동 하러 갔다가 거기서 간식을 주셔서 먹으려고 마스크를 벗었는데 어떤 분이 '걔가 얘네 신해철 딸'이라고 해서 몰려들었다"고 말했다. 강영호 작가는 "내 주변에는 그 광고를 보고 감동을 한 사람이 많다. 찡해서 갑자기 눈물 흘린 사람도 있다. 닮았다는 정도가 아니라 영혼이 들어간 느낌"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강영호 작가는 "

  • [종합] '이은형♥' 강재준 "연남동 가게, 월 3000만원…공황 장애로 감당 안돼"('자본주의학교')

    [종합] '이은형♥' 강재준 "연남동 가게, 월 3000만원…공황 장애로 감당 안돼"('자본주의학교')

    개그맨 강재준이 첫 가게를 오픈 후 잘 될 때 3000만 원 가까이 벌었지만 공황 장애가 왔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생계를 위한 창업 도전기에 나선 지연수, 강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창업 경험이 있는 지원자의 이력서를 살펴봤다. 김준현은 "잘 아는 친구"라고 말했다. 소리 없이 등장한 건 개그맨 강재준이었다. 앞서 강재준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운영 중이던 식당을 닫았다.강재준은 "개그맨 하기 전에 양식 주방장 경력이 있다. 고향인 춘천에서 2년 정도 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춘천에서 배운 노하우로 창업하고 싶었는데 자본이 없어서 분식점을 창업했다. 박리다매로 많이 팔다가 줄이 안 설 정도가 되면 남는 게 많지 않아서 눈물을 머금고 접었다"고 덧붙였다.강재준은 "접고 서울에 올라와서 다른 생활을 하다가 역삼동에서 1년 가까이 라이브 카페에서 주방장을 했다. 가게를 시작한 이유는 코미디 프로그램이 폐지됐다. 결혼했는데 폐지가 되니까 막막하더라"며 "다른 일을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현실적으로 현금을 벌 수 있는 걸 해보자고 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시작한 게 가게"라고 설명했다.문어숙회를 되게 좋아했던 강재준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를 해야 손님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 같았다. SNS를 보고 처음에 정말 많이 찾아오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남동에서 문어숙회 집 할 때 쓰던 회칼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강재준은 "제 눈물과 피와 땀이 담겼다"고 했다.강재준은 김준현과 맛 칼럼리스트이자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 [종합]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장사 생각…망해도 결혼생활처럼 최선"('자본주의학교')

    [종합]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장사 생각…망해도 결혼생활처럼 최선"('자본주의학교')

    지연수가 '자본주의학교' 창업을 위해 강력히 자기를 어필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생계를 위한 창업 도전기에 나선 지연수, 강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지연수는 맛 칼럼리스트이자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대표와 개그맨 김준현과 창업을 위한 면접을 봤다. 김준현은 "정말 창업할 하실 마음이잖아요. 평소에도 창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는지, 이번에 '아, 이거다'라고 시작을 하는 건지"라고 물었다.지연수는 "솔직히 내 장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솔직히 말해서 (일라이와) 이혼 후에 했었다. 조금 더 빨리 많이 버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했다. 주변에서는 '식당을 해', '네 장사를 해'라며 네가 해야 그 돈을 네가 가져간다. 월급 받아서는 답이 없다고 하더라"고 답했다.이어 "막상 자금도 없었고 용기도 없었다. 그때는 자신감 자체가 없었다. 지금은 책임져야 하는 아이도 있지만 우리 가족도 소중하지 않나. 그 지원군들의 힘을 얻어서 자신감 하나는 충만하다. 그 마음을 열정을 쏟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털어놨다.김준현은 "'자본주의학교' 창업주가 된다면 어떤 메뉴를 팔고 싶은지?"라고 되물었다. 지연수는 "메뉴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한식에 자신이 있다. (음식을) 못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 메뉴가 몇 개 있다"고 답했다. 지연수가 한 음식 중 김치말이 국수는 고깃집 사이드 메뉴 러브콜이 오기도 했다고.김준현은 지연수를 위해 달걀 국수를 선보였다. 지연수는 "진짜 맛있다"고 평가했다. 김유진 대표 역시 "이거 백 선생한테 배우신 거냐.

  • [종합] 신아영 "'하버드 동문♥' 남편과 경제적 독립…내 통장 7~8개"('자본주의학교')

    [종합] 신아영 "'하버드 동문♥' 남편과 경제적 독립…내 통장 7~8개"('자본주의학교')

    방송인 신아영이 하버드 동문 남편도 모르는 비상금 통장을 공개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신아영이 비상금 통장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은광 씨한테 박수 한 번 쳐줍시다"고 말했다. 이어 "은광 씨가 그렇게 친구들에게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비투비 서은광은 "주변에서 재밌다고 연락이 많이 왔다"고 말했다. 앞서 서은광은 '자본주의 학교'에 출연해 투자 실패담을 털어놨다.데프콘은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은 분들이 '연예인도 저렇구나'라며 위안도 되고"라고 했다. 이에 서은광은 "위안과 공감과 큰 힘이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을 향해 "많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생각만큼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다. 큰 배움"이라고 영상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불나방 소셜 투자 클럽을 찾은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신아영이었다. 신아영은 아버지가 전 금융위원장 출신이라고. 그는 "투자를 재미를 했다. 이것저것 해보고 손실이 있어도 딱히 기분 나빠하지 않았다. 저는 시드 머니가 적게 여러 군데 있다. '이러면 안 되겠다'고 싶은 게 올해 하반기 출산 예정이다. 필요한 게 많다. 소비, 재테크를 체크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신아영은 "남들이 해본 건 다 해봤다. 적금, 예금은 기본으로 했다. 코인, 작년에 NFT 민팅까지 하려고 했다. ETF, ELS 해봤다. 조금씩 조금씩 해봤는데 재미는 못 봤다"고 털어놨다. 신규 멤버 신아영도 통장 잔고를 공개하는 시간을 피해 가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신아영은 "보여주는 척하면서 그런 게 아니라 공개

  • [종합] 조현, 경제 관념 엉망 "예뻐서 들어간 코인 마이너스, 母도 포기 ('자본주의학교')

    [종합] 조현, 경제 관념 엉망 "예뻐서 들어간 코인 마이너스, 母도 포기 ('자본주의학교')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이 엄마도 포기한 경제 관념이라며 투자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경제 유튜버 슈카와 함께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유빈,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 래퍼 래원이 출연해 투자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현은 "저희 엄마는 저를 포기했다. 경제 문제 있어서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다. 저는 용돈을 받으면 하루 만에 다 써버리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포기하셨다"고 말했다. 그래서 조현은 수입에서 어느 정도를 떼서 쓰고 어머니에게 맡기고 있다고. 조현은 "사실 투자가 뭔지 몰랐다. 투자를 왜 해야하는지 필요성을 못 느꼈고 주변에서 많이하고 MZ세대도 하니까 내가 하지 않으면 대화에 못 끼겠더라 그게 제일 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다 친구가 '수익이 나오고 있으니까 너도 빨리 멍멍이 들어와라'라고 했다. 데프콘은 "그럼 시바견에게 물렸나요?"라고 물었고 조현은 "네"라고 답했다. 데프콘과 조현이 나눈 대화는 도지코인 이야기. 도지코인은 시바견을 마스코트로 내세운 '밈 코인'에서 출발했다.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동전주로 취급되던 도지코인은 테슬라 경영자이자 세계 최고 재벌인 일론 머스크의 지지와 함께 큰 폭으로 올랐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시바견 사진을 올리며 도지코인을 향한 꾸준한 애정을 드러냈고 그때마다 도지코인 가격도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미국 NBC방송 주말 예능프로그램 SNL에 출연해서 "도지코인은 사기"라고 말한 순간 폭락했다. 조현은 "도지코인 이미지가 너무 예뻐서 프로필 사

  • 베리굿 출신 조현, 금수저 집안 언플하더니 "주식·코인 손실 70%" ('자본주의학교')

    베리굿 출신 조현, 금수저 집안 언플하더니 "주식·코인 손실 70%" ('자본주의학교')

    그룹 베리굿 출신의 배우 조현이 주식과 코인에서 마이너스 70%를 기록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데프콘, 슈카와 함께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유빈,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 래퍼 래원이 출연해 리얼리티 재테크 꽃길에 도전한다. 이날 조현은 자신의 별명이 '도지공주'라고 밝혔다. 이는 주식과 코인에서의 연이은 실패 속에도 상승을 노리며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스타일 때문. 조현은 "주식과 코인을 한다"고 밝힌 후 "사실 투자가 뭔지 몰랐다. 현재 손실 70프로로 버티는 중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손실 70프로 라는 말에 유빈은 들고 있던 커피를 쏟았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이처럼 역대급 손실을 오픈한 조현이 자신의 투자 스타일과 그 동안의 과정을 설명하자 조용히 경청하던 경제 유튜버 슈카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조현은 "친구들이 모두 주식과 코인을 해서 나도 해야 할거 같은 분위기였다. 캐릭터가 이뻐서 멍멍이에 들어갔다가 시바견에 물렸다"라며 "백만원으로 시작했는데 천만원을 더 넣었다. 마이너스가 60-70프로다. 사두면 오르겠지 하면서 버티고 있다"라고 밝혀 슈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슈카는 "그건 그냥 기도하는 것"이라며 조현의 막연한 투자 스타일에 일침을 가해 앞으로 어떤 변화가 시작될지 기대를 높였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100점 아빠' 최준석, 12억 사기 피해 그 후 "지인들, 안타까워해"('자본주의학교')

    [종합] '100점 아빠' 최준석, 12억 사기 피해 그 후 "지인들, 안타까워해"('자본주의학교')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12억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그 후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최준석이 서경석을 다시 찾아 원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서경석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형님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건네며 등장한 건 최준석이었다. 앞서 최준석은 12억 정도의 사기를 당한 사연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최준석의 아내는 눈물만 뚝뚝 흘렸고, 파트 타임 아르바이트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고. 최준석은 서경석의 첫 의뢰인이었다. 지난 번에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30만원짜리 집을 발품 팔아 알아봤지만, 계약에 실패했다.서경석은 "지난번 방송 나가고 주변 반응 어땠어?"라고 물었다. 최준석은 "많이 안타까워하시더라. 지인분들이 연락도 많이 왔다. '왜 이야기를 안 했냐?'고 하신 분들도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굳이 좋은 일도 아닌데 알리겠냐고 했다. 혼자 가진 거랑 오픈한 거랑 심적으로 편해졌다"고 덧붙였다.또한 서경석은 "그래서 그런지 얼굴이 밝아졌다"며 웃었다. 최준석은 "야구 중계나 그런 부분도 계속하고 있다. 다른 프로그램에도 하나 들어갔다.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경석은 "축하 축하"라며 박수쳤다.최준석은 "와이프가 굉장히 고마워하더라"며 아내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서경석은 최준석 아내에게 안부를 물었다. 그러면서 "방송 이후로 변화가 있어요?"라고 질문했다. 최준석 아내는 "깨달은 바가 많았던지 제 말을 경청하려고 하더라. 할 수 있는 선에서 더 검소해지려고 하는 것

  • '윤민수 子' 윤후 "썸만 10번, 여자친구 이상형은 권나라" ('자본주의학교')

    '윤민수 子' 윤후 "썸만 10번, 여자친구 이상형은 권나라" ('자본주의학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핑크빛 운세가 공개된다.22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윤후가 앞으로 운세를 점쳐본다. 재물운부터 애정운까지, 재미로 보는 윤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쏠린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후는 아빠 윤민수와 함께 타로카드를 보러 갔다. 이는 앞서 진행된 수익률 중간점검 결과 꼴찌를 기록한 윤후가 앞으로 순위를 역전시킬 수 있을지 점쳐 보기 위한 것이었다고. 이를 위해 재물운을 보던 중 윤민수는 앞서 방송에도 공개했던 ‘후의 다짐’을 타로술사 앞에서도 틀었다는 전언이다.‘후의 다짐’은 윤후가 11살 때 이야기 한 다짐으로, 커서 부자가 되면 아빠에게 용돈으로 한 달 1억 원을 주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를 들은 타로술사는 “"한 달 1억 원 가능하다"며 윤후의 타고난 재물운을 점쳤다고. 하지만 용돈 1억 원을 주기 위해서는 특정 조건이 필요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윤후는 재물운만큼 궁금한 연애운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지금까지 썸만 10번 타봤다는 모태솔로 윤후는 "올해 만날 수 있다"는 점괘를 듣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윤후는 이상형이 권나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과연 윤후는 권나라를 닮은 여자친구를 어디서,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윤후의 핑크빛 미래가 궁금해진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처제집 살이' 슬리피, 이제야 신혼집 찾는다…서경석에 의뢰 ('자본주의학교')

    '처제집 살이' 슬리피, 이제야 신혼집 찾는다…서경석에 의뢰 ('자본주의학교')

    서경석이 슬리피 신혼집을 찾는다.15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 서경석은 최근 결혼한 새신랑 슬리피의 신혼집 찾기에 도전한다. 현재 처제와 함께 살고 있다는 슬리피 부부가 예산 안에서 새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전 회사와 소송 중인 슬리피는 힙합, 트로트,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전, 단수까지 겪는 등 편한 집과는 먼 삶을 살아왔다. 이에 슬리피에게는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이 인생의 꿈 중 하나라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경석을 찾아온 그는 아내와 함께 알콩달콩 살아갈 수 있는 전셋집을 구해달라고 의뢰했다.서울에서 종잣돈 1억 원으로 구할 수 있는 방 두 개 이상의 집. 이번에도 쉽지 않은 조건이었지만 서경석은 대출을 받는 것까지 고려해 여러 가지 매물을 찾았다. 하지만 아내와 같이 살 집이기에 슬리피도 더욱 까다롭게 집을 살폈다.이에 더해 슬리피는 방문하는 집마다 꼼꼼하게 사진을 찍어 아내에게 보내 함께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서경석이 보여준 매물들 중 슬리피 부부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물이 있을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정동원이 내 집 마련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월세, 반전세로 서울에서 자취 중이라는 정동원이 "내가 돈 번 걸로 매매해서 혼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한 것. 이에 서경석은 "나중에 내가 발품비 없이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해 이들의 계약 현장에도 관심이 쏠린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