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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도지 잃은 조현, 24년 된 명품 C사 가방 감정 "150만원→1400만원"('자본주의학교')

    [종합] 도지 잃은 조현, 24년 된 명품 C사 가방 감정 "150만원→1400만원"('자본주의학교')

    걸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이 어머니로부터 받은 명품 C사의 가방 감정을 의뢰했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으로 꾸며져 명품 테크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조현은 22년 전 어머니에게 받은 명품 C사의 가방을 꺼내놨다. 데프콘은 "이 가방을 지금 판다면 시세가 얼마나 될까요?"라고 물었다. 명품 감정사는 "24년 된 가방이다. 그때 당시 가격은 150만 원이다. 지금은 1400만 원"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조현아 축하해. 너는 도지를 잃고 이걸 얻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데프콘은 "그러니 많은 사람의 눈이 돌아 안 돌아. 이걸 내가 1400만 원 주고 가품을 샀다가 나중에 발견했다고 하면 얼마나 충격이겠나. 그래서 오늘 이런 시간을 마련했다"며 정품과 가품 구별법에 대해 언급했다. 감정사에 따르면 가품 구별법 첫 번째는 버클 여는 소리다. 가품은 용수철 소리가 난다는 것.장동민은 "좋은 용수철 좀 쓰지. 속상하네"라고 웃음을 안겼다. 데프콘은 "가품 제조업자 편을 드는 거냐"라고 받아쳤다. 구별법 두 번째는 금속 장치인 일자 나사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건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렵고 루페라는 장비를 이용해 확인해야 했다.데프콘은 "중고 거래하실 때 이거 하나 정도는 구입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감정사는 루페의 가격에 대해 "5000원"이라고 했다. 조현은 "사장님 앞에서 가짜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게 그렇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감정사는 "손해 안 보려면 해야죠"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장동민은 "아내가 결혼반지

  • [종합] 故 신해철 아내·17세 판박이 딸·15세 아들 등장…아빠 노래 열창 '눈물 바다' ('자본주의 학교')

    [종합] 故 신해철 아내·17세 판박이 딸·15세 아들 등장…아빠 노래 열창 '눈물 바다' ('자본주의 학교')

    고(故)신해철 가족이 방송에 출연했다. 아내 윤원희와 '아빠 판박이' 딸 신하연, 신동원 남매가 등장해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고 신해철 가족이 출연해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윤원희는 "아이들은 올해 17세, 15세가 됐다"며 첫째 딸 신하연과 둘재 아들 신동원을 소개했다. 애교가 많은 엄마 윤원희와 애교가 더 많은 딸 신하연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들 신동원은 1초 세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현실남매처럼 티격태격 했다. 신동원은 "평소에는 얘기도 잘 안 한다"고 했고, 신하연은 "친하다고 칩시다"라며 하하하 웃었다.특히 고인과 판박이인 딸 신하연의 모습에 시선이 쏠렸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홍진경, 현영, 진성 등은 "방에서 신해철이 나오는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원희는 "둘 다 아빠 미니어쳐 버전 느낌이다. 첫째 하연이가 넥스트 전성기때와 닮았고, 아들 동원이도 솔로일 때, 무한궤도일때 얼굴이 많다"고 말했다.  윤원희는 아침 식사중 아이들에게 "'인플레이션'에 대해 들어봤냐"고 질문했다. 알고보니 윤원희는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 글로벌 금융기업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었다. 윤원희는 "아빠(신해철) 음원에 대한 저작권을, 엄마가 위탁받아 관리 중이다. 거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윤원희는 아들, 딸과 함께 신해철이 잠든 안식처로 향했다. 특히 신하연이 10살 때 스케치 했다는 피라미드 묘비가 눈길을 끌었다. 윤원희는 "딸의 그림대로 묘비가 완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