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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형욱, '개훌륭' 보더콜리 담비 근황 공개 "임시보호 중"

    강형욱, '개훌륭' 보더콜리 담비 근황 공개 "임시보호 중"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등장한 보더콜리 담비를 임시보호 중이라고 알렸다. 강형욱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담비는 현재 보듬에서 임시보호 중이다. 훈련사 한 분이 데리고 다니면서 관리하고 있다. 좋은 보호자를 찾을 때까지 보호할 계획"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들판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담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담비는 훈련사들 사이에서 편하게 휴식을...

  • '동물농장' 치타, 장애 고양이 임시보호 자처

    '동물농장' 치타, 장애 고양이 임시보호 자처

    [텐아시아=현지민 기자]‘동물농장’ / 사진제공=SBS ‘동물농장’래퍼 치타가 ‘동물농장’을 찾는다.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장애 고양이 지나의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된다.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 특별한 고양이가 살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경남 창원을 찾았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고양이 같지만, 길고양이 치고는 녀석에 대한 아파트 주민들의 애정이 남다르다. 주민들은 녀석에게 ‘지나’라는 이름까지 지어주고, 매일 밥을 챙겨주며 살뜰히 보살펴주고 있다.자세히 보니 지나의 걸음걸이가 좀 이상하다. ‘ㄱ’자로 꺾인 앞다리를 바닥에 질질 끌며 힘겹게 이동하는가 하면, 성치 않은 다리 때문에 스스로 먹이를 구할 수 없어 다른 길고양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었다.이런 지나를 딱하게 생각한 주민들은, 화단 앞에 지나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지극정성으로 녀석을 돌보고 있다. 하지만 밤만 되면 홀로 남아있는 지나에게 행여나 무슨 일이라도 생길까 싶어 주민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말한다.지나의 사연을 듣고 특별한 손님이 ‘동물농장’의 문을 두드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카리스마 여성 래퍼 치타였다. 치타는 지나가 평생 함께할 가족을 만날 때까지 임시보호를 자처했다는 후문이다.장애 고양이 지나의 이야기가 담긴 ‘동물농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