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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 송은이가 목표" 임라라, '스개파' 기획→제작자 욕심 ('개세모')

    "포스트 송은이가 목표" 임라라, '스개파' 기획→제작자 욕심 ('개세모')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 멤버 홍윤화, 이혜지, 임라라가 ‘개세모’에서 뭉쳐 코미디언 커플들만의 에피소드들을 전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개세모’(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여덟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이날 ‘개세모’에는 홍윤화, 이혜지, 임라라가 출연해 코미디언 커플의 장단점부터 프로포즈 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결혼을 앞둔 이혜지는 결혼식 사회는 신동엽이, 주례는 하지원, 축가는 이효리가 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임라라는 “인생을 결혼식에 다 갈아 넣었다. 유재석 선배님이 사회 봐주시고, EXO도 왔다”라며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이어 홍윤화는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없어지고 개그맨들끼리 모여서 단체로 할 자리가 없다. 그래서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를 기획한 임라라를 높게 평가한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임라라는 “야망을 이야기하자면, 포스트 송은이가 목표다”라며 선배 송은이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홍윤화 이혜지, 임라라는 SBS 개그맨 시절 에피소드부터 코미디언 커플의 장단점, 프로포즈 썰 등 개그 프로그램만큼 웃음 넘치는 이야기들을 공개, “‘개세모’ 너무 재밌다, ‘개세모’만 기다린다. 너무 좋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끄는 데 성공했다. 한편, ‘개세모’는 “개그맨들이 모여서 별 거 안 해도 너무 웃기다. 뭐 할지는 모르지만, 개그맨들을 모아보면 어때?”라는 송은이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콘텐츠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임라라, 하와이서 ♥손민수가 사준 결혼반지 잃어버렸다? "행복과 불행은 동시에"

    임라라, 하와이서 ♥손민수가 사준 결혼반지 잃어버렸다? "행복과 불행은 동시에"

    개그우먼 임라라가 잃어버린 줄 알았던 결혼반지를 찾았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제발 거짓말이라 해줘. 악몽으로 끝난 신혼여행 마지막 편! 먹방은 덤'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임라라는 "역시 행복과 불행은 동시에 진행되는 게"라고 말문을 열었다. 손민수는 "웨딩 링을 잃어버렸다"라고 밝혔다. 임라라는 "지금 3시간째 찾고 있는데, 없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민수가 사준 걸 잃어버렸다"라고 덧붙였다. 임라라는 "미안해 나 어떡해"라고 사과했다. 손민수는 "아니야. 자기는 괜찮은데 그래도 아쉬워서 그렇지. 나는 이 일을 닞는 거에 더 노력하겠어. 라라는 더 이상 이제 언급하지 않아도 돼.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라고 했다. 또한 임라라는 "아니야. 나 왜 이러고 살지? 왜 잃어버렸을까? 그 중요한 것을. 왜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은 걸까"라면서 자책했다. 물건을 다 뒤져봤지만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두 사람은 캐리어 속 짐을 풀기 시작했다. 임라라는 파우치 하나를 뒤적거리더니 결혼반지를 찾았다. 임라라는 "찾았다. 내가 있다고 했잖아. 안 잃어버렸다고 했잖아. 비행기에서 나한테 한마디도 안 하고"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비혼주의자의 변심…신념 바꿔 결혼 '골인'한 ★[TEN피플]

    비혼주의자의 변심…신념 바꿔 결혼 '골인'한 ★[TEN피플]

    '결혼할 생각 없다'고 외쳤던 이들이 웨딩 마차에 올랐다. 비혼주의자라고 선언했던 스타들이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 기꺼이 자신의 신념을 바꾼 것이다. 결혼이 필수가 아닌 시대다. "혼자 사는 삶이 좋다",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다", "육아 비용이 많이 든다" 등 각각의 이유로 결혼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굳이 하지 않는 선택사항 됐다. '비혼'을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영화도 자주 등장한다. 현재 방영하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남자 주인공인 공태경(안재현 분)의 캐릭터 설정값도 비혼주의자다.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방송을 통해 비혼주의자를 고백한 스타들은 여럿 있다. 모델 정혁은 "연예인 대표 비혼주의자"라고 말하기도. 가수 산다라박도 "비혼이다"라고 단호하게 전한 바 있다. 가수 뱀뱀, 방송인 재재도 마찬가지다. 특히 재재는 "비혼식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마음을 바꿔 결혼한 비혼주의자 스타들이 있다. 배우 공효진은 28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몇번의 연애를 통해서 결혼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 비혼주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10월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비혼주의였던 공효진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뭘까. 공효진은 "(케빈오를 만나고) 마음이 바뀌었다"며 "정말 천사다. 내 핸드폰엔 '엔젤'이라고 저장되어 있다. 그냥 사람이 참 선하다"고 남편 케빈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월에 결혼한 코미디언 부부 임라라, 손민수도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임라라는 비혼주의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10년 열애에도 좀처럼 결혼 소식이 들리지 않았는

  • 임라라, ♥손민수와 결혼식날 최애 엑소 수호 등장에 오열 "엑소엘 하길 잘했다"('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와 결혼식날 최애 엑소 수호 등장에 오열 "엑소엘 하길 잘했다"('엔조이커플')

    개그우먼 임라라가 손민수와의 결혼식에 등장한 자기의 최애 엑소 수호를 보고 오열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결혼식에 최애 가수가 왔을 때 역대급 신부 라라 반응?! (신랑은 왜 울어ㅠ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손민수는 임라라와 결혼식을 앞두고 "라라한테 선물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식이 얼마 안 남았는데, 나는 라라한테 감동을 주고 싶다. 진짜 고민한 건 축가로 라라의 최애가 오는 거"라고 말했다. 임라라의 최애는 그룹 엑소 멤버 수호였다. 손민수는 "진짜 라라가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한다. 라라 감동하지 않겠나. 내 생각에는 기획안을 만들어서 해보자"라고 했다. 손민수와 임라라의 결혼식 당일 수호가 식장에 도착했다. 수호는 직접 준비한 선물인 커플 잠옷을 가지고 등장했다. 그는 임라라의 반응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우실 것 같은데. 라디오에서 잠깐 스치듯이 만났는데도 우셨다. 결혼식에는 오열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또한 수호는 '결혼하는 팬들을 볼 때 어떤 마음이냐?'라는 질문에 "너무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결혼한다고 해서 남이 되는 건 아니지 않나.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는 계속 유지될 거라고 생각한다. 막상 그렇게 이야기를 직접 하니까 서운한 것까지는 아닌데 정지가 되더라"고 했다. 손민수는 식장에 와준 수호에게 "이게 진짜 꿈인지 생신지. 전 여자친구가 1번인데 여자친구한테 할 수 있는 제 인생 가장 큰 선물을 수호 님 덕분에 할 수 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수호는 축가 곡으로 '사랑, 하자'를 선택했다. 수호의 등장에 임라라는 깜짝 놀랐다. 임라라는 수호의 축가에 오열하기도. 결혼식 후 임라

  • '10년 열애' 임라라♥손민수, 결별 위기 딛고 오늘(21일) 드디어 결혼 [TEN초점]

    '10년 열애' 임라라♥손민수, 결별 위기 딛고 오늘(21일) 드디어 결혼 [TEN초점]

    개그맨 커플 임라라(34)와 손민수(33)가 드디어 결혼한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21일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10년 넘게 열애해 온 임라라와 손민수는 결혼까지 골인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한 차례 결별설이 불거지며 연인 사이 마침표를 찍는가 했지만, 두 달 만에 손민수가 임라라에게 프러포즈하며 결혼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임라라는 혼인신고를 할 거냐는 물음에 "요즘 트렌드에 맞게 혼인신고를 늦게 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손민수는 "처음 라라를 만났을 때 결혼하고 싶었지만 결혼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 했다. 엔조잉(구독자) 덕분에 결혼할 수 있게 돼서 감사드리고 꾸준히 계속 응원해주시면 더 좋은 모습을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임라라도 "이렇게 결혼을 빨리하게 될 줄 몰랐는데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결혼 관련해서나 재밌는 콘텐츠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다양한 웨딩 화보를 공개하는 등 결혼을 앞두고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결혼 앞둔 임라라♥손민수, 김구라에 화동 제안…"시간 되면 참석만, 봉투라도 보내겠다"

    결혼 앞둔 임라라♥손민수, 김구라에 화동 제안…"시간 되면 참석만, 봉투라도 보내겠다"

    결혼을 앞둔 임라라, 손민수 커플이 김구라에게 화동을 제안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김구라 선배님께서 결혼식 화동을 해주신다고요??! 결혼과 이혼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임라라, 손민수 커플에게 덕담을 전했다. 그는 "다시 한번 결혼 축하드린다"며 "개그맨 커플들이 결혼해서 다 잘살고 있는데, 결혼하기 전에도 이렇게 뜨거웠고 결혼한 후에도 이 뜨거운 사랑이 기대된다. 싸우더라도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말씀드릴 것은 양보하는 사람은 내 의무라고 생각하고 양보받는 사람은 권리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생각만 갖지 않는다면 제가 볼 때 두 사람은 정말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조언했다. 임라라는 "김구라 선배님 덕담을 들으니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하며 화동을 부탁하는 농담을 건넸다. 김구라는 "화동은 안 되고 나중에 시간 되면 참석하는 걸로, 봉투라도 내가 보낼 테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몇 개월 사이에 좀 안 좋은 일 있으면 ‘결혼과 이혼 사이’ 시즌3에 나와서 좀 풀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라라는 "우리가 연애한 지 10년이 됐다"며 "그래서 부부들의 싸우는 이유가 다 이해가 되더라. 저희끼리 룰을 정했다. 헤어짐의 빌미를 제공한 사람이 모든 것을 양도하고 떠난다는 것이다. 이런 것만 정해도 서로 조심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바람은 안된다"라며 "저는 솔직히 말하면 잘못한 남자에게 미련이 없다. 바람을 피우면 가라고 할거고 바로 맞바람이다. 손민수 주변 사람들을 다 꼬셔서 고립시킬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윤 텐아시아

  • [종합] 손민수, 다이아 반지로 ♥임라라에 프러포즈 "죽고 싶던 나를 살렸다"('조선의 사랑꾼')

    [종합] 손민수, 다이아 반지로 ♥임라라에 프러포즈 "죽고 싶던 나를 살렸다"('조선의 사랑꾼')

    손민수가 임라라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둔 '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의 모습이 그려졌다.손민수는 꽃을 한 아름 들고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사랑꾼들의 개성에 맞춰 꽃다발을 준비한 손민수는 원혁에게 임기응변으로 스튜디오에 있던 조화 화분을 주면서 "이 꽃의 꽃말은 성공적인 결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영상 속에서 손민수는 팬미팅에서 임라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할 비밀 작전을 기획하고 있었다. 손민수는 "프러포즈만 해도 떨리고 팬미팅만 해도 떨리는데 두 개를 같이 하려니 정신이 없다"고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사랑하고 고마운 사람들 앞에서 축복받고 싶다. 응원해 주는 팬들과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전부터 임라라의 반지 취향과 사이즈를 파악하며 치밀한 계획을 추진해온 그는 딱 맞는 반지를 만들기 위한 꿀팁도 공개하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손민수는 "많이 떠봤다. 바로 주면 티 나지 않나. 길에서 반지를 구경할 때마다 틈틈이 취향을 파악했다. 사이즈는 패션 반지 같은 걸 여러 개 사서 끼워주고 알아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손민수는 임라라에게 줄 손편지도 준비했다. 손민수는 "40번 정도 고쳤다"며 울컥했다. 반지를 보여주던 손민수는 "살면서 이렇게 큰 비용을 결제한 적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을 보던 임라라는 "그것 때문에 우는 거 아니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팬미팅 막바지, 손민수가 미리 섭외한 노부부가 등장

  • 손민수, 얼마나 가난했으면…"♥라라, 주워온 매트리스 때문에 피부병 생겨" 눈물 ('조선의사랑꾼')

    손민수, 얼마나 가난했으면…"♥라라, 주워온 매트리스 때문에 피부병 생겨" 눈물 ('조선의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의 프러포즈 뒷얘기가 공개된다. ‘MZ 최수종’ 손민수는 또 한 번 사랑으로 현장을 싹쓸이, MC 박수홍과 최성국의 ‘원성’을 샀다. 6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근 9년 열애 끝에 임라라에게 팬미팅 중 깜짝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을 공식화한 손민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MC들은 영상을 보기에 앞서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던 손민수를 떠올렸다. 박수홍은 “너무 울어서 ‘저 분 무슨 사연 있나’ 생각까지 들었다”며 “우리 아내도 안 우는데 왜 우는 건가 싶었다”고 의심한다. 이어 손민수가 결혼식 현장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는 ‘증거 자료’가 MC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손민수가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이처럼 울었던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제작진은 임라라, 손민수 ‘엔조이커플’의 VCR 상영을 앞두고 “정말 사랑꾼인 민수 씨의 VCR을 보시게 될 겁니다”라고 예고한다. 영상에서는 임라라에 대한 마음이 각별할 수밖에 없었던 손민수의 속 이야기가 절절히 드러난다. 손민수는 “어려웠던 시절, 주워온 매트리스를 방에 뒀는데 그것 때문에 라라에게 피부병이 생기기도 했다”며 눈물을 삼킨다. 또 개그맨 동료들이 “민수는 어차피 안 된다”고 고개를 젓는 가운데서도, 임라라가 꿋꿋히 손민수를 지지했던 뒷얘기도 공개된다. 임라라는 “왜 나는 가난한 무명 개그맨을 사랑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으면서도 사랑으로 손민수의 곁을 지켰다고 돌아봐 감동을 선사했다고. 이러한 과정

  • [종합] '♥손민수와 결혼 앞둔' 임라라 "혼인신고 늦게…인생 내 맘대로 안 돼"('엔조이커플')

    [종합] '♥손민수와 결혼 앞둔' 임라라 "혼인신고 늦게…인생 내 맘대로 안 돼"('엔조이커플')

    손민수와 결혼을 앞둔 임라라가 혼인신고는 늦게 하겠다고 밝혔다.19일 손민수·임라라 커플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엔조이커플 결혼 날짜 발표 긴급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두 사람은 자신들을 향한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기자회견 상황극' 영상을 통해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임라라는 "사비로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했다.A기자는 "얼굴이 왜 그 모양이냐. 엉망이다. 못생겼다"고 말했다. 손민수는 "임라라를 욕하는 발언,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며 질문의 주인공을 임라라로 돌렸다.A기자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프러포즈하지 않았냐. 거절하기 어려워서 받아줬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임라라는 "다소 그렇다"고 답했다. B기자가 "돈 받으셨냐"고 하자 임라라는 "저희는 '트루 러브'다"고 강조했다. 임라라는 결혼식 날짜는 오는 5월 21일로 제대로 알고 있었지만 시간대는 알지 못했다.C기자는 임라라에게 "손민수보다 7살 연상인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손민수, 임라라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임라라는 "앞으로 관리에 신경쓰겠다"며 "폭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C기자는 "어마 전 꽈추형 병원에 민수 님이 방문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임라라는 "정말 모르겠다"고 대신 답해 손민수를 당황하게 했다. 첫사랑이냐는 물음에 손민수는 긍정, 임라라는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D기자는 손민수에게 "최근 방송에서 '차세대 최수종'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사극을 찍을 계획도 있냐"고 물었다. 손민수는 &q

  • [종합] '5월 결혼' 임라라 "'커피 마셨다' 거짓말이 습관"…♥손민수 "커피값 안 아낄 것"('조선의 사랑꾼')

    [종합] '5월 결혼' 임라라 "'커피 마셨다' 거짓말이 습관"…♥손민수 "커피값 안 아낄 것"('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임라라·손민수 커플이 돈이 부족했던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와 손민수가 오랜만에 평범한 데이트에 나선모습이 그려졌다.두 사람은 회전초밥 집으로 향했다. 임라라는 "제가 체대를 나와서 위가 크다"며 "운동할 땐 먹어도 살이 안 쩠는데 위가 늘어나 있어서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서도 먹성을 드러냈다. 손민수는 맛있게 먹는 임라라를 보며 흐뭇해했다. 두 사람은 회전초밥 37접시를 비웠다.가게를 나온 임라라와 손민수는 가는 길마다 알아보는 팬들이 많았다. 카페로 향한 이들은 가난했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임라라는 "제가 커피를 좋아하는데 습관이 ‘커피 마셨다’고 얘기하는 거였다. 4000원이 없어서 동료들이 커피 마시자고 하면 '마셨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래서 커피가 한처럼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손민수는 "내가 돈을 벌게 되면 라라 커피 값은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친구 사이였던 손민수가 용기를 내서 고백한 날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임라라의 고백도 이어졌다. 심쿵한 고백 이야기에 모두가 환호했다. 임라라는 "고백을 듣고 나니 '그래, 사람은 괜찮지'라며 자꾸 좋게 보게 되더라. 그러니까 고백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손민수는 "결혼식 들어가는 상상했는데 눈물이 살짝 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임라라는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임라라는 "예전에 '내년에도 돈이 없으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자'고 편지를 썼던 적도

  • "돈 없으면 헤어지자"…임라라♥손민수, 4000원짜리 커피도 못 마셨던 시절(조선의 사랑꾼')

    "돈 없으면 헤어지자"…임라라♥손민수, 4000원짜리 커피도 못 마셨던 시절(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을 발표한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가 가난했던 연애 시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순간을 돌아본다. 16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와 손민수가 오랜만에 평범한 데이트에 나선다. 가는 길마다 알아보는 팬들이 속출하는 대세 유튜버가 됐지만, 이들은 가난한 연인이었던 시절을 잊지 않고 있었다.임라라는 "제가 커피를 좋아하는데, 4000원이 없어서 동료들이 커피 마시자고 하면 '마셨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당시에는 '내년에도 돈이 없으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자'고 모진 편지를 썼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손민수는 "내가 돈을 벌게 되면 라라 커피 값은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임라라는 "우리는 둘 다 무명 개그맨이고 가난하니까 돈이 없어서 결혼도 못할 거고, 만약 돈 때문에 싸워서 안 좋아지면 서로 좋게 보내주자고도 얘기했는데… 이렇게 된 게 신기하다"라며 웃었다.친구 사이였던 손민수가 용기를 내서 고백한 날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임라라의 고백도 이어졌다. 지금 들어도 심쿵한 고백 이야기에 모두가 환호했다. 임라라는 "고백을 듣고 나니 '그래, 사람은 괜찮지'라며 자꾸 좋게 보게 되더라. 그러니까 고백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야구계 사랑꾼'을 꿈꾸는 메이저리거 최지만은 "용기가 필요하다. 입력해 두겠다"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조선의 사랑꾼' 4회는 16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엔조이커플 결혼한다…손민수 "우리 결혼하는거야?"→♥임라라 "YES" 눈물

    엔조이커플 결혼한다…손민수 "우리 결혼하는거야?"→♥임라라 "YES" 눈물

    개그맨 임라라가 연인 손민수에게 프러포즈 받았다며 기뻐했다.임라라는 29일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며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배웠고 무엇보다 욕심 많고 일에 미쳐있는 저를 9년 동안 한결같이 보듬어주고 사랑해 준 민수에게 정말 고맙다"고 적었다. 이어 "현실에 벽에 수없이 부딪혀서 내 인생에 결혼이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사람인데 확신을 가지고 더욱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사람을 만나 이제 조금은 의지도 하면서 살아가보려고요"라며 "아직도 많이 떨리고 남의 일처럼 믿기진 않지만 팬미팅이라는 뜻 깊은 자리에서 우리를 응원해 주는 팬 분들 앞에서 함께해서 더욱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5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저에게 벌어졌듯이 여러분께도 꿈같은 일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저도 간절히 기도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하 임라라 글 전문저 프러포즈 받았어요ㅠㅠ솔직히 저는 살면서 제 자신을 사랑한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늘 부족한 것 같고 단점만 많은 나를 미워하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그런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배웠고 무엇보다 욕심 많고 일에 미쳐있는 저를 9년동안 한결같이 보듬어주고 사랑해 준 민수에게 정말 고맙습니다.현실에 벽에 수없이 부딪혀서 내 인생에 결혼이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사람인데 확신을 가지고 더욱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사람을 만나 이제 조금은 의지도 하면서 살아가보려고요.아직도 많이 떨리고 남의

  • [종합] 임라라, '자체 결별설' 생산 후 "♥손민수, 보고싶어" 토로 ('엔조이커플')

    [종합] 임라라, '자체 결별설' 생산 후 "♥손민수, 보고싶어" 토로 ('엔조이커플')

    엔조이커플 임라라가 근황을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결별설 그 이후 혼자‥ 라라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임라라는 3주만에 영상을 찍게된 점에 죄송하다며 "3주동안 쉬니까 정말 많이 괜찮아졌다 좋은 사람들 만나면서. 저는 파워 E인가 보다. 너무 잘 쉬었고, 민수한테 혼자 일하게 하는 거 좀 미안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DM이나 메일, 댓글로 많이 위로를 해주셔서 지금은 괜찮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민수랑 안 본지 되게 오래됐다. (민수랑 떨어져 있는 게) 너무 어색하고 많이 보고 싶다"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임라라는 또 "왜 이렇게 사랑하는데 싸우는지 모르겠다.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가면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선배와의 카페 약속을 마친 임라라. 이후 맥주 한 잔을 들이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난는 민수랑 이런 데를 같이 다니고 싶다. 근데 민수가 정말 극 I라서, 저는 이제 막 텐션이 오를 때 민수는 텐션이 이미 떨어져서 집에 와야 한다"고 토로했다.임라라는 아쉬운 감정보다 남자친구 손민수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다고 했다. 그는 "빈자리가 크다. 너무 사랑하는데 싸우게 되면 그거에 대한 자꾸 의심이 드니까. 다르다고 해서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다른 점 때문에 저희가 더 재밌게 서로 보완을 해가면서 오래 연애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지금 시기가 너무 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손민수와 동거 이후 몰랐던 점을 알게 됐다고 이야기하기도. 임라라는 "민수가 이렇게 물을 안 먹고 끼니를 안 챙겨 먹는지 몰랐다. 먹방은 제가 너무

  • '결별설 이후' 임라라 "빈속인 ♥손민수에 '밥 먹어' 했더니 다 토했다"('엔조이커플')

    '결별설 이후' 임라라 "빈속인 ♥손민수에 '밥 먹어' 했더니 다 토했다"('엔조이커플')

    엔조이커플 임라라가 결별설 후 손민수가 그리웠다고 밝혔다.13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결별설 그 이후 혼자.. 라라편 After a rumor of a breaku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임라라는 개그맨 동료, 선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혼술을 시작한 임라라는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재밌게 보내서 목이 쉬었다. 쉬는 동안 매일 이렇게 보낸 건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민수와 같이 가고 싶다. 그런데 민수가 극 I라서 제가 텐션이 오를 때쯤 민수는 집에 와야 한다. 민수는 텐션이 확 떨어진다. 민수를 탓하게 되면 민수는 미안해한다"며 서로 다른 신체리듬으로 인한 갈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쉬니까 입맛은 바로 돌아왔다"며 웃었다.임라라는 "솔직히 엄청 보고 싶다. 빈자리도 크다. 너무 사랑하는데 싸우게 되면 그거에 대한 의심이 자꾸 든다. 다르다고 해서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다. 다른 점 때문에 우리가 보완해오면서 오래 연애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시기가 안 좋은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생각하는 게 너무 다르다. 대화로 풀릴 때가 있는데 둘 다 힘들 때는 대화로 안 풀린다.처음에 너무 답답했던 게 있다. 연애할 때 몰랐던 부분이 같이 살면 다 공개되지 않나. 저는 이렇게 물, 끼니를 안 챙겨 먹는지 몰랐다. 끼니를 생각나면 먹는다. 하루 종일 빈속이다. 나는 너무 사랑하니까 걱정된다는 마음에 '민수야 좀 먹어'라고 하고 민수는 안 먹고 싶은 거다. 잔소리로 듣는 것 같아서 섭섭했다. 한 번은 '알았어 먹을게'하고 먹고는 화장실에서 다 토하더라. 내가 얘를 불행하게 하나 싶어서 괴로웠다&qu

  • 임라라, ♥손민수와 결별설 이후 심경 "어색해, 많이 보고 싶어"('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와 결별설 이후 심경 "어색해, 많이 보고 싶어"('엔조이커플')

    엔조이커플 임라라가 결별설 후 개그맨 동료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13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결별설 그 이후 혼자.. 라라편 After a rumor of a breaku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임라라는 "촬영을 안한 지 3주가 됐더라. 너무 죄송하다. 그런데 쉬면서 괜찮아졌다. 민수 혼자 일하게 해서 미안하다. 많은 분들이 디엠, 메일, 댓글로 위로도 해주셔서 지금은 괜찮다"고 밝혔다.임라라는 "내일부터 일을 시작하는데 제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보여드리면 라라가 어떻게 빨리 괜찮아졌구나 느끼실 것 같아서 브이로그를 찍는다"고 카메라를 켠 이유를 전했다. 이어 "(민수와 떨어져 있는 게) 많이 어색하고 많이 보고싶다"며 "왜 이렇게 사랑하는데 싸우는지 모르겠다. 힘든 상황을 헤쳐나가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임라라는 개그맨 동료들과 선배를 평택의 카페에서 만났다. 카페 사장이기도 한 김현정은 "계산하지마"라면서도 멀찍이 떨어져있었다. 임라라는 개그맨 동료들과 카페에 앉아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다. 임라라는 "민수와 싸워서 민수 혼자 시간 보내고 나 혼자 시간 보내는 거 찍는다. 그런데 둘이 방식이 좀 다르다. 난 좋아하는 사람 만나야 돼서 쉬자마자 처음으로 온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라라는 동료들과 고기를 먹으러 갔다. 이후 카페 앞에서 캠프파이어를 했다. 김현정과 남편은 마침 내일이 결혼기념일이었다. 김현정이 남편에게 다정하게 고백하자 남편은 눈물을 보였다. 임라라도 함께 울컥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