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 포토] 임권택-채령 부부 '부산국제영화제 왔어요'(27th BIFF)

    [TEN 포토] 임권택-채령 부부 '부산국제영화제 왔어요'(27th BIFF)

    임권택 감독과 채령 부부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일 개막해 14일까지 열리며 올해 초청 상영작품은  71개국 243편이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피플] 임권택→봉준호, 전도연→아이유?…한국영화 '칸' 발자취

    [TEN피플] 임권택→봉준호, 전도연→아이유?…한국영화 '칸' 발자취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칸 영화제가 75회째 맞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최고 권위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기까지, '칸'과 유난히 인연이 깊었던 한국 영화의 발자취를 따라가 봤다.한국 영화는 1960년대부터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에 경쟁, 비경쟁 가리지 않고 초청받았다. 그런데 유독 칸 영화제는 한국 영화를 외면했다. 1984년, 뒤늦게 이두용 감독 영화 '여인 잔혹사 물레야 물레야'가 비경쟁 부분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 칸에서 처음으로 주목받았다. 칸에서 수상하면 대통령이 반드시 축전을 보낸다. 그만큼 권위를 인정받는 영화제다.칸에서 한국 영화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린 건 '거장' 임권택 감독이다. 2000년 임권택 감독 영화 '춘향뎐'이 칸 영화제 장편 경쟁 부분에 처음 진출,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주연 배우 조승우가 극 중 '이몽룡' 차림으로 부채를 들고 레드카펫에 올랐던 것이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됐다.이 해에는 '춘향뎐' 이외에 '오! 수정'(감독 홍상수·주연 이은주 정보석)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 '박하사탕'(감독 이창동·주연 설경구 문소리 김여진) 감독주간 초청, '해피 엔드'(감독 정지우·주연 전도연 최민식 주진모) 비평가주간에 초청 등 '여인 잔혹사, 물레야 물레야'(감독 이두영·주연 원미경)가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이후, 가장 많은 작품이 칸에서 거론됐다.이어 임권택은 2002년 영화 '취화선'으로 또 한 번 칸 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 [TEN 포토] 김동호-임권택 故 강수연 마지막 배웅

    [TEN 포토] 김동호-임권택 故 강수연 마지막 배웅

    故 강수연의 발인식이 11일 서울 강남구 일월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엄수됐다.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임권택 감독이 마지막 배웅하고 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원조 월드 스타 강수연, 영결식 오늘(11일) 엄수…기억과 추억 속으로[TEN스타필드]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원조 월드 스타 강수연, 영결식 오늘(11일) 엄수…기억과 추억 속으로[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한국 영화사 독보적인 별 같은 존재이자 원조 월드 스타 고 강수연이 영면에 든다.1341만 명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 속 서도철(황정민 분)이 남긴 명대사다. 서도철의 말은 많은 사람에게 회자하고 있다. 이는 평소 사석에서 강수연이 자주 했던 말이다. 류승완 감독이 듣고 '꼭 대사로 써야겠다'고 챙겨뒀던 말이기도 하다.11일 오전 10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에서 고 강수연의 영결식이 진행된다.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는 장례인 만큼 선후배 등 동료 영화인들이 눈물로 그녀를 보낼 예정이다. 영결식은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발인은 영결식 후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용인공원 묘원으로 정해졌다.이날 영결식 사회는 배우 유지태가 맡는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임권택 감독, 연상호 감독, 배우 설경구, 문소리가 추도사를 낭독한다. 김동호 위원장은 고 강수연이 평소 아버지처럼 따랐던 인물이다. 임권택 감독은 '아제 아제 바라아제', '씨받이'로 그녀에게 모스크바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줬다. 또한 연상호 감독은 유작이 된 '정이'(가제), 설경구는 '송어'에서 호흡을 맞췄다. 문소리 역시 평소 친분이 두터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강수연은 5월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 임권택 감독, 故 강수연 추억 "좋은 연기자 덕에 내 영화 빛날 수 있었다"

    임권택 감독, 故 강수연 추억 "좋은 연기자 덕에 내 영화 빛날 수 있었다"

    임권택 감독이 고 강수연을 추억했다.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강수연의 조문이 시작됐다. 앞서 5월 7일 김동호 위원장, 임권택 감독 채령 부부, 연상호 감독,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이' 팀, 문소리, 엄지원, 예지원, 한지일 등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이날 임권택 감독은 "내가 먼저 죽어야 하는데, 나보다 훨씬 어린 사람이 먼저 갔다. 조금 더 살면서 활동도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좀 아깝다"고 말했다.임권택 감독과 강수연은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 '씨받이'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아제 아제 바라아제'는 강수연에게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 '씨받이'는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줬다.임권택 감독은 "제 입장에서는 좋은 연기자를 만난 행운 때문에 내 영화가 조금 더 빛날 수 있었다. 여러모로 감사한 배우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강수연은) 워낙 영리한 사람이다. 그 많은 세월을 일했음에도 영화 촬영 과정에서 지장을 주는 일이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강수연은 5월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에 옮겨진 그는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병원으로 이송된 강수연이었지만, 5월 7일 오후 3시께 끝내 별이 되고 말았다. 고 강수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영화인장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맡는다. 고문은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숙,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이 맡는다.장례위원은 강

  • 봉준호·임권택·'기생충' 제작사 대표, 침통…故 강수연 빈소 조문

    봉준호·임권택·'기생충' 제작사 대표, 침통…故 강수연 빈소 조문

    봉준호 감독, 임권택 감독, 연극배우 박정자, '기생충' 제작사 곽신애 대표,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고 강수연을 애도했다.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강수연의 조문이 시작됐다.이날 봉준호 감독과 임권택 감독 채령 부부, 박정자,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 등이 고 강수연을 추모하기 위해 빈소를 방문했다.앞서 5월 7일 김동호 위원장, 임권택 감독 채령 부부, 연상호 감독,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이' 팀 문소리, 엄지원, 예지원, 한지일 등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강수연은 5월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에 옮겨진 그는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병원으로 이송된 강수연이었지만, 5월 7일 오후 3시께 끝내 별이 되고 말았다. 고 강수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영화인장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맡는다. 고문은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숙,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이 맡는다.장례위원은 강우석, 강제규, 강혜정, 권영락, 김난숙, 김한민, 김호정, 류승완, 명계남, 문성근, 문소리, 민규동, 박광수(여성영화제), 박기용, 박정범, 방은진, 배창호, 변승민, 변영주, 봉준호, 설경구, 신철, 심재명, 양익준, 예지원, 원동연, 유인택, 유지태, 윤제균, 이광국, 이용관, 이은, 이장호, 이준동, 이창동, 이현승, 전도연, 장선우, 정상진, 정우성, 주희, 차승재, 채윤희, 최동훈, 최재원, 최정화, 허문영, 허민회, 홍정인이다.영결식은

  •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 별세…임권택→최민식, 영화인 애도 행렬 [종합]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 별세…임권택→최민식, 영화인 애도 행렬 [종합]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가 별세한 가운데, 영화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故) 이태원 대표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83세.고인은 지난해 5월 낙상사고를 당해 약 1년 7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아왔지만, 병세가 악화 돼 결국 세상을 떠났다.빈소에는 임권택 감독, 정일성 촬영감독, 임상수 감독, 최민식, 문성근, 신현준 등 영화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이태원 대표는 1938년 평양의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가족과 떨어지면서 숱한 어려움을 겪었다. 1959년 고인의 첫 영화 '유정천리'가 탄생 했지만 흥행엔 실패했다. 이후 1973년 인수한 의정부 소재 빌딩에 있던 극장을 운영하게 되면서 다시 영화계와 인연을 맺었다. 1983년 태흥영화사를 설립, 초반에는 '어우동' '뽕' 등 성인영화를 주로 제작했다. 이후 '기쁜 우리 젊은 날',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등 청춘영화로 흥행에 성공했다. 임권택 감독과의 만남이 더욱 특별하다. '장군의 아들'을 시작으로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취화선' '하류인생' '춘향던' 등을 통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고, 한국을 대표하는 제작자로 위상을 굳혔다. 빈소는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은 26일 오전 10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BIFF] '2년 만에 부활' 레드카펫, 봉준호 감독·유아인·송중기·박소담 ★ 총출동

    [BIFF] '2년 만에 부활' 레드카펫, 봉준호 감독·유아인·송중기·박소담 ★ 총출동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2년 만에 레드카펫 행사가 부활해 팬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했다. 6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펼쳐졌다.이날 전세계 유명 배우, 감독들이 레드카펫 무대를 밟았다. 특히 한국배우들의 면면이 눈길을 끌었다. 심은우부터 이주영, 김혜윤, 권소현, 고민시, 이설, 윤유선, 김용지, 최희서, 박소이, 김규리, 변요한, 전여빈, 한소희, 박희순, 엄지원, 오윤아, 정지소, 원진아, 류경수, 김현주, 유아인, 장동윤, 조진웅까지 톱스타들이 총출동 했다.그리고 세계적인 명장 봉준호 감독, 한국영화의 살아있는 역사 임권택 감독 내외, 국민배우 안성기도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또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송중기-박소담이 나란히 레드카펫에 올라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의 최민식, 박해일, 이레, 조한철, 임성재, 임상수 감독도 당당하게 레드카펫을 밟았다. 앞서 부산영화제는 2018년, 2019년 태풍의 영향을 받아 힘겹게 행사를 치렀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2주 연기한 끝에 개, 폐막식, 레드카펫, 야외 무대 인사, 오픈 토크 등을 일절 진행하지 않았다.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일대에서 열흘간 펼쳐진다.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70개국 223편이 상영되며 커뮤니티비프 상영작은 63편이다. 개막작으로는 최민식 박해일이 출연하고 임상수 감독이 연출한 '행복의 나라로', 폐막작은 홍콩의 가수이자 배우 매염방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매염방'(연출 렁록만)이 선정 됐다.부산=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BIFF] 임권택 감독,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봉준호 감독 시상

    [BIFF] 임권택 감독,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봉준호 감독 시상

    임권택 감독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The Asian Filmmaker of the Year)' 수상자로 선정됐다. 봉준호 감독이 시상자로 나섰다.6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이날 임권택 감독이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시상자로 나서 트로피를 전달했다.트로피를 받은 임 감독은 "100편 넘게 영화를 만들었지만 아직도 제 스스로 느끼기에 완성도가 어지간하다 싶은 영화는 찍어보지 못했다"라며 "이젠 나이가 끝나갈 때가 되서 그런 영화 찍어볼 기회도 없다고 생각한다. 어쨌거나 제가 좋아서 평생 잘 하는 영화를 만들면서 살았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라고 밝혔다.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임권택 감독을 지목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임권택 감독은 1962년 데뷔작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를 시작으로 102번째 영화인 '화장'(2014)에 이르기까지 60여 년간 쉬지 않고 영화를 만들며 아시아영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한국의 거장감독이다. 2002년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수여 받은 것은 물론, 2002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 2005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명예황금곰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영화사에 그 이름을 뚜렷이 새겼다. 부산=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60년 동안 102편"…임권택 감독, 26회 부국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인공

    "60년 동안 102편"…임권택 감독, 26회 부국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인공

    '한국영화계의 전설' 임권택 감독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The Asian Filmmaker of the Year)' 수상자로 선정됐다.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임권택 감독을 지목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권택 감독은 1962년 데뷔작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를 시작으로 102번째 영화인 '화장'(2014)에 이르기까지 60여 년간 쉬지 않고 영화를 만들며 아시아영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한국의 거장감독이다. 2002년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수여 받은 것은 물론, 2002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 2005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명예황금곰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영화사에 그 이름을 뚜렷이 새겼다. 이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임권택 감독의 공로를 인정,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동서대학교는 임권택 감독의 수상을 기념하여 10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박물관을 특별 연장 개관한다. 동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임권택영화박물관은 임 감독의 영화 세계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감독이 기증한 소장자료들로 구성된 상설 전시실과 그가 부산 영화사에 남긴 활약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 전시실을 운영 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임권택 감독 “창의성 발휘하지 않은 영화는 아류작”

    임권택 감독 “창의성 발휘하지 않은 영화는 아류작”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CNBC ‘제정임의 문답쇼 힘’에 출연한 임권택 감독. /사진제공=SBS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CNBC '제정임의 문답쇼 힘'에서 임권택 감독이 상업성에 치우친 영화계에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임 감독은 이날 방송에서 “올해 한국 영화산업이 100주년”이라며 “영화의 질은 좋아졌지만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 감독은 “영화를 만들 때 흥행 위주로만 생각한다”며...

  • [TEN PHOTO] 임권택 &#39;부드러운 카리스마&#39;

    [TEN PHOTO] 임권택 '부드러운 카리스마'

    [텐아시아=이승현 기자]임권택 감독이 27일 오후 경기 부천시 중동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임권택 감독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TEN PHOTO] 안성기-신성일-임권택 감독 &#39;영화계의 거장들&#39;

    [TEN PHOTO] 안성기-신성일-임권택 감독 '영화계의 거장들'

    [텐아시아=이승현 기자]배우 안성기, 신성일, 임권택 감독이 13 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 안성기 데뷔 60 주년 기념 특별전 '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배우 안성기, 신성일, 임권택 감독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안성기 데뷔 60주년 기념 특별전'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TEN PHOTO] 임권택 감독 &#39;안성기 특별전 개막식 왔습니다&#39;

    [TEN PHOTO] 임권택 감독 '안성기 특별전 개막식 왔습니다'

    [텐아시아=이승현 기자]임권택 감독이 13 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 안성기 데뷔 60 주년 기념 특별전 '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임권택 감독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안성기 데뷔 60주년 기념 특별전'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TEN PHOTO] 임권택 감독 &#39;공로영화인상 수상&#39;

    [TEN PHOTO] 임권택 감독 '공로영화인상 수상'

    [텐아시아=이승현 기자]임권택 감독이 8 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36 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임권택 감독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창립 51 주년을 맞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영평상은 최우수작품상 , 감독상 , 남녀연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