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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윤서, '우블' 데뷔 찍고 '일타스캔들'→'택배기사' 대세 행보

    노윤서, '우블' 데뷔 찍고 '일타스캔들'→'택배기사' 대세 행보

    배우 노윤서가 백상 신인상 수상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출연으로 대세 열일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노윤서는 평범하지 못한 가정 형편에도 학구열을 잃지 않는 씩씩한 고교 모범생 남해이 역을 맡아 청량한 매력에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 연기로 올해 안방을 장악한 최고의 여자 신인에 등극했다. 노윤서는 신인상 수상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도 출연하며 쉼 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 분)과 난민 사월(강유석 분)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다. 노윤서는 ‘택배기사’에서 설아(이솜 분)의 친동생이자 사월과 가족으로 살아온 슬아 역을 맡았다. 일반 구역 거주자인 슬아는 철없이 행동하는 사월을 구박하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사월을 아끼며 그와 함께 살면서 짊어지는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노윤서는 지난해 연기 데뷔작인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가슴 깊은 사연을 간직한 고교생 방영주 역을 신인답지 않은 감정 연기로 풀어내 화제를 모았으며,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는 첫사랑에 푹 빠진 연두 역을 통해 풋풋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일타스캔들’에서는 환희부터 슬픔까지 남해이의 감정 변주를 세밀한 연기로 선보여 매회 화제를 모으는 등 ‘믿고 보는 여배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택배기사’에서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

  • 전성기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전도연 "난 항상 '전도연'이었다"[화보]

    전성기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전도연 "난 항상 '전도연'이었다"[화보]

    배우 전도연이 "저는 항상 전도연이었다"라고 밝혔다.17일 코스모폴리탄은 전도연과 함께한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전도연은 카메라 앞에서 프로페셔널하게 포즈를 취하며 나른하게 미소 짓다가도 일순 강렬한 얼굴을 드러내기도 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였다. 전도연의 압도적인 우아함과 대담한 퇴폐미에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가 팬심을 드러내며 환호성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과 드라마 '일타스캔들'로 무패 행진 중인 전도연은 로맨틱 코미디부터 느와르까지 가장 뜨겁고 가장 차갑게 한국을 달구는 중이다. 전도연의 전성기가 지금이냐고 묻는 말에 "저는 항상 전도연이었어요. 저는 제 전성기를 한 번도 놓쳐본 적이 없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이름이 무겁고 명예가 드높은 사람일수록, 그 무게를 지고 계속해서 도약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터. 전도연은 "칸에서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고 오면서부터 내가 견뎌야 하는 무게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그 무게를 의식하기보단 "열망하고, 어느 순간 나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저만의 속도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거예요"라고 여태까지 달려온 커리어를 요약하며 "자기에게 주어진 것, 환경, 자기 자신을 부정하지 않고 끌어안는 것이 가장 멋진 것"이라는 가치관을 밝혔다.전도연의 프로페셔널리즘은 어디에서 나올까. 그는 치열함이라고 답한다.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매 순간 집요하고 치열하게 해요. 그런 순간이 매번 있잖아요. '오늘은 너무 추우니까, 힘드니까, 내가 아프니까'라고 아주 작게라도 포기하는 부분들이 생기면 나중에

  • [종합] 작가가 반성한 '일타 스캔들' 엔딩은, 전도연♥정경호 길거리 키스 [TEN초점]

    [종합] 작가가 반성한 '일타 스캔들' 엔딩은, 전도연♥정경호 길거리 키스 [TEN초점]

    전도연과 정경호가 결혼으로 해피 엔딩을 맞았다.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마지막회에서는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이 결혼을 약속했다. 이날 행선은 행자(배해선 분)와 함께 떠나겠다는 해이(노윤서 분)의 폭탄선언에 혼란스러워했다. 치열은 그런 행선의 곁에서 따뜻하게 위로해줬고, 행선은 해이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 하지만 행자는 해이가 오직 행선이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내린 결정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홀로 떠났다. 처음으로 동생 행선과 딸 해이를 위한 선택을 한 것. 행선과 치열의 로맨스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치열이 소개팅 상대였던 혜연(배윤경 분)과 우연히 만난 현장이 목격되면서 새 여친이라고 소문이 나자, 치열은 행선에게 자신의 마음을 더 확실하게 표현하기 위해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심했다. 행선 역시 마찬가지였다. 행선은 치열보다 한발 앞서 "결혼합시다. 우리"라고 먼저 프러포즈를 했고, 이에 치열은 "그래요. 우리 결혼합시다"라며 서로가 준비한 커플링을 끼워줬다. 시간이 흘러 2년 후, 해이와 선재(이채민 분)은 대학생이 됐다.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해이의 깜짝 볼 뽀뽀와 함께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 치열은 변함없이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일타 강사인 반면, 행선은 입시맘이 아닌 열혈 입시생이 되어 있었다. 오랜 꿈이었던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열심히 독서실을 다니며 공부 중이었던 것. 두 사람은 행선이 꿈을 이룬 후 결혼하기로 약속했던바. 드디어 다가온 행선의 시험 발표 날, 행선이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은 치열은 학원 수강생들 앞에서 당당히 "

  • 신재하 "내 워너비, 10살 차이나는 정경호 형"[화보]

    신재하 "내 워너비, 10살 차이나는 정경호 형"[화보]

    배우 신재하가 '일타 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경호를 워너비로 꼽았다.4일 매거진 더스타는 신재하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재하는 '블루밍'이라는 주제로 시크하지만 감성적인 반전 매력의 분위기를 자랑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재하는 소파와 의자에 앉아 다양한 눈빛과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포스로 촬영장을 감탄케 했다.신재하는 "군대를 전역하고 바로 두 작품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사실 전역 후 걱정이 컸는데 그게 무색할 만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드라마 '일타스캔들', '모범택시2'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워너비를 묻는 말에 '일타스캔들'에서 같이 활약 중인 배우 정경호를 꼽은 신재하. 그는 "정경호 형이랑 딱 10살 차이가 난다. 같이 시간을 보내며 문득 '10년 뒤에 경호 형 같은 사람이 된다면 멋있게 잘 살았다'라는 생각을 할 것 같더라"고 답했다.또한 신재하는 좋아하는 드라마를 묻는 말에 주저 없이 '일타스캔들'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내가 출연하고 있어서 고른 게 아니라 정말 재미있다. 대본으로 봤던 장면들이 방송되는 걸 보면서 항상 새롭다"고 설명했다.신재하는 앞으로 하고 싶은 역할을 묻자 "데뷔 때부터 항상 얘기한 사극이 하고 싶다. 칼을 쓰는 액션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뿐만 아니라 살면서 가장 설레었던 순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다. 전역한 날이다. 그때의 설렘은 잊을 수가 없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마지막으로 삶의 원동력을 묻는 말에는 &

  • 위기의 전도연♥정경호, 더 단단하고 애틋한 로맨스('일타스캔들')

    위기의 전도연♥정경호, 더 단단하고 애틋한 로맨스('일타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최악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둘만의 애틋함을 이어간다.4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측은 남행선(전도연 역)과 최치열(정경호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남행선과 최치열은 남해이(노윤서 역)의 사고와 믿었던 지동희(신재하 역)의 배신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위기를 맞았다. 두 사람은 해이의 손목에서 발견한 잉크 흔적이 지동희가 자주 쓰는 만년필의 잉크 색깔과 똑같다는 것을 알아내면서 그의 실체에 대한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최치열은 쇠구슬 사건 범인에게 있다는 손의 굳은살 자국이 지동희의 손에도 똑같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를 미행한 끝에 집을 알아내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 이후 전개를 향한 관심과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15회 방송을 앞두고 남행선과 최치열의 애틋한 만남을 포착한 스틸이 공개됐다.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최치열의 집을 찾은 남행선과 그의 품에 와락 안긴 최치열. 그렇게 서로 안은 두 사람은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불안과 걱정, 혼란스러운 마음을 녹이고 있는 듯 보인다.그렇게 어느덧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깊은 관계가 된 행선과 치열. 서로를 꼭 껴안아 주고 있는 모습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그 감정이 오롯이 전달되고 있어 더욱 로맨틱하게 다가온다.특히 마지막 스틸은 남행선이 최치열을 위해 사랑이 가득 담긴 도시락을 준비했다는 것을 짐작게 한다. 최치열이 밥을 먹을 동안 그 곁에서 함께 있어 주는 남행선. 추웠던 최치열의 인생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줬던 남행선처럼 두 사람을 비추는 따

  • '일타스캔들' 빵수아 강나언, 입시 스트레스 탓 정신질환 오나

    '일타스캔들' 빵수아 강나언, 입시 스트레스 탓 정신질환 오나

    배우 강나언이 몸싸움을 벌였다.강나언은 지난 25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 출연했다.‘일타 스캔들’에서 방수아 역으로 활약 중인 강나언은 이날 중간고사를 마친 뒤 남해이에게 “어제 수학 시험 어떻게 너만 다 맞냐”라고 따지는가 하면, “최치열이랑 담임이랑 대학교 친구였다며”라며 남해이를 의심했다.특히 남해이가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것 같다. 가서 잠이나 자라”라고 말하자 분노를 참지 못한 강나언은 “네가 뭔데 잠이나 자래”라며 남해이의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여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이후 귀가한 강나언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이상하게 보이자 거울까지 깨버리는 것은 물론, 남해이를 난간 아래로 밀어버리는 상상도 하는 등 위험한 정신 상태를 암시했다.또한 강나언은 엄마 조수희에게 “나 미쳤나봐. 아니면 괴물이 돼버리는 건가”라며 고민을 털어놨고, 이후 서럽게 오열했다.  이처럼 강나언은 ‘일타 스캔들’에서 예민하고 까칠한 고등학생을 그려내며 트러블 메이커로서 톡톡히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안기며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한편,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며,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불륜 아니고 로맨스…전도연♥정경호 돌고 돌아 '핑크빛' ('일타스캔들')

    불륜 아니고 로맨스…전도연♥정경호 돌고 돌아 '핑크빛' ('일타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의 쌍방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전도연과 정경호의 애틋한 로맨틱 모멘트를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둘 사이를 가로막았던 큰 장벽을 무너뜨린 전도연과 정경호의 로맨틱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제 두 사람이 본격적인 핑크빛 연애 모드에 돌입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금까지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은 서로를 향해 이끌리는 마음을 애써 감춰왔다. 학부모와 수학 일타 강사로 만났기에 서로에게 스며드는 마음을 모른 척 외면할 수밖에 없었을 터. 특히 치열은 행선을 향한 마음을 단념하기 위해 이별까지 고했지만, 술에 취한 사이 행선이 눈앞에 보이자 이를 꿈이라 착각해 진한 입맞춤을 했고, 그 모습은 설렘 지수를 무한대로 끌어올리며 이들의 로맨스 꽃길을 응원하게 했다.이후 해이(노윤서 분)가 행선이 엄마가 아니라 이모라고 고백하면서 행선과 치열 사이를 가로막는 장벽은 완벽히 사라진 상황. 때문에 행선과 치열이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직진 로맨스로 이어갈 수 있을지, 이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드디어 마음껏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된 행선과 치열의 모습에서 그 애틋하고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이의 고백 이후 다시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 동시에 마음 아픈 시간을 이겨내고 사랑하는 사람을 되찾게 된 것에 대한 안도감이 느껴진다. 치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행선과 그런 행선에게 천천히 다가

  • [TEN피플] '10살 연하 정경호와 핑크빛' 전도연, 킬러 본능 숨긴 싱글맘

    [TEN피플] '10살 연하 정경호와 핑크빛' 전도연, 킬러 본능 숨긴 싱글맘

    배우 전도연이 tvN 토일 드라마 '일타 스캔들'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안방 1열에서는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그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으로 강렬한 변신에 나선다.4%의 시청률로 시작한 '일타 스캔들'은 지난 12일 방송분까지 13.5%를 기록,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했다. 극 중 전도연은 국가대표 반찬대표 사장 남행선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컴백한 전도연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전도연은 10살 연하 정경호와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다. 생활 밀착형 엄마의 모습부터 달콤하고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 주인공까지. 60분 내내 쉴 틈 없이 변주하는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통합 드라마 부문 화제성 2위에 이름을 올렸다.사실 전도연에게 '일타 스캔들'은 '프라하의 연인' 이후 17년 만의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밝은 매력에 끌렸다던 전도연은 "처음에는 부담이 됐다. 기억이 안 날 만큼 밝은 드라마여서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이 됐다"고 털어놨다. 부담이 됐다고 했지만, 남행선은 전도연과 딱 맞아떨어졌다. 전도연은 안방 1열에서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오는 3월 3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길복순'에서는 강렬한 변신에 나선다. 이번에도 또 엄마다. 하지만 '일타 스캔들'과 결이 다르다. '길복순'은 청부살인 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역)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

  • [종합] "멜로멜로한 눈깔" 정경호, 소개팅 상대 배윤경 아닌 전도연에 달려갔다('일타스캔들')

    [종합] "멜로멜로한 눈깔" 정경호, 소개팅 상대 배윤경 아닌 전도연에 달려갔다('일타스캔들')

    배윤경의 공연 관람을 포기한 정경호가 전도연에게 달려갔다.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일타 스캔들' 8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감정이 더 깊어지기 시작한 남행선(전도연 역)과 최치열(정경호 역)의 로맨스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치열은 남행선이 어려웠던 시절 배부른 한 끼를 먹을 수 있게 챙겨줬던 고시 식당 사장(김미경 역)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남행선의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최치열은 지동희(신재하 역)와 함께 위패를 모신 사찰을 찾아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남행선에게 마음이 끌렸던 이유가 이성적인 감정이 아닌 과거의 인연 때문에 끌린 것. 애써 자신의 감정을 잠재운 최치열은 가장 어려웠을 때 힘이 되었던 은인의 딸인 남행선에게 결초보은하겠다고 다짐했다.최치열은 다음 날 바로 다짐을 실행에 옮겼다. 남행선네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최치열은 국가대표 반찬가게가 세 들어 있는 건물을 통째로 매입했다. 착한 건물주가 되어 월세를 반값으로 받은 것은 물론, 건물에 입주해 있는 모든 가게에 에어컨을 설치해주며 1조 원 남자의 클래스를 여과 없이 뽐낸 최치열. 여기에 행선과 남재우(오의식 역), 남해이(노윤서 역)와 함께 갈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을 예약, 깜짝 저녁 파티까지 준비하며 은혜를 제대로 갚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이 와중에 최치열은 커뮤니티에 자신에 대한 악의적인 글을 올리던 '최치열라짱나'가 다름 아닌 동료 강사 진이상(지일주 역)이라는 것, 그가 남해이에게 비밀과외를 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폭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치열은 남해이를 건들면

  • [종합] 정경호, 술 마시고 전도연 집에서 하룻밤…이봉련·신재하에 발각('일타스캔들')

    [종합] 정경호, 술 마시고 전도연 집에서 하룻밤…이봉련·신재하에 발각('일타스캔들')

    정경호가 전도연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최치열(정경호 역)이 고량주를 나눠 마신 남행선(전도연 역)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치열은 남행선 딸 남해이(노윤서 역) 개인 과외를 해주기로 했다. 대신 과외비는 한 푼도 안 받는다고 밝혔다. 학원법으로 인해 교육감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 신고하지 않으면 불법이기 때문. 남행선은 "그러면 원하는 게 뭐에요?"라고 물었다. 최치열은 "그쪽 본업이요. 도시락이요. 나한테 다시 팔아요. 하루 두 번. 아침 겸 점심 도시락은 그날 만든 반찬으로 구성해 집으로 배달, 저녁은 일과 마치고 가지고 가는 걸로"라고 답했다.남행선은 공짜로 해주겠다고 했지만, 최치열은 "도시락값, 배달료 다 지불할 겁니다"고 말했다. 이에 남행선은 "그럼 제가 뻔뻔한 거 아닌가 싶은데"라고 했다. 최치열은 "뭐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불법, 편법 제가 딱 질색이라. 매 끼니 해결해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일종의 전속 셰프"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업 일정은 무조건 나한테 맞춰요. 평일 저녁 수업 한 타임만 있는 날. 강의 끝나고 나서 30분 정도 수업하죠"라고 덧붙였다.그렇게 최치열과 남행선의 공조가 시작됐다. 물론 남행선의 가족인 남해이와 남재우(오의식 역)를 제외하고 김영주(이봉련 역)와 지동희(신재하 역)에게 철저히 비밀 유지를 하는 게 조건이었다. 두 사람의 비밀과외와 비밀 도시락 배달 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 시간, 더 프라이드 학원에서는 올케어 반 학생이었던 이영민(유준 역)이 옥상에서 추락해

  • [종합] "나랑 따로 수업" 정경호, 금단증세→전도연에 제안…최고 8.1%('일타스캔들')

    [종합] "나랑 따로 수업" 정경호, 금단증세→전도연에 제안…최고 8.1%('일타스캔들')

    정경호가 전도연에게 노윤서의 개별 수업을 제안했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남행선(전도연 역)과 최치열(정경호 역)이 서로를 신경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전날 밤 깜짝 취중 고백 이후 다시 마주한 남행선과 최치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했다. 남행선의 깜짝 취중 고백을 들은 최치열은 잠들기 직전까지 스멀스멀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다음날 국가대표 반찬가게로 직행한 최치열은 전날의 기억에 민망해하는 남행선에게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거 알죠, 이 우엉조림이요"라고 장난기 가득한 멘트를 날리기도. 어느덧 가까워진 둘의 관계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치열만의 웃음 버튼이 되어버린 남행선.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시작부터 궁금증을 자극했다.올케어 반 시작과 함께 입시 시즌이 막이 오른 녹은로. 남행선은 올케어 반 학부모 모임에 참석했다. 엄마들끼리 커리큘럼 정보를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진 것도 잠시, 이선재 엄마 장서진(장영남 역)의 뒤늦은 등장에 분위기는 반전을 맞았다. 수아 엄마 조수희(김선영 역)와 선재 엄마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한 것. 결국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이선재 엄마의 태도에 수아 엄마는 폭발했고, 중간에서 말리려던 남행선만 애꿎게 얼굴을 대신 맞았다. 행선의 험난한 입시맘 가시밭길이 예고된 순간이었다.이어 남행선은 최치열의 강의를 들은 후 기말고사에서 당당히 수학 1등급을 받아 온 남해이(노윤서 역)가 기특했다. 남해이는 수능 전국 1등을 해서 뉴스에도 나오면 자신을 버린 엄마가 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

  • [종합] 전도연, 딸 노윤서 열혈 입시맘 변신…정경호 강의 등록 성공('일타스캔들')

    [종합] 전도연, 딸 노윤서 열혈 입시맘 변신…정경호 강의 등록 성공('일타스캔들')

    정경호가 결국 전도연에게 정체를 들켰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2회에서는 딸을 위해 입시맘으로 거듭나기 시작한 남행선(전도연 역)과 국가대표 반찬가게의 맛에 단단히 빠진 최치열(정경호 역)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남행선과 최치열은 모르는 과거 첫 만남 스토리로 포문을 열었다. 임용 고시 준비 중이었던 어린 치열(김민철 역)이 매일 따뜻한 밥 한 끼 배불리 먹었던 고시 식당이 다름 아닌 행선의 엄마(김미경 역) 가게였기 때문. 급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장례를 치르고 돌아오던 치열에게 행선의 엄마는 갓 지은 따뜻한 밥상을 차려줬고, 때마침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였던 어린 행선(이연 역)이 가게를 찾아오면서 둘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하지만 그날은 남행선에게도 아픈 기억이 있는 날이었다. 언니가 편지 한 장과 함께 조카 해이를 맡기고 떠났고, 이를 쫓아가던 행선의 엄마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돌아가신 것. 행선은 남동생과 조카를 보살피기 위해 국가대표를 포기했고, 엄마라고 부르면 안 되냐는 조카의 말 한마디에 그날부터 이모가 아닌 엄마가 되었다.이처럼 해이(노윤서 역)를 조카가 아닌 딸로 키운 남행선은 입시를 코앞에 둔 해이가 고민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에 자책했다.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라는 절친 김영주(이봉련 역)의 말에 행선은 마음을 다잡았고, 다음날 바로 학원을 찾아가 상담받았고, 최치열의 강의 등록일이 당장 내일이라는 것과 스카이맘점넷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얻으라는 팁을 얻었다.그 시각, 전날 밤 국가대표 반찬가게 도시락을 먹고 신세계를 맛본 치열은 다시 지

  • 배우 정경호, '수영 남친' 보내고 만나야할 '인생 캐릭터' [TEN피플]

    배우 정경호, '수영 남친' 보내고 만나야할 '인생 캐릭터' [TEN피플]

    배우 정경호의 필모는 화려하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흥행작을 양산해 온 그. 아쉬움은 남는다. 관객이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하기 어려운 배우의 현실 배경은 부담을 남긴다. 정경호에게 붙는 소녀시대 '수영'의 남자친구란 수식어처럼.  지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 정경호 인터뷰는 그의 10년 연인인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수영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 부분 차지했다.정경호는 연예계 장수 커플로서 10년의 세월 동안 만나온 수영을 언급하며 안정적이고 편안해 보였다. 다소 예민할 수 있는 결혼 질문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한 적 없으나 시기를 보고 있다"고 빼지 않았다.인터뷰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이고, 그러다 보면 그 대화가 자연스럽게 사생활 쪽으로 흐를 수 있다. 게다가 스타의 사생활이나 연인에 대한 언급은 대중이 무척 좋아하고 궁금해 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이 대화를 통해 정경호가 사람과의 인연을 중시 여기고, 한 사람과 오래 연을 맺는 성품이라는 걸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아쉬운 점은 인터뷰 시간이 한정적이라는 점이다. 정경호가 수영의 남자친구로서 이야기 하는 동한 그가 연기한 캐릭터가 부각될 기회는 침식되고 있다. 2004년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최윤 역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정경호는 벌써 20년차 배우를 바라보고 있다. 수많은 캐릭터가 그를 거쳐 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김준완, OCN '라이프 온 마스' 한태주 등 매력적인 모습도 보였지만, 캐릭터에 몰입하기엔 현생의 그가 가진 스토리가 크게 다가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