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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멤버 직접 꾸렸다" 수아, 유니코드 신인개발팀장 수준

    "멤버 직접 꾸렸다" 수아, 유니코드 신인개발팀장 수준

    멤버 전원이 일본인으로 구성된 K팝 걸그룹 유니코드의 수아가 '신인개발팀장'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유니코드(UNICODE, 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는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헬로 월드 코드 : J Ep.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수아는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직접 연락해 멤버를 모았다. 멤버들이 나를 신인개발팀장이라고 부르며 장난친다"고 밝혔다.그는 "유라와 제가 멤버로 결정돼 있는 상태였고, 1년 동안 데뷔를 기다리다가 그룹 무산 이야기까지 나왔다. 저와 유라가 대표님을 붙잡고 친구들을 소개해도 되는지 물어봤다. 대표님도 그런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소개해도 된다고 했다. 소개한 여러 친구 중 대표님이 골라준 멤버들이 지금 유니코드다"고 설명했다.미오는 "수아와 같은 학원에 다녔다. 당시 잠시 이야기 나눈 후 서로 연락이 없었는데 갑자기 제 계정을 찾아서 연락이 와서 너무 놀랐다. 수아와 함께 활동하고 싶어서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하나는 "저도 수아랑 한국에 유학했을 때 같은 학원에 다녔다. 한두 달 정도 같이 오디션 보면서 지냈다. 일본에 돌아간 후 연락을 하지 않던 상태였는데 갑자기 수아한테 연락이 왔다. 일본에서 온라인 오디션을 계속 보고 있었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도전했다"고 전했다.유니코드는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2023년 ABEMA TV에서 개최된 일본 사상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오디션 ‘Project K’(프로젝트 케이)에서 선발됐다. 유니코드의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에는 타이틀곡 '돌아봐줄래'

  • '전원 일본인' 유니코드 에린 "한국어 수준? 변론대회 수상에 매일 일기 쓸 정도"

    '전원 일본인' 유니코드 에린 "한국어 수준? 변론대회 수상에 매일 일기 쓸 정도"

    전원 일본인 그룹 유니코드 에린이 한국 아이돌 데뷔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룹 여자친구와 가수 진영의 영상을 보며 한국어를 독학했다고 밝혔다.유니코드(UNICODE, 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는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헬로 월드 코드 : J Ep.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에린은 "원래 아예 한국어를 못했다. 이 꿈을 진심으로 이루고 싶다는 걸 부모님께 증명하기 위해 독학했다. 변론대회에서 상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한국어로 일기도 쓴다"고 덧붙였다.에린은 국내 아이돌의 영상을 보며 독학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그는 "혼자 동영상을 보고 케이팝을 들으며 공부했는데, 단어나 문법보다 발음이 더 어려웠다. 케이팝 선배들의 영상을 보면서 극복했다. 특히 여자친구, B1A4 진영을 보면서 연습했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이야기했다.유니코드는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지난 2023년 ABEMA TV에서 개최된 일본 사상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오디션 ‘Project K’(프로젝트 케이)에서 선발됐다. 유니코드의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에는 타이틀곡 '돌아봐줄래'와 수록곡 'Blur'(불러), '스무살의 봄', '봄 비'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B1A4 히트곡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을 프로듀싱한 진영이 프로듀싱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제작을 맡았다.유니코드의 데뷔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이정현 "유도 전공, 93kg까지 증량 '근육 돼지'"…낙법+헤이마마 '핵인정' ('라스')

    [종합] 이정현 "유도 전공, 93kg까지 증량 '근육 돼지'"…낙법+헤이마마 '핵인정' ('라스')

    배우 이정현이 일본 유학 시절 '근육 돼지' 였다고 털어놨다. 낙법에 '헤이 마마'(Hey Mama)를 얹은 퍼포먼스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정영주, 이정현, 방송인 조나단, 안무가 가비가 출연했다.이날 이정현은 "지금까지 일본인 역할을 4~5번 했다. 아무래도 대표작은 '미스터 션샤인' 이다. 이후 '임진왜란 1592', '박열',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 출연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정현은 "아직까지 일본인으로 오해 하신다"라며 "배우로서 넘어야 할 산인 것 같다. 저는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났다. 가수이자 배우인 이정현 선배님도 김제 출신이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이정현은 일본 유학 시절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대학 때 유도를 전공했다. 그래서 종주국인 일본에서 1년 정도 유학했다"라며 "일본에서 혼자 여행을 많이 다녔다. 눈썹을 정리하면 일본인으로 보고, 눈썹을 정리 안 하면 중국인으로 보시더라"라고 했다.특히 이정현은 "그때는 우락부락했다. 벌크업해서 93kg까지 증량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현은 "지금은 빼서 60kg다. 그때는 근육 돼지 였다"라며 "제가 의경을 갔는데, 경찰청장으로 오해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이에 김국진이 "나도 90kg 정도 해볼까"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처음으로 3kg 쪘다. 지금까지 500g 늘어난 적은 있는데 3kg은 처음이다"라며 좋아했다. 옆에 있던 정영주는 "500g은 단팥방 하나만 먹으면 붙는다"고 했다.  이정현은 "일본에서 국영방송 KBS가 무료였다. 유학 시절 봤던 한국 드

  • '日 출신 배우' 유민, 40대에도 보조개 '활짝' [TEN★]

    '日 출신 배우' 유민, 40대에도 보조개 '활짝' [TEN★]

    일본인 배우 유민이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유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도 마지막 날...다음 달에도 또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아우터 참 마음에 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유민은 일본의 한 인테리어 소품점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겼다. 유민은 40대 나이에도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잡아 끌었다. 특유의 보조개 미소가 인상적이다.유민은 2000년대 드라마 '올인' '아이리스', 예능 '강호동의 천상연분' 'X맨'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년 6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지난해 2월 득남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