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민가수' 김동현, 팬미팅→싱글·솔로 콘서트까지 열일 "주어지는 일들에 최선"[일문일답]

    '국민가수' 김동현, 팬미팅→싱글·솔로 콘서트까지 열일 "주어지는 일들에 최선"[일문일답]

    '국민가수' 김동현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김동현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사랑한 만큼만'을 발매한다. 프로젝트성 음원이나 OST를 제외하면, '사랑한 만큼만'은 데뷔곡 'Bittersweet'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김동현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신곡이다.신곡 발매뿐 아니라 김동현은 오는 29~31일 3일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나의 노래'를 개최한다. 그는 "데뷔곡 'Bittersweet'를 시작으로 발라드라는 장르 안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들려드렸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준비도, 정성도 많이 들였습니다. 김동현이라는 발라드 가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그 시작점인 노래가 될 것 같아 저 역시 기대가 됩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신곡에 대해 "이별 후에 몰아치는 감정에 대한 두려움을 이야기하는 발라드곡입니다. 피노미노츠 프로듀서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저 김동현만을 위한 곡이 완성됐고, 양재선 작사가님의 감성이 어우러져 더 짙은 여운을 주는 것 같아요. 덤덤하지만 솔직하게 이별의 아픔을 풀어냈듯, 가사를 곱씹으면서 노래를 들어보시면 이별의 순간에 놓인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래의 후반부로 갈수록 스트링 사운드가 휘몰아치는데요. 감정의 고조에 따라 격정적인 보컬로 변화되는 부분이 리스너분들의 가슴을 후벼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김동현은 "'나의 노래'는 김동현이라는 사람을, 또 김동현이라는 가수를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공연입니다. 같은 발라드라도 그 안에 다양

  • 박지현 "부담 컸던 첫 주연작 '재벌X형사', 사람·배움 얻은 고마운 작품"[일문일답]

    박지현 "부담 컸던 첫 주연작 '재벌X형사', 사람·배움 얻은 고마운 작품"[일문일답]

    배우 박지현이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종영 소감을 전했다.박지현은 2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사실 시작부터 부담이 컸던 작품이에요. '내가 과연 주연으로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을까'에 대한 막연한 걱정도 있었어요. 특히 처음 선보이는 액션 연기와 중성적인 캐릭터 연기도 걱정이 됐습니다. 촬영을 하는 중에도 계속 스스로에게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졌는데 답이 없더라고요"라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배우분들, 감독님, 작가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분들의 도움과 조언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촬영이 끝나갈 때쯤 '나 다시 촬영하면 참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마음과 자신감이 생겼어요. 촬영이 끝나고 그만큼 미련이 남은 작품은 처음이라 참 아쉬웠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작품을 사랑해 주셔서 부끄럽기도 하고 저를 강현이로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무한히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또 한 번 강현이로서 연기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데뷔 후 첫 주연작을 맡게 된 박지현은 "연기와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은 언제나 같아요. 캐릭터의 분량에 상관없이 제가 표현했던 캐릭터는 저에게만큼은 주요 인물이었기 때문이죠. 사실 주연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다행히도 너무 좋은 분들과 작품을 함께 만들고, 강현이라는 캐릭터로 현장에서 긴 시간 연기할 수 있어서 연기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현장이 행복했어요. 반면에 생각보다 제가 체력이 좋지 않다는 걸 느껴서, 촬영을 위한 체력을 더욱 기르기 위해 틈틈이 자기 관리를 하는 좋은 습관

  • 이찬원 "'한끗차이', 정규 방송 확정 시 '게스트 공약' 임영웅에 꼭 연락"[일문일답]

    이찬원 "'한끗차이', 정규 방송 확정 시 '게스트 공약' 임영웅에 꼭 연락"[일문일답]

    이찬원이 "정규 방송 편성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18일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측은 이찬원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찬원은 수준급 스토리텔링 실력과 적재적소의 센스 넘치는 멘트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말하는 것'과 '듣는 것' 양쪽에서 출중한 재능을 증명하며, '올라운더 MC'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앞서 이찬원은 고정 출연했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폐지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그 덕분에 '한끗차이'에 합류할 수 있었다며 "기쁨과 슬픔은 한 끗 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이 되지 못하고 파일럿에서 끝날 경우, "길게는 1년 여, 짧아도 수개월 동안 공들인 제작진의 노고가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했다. 다음은 이찬원 일문일답Q. 파일럿 6회 촬영을 모두 마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A. 무엇보다도 출연진들과의 케미와 합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맞아서 기분 좋게 녹화를 마무리했습니다. 정규 방송 편성을 간절히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Q. 첫 방송 다음 날 시청률 확인하셨나요? 확인 후 기분이 어떠셨나요?A. 수요일 본 방송 다음 날인 매주 목요일 이른 시간에 스케줄이 있어서 그 다음 날 오전 7시 30분에 시청률을 바로 확인했습니다. 첫 회 시청률이 0.3%로 기록되어 다음 방송분 시청률을 상당히 기대했는데, 2회 방송분에서 제작진들의 목표 시청률을 달성하여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Q. '한끗차이'를 통해 알게 된 가장 충격적인 사실이나 사건

  • 레드벨벳 웬디가 직접 들려주는 새 앨범 'Wish You Hell' 이야기 [일문일답]

    레드벨벳 웬디가 직접 들려주는 새 앨범 'Wish You Hell' 이야기 [일문일답]

    레드벨벳 웬디(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위시 유 헬)로 컴백했다.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 곡 'Wish You Hell'을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웬디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다음은 웬디가 직접 이야기하는 새 앨범 'Wish You Hell' 관련 일문일답.Q. 2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입니다.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로 컴백하는 소감은 어떤가요?-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흐른 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인데요. 저의 첫 솔로 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와는 또 다르게 이번에는 많은 분들에게 자유로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기 위하여 'Wish You Hell' 앨범을 들고 돌아왔으니,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Q. 타이틀 곡 ‘Wish You Hell’은 어떤 곡인지,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Wish You Hell'은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맞춰 살아온 과거의 자신에게 안녕을 고하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노래이고요. 일상을 살아가면서 비슷한 경험을 느끼셨던 분들이 있다면 제 노래와 보컬을 통해서라도 조금이나마 자유로움을 느끼셨으면 해요.Q. 타이틀 곡 ‘Wish You Hell’은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고요.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요?- 곡의 메시지에 맞게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의 ‘나’를 표현해 봤고요. 뮤지컬같은 다채로운 구성과 더불어 긍정적이고 자유로운 모습이 공존하는 웬디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러스에서 ‘Wish You Hell’이라는 가사에 맞춰 눈물 흘리는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 조정석, '세작' 종영 소감 "신세경과 애증 멜로, 신선…최고의 호흡"[일문일답]

    조정석, '세작' 종영 소감 "신세경과 애증 멜로, 신선…최고의 호흡"[일문일답]

    배우 조정석이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조정석은 4일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부터 저를 깊게 매혹했던 작품인 만큼 앞으로도 저에겐 특별한 작품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사계절을 다 겪은 것 같은데 추위와 더위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많은 스태프분과 배우분들께 다시 한번 고생했단 말씀드리고 싶고, 촬영부터 종영까지 긴 여정이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다. 또 무엇보다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조정석은 지난 3일 종영한 '세작'에서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용상에 올라 정치적 혼란 속에 마치 바둑을 두듯 치열한 두뇌 회전과 포커페이스로 위기를 타파하고 끝내 궁중 기강을 바로잡는 임금 이인을 그려내며 웰메이드 사극을 완성했다. 또한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서로를 연모하지만, 마음을 들켜서는 안 되는 신세경(강희수 역)과의 멜로에서도 경계하려 하지만 점점 깊게 빠져드는 뜨거운 멜로와 여자임을 알게 된 순간 비로소 깨달은 자신의 마음에 직진하는 심쿵 멜로를 선사함으로써 시청자들을 깊게 매혹했다.조정석은 캐릭터의 변화무쌍한 삶만큼 다양한 얼굴을 보이며 극에 몰입을 이끌었다. 끓어오르는 사랑을 감추면서 의심하다 가도 그 마음을 확인하자 혼란과 죄책감에 흘리는 뜨거운 눈물은 진정성을 담으며 캐릭터에 깊게 이입하게 했고,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간신들 앞에서 보이는 시리도록 차가운 눈빛과 맹렬하게 폭발하는 분노는 배우 조정석의 또 다른 얼굴을 보게 하며

  • '세작' 신세경 "조정석 센스·역량, 많은 걸 느껴…더더욱 팬 됐다"[일문일답]

    '세작' 신세경 "조정석 센스·역량, 많은 걸 느껴…더더욱 팬 됐다"[일문일답]

    배우 신세경이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신세경은 4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작, 매혹된 자들'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사랑하며 울고 웃었던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신세경은 지난 3일 종영한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모든 복수를 끝내고 사랑하는 사람과 꽉 닫힌 엔딩을 맞이한 강희수 역으로 열연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는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에서 청에 끌려간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남장까지 감행해야 했던 남장여자 캐릭터로 처음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극이 전개될수록 신세경은 임금으로 인해 여러 수난과 위기를 겪은 뒤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실감 나게 그렸다. 극 초반 순수하면서도 청아한 모습이었다면 회를 거듭하면서 강인하게 변모했고, 특유의 영민함으로 복잡한 정치판을 풀어갔다. 여기에 복수와 연모 사이에서 현실 갈등을 겪는 모습은 시청자에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16회 동안 신세경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였다.신세경은 "어려운 장면들을 마주할 때마다 빛을 발했던 조정석 선배님의 센스와 역량을 보고 많은 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몽 커플에게 무척 중요했던 몇몇 장면들이 떠오르는데요. 그 크고도 쉽지 않은 장면들을 하나씩 완성해가는 과정 안에서 조정석 선배님께 정말 많은 걸 배웠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연기하며 살아갈 날들에 귀한 양분이 되는 무척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더더욱 팬이 됐어요. 그 외에도 수많은 배우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힘들 때

  • 이찬원 "춤에 관심 생긴 나, 상당히 낯설게 느껴져"('한끗차이')[일문일답]

    이찬원 "춤에 관심 생긴 나, 상당히 낯설게 느껴져"('한끗차이')[일문일답]

    이찬원이 의외의 이야기를 전했다.27일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측은 이찬원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찬원은 '한끗차이'에서 박지선 교수, 홍진경, 장성규와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 이찬원은 자신의 숨겨진 본성을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웬만하면 모든 사람에게 들키고 싶지 않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모두가 실패를 이야기할 때 '미스터트롯' 출연을 결심한 것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자 '미친 짓'이었다"라고 회고했다.'한끗차이'는 오는 28일 첫 방송 된다. 다음은 이찬원 일문일답Q. '인간 본성 탐구'라는 주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 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A. 인간의 본성을 학문적으로 탐구하면 누구에게나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토크를 곁들인 예능적 요소로 접근하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Q.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의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살면서 해본 가장 잘한 일과 소위 '미친 짓'은 무엇인가요?A. 남들이 다 실패할 것이라고 얘기할 때 꿋꿋하게 '미스터트롯' 출연을 결심한 것이 내 인생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돌이켜 보면 '미스터트롯' 출연을 결심한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무모한 도전이자 미친 짓이지 않았을까 싶

  • 홍진경 "'한끗차이', 스마트 한 장성규·이찬원과 함께해 좋아"[일문일답]

    홍진경 "'한끗차이', 스마트 한 장성규·이찬원과 함께해 좋아"[일문일답]

    홍진경이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를 통해 새로운 장르의 도전을 알렸다.22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측은 홍진경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간 본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끗 차이로 삶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본성 활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홍진경은 1993년 슈퍼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유니크한 마스크와 통통 튀는 캐릭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모델부터 코미디, 연기, 가수 활동까지 안 해본 게 없을 정도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쳐왔던 홍진경은, 현재는 대체 불가 솔직함과 공감 능력을 장착한 '예능 대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그런 홍진경이 이번에는 '한끗차이'의 MC로 나선다. '한끗차이' 제작진은 "홍진경 씨는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잘 들어주는 것’에 최적화된 캐릭터이다. 집중해서 듣는 표정만으로도 웃게 만들어주는 분이어서, 우리 프로그램의 '톤 앤 매너'는 홍진경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녀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인간 심리 찐천재'로 거듭난 홍진경을 포함, 호화 MC 군단 박지선, 장성규, 이찬원이 함께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끗차이'는 오는 28일 첫 방송 된다. 다음은 홍진경 일문일답Q. '인간 본성 탐구'라는 주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출연을 결심하

  • '한끗차이' CP "이찬원의 진심…제작진 중 광팬 무보수로 일하겠다고"[일문일답]

    '한끗차이' CP "이찬원의 진심…제작진 중 광팬 무보수로 일하겠다고"[일문일답]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의 E채널 박소현 CP와 스토리웹 박경식 CP가 기획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14일 인간 본성 탐구에 도전하는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측은 소재 선택부터 출연자 섭외, 매회 에피소드에 관한 연구까지 프로그램 제작 과정 전반에 걸친 제작진의 치열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긴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한끗차이'는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Y',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SBS의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진과 '노는 언니', '용감한 형사들', '토요일은 밥이 좋아', '개며느리' 등 신선한 시도를 통해 'K-예능'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E채널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했다.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Y', '용감한 형사들', '당신이 혹하는 사이'를 직접 제작, 사건과 심리 탐구에 저력 있는 제작진의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경식 CP는 기획 과정에 대해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을 하면서 거리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습니다. 각각의 위치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하며, 전혀 다른 성격의 사람들도 알고 보면 같은 본성에서 시작됐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라며 "'집착'이라는 단어는 요즘 안 좋게 쓰일 때가 많지만, 제 주변에 누군가는 이 '집착' 메타를 통해 불가능해 보였던 과제를 훌륭하게 완수해 내기도 했습니다. 그때 '집착', '관종', '정신 승리' 같

  • 손호준 "사망 하차 알고 있었다, 욕심 났고 한층 더 성장"('나의 해피엔드')[일문일답]

    손호준 "사망 하차 알고 있었다, 욕심 났고 한층 더 성장"('나의 해피엔드')[일문일답]

    손호준이 의문스러운 죽음으로 TV조선 '나의 해피엔드'에서 하차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31일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측은 손호준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극 중 손호준은 진정한 행복을 되찾기 위해 처절한 분투를 벌이는 양극성 장애를 앓는 서재원(장나라 역)의 남편 허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손호준은 허순영과 허치영, 극과 극 대비를 이루는 쌍둥이 1인 2역부터 자신을 내던지고 오직 가족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사랑꾼 면모, 서재원에 대한 배신감에 180도 돌변한 냉랭한 복수자의 모습을 그려냈다.무엇보다 손호준은 그동안 몰랐던 서재원의 양극성 장애를 알게 된 후 복수를 위해 권윤진(소이현 역)과 불륜을 저질렀던 행동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참회의 눈물을 쏟아냈는가 하면 해리성 기억 장애로 기억을 잊은 서재원과 다시 행복을 되찾은 것에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0회 세 가족이 단란한 시간만을 앞두고 있던 순간, 허순영이 음독에 의한 사망으로 의문스러운 죽음을 맞이해 안방극장을 들끓게 했다.손호준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허순영이 죽는 건 알고 있었지만, 허순영에게 매력을 느꼈기에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가정적이고 가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허순영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했다고 느꼈을 때, 무너져 내린 감정을 표현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허순영이 죽는 줄 알고 있었지만, 저의 연기 인생의 성장을 위해 허순영을 너무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거 같아서 같이 호흡해 준 장나라 배우와 조수원 감독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이어 "힘든 건

  • 신혜선 "추억이 된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과 결혼 후 동화처럼"[일문일답]

    신혜선 "추억이 된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과 결혼 후 동화처럼"[일문일답]

    신혜선이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신혜선은 22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지나고 보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불과 얼마 전에 마지막 촬영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종영이고 이제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처음 '웰컴투 삼달리' 대본을 받았을 때 심신이 지쳐있던 나에게 주는 선물 같았다. 그래서 '삼달이를 연기하면서 힐링 해보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작품을 시작했다. 촬영장은 대본처럼 늘 따뜻했고 즐거웠다. '웰컴투 삼달리'는 나에게 개인적으로 한번 숨을 고를 수 있게 해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지난 21일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조삼달(신혜선 역)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지창욱 역)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최고 시청률 12.4%까지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신혜선은 극 중 하루아침에 꿈과 명예를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 사진작가 조삼달 역으로 활약, 현대인의 애환을 담은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특히 조용필을 향한 애틋한 감정 연기는 물론 이야기에 따른 삼달의 감정 변화를 유려하게 표현,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회 호연을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다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표현력과 섬세한 완급조절을 통해 인물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촘촘히 그려내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재입증했다. 이렇듯 조삼달 캐릭터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시청자

  • AB6IX, 오늘(22일) 새 앨범 'THE FUTURE IS OURS : FOUND'로 전격 컴백 [일문일답]

    AB6IX, 오늘(22일) 새 앨범 'THE FUTURE IS OURS : FOUND'로 전격 컴백 [일문일답]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새 앨범 'THE FUTURE IS OURS : FOUND'로 전격 컴백한다.AB6IX는 오늘(22일) 오후 6시 8TH EP ‘THE FUTURE IS OURS : FOUND’를 공개하며 연작 앨범의 마침표를 찍고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밝은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23년 5월 발매한 연작 앨범의 시작이었던 ‘THE FUTURE IS OURS : LOST’를 통해 자신들의 아픔과 상처를 스스로 드러내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AB6IX는 신보 ‘THE FUTURE IS OURS : FOUND’를 통해 그들의 의지와 성숙으로 찾아낸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로 자신들뿐만 아니라 이들의 음악을 듣는 모든 대중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할 계획이다.멤버 이대휘가 작사에 참여하며 노랫말에 진정성을 담은 타이틀곡 ‘GRAB ME’는 절망의 순간에도 희망의 손을 놓지 않고 팬들과 함께 사랑과 믿음으로 이겨내겠다는 AB6IX의 약속과 다짐이 담긴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기타 사운드와 희망찬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팝 락 댄스 장르의 곡이다.이 외에도 중독적인 휘파람 소리가 곡 전체를 리드하는 힙합 댄스 트랙 ‘WHISTLE’,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여행으로 비유한 팝 락 트랙 ‘TRAVELER’,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팝 알앤비 트랙 ‘ALL NIGHT’ 그리고 늘 곁을 지켜준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답가 ‘ILY (I LOVE YOU)’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AB6IX는 앞서 트랙리스트 코멘터리,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뿐만 아니라 컴백을 하루 앞둔

  • 구구단 출신 미미 "♥천둥 껌딱지인 나, 무얼 하든 꼭 붙어 있어"[일문일답]

    구구단 출신 미미 "♥천둥 껌딱지인 나, 무얼 하든 꼭 붙어 있어"[일문일답]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아이돌 예비부부' 천둥-미미가 새롭게 합류한다.18일 '조선의 사랑꾼' 측은 천둥과 미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천둥은 2NE1 산다라박의 남동생이자 전 엠블랙 멤버이며, 미미는 구구단 출신으로 전직 걸그룹 멤버. 두 사람의 비밀 연애 끝 결혼 발표는 화제를 모았다.서로를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올 만큼 깨가 쏟아지는 천둥과 미미에게 사랑과 결혼에 대해 질문했다. 천둥은 롤 모델로 최수종 선배를 꼽을 만큼 준비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고, 미미는 "시누이들과 웨딩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기뻤다"라며 천둥뿐 아니라 그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알콩달콩 결혼 준비 중인 아이돌 예비부부 천둥-미미는 오는 21일 두 사람의 싱글앨범 '선플라워'를 발매하며, 하루 뒤인 22일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 처음으로 등장 예정이다. 다음은 천둥, 미미 인터뷰 전문Q. 나는 '조선의 ___ 사랑꾼'이다에서 빈 곳을 채워주신다면? 본인은 어떤 사랑꾼인가요?천둥A. 나는 조선의 '미래' 사랑꾼이다. 저를 조선의 사랑꾼이라고 표현하기엔 아직 많이 부족한 게 많아요.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신 최수종 선배님을 보며 '참된 사랑꾼의 모습이 저런 거구나, 나는 아직 한참 멀었고 더 많이 노력해야 하는구나'라고 항상 배워요. 그래서 아직은 저를 조선의 사랑꾼이라고 정의하기엔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미미와 함께라면 하나둘씩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함께 채워나가다 보면 미래엔 정말 멋지고 참된 사랑꾼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해요.미미A. 나는 조선의 '껌딱지' 사랑꾼이다. 천둥 오빠와 저는 연애하는

  • '열녀박씨' 조복래 "이세영, PPL까지 섬세하게…진정한 프로 모습 감탄"[일문일답]

    '열녀박씨' 조복래 "이세영, PPL까지 섬세하게…진정한 프로 모습 감탄"[일문일답]

    배우 조복래가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종영을 맞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조복래는 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종영 소감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 걸 박연우(이세영 역)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역)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9.6%까지 기록했다.극 중 조복래는 배인혁의 비서 홍성표 역을 맡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낸 것은 물론, 주현영과의 로맨스를 펼치며 유쾌한 모습과 비서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호평을 얻었다. 지금까지 다양한 사극, 액션, 스릴러 작품을 통해 서늘한 캐릭터를 보여준 것과는 달리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코믹, 멜로까지 섭렵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 역시 기대가 크다.이렇듯 홍성표 캐릭터로 '홍가양반', '홍비서' 등 각종 별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긴 조복래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일문일답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다음은 조복래의 일문일답Q.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종영한 소감은?A. 2023년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11월까지 약 8개월가량 촬영에 임했다. 12부작 치고는 꽤 긴 촬영 기간이었다. 게다가 주인공과 항상 붙어 있는 비서 역할이기에 지금까지 찍은 작품 중에 가장 촬영장에 자주 갔었다.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하나의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그 많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여 각자가 얼마나 고생하

  • 김우석 "'밤이 되었습니다' 덕 연기 스펙트럼 확장…성장 이뤘죠"[일문일답]

    김우석 "'밤이 되었습니다' 덕 연기 스펙트럼 확장…성장 이뤘죠"[일문일답]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김우석은 지난 21일 막 내린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유일고 2학년 3반 반장 김준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김우석은 마피아 게임 중심에 서 있는 김준희의 변화와 심도 있는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그는 그간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와 '불가살', '핀란드 파파'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배우로서 진가를 재차 입증했다. 다음은 김우석의 '밤이 되었습니다' 종영 일문일답Q. '밤이 되었습니다'를 잘 마무리한 소감은?A.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또 한 번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 올여름 뜨겁게 촬영했던 작품이 벌써 종영을 맞다니 시원섭섭하네요.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여러 가지를 많이 시도했습니다. 도전과 배움이 있던 작품이기에 오래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청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Q. 또래 배우들이 많았던 만큼 호흡은 어땠는지 궁금하다.A. 2학년 3반 친구들과는 늘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정말 같은 고등학교 반 친구들이 놀러 온 분위기였어요. 특히 연기적인 부분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촬영 내내 배우 모두 편하게 연기에 대한 의견을 나눴어요. 함께 고민한 만큼 호흡도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