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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질·마약 대부였던 황정민, 이번엔 외교관…현빈과 예측불허 '교섭'

    인질·마약 대부였던 황정민, 이번엔 외교관…현빈과 예측불허 '교섭'

    인질이었다가 마약 대부였던 배우 황정민이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을 통해 외교관으로 변신한다.21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교섭'에서 외교관 정재호 역을 맡은 황정민의 캐릭터 계보를 공개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극 중 황정민은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 역을 맡았다. 정재호는 박대식(현빈 역)과 카심(강기영 역)과의 예측불허한 교섭 작전 속에서 절박하고 긴박한 감정으로 극을 이끌어 간다.교섭 실패의 좌절과 참담함,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결단력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녹아든 황정민은 정재호의 파노라마 속에 관객을 끌어들일 예정이다.또한 외교관이라는 직업적 특성을 위해 감정을 담은 영어 대사까지 소화해낸 황정민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예고하며 그가 펼칠 불가능한 교섭 작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앞서 황정민은 영화 '인질'(2021)에서 범죄 집단에 납치당한 국민배우 황정민 역을 맡았다. 배우 황정민 그 자체를 연기했던 그는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실감 나는 연기와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과정 속 격한 액션까지 소화하며 입체적인 연기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는 신망 높은 한인 목사라는 외피 뒤에 실체를 감춘 암흑계의 마약 대부 전요한으로 분해 선과 악을 오고 가는 이중적인 모습을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기도 했다.이렇듯 인질부터 마

  • [TEN피플] '오징어게임' 이유미, 누군가 했더니…하니와 맞담배 피던 여고생

    [TEN피플] '오징어게임' 이유미, 누군가 했더니…하니와 맞담배 피던 여고생

    이유미가 주목받고 있다.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쌤 저 임신했어요"라고 당당하게 외치며 하니와 맞담배를 피우던 바로 그 여고생 '세진'이다.  배우 이유미는 최근 SNS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오징어 게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 그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에 출연, 정효연(새벽)과 함께 감동적인 '워로맨스'를 펼치며 스크린을 사로잡았다. '오징어 게임'은 벼랑 끝에 몰린 '사회적 약자'들이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참가자들은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 게임에 도전한다.  이유미는 '사회적 약자'라는 직설적인 캐릭터중 하나인 지영 역을 맡았다. 지영은 어머니를 살해한 아버지에게 복수한 뒤 오갈곳 없던 차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더는 잃을 게 없는 그는 지켜야할 동생이 있는 새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지영의 활약은 강렬했다. 극한에 몰린 인간의 추악한 본성이 드러나는 전쟁터에서 그는 홀로 '희생'이라는 선택을 내렸다. 특히 반항 적이지만 여리고, 천진난만하지만 사나운 특유의 감성은 이유미의 주특기. 이같은 매력은 '어른들은 몰라요'의 세진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전 작품인 '박화영'과 이어지는 해당 작품 속 이유미는 술, 담배, 욕설을 달고 사는 여고생으로 등장한다. 이 영화는 거리로 내몰린 10대 청소년들의 민낯을 파격적인 스토리로 그려낸다. 세진은 어른의 입장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아이다. 이유미 자신 또한 감독에게 가장 처음 한 말이 '세진

  • '인질'→'오징어 게임' 이유미에 열광하기 시작

    '인질'→'오징어 게임' 이유미에 열광하기 시작

    배우 이유미가 영화 '인질'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유미는 파격적인 설정과 소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이후, '인질'에서 황정민과 함께 납치되어 탈출을 시도하는 또 한 명의 인질 '반소연' 캐릭터로 스크린을 사로잡았다.또한 '오징어 게임'에서는 게임의 참가자 '지영' 역으로 폭발적인 연기력은 물론이고, 이정재, 박해수, 허성태 등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배우들과의 연기 케미스트리까지 보여주며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인질'과 '오징어 게임'을 통해 이유미의 포텐셜을 발견한 네티즌들은 "인질에서 보고 오징어 게임에서도 또 봐서 너무 반가움. 연기도 잘하고 깜찍하심"(Twitter_gxxg***), "이유미 배우 사랑하게 됐어. 연기 넘 잘하심"(Twitter_gg***), "차기작 너무 궁금하다"(Twitter_ne***), "진짜 연기 잘한다. 인질, 오징어 게임, 어른들은 몰라요 다 딴 사람 같음"(Twitter_he***), "연기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 이상이라 오징어 게임 보며 감탄 또 감탄"(Twitter_do***) 등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신예 배우 탄생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이유미가 열연한 영화 '인질'은 장기 흥행 속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오징어 게임' 역시 전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122만, 12일 연속 1위…'인질' 150만 돌파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122만, 12일 연속 1위…'인질' 150만 돌파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주말 동안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12일 하루동안 12만 457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2만 650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특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올해 '분노의 질주9' '블랙 위도우'에 이어 최단 기간 100만을 돌파한 외화가 됐다. 개봉 2주차, 한국영화 기대작 '기적'과 '보이스' 등이 개봉해 흥행력이 떨어질 듯 하지만 추석연휴 동안에도 '샹치'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위는 '모가디슈'다 3만 2529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338만 1973명을 기록했다. '인질'이 3위를 지켰다. 하루동안 2만 740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52만 1482명을 기록했다. '인질'은 입소문과 좋은 평가에도 불구, 코로나19 확산 여파 탓에 폭발적인 흥행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4위는 '싱크홀'이다. 1만 543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7만 641명이 됐다.뒤이어 '너의 이름은.' '맨 인 더 다크2' '보이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 '날씨의 아이' '기적' 등이 10위권에 들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8일 연속 1위, 90만 육박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8일 연속 1위, 90만 육박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90만에 육박했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4만 145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89만 1632명. 이번 주말 100만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마블 첫 아시안 히어로물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이야기.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다.박스오피스 2위는 '인질'이다. 하루 동안 1만 3096명을 추가해 누적 144만 1298명을 기록했다. '인질'은 인적이 드문 새벽 납치된 톱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리는 액션 스릴러다.'모가디슈'는 3위를 지켰다. 하루 동안 1만 2307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328만 8714명을 기록했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주연의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발발로 인해 소말리아 고립된 남북 공관원들의 탈출기를 그린 이야기다.이날 개봉한 '건파우더 밀크셰이크'가 4위로 진입했다. 개봉 첫 날 1만 124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1만 2925명을 기록했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남다른 유전자와 조기교육으로 완성된 영앤스트롱 킬러 샘과 그녀의 엄마이자 실패율 0%의 레전드 킬러 스칼렛, 그리고 비밀스러운 도서관의 '킬'사부일체 3인방이 자신들의 운명을 찢어 놓은 놈들을 향한 달콤한 복수를 그린 영화다. 카렌 길런, 레나 헤디, 안젤라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7일 연속 1위, 2주차 100만 눈앞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7일 연속 1위, 2주차 100만 눈앞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4만 34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85만 184명. 개봉 첫 주 보다 더딘 속도지만, 2주차에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마블 첫 아시안 히어로물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이야기.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다.박스오피스 2위는 '인질'이다. 하루 동안 1만 5039명을 추가해 누적 142만 8202명을 기록했다. '인질'은 인적이 드문 새벽 납치된 톱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리는 액션 스릴러다.'모가디슈'는 3위를 지켰다. 하루 동안 1만 3792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327만 6407명을 기록했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주연의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발발로 인해 소말리아 고립된 남북 공관원들의 탈출기를 그린 이야기다.'싱크홀'은 4위다. 하루 6107명, 누적 관객 수는 212만 4104명이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주연했다.'맨 인 더 다크2'는 다시 5위로 올라섰다. 이어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변요한, 김무열 주연 영화 '보이스'가 6위로 진입했다.이어 '코다', '최선의 삶', '여름날 우리', '프리가이' 등이 10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80만 돌파, 6일 연속 1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80만 돌파, 6일 연속 1위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이틀 8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5만17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차지했다. 마블 첫 아시안 히어로물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이야기.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다.박스오피스 2위는 '인질'이다. 하루 동안 1만 4614명을 추가해 누적 141만3163명을 기록했다. '인질'은 인적이 드문 새벽 납치된 톱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리는 액션 스릴러다.'모가디슈'도 3위를 지켰다. 하루 동안 1만 4119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326만 2615명을 기록했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주연의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발발로 인해 소말리아 고립된 남북 공관원들의 탈출기를 그린 이야기다.'싱크홀'은 4위다. 하루 6589명, 누적 관객 수는 211만 7997명이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주연했다.5위는 8일 개봉 예정인 '리스펙트'가 차지했다. 누적 6005명이다. 이 영화는 '소울의 여왕'으로 불린 전설의 보컬리스트 아레사 프랭클린의 빛나는 무대와 삶을 그린 영화로 개봉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어 '맨 인 다크2', '코다', '보이스', '기적'

  • '인질' 제41회 미국 하와이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처음부터 끝까지 영리한 영화"

    '인질' 제41회 미국 하와이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처음부터 끝까지 영리한 영화"

    영화 '인질'이 제 41회 미국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 됐다.  개봉 3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인질'이 미국 하와이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을 알렸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하와이 국제 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북미 지역 간의 문화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1981년에 첫 회를 시작, 올해 41회째를 맞이했다. '인질'은 'Spotlight on Korea'(한국영화 부문)에 초청 돼 해당 섹션의 주요 작품으로서 소개될 예정으로, 그동안 해당 섹션에서는 '엑시트' '기생충' 등이 주목 받은 바 있다.'인질'의 초청 소식을 전한 프로그래밍 디렉터 Anna Page는 "'인질'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리하게 잘 쓰여진 스릴 넘치는 영화다. 영화는 유명인사에 대한 숭배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냈고, 본인 자신을 연기한 황정민은 힘들이지 않고 재치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최고의 다재다능한 배우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라고 극찬해 해외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무비차트TEN] '인질' 1위…마블 첫 아시안 히어로 '샹치' 예매율 2위 '출격 대기'

    [무비차트TEN] '인질' 1위…마블 첫 아시안 히어로 '샹치' 예매율 2위 '출격 대기'

    영화 '인질'이 1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싱크홀'이 180만, '모가디슈'가 289만을 넘어선 가운데, 여름 극장가 대전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8월 19일(목)부터 8월 26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75만 231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5만 4588명.지난 18일 개봉한 '인질'은 인적이 드문 새벽 납치된 톱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리는 액션 스릴러다. 황정민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충무로 기대주들의 폭발적인 연기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을 끌어 모았다. 개봉 이후 단숨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인질'은 예매율까지 계속해서 1위를 달리며 흥행력을 과시했다.'싱크홀'은 일주일 동안 52만 157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80만 2208명. 11년 만에 마련한 내집이 500m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재난에 코미디를 첨가해 신선한 재미를 안기며 휴가철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싱크홀'에 이어 '모가디슈'가 3위다. '모가디슈'는 지난 일주일 동안 37만 3919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89만 8331명으로 300만을 향하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베테랑'으로 1000만 감독 반열에 오른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등이 열연해 생생한 탈출기를 그렸다.4위는 '올드'다. 일주일 동안 7만 952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만 633명을 기록했다. '올드'는 '23 아이덴티티' M. 나

  • '인질' 이호정, 빌런 '파격 변신'…"황정민과 촬영 꿈만 같은 순간"

    '인질' 이호정, 빌런 '파격 변신'…"황정민과 촬영 꿈만 같은 순간"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인질'이 '빌런' 이호정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26일 '인질' 측은 극 중 '샛별' 캐릭터로 열연한 이호정의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따. 이호정은 2012년 모델로 데뷔해 영화 '청년경찰'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등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다, 최근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인상적인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남녀노소 모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런 가운데 이호정이 '인질'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빌런 역할을 맡았다. 그가 연기한 캐릭터 '샛별'은 빌런 조직의 브레인으로, 주로 사제 총과 사제 폭탄 제조를 담당하는 인물.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처럼 그는 인질로 잡혀온 황정민을 못마땅하게 여겨 시종 매의 눈으로 그를 감시할 뿐만 아니라, 거친 말로 시비를 걸며 그를 막 대하는 데에 거리낌이 없다. 이처럼 '샛별'이라는 캐릭터는 배우 이호정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놀랄만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다.이호정은 "황정민 선배님과 함께 촬영하게 된 것 자체가 꿈만 같은 순간이었다. 매 순간 떨리고 긴장됐었던 촬영이었지만, '샛별'의 성격에 맞게 '너는 아무 것도 아니야'라는 마인드를 중점적으로 연기했다"라고 말하며 처음으로 빌런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배우로서 또 다른 도전에 나서는 이호정, 그의 인생 캐릭터가 '인질'을 통해 새롭게 갱신될 예정이다.'인질'은 개봉

  • [TEN 리뷰] "마지막 퍼즐은 전도연?"…황정민, 조승우·지진희와 추억 여행 소환 ('유퀴즈')

    [TEN 리뷰] "마지막 퍼즐은 전도연?"…황정민, 조승우·지진희와 추억 여행 소환 ('유퀴즈')

    배우 황정민이 '황조지(황정민·조승우·지진희)'의 추억 여행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다.지난 25일 방영된 '유퀴즈'에는 영화 '인질'로 돌아온 황정민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유재석은 "황정민이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찍은 지 2년 뒤에 조승우, 지진희와 함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전설의 우정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사진을 우리 프로그램에서 3번째 본다"고 밝혔다.이후 '황조지' 시절의 추억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이거 너무 웃긴다. 찐친들의 우정 여행"이라고 말했다. 황정민은 "찍는 줄 몰랐다. 1차로 먹고 들어와서 애들한테 라면에 한 잔 더 하고 했다. 근데 안 먹겠다고 해서 혼술을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저 사진이 짤로 돌아다닐 때 너무 창피해서 미치는 줄 알았다. 사람들이 이거를 왜 따라 하고 왜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 됐다"며 "지진희가 나올 때부터 사람들이 '유퀴즈'에 왜 안 나오냐고 묻더라. 여행 안 갔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며 웃었다.당시 지진희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는 황정민은 "여행 경비는 나눠서 냈다. 근데 지진희가 더 냈다. 그때는 지진희의 인기가 더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황정민은 조승우와 지진희에 대한 첫인상을 고백했다. 그는 "지진희는 '대장금'이었고, 조승우는 이몽룡이었다. 한복을 입고 칸 영화제에 마스코트처럼 서 있는 걸 보면서 되게 힘들었겠다 싶더라"라고 이야기했다.그런가 하면, '황조지'의 또 다른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

  • 황정민, 오늘(25일) '유퀴즈' 출격…'황조지' 마지막 퍼즐 완성

    황정민, 오늘(25일) '유퀴즈' 출격…'황조지' 마지막 퍼즐 완성

    영화 '인질'의 황정민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인질'의 황정민이 오늘(25일) 오후 8시 40분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유퀴즈'는 일찍부터 황정민의 출연을 예고, '황조지의 마지막 퍼즐 등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예고에서 황정민은 등장과 동시에 시그니처 포즈인 '손 키스 갈기기'로 강렬하게 포문을 열어 웃음을 선사한다. 그는 연기 국가대표로서 '인질'을 비롯한 많은 작품에 대한 연기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특히 황정민, 지진희, 조승우의 우정 여행 사진, 그리고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황정민의 비율에 대한 진실까지 직접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다. '인질'은 연기 국가대표 황정민의 저력으로 7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무비차트TEN] 여름 대전 막바지, 韓 영화 3강 구도…'인질' 32.2% 예매율 1위

    [무비차트TEN] 여름 대전 막바지, 韓 영화 3강 구도…'인질' 32.2% 예매율 1위

    영화 '싱크홀'이 한주 동안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력'을 과시했다. '모가디슈' '싱크홀'에 이어 여름 극장가 대전에 합류한 '인질'이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강 구도를 형성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8월 12일(목)부터 8월 19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117만 6799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3만 1459명. 지난 11일 개봉한 '싱크홀'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 기간에 100만을 넘어선 영화가 됐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집이 500m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재난에 코미디를 첨가해 신선한 재미를 안기며 관객을 끌어 모았다. 특히 차승원, 이광수, 김성균, 김혜준 등 주연 배우들이 예능, 라디오 등에서 홍보에 열을 올린 것이 큰 효과를 거뒀다. 배우들은 300만을 돌파하면 현금 300만원을 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싱크홀'에 이어 '모가디슈'가 2위를 차지했다. '모가디슈'는 지난 일주일 동안 64만 898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55만 8658명으로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베테랑'으로 1000만 감독 반열에 오른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등이 열연해 생생한 탈출기를 그렸다.한국영화 중 여름 극장가 대전 선두로 나선 이 영화는 7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력을 폭발 시켰다. 이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020

  • 김혜수, 황정민 주연 '인질' 홍보…동갑내기 우정ing [TEN★]

    김혜수, 황정민 주연 '인질' 홍보…동갑내기 우정ing [TEN★]

    배우 김혜수가 황정민 주연의 영화 '인질'을 홍보했다.김혜수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황정민. 인질. 8월 18일 개봉. 방역 지침 준수"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인질' 포스터 앞에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두 손을 들어 올리며 황정민의 볼을 쓰다듬는 등 포즈를 취했다. 특히 김혜수는 마스크를 착용했는데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를 뽐냈다.이처럼 김혜수는 동갑내기 배우 황정민을 향한 특급 의리를 과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혜수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에 출연한다.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 활극으로, 지난 6월 크랭크인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 리뷰] 황정민, 갑분싸 트라우마 고백→'진한 빨강' 만취 상태?…'인질' 열혈 홍보 ('두데')

    [TEN 리뷰] 황정민, 갑분싸 트라우마 고백→'진한 빨강' 만취 상태?…'인질' 열혈 홍보 ('두데')

    배우 황정민이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황정민은 12일 오후 '두데'에 출연해 영화 '인질'을 홍보했다. '인질' 외에도 다양한 에피소드로 청취자를 즐겁게 했다.이날 황정민이 등장하자 한 청취자가 "갑분싸 아저씨다"라며 반겼다. 이에 황정민은 "'갑분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겼다. 어딜 갈때마다 물어서 너무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앞서 황정민은 한 영화 행사장에서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에 대해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뮤지는 "황정민이 '두데'의 찐팬이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안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황정민은 "MC 두 분이 첫방송 할 때부터 들었다.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했다. 이에 뮤지가 "황정민 형님께서 직접 문자도 주셨다. 그렇지 않느냐"고 하자, 황정민은 "너무 재미있다. 파이팅 하셔라 라고 문자했다. 그런데 '읽씹'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뮤지는 "답장을 못해서 바로 전화를 드렸는데 안 받으셨다"고 해명했다. 뮤지는 "형님이 재미있다고 말씀 해주셨는데도 한 번 출연해 달라고 말을 못했다. 오늘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계속해서 황정민은 안영미의 요청에 "나이서~"를 외치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후 포토타임에서 "흉하면 흉할 수록 기사가 많이 나온다"는 말에 황정민은 쌍따봉부터 인질로 잡힌 모습까지 다양한 포즈를 취해 보여 박수를 받았다.황정민은 '입장 전문가'로 출연했다. 대표적인 유행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