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슴 까고, 바지 벗고"…채영·전소미, 'MZ식 인생네컷' 그게 멋집니까 [TEN피플]

    "가슴 까고, 바지 벗고"…채영·전소미, 'MZ식 인생네컷' 그게 멋집니까 [TEN피플]

    트와이스 채영과 전소미가 무인 포토 부스에서 속옷을 의도적으로 노출했다. 무인 포토 부스에서 노출 사진을 찍는 행위를 요즘은 'MZ 식 인생네컷'이라 부른다. 공공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속옷을 보여주거나 전라 노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자유롭고, 새로운 것을 원하는 젊은 세대의 행위라지만 그 수위가 높고 위태롭다.3일 자정 무렵 채영은 자신의 SNS에 "만우절 데이트 거의 이제 우리 11년째야"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무인 포토 부스에서 가발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 채영과 전소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채영은 게재된 2장의 사진 중 1개를 삭제 조치했다. 삭제된 사진에는 채영과 전소미가 노출하는 모습이 드러나 있다.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속옷을 노출하거나, 전신 노출을 한 채 인생네컷을 찍는 경우가 늘고 있다. 셀프 스튜디오에는 점주나 관리자가 상주해 관리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이들은 폐쇄회로(CC)TV도 신경 쓰지 않는다. 천막이 처져 있는 부스에 들어가 사진을 찍고 나오면 타인이 볼 수 없다지만,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것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전문가들은 MZ세대의 '노출네컷'이 성행하는 이유를 자유로워진 사회 분위기라 분석했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레깅스가 보편화된 것처럼, 과거보다는 신체 노출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사회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며 "2030은 개성이나 소신이 다른 세대보다 강한 만큼 신체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도 거리낌 없는 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SNS에 노출 사진을 올리는 행위 자체는 범죄로 볼 수 있다. 장윤미 한국여성변호사

  • 홍진경, 예능 30년 인생 '최대 위기' ('홍판사판')

    홍진경, 예능 30년 인생 '최대 위기' ('홍판사판')

    ‘예능 국모’ 홍진경이 승소를 위한 이판사판 대법정, 명석한 미각으로 최강 메뉴를 가리는 KBS Joy신규 예능 프로그램 <홍판사판>을 새롭게 선보인다.22일 첫 방송될 최강 메뉴를 위한 맛있는 재판 <홍판사판>은 수많은 먹킷리스트 맛집 식당의 베스트 메뉴 사이에서 길을 잃은 식객들을 위해 판사단과 변호인단 출연자들이 법정에 등장해 판사단의 예리한 맛 평가와 변호인단의 치열한 레시피 변론으로 최강 메뉴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최강 먹로펌 MC들이 맛집으로 출동해 이 구역 최강 메뉴를 놓고 맛의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홍진경, 남창희, 구독자 1,070만 명의 대세 먹방 유튜버 쏘영으로 구성된 판사단 3인방이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식재료를 살펴보며 맛 변호인단의 공방을 날카롭게 검증하고, 예능 치트키 나선욱과 지예은, KBS 개그콘서트 <데프콘 어때요> 최고의 콤비 신윤승·조수연이 먹로펌의 변호사로 출연해 자신들이 변론하는 메뉴의 남다른 맛의 비결을 어필한다.맛은 물론 변론 내용과 요리 과정까지 꼼꼼하게 따져 최강 메뉴를 가리고, 패소팀에게는 엄중하고 살벌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 양측 변호인단은 각자 선택한 메뉴가 최강 메뉴로 뽑힐 수 있도록 치열한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첫 녹화에서 패소팀에게 상상하지 못했던 ‘초대형 돌림판’ 벌칙이 쏟아지자 홍진경은 “예능을 1993년도부터 30년째 하고 있는데 이렇게 끔찍한 벌은 처음 봐…”라며 경악했다는 후문이다.<홍판사판> 제작진은 “주야장천 많이 먹기만 하는 단순 먹방이 아니라 맛의 포인트와 차별성을 부각해 최강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rdq

  • [종합] 주원 "中 시절 키 크려고 분유 먹어…1년간 20cm 성장" 인생84

    [종합] 주원 "中 시절 키 크려고 분유 먹어…1년간 20cm 성장" 인생84

    배우 주원이 큰 키에 대한 노하우를 고백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주원 인생터뷰’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주원을 만난 기안84는 "서울 한남동 출신, 너 부자 동네에서 태어났네"라며 주원의 프로필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주원은 "할머니가 좀 잘 사셨다"라며 솔직하게 이야기를 꺼냈다.또한 기안84는 주원의 키를 185cm라고 소개했다. 이어 "맞는 것 같다. 연예인들이 키를 좀 속인다. 내가 180cm인데 나보다 작은데 185cm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주우너은 중학교 2학년 시절까지 키가 안 커 분유를 먹었다고 했다. 또 분유를 먹고난 후 1년간 20cm가 성장했다고 밝혔다.그는 "그때 키 순으로 번호가 있었는데 제가 그때 4번 이랬다. 맨 앞자리에 앉아 있다가 방학 지나고 나서 맨뒤로 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더불어 "그때 그런 소문이 돌았다. 분유를 먹으면 키가 큰다. 의학적인게 아니라 그냥 밑져야 본전이다 생각으로 먹었는데 딱 때가 맞았던 것 같다. 키 크는 시기에 부스터처럼 먹으니까 확 큰 것 같다. 초등학교 때는 또래보다 좀 작았다"고 말했다.현재 키가 180cm라는 기안84 역시 중학교 시절 키가 작아 같은 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덧붙였다.주원은 이에 "키가 갑자기 컸을 때 원래 작았던 애니까 그때 시비 걸듯이 제가 컸는데 시비를 똑같이 걸더라. 그런데 제 마인드가 약간 달라졌다. 그래서 약간 반항했던 기억이 난다"며 공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추신수 "야구는 내 인생의 전부…어떤 것도 비교할 수 없어" ('살림남')

    추신수 "야구는 내 인생의 전부…어떤 것도 비교할 수 없어" ('살림남')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시청률은 전국 기준 3.0%를 기록했다. 특히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야구선수 추신수가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5.3%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추신수는 6년 만에 가족과 함께 예능에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두 아들과 함께 미국에서 돌아온 추신수는 오랜만에 아내 하원미와 딸과 만나 반가움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우리 가족은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아침에 일어나면 서로 안고 뽀뽀한다"라며 애정 넘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하원미는 자녀들과 식사를 하던 중 한국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물었다. 둘째 아들 건우는 "맛있는 음식 먹고 싶다"고 밝혔고, 첫째 아들 무빈이는 "홍대 가고 싶다. 저번에 가보니 젊은 사람들 많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하원미는 "지나가다 르세라핌 은채 만나는 거 아니냐"라며 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추신수는 "은채가 누구냐"라며 아이돌을 잘 모르는 모

  • 대성, 日 현지 팬들과 호흡…"서로의 인생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파"

    대성, 日 현지 팬들과 호흡…"서로의 인생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파"

    가수 대성이 6년 만에 열린 일본 토크&라이브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성은 지난 3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된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l 2)’를 끝으로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를 종료했다. 앞서 대성은 8월 18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총 5개 도시에서 ‘디나쇼 볼륨 투’를 열고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특히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기존 관객 수용 인원보다 더 많은 수요가 이어지자 대성은 추가 공연을 기획했고, 10회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매 회차마다 목소리만으로 전율을 일으키며 오프닝을 장식한 대성은 라이브 밴드 세션과 함께하며 무대의 풍성함을 더했다. 팬들 역시 오랜만에 마주한 그의 모습에 열띤 환호와 떼창을 보낸 것은 물론, 대성을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된 ‘소통형 공연’의 정석을 선보였다. 센스를 겸비한 대성의 수준급 진행 실력 또한 이번 투어의 묘미였다. 1일 2회 공연이라는 스케줄 속에서도 대성은 하이텐션을 놓치지 않으며 토크, Q&A, 게임 등의 코너를 진행했고, 유려한 현지 언어로 특유의 유머 감각을 뽐내는 등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한 추억을 선물하는데 성공했다. 2017년 ‘디나쇼 볼륨 원(DなSHOW Vol 1)’에 이어 6년 만에 열린 일본 투어에는 다채로운 대성의 팬들이 모였다. 2013년 개최된 대성의 첫 일본 투어 기념 티셔츠를 입은 팬들이 눈길을 끌기도 했고, 10대부터 다양한 세대를 비롯해 대성을 만나기 위해 한국 팬들도 함께 자리했다. 무대 말미 대성이 진솔한 감사의 인사와 소회를 전할 때는 많은 팬들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소속사 알

  • 뉴진스 하니, 20세의 영앤리치 인생…G사 235만원 명품백 툭 걸쳤네

    뉴진스 하니, 20세의 영앤리치 인생…G사 235만원 명품백 툭 걸쳤네

    뉴진스 하니가 깜찍한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뉴진스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차 미국 시카고로 출국했다. 뉴진스는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보였다. 특히 하니는 명품 브랜드 G사 엠버서더인 만큼 해당 브랜드의 제품들로 패션을 완성했다. 시그니처 G사 인터로킹 G 모티브와 1921 리본 프린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 코튼 저지 스커트를 입고 상큼함을 뽐냈다. 해당 제품은 각각 67만원, 155만원이다. 또 라이트 핑크의 아프로디테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해당 가방은 235만원을 호가한다. 뉴진스는 3일 미국 대형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선다. 이 무대에 오르는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마약 혐의' 남태현 "인생 잘못 살았다…서민재는 회복 중, 악플 두렵지 않아"

    [종합] '마약 혐의' 남태현 "인생 잘못 살았다…서민재는 회복 중, 악플 두렵지 않아"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남태현은 유튜브 채널 '마쓰형'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태현은 앞서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현재는 중독치유·재활센터인 '인천 다르크'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연예계에서 그런 일이 많이 터진다는 것은, 연예계만이 아니라, 연예계도 부각될 정도면 사회에선 정말 그런 일이 많다는 방증"이라며 "하루빨리 예방이나 재활 치료 같은 것들이 더욱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고 저도 생각하는 입장"이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악플이 많이 달려도 좌절하지 말라"는 댓글에 남태현은 "욕먹는 건 이제 두렵지 않다. 욕먹고 악플 달리는 건 두렵지 않다. 욕먹을 짓 했고, 잘못 했고 잘못 살아왔고 거기에 대해 욕하시고 그런 것에 힘들어하지 않는다"면서 "저 회복하고, 다시 잘 살아가는 모습, 있는 그대로 할 생각이라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또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제 친구들도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 그런데 연예인이란 직업만 그런 것 같진 않다. 특히 요즘 사회에선 어떤 직업이든 우울과 공허함은 있기 마련이다. 그걸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며 "저도 어떻게 보면 극단적 상황까지 가서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었지만 다르크라는 곳을 알게되고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는 것처럼, 우울함에 빠지면 시야가 좁아지잖냐. 연예인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런 상황에 처하셨을 때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더

  • [종합] 기안84 "中 1학년 시절 괴롭힘 당해"…학교폭력 트라우마 고백 ('인생84')

    [종합] 기안84 "中 1학년 시절 괴롭힘 당해"…학교폭력 트라우마 고백 ('인생84')

    웹툰 작가 기안84와 유튜버 곽튜브가 과거 학교 폭력(학폭) 피해자였음을 알렸다. 지난 17일 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곽튜브와 찐따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여행 유튜브 크리에이터 곽튜브의 사무실을 찾았다. 먼저 곽튜브는 "찐따 출신으로 그 얘길 하는 걸 좋아하는데 양지로 올라오면서 마이너 감성을 유지하며 사는 게 쉽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나중에 부동산 취득하거나 할 때 조용히 사도 기사화 된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미소지었다. 앞서 곽튜브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역시 그는 "모공확장증이라고 유전이다"라며 "유전인 피부 병 때문에 어릴 때 힘들었다. 더럽다고 놀림을 많이 당했다"고 이야기했다. 기안84는 "나는 중학교 1학년 때 괴롭힘을 당했다. 중2 때까지 초딩 몸이었다. 게다가 사립초를 나와서 내가 부자인 줄 알고 더 괴롭혔다"라고 언급했다. 또 "그 트라우마가 세게 박혔다”면서 “다행히 중3때 키가 180cm까지 컸다. 강해져야겠다는 마음으로 버스를 안타고 집까지 뛰어 다녔다"라고 밝혔다. 곽튜브는 "내 이야기는 깊고 어둡다. 컴퍼스로 등을 찍고 내가 아파하면 좋아했다"라며 기안84의 아픔에 공감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주우재 "성욕? 이성적이라 잘 참는 편"…n년째 연애 안 한 이유('인생84')

    [종합] 주우재 "성욕? 이성적이라 잘 참는 편"…n년째 연애 안 한 이유('인생84')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남겼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주우재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우재는 기안84를 만나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안84는 주우재에게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주우재는 "못 하고 있다. 진짜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우재는 "제가 '연애의 참견'이라는 걸 한다. '진짜 피곤한 일들이 많구나. 어떻게 저런 인간들이랑 연애를 하냐"라고 언급했다. 또 "연애를 더 못하겠더라. 지긋지긋해지더라"면서 "사실 그 영향보다는 저 거기서 자세히 들어보면 헛소리 밖에 안 한다. 근데 사람들이 연애 전문가라는 프레임을 잡아서 보니까 내가 되게 올바르고 되게 정직한 연애를 하지 않으면 나는 이 프로그램에 피해를 줄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내가 그냥 개인적으로 느끼는 건데 성욕이 좀 부족한거 아니냐. 기운이 좀 없어보인다"라고 했다. 주우재는 기안84의 말에 발끈하며 "여기서 푸냐. 저는 일어날 때 조심해야 한다. 들썩일까봐"라면서 "끓어오르는 거 대비 잘 참는 편이긴 한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 기안84는 "너 몸에 돌 쌓이는 거 아니냐"라고 했고, 주우재는 "연애 해야 한다. 연애도 좀 하고 이제 제가 서른 여덟이 됐다. '이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탑, 빅뱅 탈퇴 직접 언급…"내 인생 새로운 챕터 맞이해"

    탑, 빅뱅 탈퇴 직접 언급…"내 인생 새로운 챕터 맞이해"

    탑이 그룹 빅뱅 탈퇴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빅뱅을 떠났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탑은 "난 이미 탈퇴했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이미 내가 탈퇴한다고 말했다"며 "나는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탑은 2006년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와 함께 빅뱅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뱅뱅뱅(BANG BANG BANG)'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탑은 2017년 대마초 흡입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탑은 의경 복무 중이었다. 탑은 재판부로부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빅뱅의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에 참여했다. 이후 같은 해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로 결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기안84 "26살에 돌아가신 父, 원룸서 옆을 떠날 수 없었어"('인생84')

    기안84 "26살에 돌아가신 父, 원룸서 옆을 떠날 수 없었어"('인생84')

    기안84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대학생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한 음대생의 하루를 관찰했다. 이날 고민을 묻는 질문에 학생은 “지금 아빠가 아파가지고 내가 성공을 못 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싶기도 하고”라고 털어놨다. 기안84 역시 "아버지가 내가 스물 여섯 살 때 돌아가셨다. 아빠랑 원룸에 살았다. 내가 컴퓨터에서 그림을 그리면 아빠 시선에서 바로 걸렸다. 그게 너무 쪽팔린 거다. 그래서 벽에다 여름 이불로 못을 박아서 칸막이를 만들었다"며 "아빠가 그림을 보는 게 창피하면서도 아픈 아버지 곁을 떠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내가 잘 된 걸 보고 돌아가셨으면 좀 더 (좋았겠지 싶다). 하지만 이제는 뭐 어쩔 수 없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버지가 폐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셨다고 밝힌 적이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여자친구 없다던 기안84, 갑자기 아빠 됐다('인생84')

    [종합] ♥여자친구 없다던 기안84, 갑자기 아빠 됐다('인생84')

    웹툰 작가 기안84가 반려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안84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인생84’에 사무실에서 키우는 고양이 ‘애옹이’가 보내는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기안84는 "오늘의 주인공은 과천에서 태어난 맹수 지금은 논현 살고있는 애옹이다. 암컷이고 저희 회사에 온지 3년이 됐다"며 사무실에서 기르고 있는 반려묘 애옹이를 소개했다. 그는 "슈퍼 아주머니가 키울 사람이 없다고 해서 측은한 마음에 데려왔다. 근처에서 차에 치여 죽는 고양이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집에서 키우고 싶었지만 집에서는 잠밖에 안 잔다”라는 기안84는 촬영 때문에 자리에 없는 날은 직원들이 출근하는 등 사무실에 있는 게 좀 더 나은 것 같아 사무실에서 기르게 됐다고 밝혔다. 기안84는 반려묘를 키우는 장점으로 귀여움을 꼽았다. 그는 "싸가지 없는 눈, 사악한 이빨, 매끄러운 각선미가 너무 귀엽다"고 전했다. 이어 "주말에 직원들이 오지 않는 날은 밥을 줘야 해서 억지로 출근하는 날이 많다. 애옹이 때문에 강제로 일을 더 하게 됐다. 이 친구 덕에 열심히 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사무실의 주인공이 제가 아니라 애옹이가 된 느낌이다. 더 이상 반려동물은 안기를거다. 정이 들어서 나중에 애옹이가 구름다리 건너가면 조금 무서울 것 같다.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살자 애옹아. 전국에 있는 고양이들도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기를"이라고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차주영 인생은 어쩔거야…'진짜가' 백진희, 남의 결혼식 파토

    차주영 인생은 어쩔거야…'진짜가' 백진희, 남의 결혼식 파토

    배우 백진희가 스토리를 이끄는 주축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5, 16일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엮이고 엮이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두는 매번 자신을 도와주는 공태경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했다. 이에 공태경은 가짜 결혼을 제안했고, 오연두는 그의 선 넘는 발언에 분노하며 뒤돌아섰다. 또한 오연두는 막무가내로 공태경 가족의 집을 찾아간 엄마 강봉님(김혜옥 분)을 찾으러 향했고, 공태경의 엄마 이인옥(차화연 분)을 또 한 번 마주치며 인연을 쌓았다. 이후 오연두는 아이의 아빠가 공태경이라 믿고 있는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고, 집을 나간 엄마를 찾으며 망연자실했다. 방송 말미에는 오연두가 공태경과 장세진(차주영 분)의 결혼식장에 찾아가, 공태경이 뱃속의 아이 아빠라고 소리치며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백진희는 풍부한 감정 연기와 막강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오연두 캐릭터의 감정 흐름을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촘촘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 속 무궁무진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백진희가 출연하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채연 "솔로 가수로서 부족해"…활동 욕구 드러낸 '가수 인생 2막'[TEN현장]

    [종합] 이채연 "솔로 가수로서 부족해"…활동 욕구 드러낸 '가수 인생 2막'[TEN현장]

    솔로 가수 이채연이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욕심을 동시에 드러냈다.이채연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오버 더 문(Over The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지난해 10월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허시 러시' 이후 약 6개월 만의 앨범이다. 새 앨범 ‘오버 더 문’은 하이틴 영화 속 누구나 닮고 싶어 했던 워너비로 변신한 이채연의 모습이 담긴 앨범. 특히, 타이틀곡 ‘노크(KNOCK)’를 포함해 수록된 총 6곡은 한 식구가 된 RBW 프로듀서진으로 꾸며졌다.컴백에 앞서 고민을 토로한 이채연. 그는 "고민과 생각을 많이 했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나만의 색깔이 달라질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작사, 작곡 라인업이 RBW 프로듀서 라인업이라, 전작과 조금 다른 느낌으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남다른 포부도 전했다. 이채연은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채연은 그룹 아이즈원 활동을 종료하고, 지난해 10월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 중이다. 이와 관련해 "아직 솔로 가수로서 자리잡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두 번째 앨범이기 때문에 솔로 가수로서 많은 앨범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라며 목표를 전했다.이번 앨범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퍼포먼스였다. 이채연은 "제목도 '노크'고 가사도 '노크'라 재밌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딜 어떻게 두들겨야 뻔하지 않을까를 고민했다"고 말했다.더불어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같이

  • "똥별이=백마 탄 왕자님" 父제이쓴과 인생 첫 회전목마에도 그저 시크美('홍쓴')

    "똥별이=백마 탄 왕자님" 父제이쓴과 인생 첫 회전목마에도 그저 시크美('홍쓴')

    제이쓴, 홍현희 아들 준범 군이 첫 회전목마에 도전했다.5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똥벼리 생애 첫 놀이공원’이라는 제목으로 가족 나들이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는 오랜만에 놀이공원으로 주말 나들이를 나온 홍현희, 제이쓴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준범 군은 아빠 제이쓴과 함께 인생 첫 회전목마를 타게 됐다. 아빠 품에 얌전하게 안긴 준범 군은 회전목마를 타며 시크미를 드러냈다.엄마 홍현희는 회전목마를 타고 온 준범이에게 "재밌게 탔어요? 백마 탄 왕자님"이라며 애정을 보였다.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고 지난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