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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인디 음악 20주년 기념 앨범 '인디 20', LP 특별판 제작

    한국 인디 음악 20주년 기념 앨범 '인디 20', LP 특별판 제작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한국 인디음악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인디 20'이 LP 특별판으로 제작된다. 인디 20주년 기념 앨범 ‘인디 20′ LP 특별판 제작이 오는 11월 15일까지 한류문화인진흥재단 ‘프로젝트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특별판은 인디신 팬들이 한류문화인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작비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국내 인디신은 1995년 너바나의...

  • 인디20주년 인터뷰, 우리가 사는 세상의 시작

    인디20주년 인터뷰, 우리가 사는 세상의 시작

    이석문 대표, 김인수, 한경록(왼쪽부터)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올해는 인디 신이 탄생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1995년 4월 5일 클럽 드럭에서 커트 코베인의 사망 1주기 추모공연이 열렸고, 이를 시작으로 수많은 뮤지션들이 홍대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발화하기 시작한 인디 신의 음악들은 한국 대중음악계의 가장 중요한 움직임으로 자리하게 된다. 시장 규모의 측면이 아닌 앨범 수, 장르의 다양성 측면에서 봤을 때 지금의 인디 신은...

  • '인디20' 기획한 김웅 대표 “우리는 20년을 이 동네에서 달렸다” (인터뷰)

    '인디20' 기획한 김웅 대표 “우리는 20년을 이 동네에서 달렸다” (인터뷰)

    인디 20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90년대 중반은 가요계 격변기였다. 크게 두 개의 새로운 흐름이 있었다. 1996년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H.O.T.와 이주노가 키운 영턱스클럽이 나란히 데뷔하면서 10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아이돌그룹이 본격적으로 가요계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그보다 조금 앞선 1995년 4월 5일 홍대 인근의 라이브클럽 드럭에서는 커트 코베인 사망 1주기 추모공연이 열렸다. 그로부터 발화하기 시작한 인디 신의 음악들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