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안선영 "지난해 남편과 이혼 위기…언제든 갈라설 수 있어" 고백

    [종합] 안선영 "지난해 남편과 이혼 위기…언제든 갈라설 수 있어" 고백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안선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그는 "난 원래 뇌 과학 박사 만나는 게 꿈이었다. 체대 애들이랑 소개팅도 안 했는데 남편은 누가 봐도 체대 같은 (외형으로) 왔다. 첫 인상이 날라리 같고 별로였다. 너무 싫었다"며 남편의 첫 인상을 떠올렸다.이어 "차는 18만km 이상 주행한 트럭에 앞 유리는 돌을 맞았다. 카톡도 안 되는, 011 번호를 15년째 쓰는 폴더 휴대전화를 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남편이 오래된 물건을 안 버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물건에도 기운이 있다. 저는 이 트럭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이 차 멈출 때까지 절대 안 버린다"고 말했다.이에 "지금은 구질구질하기 짝이 없다. 집에 28년 된 티셔츠도 있는데 옷이 삭아서 시스루다. 팬티에 발을 넣는데 얼마나 삭았으면 구멍이 3개 생겼다"고 언급했다.그는 "작년에 한 번 이혼 위기를 찍고 많이 달라졌다”며 “99개 잘해주고 (말로) 한 방에 까먹는 사람이다. 본인 말투를 고치기 쉽지 않을 거다. 본인 자존감이나 어딜 가서 리더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어딜 가서 ‘아내가 열심히 돈 벌어서 좋겠다’는 소리가 스트레스였나보다. 부부싸움 하다가 식당에서 먼저 가는 등 자기가 먼저 세다는 걸 보여줬다"고 했다.또 "연애할 때 제일 좋았던 포인트가 결혼해서 살면 제일 이혼하고 싶은 포인트다. 둘이 너무 똑같고 너무 부딪힌다"고 이야기했다.마지막으로 "우리는 언제든지 갈라설 수 있으니까 긴장하고 상의한다. 그래서 50%”라며 “불편함을 감당해 내는 게 결혼생활이다. 내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 [종합] '싱글맘' 박은혜·'신혼' 자핑·'비혼' 정혁, 이혼 위기 부부 살린다('당결안')

    [종합] '싱글맘' 박은혜·'신혼' 자핑·'비혼' 정혁, 이혼 위기 부부 살린다('당결안')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가 이혼 위기에 놓인 절박한 부부들에게 해결방법을 제시한다.20일 오전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박은혜, 자이언트핑크, 정혁, 이양화 제작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부부들이 행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최종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이양화 제작팀장은 "현대인들이 관계에 있어 힘든 점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 같다. 사람과의 관계, 동료, 선후배와의 관계 등이 있는데 우리는 부부의 관계에 집중했다. 가장 가까운 사람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로 알아 기획했다. '당결안'은 갈등을 겪는 부부가 스스로 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분들도 함께 공감하면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경험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두 아이를 둔 '싱글맘'이자 이혼을 겪어본 박은혜는 맏언니로서 자신의 경험을 총동원한다. 깊이있고 현실감 있는 조언과 '찐' 리액션을 담당할 예정. 박은혜는 "이혼 후 지인들의 상담이 늘었다"며 '몇 년 전부터 이런 상담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마침 딱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그는 "이혼 결심이 된 분들은 흔들릴까 봐 상담을 안 한다. 여기 나오신 부부들도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나오신 분들이라 생각한다. 이혼을 경험한 입장에서 어떤 분이 이 관계를 이어가고 싶어 하는지, 혹은 어떤 분이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지 보인다. 그래서 더 이해되고 공감이 된다"고 전했다.자이언트 핑크는 요즘 가장 큰

  • '이영돈♥' 황정음, 맨다리는 부끄러운가봐…여유로운 근황[TEN★]

    '이영돈♥' 황정음, 맨다리는 부끄러운가봐…여유로운 근황[TEN★]

    배우 황정음이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12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롱 원피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붓기가 다 빠진 모습이다.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재결합에 성공, 최근 둘째를 출산하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20년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를 끝으로 잠시 휴식중이며 현재는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