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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선, 시母 이혜영과 다정한 팔짱…15살 나이차 무색한 '우리, 집' 주역

    김희선, 시母 이혜영과 다정한 팔짱…15살 나이차 무색한 '우리, 집' 주역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 주역들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5월 24일 첫 방송되는 ‘우리, 집’은 국내 최고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 분)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이혜영 분)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우리, 집’은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통해 톡톡 튀는 캐릭터 플레이와 감성 짙은 서사를 선보인 남지연 작가와 ‘닥터 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날 서린 긴장감을 감각적으로 연출한 이동현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김희선-이혜영-김남희-연우-황찬성-권해효-안길강-재찬-정건주-신소율-정헌-양재현-김선경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집’ 주역들이 기세 넘치는 케미와 압도적인 열연을 폭발시킨 ‘첫 대본 리딩’ 현장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먼저 이동현 감독과 남지연 작가가 훈훈한 인사로 시작한 데 이어 배우들이 한 명씩 일어나 각오와 포부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됐다.김희선은 가족 문제 심리상담의이자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셀럽 노영원을 맡아 뛰어난 집중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열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가족들을 다독이고 컨트롤하면서 완벽한 가정을 지켜낸 심리상담의 노영원의 섬세한 감정선을 눈빛은 물론 목소리톤과 어조까지 디테일하게 변화시키는 완급 조절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이혜영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 최재진을

  • 전현무·한혜진→이상민·이혜영, 웃음거리 됐다…쿨함과 불편함 사이에 놓인 '재회 개그' [TEN피플]

    전현무·한혜진→이상민·이혜영, 웃음거리 됐다…쿨함과 불편함 사이에 놓인 '재회 개그' [TEN피플]

    신동엽, 이소라의 23년 만남이 화력에 불을 지핀 걸까. 전 배우자 혹은 전 연인과의 재회를 추진하는 것이 웃음 소재로 쓰이고 있다. 전현무, 한혜진은 '환승 연애' 출연 의사를 내비쳤고, 이혜영은 이상민의 예능에 나오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쿨하다고 웃으며 넘길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불편할 수 있는 상황. 웃음만을 위해 쓰이는 재회 개그 코드가 아쉽다는 시각도 만만찮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에서 전현무는 전 연인 한혜진이 언급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이가 결혼을 일찍 한 이유를 전하며 당시 함께 활동한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을 언급한 것. 전현무가 애써 '갈색 추억'의 한혜진 아니냐며 말이 돌렸지만, 이현이는 "전현무가 '환승연애' 얘기한 적이 있지 않냐. 놀랍게도 한혜진 역시 '환승연애' 나간다고 했다"며 "둘 다 허락해 양쪽 동의가 됐으니 빨리 이 기획이 성사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앞서 전현무는 '연예인판 환승연애'에 출연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한 바 있다. 한혜진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환승연애'에 나가고 싶다며 "내가 전에 만났던 애들 다 나왔으면 좋겠어"라며 전남친 단체 소환 조건을 내걸기도 했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2019년 결별 후 같이 방송하던 '나 혼자 산다'를 하차, 이후 함께 방송에 출연한 적이 없기에 두 사람의 재회 가능성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최근 신동엽, 이소라가 결별 후 23년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이 '

  • 이혜영 "이하늬에 ♥남편 후배 소개, 첫 만남에 서로 '뿅' 반해 결혼"

    이혜영 "이하늬에 ♥남편 후배 소개, 첫 만남에 서로 '뿅' 반해 결혼"

    배우 이혜영이 배우 이하늬 부부를 중매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혜영은 일상에서도 매칭 능력을 발휘한다며 "내가 이하늬를 소개했다. 같은 미용실 다니며 몇 번 보기만 했는데 괜찮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우리 남편 후배랑 같이 밥을 먹는데 이하늬의 얼굴이 딱 떠오르더라. 그래서 나랑 우리 남편, 이하늬와 신랑이 넷이 만났는데, 둘이 앉자마자 첫눈에 '뿅' 반하더라. 이어질 것 같다는 촉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혜영은 "이하늬 부부가 참 고마워하겠다"는 MC 김구라의 말에 "오히려 부담감을 선물로 줬다"며 "자꾸 아이 대모를 해달라고 하더라. 사실 내가 갓난 아기부터 아이를 키워본 적 없어서 큰 부담이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아나운서 강수정은 "대모 부탁은 정말 큰 거다. 부모가 없을 때 책임지는 큰 역할이다"며 "형부 재력 때문일까? 우리 아들도 있다"라고 농을 던졌다. 이에 질세라 MC 유세윤은 "나도 대모해줘 누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성 관계에서 촉이 좋다는 이혜영은 잘될 것 같지 않은 느낌도 잘 구별한다고. 이혜영은 "한번은 후배가 결혼식에 와 달라고 했다"며 "그때 느낌이 별로라서 '이번엔 안 간다'고 했다. 그 커플은 결혼 일주일 만에 헤어졌다"고 해 주목을 받았다.한편, 이하늬는 2021년 12월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6개월 만인 이듬해 6월 득녀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이혜영, 前남편 이상민과 재회할까 "떠올리니 뭉클…영상편지 자발적으로 보낸 것" ('라디오스타')

    [종합] 이혜영, 前남편 이상민과 재회할까 "떠올리니 뭉클…영상편지 자발적으로 보낸 것" ('라디오스타')

    방송인 이혜영이 전남편인 이상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전말을 밝혔다.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쉬면 뭐 하니?' 특집으로 이혜영, 강수정, 이현이, 지예은이 출연했다.이날 이혜영은 전남편 이상민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던 것이 자발적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혜영은 절친 이지혜의 유튜브에 출연해 '왜 이렇게 결혼도 못하고, 가슴이 아프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긴 바.이혜영은 이날 "주변인들이 유튜브 시작할 때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날 샵 얘기가 자꾸 나오니까 저도 뭉클해지는 게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얘기하게 됐던 것 같다. 자발적으로. 지금은 신경 안 쓴다"며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이혜영은 과거에는 '돌싱포맨'에서 언급이 너무 많이 돼 탁재훈에게 따로 전화해 화를 낸 적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혜영은 그는 "열 받았다. 처음에는 전화를 했었다. '오빠, 너무한 거 아니냐. 사람들한테 얘기 좀 해'라고 했더니, '다시는 못 하게 할게. 내가 제일 형이니까 못하게 하면 안할거야'라고 하더라"라고 비화를 밝혔다.이어 그는 "안 하겠다는 약속을 들었는데 다음 주에 또 하더라. 열이 확 받아서 '돌싱글즈' 기자간담회 때 누가 출연하면 좋겠냐는 질문에 '돌싱포맨' 나왔으면 좋겠다고 한 거다"라며 '돌싱포맨'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하게 된 상황을 해명했다.이혜영은 "이제는 이지혜 유튜브도 나와서 영상편지도 보내고 그래서 '될 대로 돼라'는 상황이다"라며 체념했고 김구라 역시 "사람들이 징글징글할 때까지 얘기해야 안 한다&q

  • 이혜영 "'돌싱글즈' 촬영 당시 폐암 진단 받아, 녹화 도중 병원에 실려가" ('라스')

    이혜영 "'돌싱글즈' 촬영 당시 폐암 진단 받아, 녹화 도중 병원에 실려가" ('라스')

    이혜영이 '돌싱글즈' 시즌1 당시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 받았다고 밝혔다.오는 20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혜영, 강수정, 이현이, 지예은이 출연하는 ‘쉬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혜영이 3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이혜영은 등장할 때부터 MC 유세윤의 이중생활을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세윤이 연상 아내와의 ‘반전 결혼 생활’을 공개한 것. “결혼 안 했으면 감옥에서 살았을 수도 있다”라는 이혜영의 ‘노(NO)필터’ 토크에 모두가 귀를 쫑긋 세워 호기심을 높인다.‘돌싱 대모’ 이혜영은 ‘돌싱글즈’ MC로 경험에서 우러난 공감 어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돌싱글즈’ 섭외를 처음 받았을 때 “놀리는 줄 알았다”라며 거절했다고. 그랬던 그가 담당 PD와 작가를 만나고 마음을 바꿨는데, 심지어 프로그램이 잘되도록 자신의 경험을 오픈하는 등 살신성인의 자세를 취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이어 ‘돌싱글즈’ 시즌1 막바지 폐암 초기 진단을 받은 이혜영은 수술 후 곧장 ‘돌싱글즈2’를 시작했는데, 녹화 도중 병원에 실려 간 사연을 공개했다. “(수술 끝나고) 누워서 쉬었어야 했는데, (아프다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라는 이혜영의 얘기에 김구라도 “정신력이 대단하시다”라고 인정했다.이혜영은 이지혜의 너튜브 채널에 출연해 전남편인 이상민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화제를 모았는데, 자발적인 결정이었냐는 물음에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꺼내며 뭉클함을 안겼다. 또한, 배우 정우성을 갑자기 언급하며 자발적으로 영상

  • 추운 겨울도 이들 덕에 따뜻…200억원 넘긴 '연예계 기부왕'은 누구? [TEN피플]

    추운 겨울도 이들 덕에 따뜻…200억원 넘긴 '연예계 기부왕'은 누구? [TEN피플]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 총액 200억원을 넘긴 이도 있다. 액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나 선행의 결과물은 모범이 됐다. 다가오는 연말, 추워지는 날씨 속 타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추위를 잊게 만들고 있다. 1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한지민은 쪽방촌 주민과 독거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지민은 개인고액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그는 지난해 연말 역시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때에 한지민 님의 기부는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달 4일에는 UN국제구호단체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기아 퇴치와 교육 기회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위너 강승윤은 군 복무 중 기부 선행을 펼쳤다. 강승윤은 올해 수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와 관련, 그는 "뉴스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커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폭우 피해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성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는 이도 있다. 기부 총액은 수백억원에 달한다. 가수 하춘화는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0대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수익금을 전달하며 48년간 약 200억원을 기부했다. 배우 겸 가수 장나라는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거나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그

  • 무례함도 언어적 폭력…이혜영·신동엽, 50대에도 할 말 못 할 말은 구분 못하고[TEN초점]

    무례함도 언어적 폭력…이혜영·신동엽, 50대에도 할 말 못 할 말은 구분 못하고[TEN초점]

    방송인 이혜영과 신동엽의 무례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구 썸남, 썸녀였던 두 사람은 오랜만에 방송에 동반 출연해 과거를 회상했다. 아무리 쿨한 시대가 됐다지만 서로의 배우자, 자녀들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은 채 19금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특히 신동엽을 '변태' 취급하는듯한 이혜영의 언행이 일부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안겼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이혜영은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영은 "내 인생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소개팅"이라며 신동엽과 과거에 소개팅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혜영은 "잘 될 수가 없었다. 이제 (신동엽이) 약간 본성을 드러냈다"며 "나는 천천히 천천히 가고 싶은데, 이 인간은 몸이 달아있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혜영이 "내가 운전하니까 자꾸 이상한 길을 가르쳐줬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거기가 이제 청수장이라는 데다. 정릉 사는 사람, 성북구 사는 사람은 다 안다"라면서 "청수장 쪽으로 가자고 했는데, (이혜영이) 청수장을, 모텔로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혜영은 "하여튼 그렇게 하고 싶어 하는 느낌을 받아서 내가 (핸들을) 확 틀었다. 또 한 번 만났는데 그때도 질척거렸다. 만지고 싶어 하고 어떻게 한 번 해보려고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창 그런 호르몬이 나올 때가 아니냐"고 밝혔다. 이혜영과 신동엽은 각자의 배우자가 있다. 특히나 이혜영은 첫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재혼까지 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각자의 배우자에게 무례한 발언들로 촬영을 이어나갔다. 치솟는

  • [공식] 김희선, 이혜영 며느리된다…'우리집', MBC 금토극 편성 확정

    [공식] 김희선, 이혜영 며느리된다…'우리집', MBC 금토극 편성 확정

    배우 김희선과 이혜영이 MBC 금토드라마 ‘우리집’으로 2024년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우리집’은 국내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집필한 남지연 작가가 극본을, ‘닥터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을 연출한 이동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우리집’에서 김희선은 가족 문제 상담의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는 셀럽 노영원을 연기한다. 김희선이 선보일 노영원은 일과 가정, 모든 면에서 세상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삶을 살아가다 어떤 사건을 통해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되면서 자신의 전부인 가정을 지키기 위해 시어머니인 홍사강과 공조를 시작한다. 현명하고 똑똑하지만 가슴속에 비밀을 품은 캐릭터다. 이혜영은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로 불릴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추리소설가이자 하나밖에 없는 아들 재진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완벽한 어머니인 홍사강을 연기한다. 홍사강은 어느 날 감당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평소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며느리 영원과 온 삶을 건 공조를 시작하는 캐릭터로 복잡 미묘한 심리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우리집’은 뻔한 고부 갈등, 흔한 가족의 이야기가 아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당연했던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순간, 나만 몰랐던 가족들의 민낯을 마주하는 충격을 그린 드라마”라며 “스토리 자체의 힘도 강하지만 김희선, 이혜영 세대를 대표하는 믿보배의 색다른

  • [종합] 이혜영, 前 남편 이상민에 영상편지…"행복해졌으면, 마음 아파"

    [종합] 이혜영, 前 남편 이상민에 영상편지…"행복해졌으면, 마음 아파"

    배우 이혜영이 전 남편이자 방송인 이상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혜영의 충격 발언!(전남편에 영상편지,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올드머니룩에 대해 패션하면 뭔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패셔니스타 이혜영 씨를 만나서 조언을 들어보려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행히도 6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먼저 도착했다. 나 살 떨렸다. 대선배지 않나. 너무 순수하고 너무 좋은 사람이다. 내 둘째 딸 태어났을 때 에르메스 선물 해주셨었다. 이 언니 부자지 않나. 찐부자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이혜영을 보자마자 "언니 올드머니 룩 그 잡채다"라고 감타했다. 이혜영은 "언니한테 가장 쉬운 룩이 올드머니룩이다"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오늘 나 거의 응급실 갈 뻔 했다. 갑자기 디스크 터져서 주사 맞고 왔다. 디스크 때문에 아파 죽겠다 지금"이라고 했고, 이지혜는 "그럼 서서 인터뷰하자"며 이혜영을 배려했다. 또 이지혜는 "혜영언니가 우리 샵 스타일리스트도 했다"며 "우리 샵은 지금은 좀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샵은 과거 이혜영의 전 남편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이기 때문. 이지혜는 "(이혜영이)너무 나의 스타였는데 그 후 '돌싱글즈'에서 만난거다. 그 첫 만남 때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는거다. 너무 감동 받았다. 내가 아기를 낳는 순간 에르메스를 딱 주는 순간 '내가 평생 잘해야 하는구나' 싶었다"라고 했다. 이혜영은 "전 X와 다 추억들이 있는거다.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그 시대를 피하지 말고 옛추억을 얘기하자 싶더라"라며 "걔가 행복해져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더불

  • [종합] 은지원 "혼인신고 못해 법적 싱글, 이혼한지 10년…재혼 언젠간 할 것" ('돌싱글즈4')

    [종합] 은지원 "혼인신고 못해 법적 싱글, 이혼한지 10년…재혼 언젠간 할 것" ('돌싱글즈4')

    '이혼 12년 차' 은지원이 법적으로는 싱글이라며 결혼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의 새로운 MC로 은지원이 합류한 가운데, 재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은지원은 "제가 돌싱된 지가 10년이 넘었다"면서 "(헤어진 지) 10년이 지나도 누군가를 새롭게 만난다는 것에 부담이 있는데, 방송을 보니까 돌아온 지 1년 됐는데도 나오시더라. 대단한 결심이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이 "왜 재혼을 안 하냐"고 묻자 은지원은 "가야죠, 언젠가는"이라면서 "비혼주의는 아니"라고 답했다. 나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마흔 다섯"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다시 시작하기 좋은 나이 아니에요, 마흔다섯이면?"이라며 재혼을 권했고, 이혜영은 "아프기 전에 빨리"라고 조언해 웃음을 줬다.. 은지원은 "미국 생활을 해봤는데 새로운 이성을 만나기 더 힘들다. 한인 사회가 너무 좁고 누가 누구 만나는지 소문 다 난다. 그래서 유학생만 눈 부라리면서 찾는다. 솔직히 정착하고 사시는 분들은 다 가족이 있고, 새로운 연인 찾기 더 힘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돌싱 하우스를 찾은 이혼 3개월 차 듀이는 "한국에만 30년 살다가 처음 간 거니 아무도 몰라 힘들었다. 미국에 이민을 오고 나서 처음엔 (전처와) 같이 와서 2주간 같이 생활했는데 그때 서로 '헤어지자'고 생각했고 별거 생활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미국 생활 경험이 있는 은지원은 "그런 게 좀 힘들다. 사실 (국적이 다르면) 혼인신고가 안 되더라"며 "저도 그래서 혼인신고를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저는 법적으로는 그래서 싱글"이라고 공감했다. 은지원은 지난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2년

  • '돌싱글즈4' PD "일반인 출연자 검증 한계 있어…최대한 대화 많이 하려 노력"

    '돌싱글즈4' PD "일반인 출연자 검증 한계 있어…최대한 대화 많이 하려 노력"

    '돌싱글즈' 박선혜 PD가 일반인 출연자 검증에 관해 언급했다. 20일 MBN '돌싱글즈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박선혜 PD,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이날 박선혜 PD는 일반인 출연자 검증에 대해 "모든 방송을 제작하는 연출진이 고민하는 부분일 것"이라며 "연애 프로그램 외에도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이 정말 많다. 굉장히 고민한 지점이다. 일단 출연자들의 지원서를 면밀하게 검토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존에는 서류, 전화, 대면 단계로 진행했다. 이번에는 한 단계 늘렸다. 지역적인 한계도 있었기 때문에 영상 미팅도 하고 현지에 가서 대면 미팅을 진행했다. 많은 질문을 하면서 심층적으로 알아가려 했다"고 설명했다. 박PD는 "일반인이라 강제적으로 뭔가를 요구한다는 게 조심스럽다. 한계는 있었지만, 최대한 대화를 많이 하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했다. '돌싱글즈4'는 배경을 미국으로 옮겨 돌싱남녀들의 아찔한 로맨스를 담아낸다.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이혼하고 전배우자와 관계 나쁘지 않아" 이혜영이 밝힌 쿨함의 매력 ('돌싱글즈4')

    "이혼하고 전배우자와 관계 나쁘지 않아" 이혜영이 밝힌 쿨함의 매력 ('돌싱글즈4')

    MBN 예능 ‘돌싱글즈4’의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이 시즌4의 MC로 참여하게 되는 소감과 ‘미국 편’만의 차별점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4’는 국내에서 미국으로 배경을 옮겨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단 하나의 룰 아래,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선 미국 출신 돌싱남녀들의 과감한 로맨스를 담아낸다. 특히 이번 시즌은 신혼여행의 성지인 멕시코 칸쿤에 ‘돌싱하우스’를 오픈해 더욱 이국적인 풍광으로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돌싱글즈4’를 함께 하게 된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이 새로운 ‘매력 부자’ 돌싱남녀들을 앞세워 자신 있는 선전포고에 나섰다. 먼저 ‘국내 편’으로 진행됐던 기존 시즌에 비해 시즌4인 ‘미국 편’이 가지는 차별점에 대해 ‘돌싱 대모’ 이혜영은 “이혼 후에도 전 배우자와의 관계가 나쁘지 않은 사람들이 많고, 결혼 생활에 대한 트라우마를 당당하게 극복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며 “미국 땅이 넓은 만큼 ‘장거리 연애’에 대한 부담이 적고, 소요 시간에 대해서도 쿨하게 넘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이라 그런지 확실히 직접적인 감정 표현을 잘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확실히 글로벌 편에 맞춰서 직업들이 어마어마하고, 사이즈가 다르다”라며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들의 비주얼에 ‘반전’이 있더라”고 귀띔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4부터 새 MC로 합류하게 된 은지원과 오스틴 강은 “기존 시즌을 너무 재밌게 봐온 ‘돌싱글즈’의 찐 팬”이라며 “이번 시즌 역

  • 송혜교·아이유·이도현→김우빈♥신민아, '때 안가리는' ★들의 기부 행렬[TEN이슈]

    송혜교·아이유·이도현→김우빈♥신민아, '때 안가리는' ★들의 기부 행렬[TEN이슈]

    때를 가리지 않는 스타들의 통 큰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통해 많은 방송인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가수 션은 "2002년부터 꿈꿔왔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드디어 올해 착공하게 됐다"며 2023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션은 가수 아이유와 배우 박보검, 조원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지목했고 이에 아이유는 얼음물을 뒤집어쓴 것은 물론 아이유애나(팬클럽명)의 이름으로 5000만원의 기부 사실을 인증하며 통 큰 훈훈함을 보였다. 래퍼 이영지는 “물을 맞는 대신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며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단체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얼음물을 맞지 않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나선 것. 배우 이도현 또한 아이유의 지목을 받고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신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배우 이도현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는 글과 함께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어 수재민들을 위해 통큰 기부에 나선 스타들이 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가수 이

  • '첫사랑과 합의이혼' 은지원→'2번 다녀온' 이지현, 예능 블루칩 된 돌싱★ [TEN피플]

    '첫사랑과 합의이혼' 은지원→'2번 다녀온' 이지현, 예능 블루칩 된 돌싱★ [TEN피플]

    이혼 이야기를 꺼리던 시대는 지났다. 부부 갈등과 이혼을 소재로 한 예능이 늘어나면서 누구보다 공감할 수 있는 돌싱 연예인들이 예능 MC, 패널로 당당히 나서고 있다. 경험자만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화제성까지 높여주는 '블루칩' 역할인 셈이다. 공인이라는 이유로 연예인들은 연애부터 결혼, 이혼까지 사생활 노출이 불가피하다. 특히 과거에는 이혼했다는 이유만으로 질타받고, 연예계에서 잠적을 감추기도 했다. 그러나 시대는 변했고, 이혼 가정이 증가하면서 숨기고만 싶었던 '돌싱'이라는 단어는 하나의 키워드가 됐다. 대표적인 예능이 SBS '돌싱포맨'이다. '돌싱포맨'은 탁재훈, 김준호, 임원희, 이상민 돌싱남 4명이 게스트를 불러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이혼이라는 단어를 거침없이 내뱉고 셀프 디스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여기에 사랑꾼에게는 시기 질투를, 돌싱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시청률 역시 5%대로 화요일 방송되는 예능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3년 차 장수 예능에 접어들고 있다. '돌싱포맨'이 자학 개그라면, '돌싱글즈'는 공감과 응원이 있다. '돌싱글즈' 시즌1부터 함께해 온 이혜영은 이혼과 재혼 경험을 프로그램에 잘 녹여내 프로그램 안방마님 맹활약 중이다. 처음 '돌싱글즈' MC 제안을 받았을 때 기분이 나빴다고 밝힌 이혜영. 그는 "나를 돌싱 대표라고 생각하나 싶어 기분이 나빴는데, 역으로 생각해 보니 내가 제일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힌 바 있다. PD, 작가 모두 미혼이라는 것을 알고 경험자인 자신이 돌싱들의 편이 되어줘야겠다고 결심했다는 것. 전 남편 이상민을 쿨하게 언급하고, 재혼한 남편과의 러브

  • [종합]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언급 "룰라 '그 분' 파트는 ♥남편이 불러" ('옥문아들')

    [종합]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언급 "룰라 '그 분' 파트는 ♥남편이 불러" ('옥문아들')

    방송인 이혜영이 재혼한 남편과의 쿨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5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돌싱글즈' MC로 호흡을 맞춘 이혜영과 유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혜영은 김종국에게 "나 2번 할 동안 한 번도 못 해보고"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종국이 "2번 갈까 봐. 저도"라고 해명하자, 이혜영은 "2번 가면 어때서"라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돌싱글즈' 진행을 함께 맡고 있는 이혜영, 유세윤은 부부동반으로도 자주 만나는 사이였다. 유세윤은 이혜영 남편에 대해 '대단한 분'이라고 느꼈다며 "형님을 존경할 수밖에 없다. 부부 동반으로 골프를 치고 식사 자리를 갖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는 식당으로 가더라. 거기 식당을 통으로 빌리셨다. 아내도 있고 연예인 동생 오니까 불편할까봐 통대관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그렇게까지 쿨할 줄 몰랐다. 룰라의 '3! 4!'를 틀었는데 내가 밑에 있고 형님이 위로 지나가는 춤을 췄다"라고 당시 상황을 재연한 뒤 "장난기도 많고 스윗하고 귀여운 스타일이신 것 같다. 누나가 '못생겼어'라고 해도 왜 사랑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전했다. 출연진들은 "쿨하시네. 외국 분 아니시죠?"라며 놀랐다. 이혜영은 "남편이 되게 흥이 많다. '3! 4!'도 본인이 틀었다. 처음에 만났을 때 노래방 같은데 가면 꼭 불러야 하는 노래가 있지 않나. 근데 룰라 노래가 서로 금지곡이 되어버린 상황이었다. 노래방에서 룰라 노래를 못 부르다가 어느 날 '그냥 부르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이 "그 파트 누가 하나"라고 전 남편 이상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이혜영은 "그 파트 우리 남편이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과 이혜영은 지난 2004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