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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열과 결별' 혜리, 日여행서 헌팅 당해 "내 타입이라며 메모 주더라" ('나는이혜리')

    '류준열과 결별' 혜리, 日여행서 헌팅 당해 "내 타입이라며 메모 주더라" ('나는이혜리')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일본 여행 중 헌팅을 당했다. 혜리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쿄에서 산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혜리는 아우터를 공개하던 중 "설레는 에피소드 하나 있지 않았나"라는 말에 "이 매장 직원분이 저한테 예쁘다, 귀엽다고 하셨다. 마이 타입이라고 하셨다"며 "메모를 적어서 주더라. 인스타그램 아이디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경혜는 "아주 러블리하신 분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혜리는 또 다른 매장에서 "저한테 무슨 일을 하냐고 해서, 제가 맞춰보라고 했는데 아이돌 같다고 하더라"며 "아이돌? 그러니까 '에스파 아니야?'라고 하더라. 그래서 기분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혜리는 배우 류준열과 7년 연애 끝 최근 결별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들꽃처럼' 이혜리 "이만기와 스캔들→밤무대 전전…생활고 시달리기도" ('마이웨이')

    [종합] '들꽃처럼' 이혜리 "이만기와 스캔들→밤무대 전전…생활고 시달리기도" ('마이웨이')

    가수 이혜리가 스캔들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렸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혜리가 출연했다. 이혜리는 1985년 ‘들꽃처럼’으로 데뷔하며 ‘자갈치 아지매’ 등 연이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당시에 반응이 좋았다. 어딜 가도 저를 알아보고 동료들도 축하한다고 하더라. 내 노래가 많이 알려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성기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혜리는 씨름선수 이만기와 스캔들 루머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고. 이혜리는 “상상도 못 한 내가 의도치 않은 스캔들이었다. 앨범이 반품되고 방송 스케줄이 다 취소됐다. 원망하기엔 이미 때가 늦었고 힘없는 저로선 어떻게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15년 동안 밤무대만 전전하며 자연스레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이혜리는 “집에서 쇼 프로그램 같은 걸 보지도 못 했다”며 “많이 울었다”고 전했다. 그는 “하룻저녁에 5-6군데를 돌았다. 점심을 못 먹었다. 점심 먹을 돈이 없어서. 물로 끼니를 때우고 무대에 섰다. 집에 들어가면 밥 먹었다고 했다. 아주 오랜 시간을 그랬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당시 좁은 단칸방에 모여 살았던 어머니와 5남매였기에 이혜리는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먼저였다"면서 "내가 여기서 좌절하면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생각을 했다. 이겨내야지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식] 이용진→혜리·에스파 카리나, 정종연 PD와 만난다…'미스터리 수사단' 출연

    [공식] 이용진→혜리·에스파 카리나, 정종연 PD와 만난다…'미스터리 수사단' 출연

    넷플릭스가 새로운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을 확정했다. '데블스 플랜'에 이어 정종연 PD와 함께 한다. 22일 넷플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대탈출', '여고추리반'과 넷플릭스와의 첫 작품 '데블스 플랜'으로 전 세계의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정종연 PD는 좀비, 타임머신, 외계인 등 예능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소재와 세계관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해왔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정종연 PD의 독보적인 세계관이 집약된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신선한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웰메이드 장르물을 기다리는 팬들을 만족시킬 전망.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특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은 기묘한 일이 벌어진 현장에서 사건을 추적해가는 내용으로, '미스터리 수사단'의 신입으로는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모여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예측 불가한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6인의 수사단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세상에서 제일 예뻤던 언니" 걸스데이, 소진 결혼식서 눈물 쏟은 우정 [TEN이슈]

    "세상에서 제일 예뻤던 언니" 걸스데이, 소진 결혼식서 눈물 쏟은 우정 [TEN이슈]

    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맏언니 소진의 결혼을 축하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소진은 지난 18일 배우 이동하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축사를 맡은 혜리는 "가끔 우리의 시간이 그리울 때 언제든 얘기해주세요. 바로 달려갈게요. 나의 햇살같은 소진 언니, 오늘 세상 모든 사람들이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는 걸 느껴주세요"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부 소진과 하객석에 앉아있던 유라, 민아도 눈시울을 붉혔다. 다음날 혜리는 SNS에 "'혜리야 나 결혼해. 축사 부탁해도 될까?'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였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울 언니 오늘 결혼했어요. 세상에서 제일 예뻤던 소진 언니. 지구에서 제일 많이 축하해요! 행복해야 해요"라고 소진의 행복을 빌었다. 유라 역시 "꿈같았던 우리, 앞으로도 평생 영원해요~♡ 사랑하는 우리 언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구.. 제가 많이 사랑해요. 우리 멤버들 아요이가 마니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민아는 "우리들의 뜨거웠던 시절, 언니의 노력들이 사진처럼 지나가는 순간이었어요. 오늘 언니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저 또한 행복했고 이제 우리들의 언니를 형부에게 양보할게요. 소진 언니 정말 축하해"라고 축하했다. 걸스데이 완전체 사진도 공개됐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소진을 중심으로 혜리, 유라, 민아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소진과 이동하는 지난 2021년 방송된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과 영화 '괴기맨숀'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

  • 혜리, 공부도 잘하는 사기캐…"어릴 적 꿈 의사, 교과 성적 우수" 생기부 공개

    혜리, 공부도 잘하는 사기캐…"어릴 적 꿈 의사, 교과 성적 우수" 생기부 공개

    그룹 걸스데이 겸 배우 혜리가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지난 6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혜리 생활기록부 읽어보기! 파워연예인의 어릴 적 장래 희망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혜리는 동생과 함께 본인의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의 생활기록부를 확인했다. 초등학교 5학년의 혜리는 노래, 춤, 글짓기, 운동이 특기였다. 본인의 희망 진로는 모델 또는 의사, 부모님은 의사를 희망했다. 6학년 때의 특기는 노래 부르기와 컴퓨터였고, 연예인을 지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부모님은 여전히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셨다고. 담임 교사가 기재하는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에서도 '교과 성적이 고루 우수', '기본 학습 태도가 잘 형성되어 있음', '학습태도가 바람직해 성적이 우수' 등 혜리의 좋은 성적이 언급된다. 혜리의 중학교 시절 특기는 3년 내내 댄스였다. 중2 장래 희망은 교사, 중3 장래 희망은 스튜어디스. 특히 중3 1학기 회장, 2학기 부회장 이력이 돋보였다. 동생이 “진짜 나대셨네요”라며 웃자 혜리는 “‘제가 하겠습니다’ ‘뽑아주십시오’ 하고 얘기했다”며 현재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증명했다. 중2 성적은 대부분 ‘우’로 우수했으며, 중3 성적은 과학·음악을 제외한 모든 과목이 ‘수’ ‘우’였다. 중2 담임 선생님은 “댄스부 활동 열심히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생기부를 기록했다. 혜리는 “제가 17살 때 데뷔를 했다. 고등학교는 많이 (못 나갔다)”고 말했다. 동생은 “(혜리가) 예고로 전학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인문계는 출결 인정이 안 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고등학교 시절 혜리의 꿈은 고1 연예인, 고2 엔터테이너, 고3 배우로 구체화

  • 이혜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 위해 5000만 원 기부

    이혜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 위해 5000만 원 기부

    배우 이혜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혜리는 "튀르키에와 시리아의 대지진으로 현재 긴급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라 들었다. 어린이들의 긴급 구호와 집을 잃은 아이들의 식량 식수 해결 등의 기본적 보호 시설 을 위해 직접 가서 나설 수 없지만 유니세프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많은 분들이 지진의 참상에 대해 관심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리가 유니세프를 통해 전달한 기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2019년 최연소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이혜리는 2019년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인 ‘스쿨스포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억 원, 2021년 여자 어린이 위생사업에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들의 지진 피해 소식을 접하고 바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의 뜻을 밝히며 또 한 번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이혜리 후원자께서 긴급구호 캠페인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셨다. 늘 지구촌 어린이를 향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이혜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은 붕괴된 건물 잔해에 갇혀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살아남은 어린이들도 부모와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은 채 여진의 공포 속에 떨고 있다. 순식간에 모든 것

  • 강한나·이혜리, KBS 우수상 "10년만에 첫 상→치열하게 연구할 것"

    강한나·이혜리, KBS 우수상 "10년만에 첫 상→치열하게 연구할 것"

    배우 강한나와 이혜리가 '2022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우수상을 받았다.'붉은 단심' 강한나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지 몰랐는데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라며 "새해가 되어서 데뷔하고 연기한지 10년째가 되는데, 연기로는 상을 처음 받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말에 시상식 보면서 왜 눈물을 고이실까, 너무 기쁠 텐데 웃음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들고 벅차 오르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는 "사실 농담으로 계속 기대한다고 했는데 뜻밖의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고맙다. 제가 연기한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아직 부족한 게 많고 나아갈 게 많은데 끊임없이 치열하게 연구하고 늘 고민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옆에서 늘 응원해 주는 회사 식구들, 친구들, 팬여러분들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엄마 아빠 가족들에게 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 포토] 혜리 '♥류준열 또 반하겠네'

    [TEN 포토] 혜리 '♥류준열 또 반하겠네'

    배우 이혜리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혜리 '치명적인 미모'

    [TEN 포토] 혜리 '치명적인 미모'

    배우 이혜리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혜리 '일당백집사 사랑해주셔서 감사'

    [TEN 포토] 혜리 '일당백집사 사랑해주셔서 감사'

    배우 이혜리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혜리 '과감한 시스루'

    [TEN 포토] 혜리 '과감한 시스루'

    배우 이혜리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혜리, 마지막 손님=父 박수영…'의사' ♥이준영과 해피엔딩('일당백집사')

    [종합] 혜리, 마지막 손님=父 박수영…'의사' ♥이준영과 해피엔딩('일당백집사')

    이혜리와 이준영이 나누는 삶을 선택했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일당백집사' 마지막 회에서는 백동주(이혜리 역)와 김태희(이준영 역)이 과거에서부터 이어져 온 인연에 대해 그려졌다.이날 백달식(박수영 역)은 만삭의 임산부를 구하고 세상을 떠났다. 임산부는 세쌍둥이를 낳았고, 네 명의 생명을 살린 의로운 죽음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추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그러나 백동주는 사랑하는 아버지를 마지막 손님으로 맞이하게 됐다. 백동주는 입관실로 들어선 아버지를 보며 눈물을 터뜨렸다. 딸을 만난 백달식은 "1분만 만나고 가게 해달라고 애타게 빌었는데"라며 죽고 난 뒤 찾아온 기적에 감사해했다. 백달식은 가지 말라고 슬퍼하는 백동주를 따스하게 달랬다. 두 사람은 사랑한다는 말을 나누며 이별했다.장례를 마친 백동주는 아버지 없는 빈방에서 딸의 혼수 자금을 차곡차곡 모아둔 통장을 발견했다. 백달식은 딸밖에 모르고 산 딸 바보였다. 백동주는 귀하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더 많은 사람과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었다. 백달식과 함께 담근 김치를 그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나누며 아버지를 기렸다.백달식의 의로운 죽음은 백동주와 김태희에게 깊은 깨달음을 줬다. 백동주는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사람을 구한다는 건, 살릴 수 있다는 건, 참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요. 태희 씨도 그럴 수 있는 사람인데"라고 말했다. 백동주의 응원에 김태희는 다시 용기를 냈다.생명을 구하는 의사로 돌아간 김태희의 변화는 따스했다. 백동주 역시 고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은 사라졌지만, 장례지도사의 길을 선택했다. 인생의

  • [종합] 이혜리, ♥이준영 기다렸다…父 박수영 이중 생활에 죄책감('일당백집사')

    [종합] 이혜리, ♥이준영 기다렸다…父 박수영 이중 생활에 죄책감('일당백집사')

    이혜리에게 불길한 징조가 들이닥쳤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일당백집사' 15회에서는 김준호(김하언 역) 사건의 진실이 모두 밝혀진 가운데, 김태희(이준영 역)는 비로소 죄책감을 털고 가슴 깊이 묻어둔 동생과의 작별을 고했다.이날 김준호 사건의 전말과 서해안(송덕호 역)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났다. 백동주(이혜리 역)를 위협하던 서해안은 자기 모습에서 과거 어머니를 해한 아버지의 모습을 겹쳐보며 충격에 휩싸였다.자신이 저지른 추악한 범죄를 떠올리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서해안을 막아선 건 김태희였다. 김태희는 서해안에게 "죽지 말고 살아서 평생 괴로워해. 절대로 죽으면 안 돼"라고 일침을 가했다.백동주는 서해안에게 형 서영철(최재환 역)의 마지막 당부를 전했다. 죽어서도 자신을 걱정한 형의 진심에 서해안은 뼈아픈 후회와 죄책감으로 오열했고, 사고 당일 트럭에서 빼낸 블랙박스 칩의 행방을 알렸다. 이로써 모든 진실이 밝혀졌고, 서해안은 김태희에게 평생 죄책감 끌어안고 살아가겠다며 용서를 구했다.김태희는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꿈속에서 재회한 동생은 웃고 있었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형 잘못 아니야. 고마워 형. 함께 봐서 너무 좋아"라며 김태희를 위로하는 김준호. 손을 맞잡고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백동주는 김태희가 세상 밖으로 나올 날을 기다렸다.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밖으로 나온 김태희는 백동주를 꼭 끌어안았다. 김태희가 다시 웃을 수 있게 되자 김준호의 마지막 소원도 해결된 듯 시크릿 넘버가 2에서 1로 바뀌었다. 그렇게 백동주는 이제 21번째, 마지막 손님만

  • [종합] 이혜리♥이준영, 달콤한 연애 시작 "나한텐 얘뿐이에요"('일당백집사')

    [종합] 이혜리♥이준영, 달콤한 연애 시작 "나한텐 얘뿐이에요"('일당백집사')

    ‘일당백집사’ 이혜리가 이준영 동생의 정체에 혼란스러워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11회에서는 마음을 확인한 백동주(이혜리 분)와 김태희(=김집사/이준영 분)의 달콤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백동주는 김태희 동생 김준호(김하언 분)가 자신이 풀지 못해 숙제로 남았던 1호 손님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여기에 김준호 교통사고의 가해자가 서해안(송덕호 분)의 형이라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지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했다.이날 백동주, 김태희의 유쾌하고 달콤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였다. 백동주를 통해 비로소 행복해질 용기를 얻은 김태희의 입맞춤 고백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에게 설레는 나날이 이어졌다. 김태희는 출장으로 지방에 내려간 백동주의 퇴근길을 마중 나오는가 하면, 감도 따다 줄 수 있냐는 백동주의 엉뚱한 말에 마당에 열린 감까지 따다 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다.한편 백동주의 분장실에 예기치 못한 저세상 손님이 찾아왔다. 탁청하(한동희 분)의 어머니 미란(지수원 분)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 엄마 미란의 죽음에 탁청하는 충격에 빠졌다. “죽을 때까지 보지 말자”라는 모진 말이 엄마와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던 탁청하는 후회 어린 눈물을 쏟았다. 외롭게 살아갈 딸 탁청하가 마음에 걸린 미란. 그의 마지막 소원은 백동주에게 ‘딸의 자리를 되돌려 달라는 것’이었다. 이 소원은 백동주에게 김태희와 헤어지라는 의미였다. 누구보다 고인의 소원에 진심인 백동주이지만, 이

  • 이혜리, 이준영에게 안겼다…초밀착 스킨십 ('일당백집사')

    이혜리, 이준영에게 안겼다…초밀착 스킨십 ('일당백집사')

    이혜리, 이준영이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는다.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9일 백동주(이혜리 분)와 김집사(이준영 분)의 초밀착 스킨십을 포착했다. 눈빛부터 달라진 두 사람의 달콤한 분위기가 설렘을 자아낸다.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백동주의 행보는 김집사를 혼란스럽게 했다. 오해가 쌓이고 쌓여 결국 서로에게 날을 세운 두 사람. 하지만 ‘땡삼이 부부’ 사건으로 이들 관계는 또 한 번 새 국면을 맞았다. 고인을 위하는 백동주의 진심을 확인한 김집사의 변화는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늦은 저녁 백동주를 찾아온 김집사의 모습이 담겼다.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일당백 하우스에서 나가 달라던 김집사. 하지만 180도 달라진 그의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차갑게 돌아서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백동주를 바라보는 시선엔 미안함이 가득하다. 김집사의 말에 당황한 백동주의 반응도 흥미롭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백동주의 캐리어를 챙겨 일어선 김집사. 백동주가 다시 일당백 하우스로 컴백하게 될지, 김집사가 백동주를 찾아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백동주와 김집사의 초밀착 스킨십도 포착됐다. 급발진한 버스 때문에 뜻하지 않게 김집사에게 안겨버린 백동주. 갑작스러운 포옹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김집사의 표정도 ‘심쿵’을 유발한다. 어쩌다 초밀착 눈맞춤을 하게 된 백동주와 김집사. 두 사람이 사이에 흐르는 설렘 기류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9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백동주와 김집사가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