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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훈, 뮤지컬 ‘이솝이야기’ 첫 공연 성료

    이형훈, 뮤지컬 ‘이솝이야기’ 첫 공연 성료

    배우 이형훈이 뮤지컬 ‘이솝이야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형훈은 지난 17일 뮤지컬 ‘이솝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났다. 뮤지컬 ‘이솝이야기’는 그리스 설화 '이솝 우화'를 모티브로 이솝 우화의 창작과 전승 과정을 상상한 작품. 이형훈은 극중 페테고레를 포함해 1인 3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이형훈이 연기한 페테고레는 2천600년 전 그리스 사모스 섬의 노예였다는 이솝의 생애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인물인 티모스의 조력자이다. 이형훈은 맡은 인물에 완벽하게 동화된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야기꾼으로 변신한 이형훈은 밀도 높은 연기로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단연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앞서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조조와 양수’, 뮤지컬 ‘렛미플라이’ 등 유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폭넓은 연기력은 물론 강렬한 존재감으로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형훈. 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안방극장까지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간 그는 최근 뮤지컬 ‘데미안’ 캐스팅 소식도 전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바.이렇듯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박수 속 첫 공연을 마친 이형훈은 소속사를 통해 “행복한 이야기가 몇 천년을 돌아 다시 이 자리에 왔습니다. 우리의 따뜻한 이야기를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작된 우리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세요“라며 진심을 가득 담은 소감을 전해

  •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이형훈 " n분의 1일 수 있어서 행복"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이형훈 " n분의 1일 수 있어서 행복"

    배우 이형훈이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의 원조 ‘조씨고아’로 또 한 번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이형훈은 지난 20일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조씨고아로서 6번째 공연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이형훈은 소속사 DSP미디어 공식 SNS를 통해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또 한 번 보냅니다. 6연을 해 오며 항상 느낍니다. 이 공연의 n분의 1일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는걸”이라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저는 먼저 작별을 고하지만 열심히 무대에서 열연으로 명동예술극장을 빛내고 계실 우리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팀들을 마지막까지 애정과 사랑으로 응원해 주세요. 덕분입니다. 우리 행복하자구요”라고 하며 함께한 팀과 관객들을 향한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다.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동양의 햄릿’이라 불리는 원나라 작가 기군상이 쓴 ‘조씨고아’를 각색한 작품으로, 권력에 희생당한 조씨 일가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아이를 희생하며 복수를 돕는 정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형훈은 극중 조씨 가문의 마지막 복수의 씨앗이 된 조씨고아 역을 맡아 관객들을 울고 웃게 하는 열연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번 작품은 이형훈이 조씨고아로서 6번째로 무대에 선 작품으로, 초연부터 함께한 멤버인 만큼 이형훈은 극에 촘촘히 녹아들어 함께한 배우들과 완벽한 합을 이루며 시너지를 냈다. 또한 지난 시즌보다 더욱 섬세해진 그의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증폭시켰고, 보다 디테일을 더해 인물을 완성하며 무대 위를 누

  • ‘렛미플라이’ 이형훈 "팬들과 함께한 여행, 행복했던 순간들"

    ‘렛미플라이’ 이형훈 "팬들과 함께한 여행, 행복했던 순간들"

    배우 이형훈이 ‘렛미플라이’를 성황리에 마치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대 위 보석 같은 배우 이형훈이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가 출연한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작품. 이형훈은 꿈과 사랑에 한 발짝 다가가려는 순간 1969년에서 2020년으로 이동하게 되는 ‘노인 남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포근한 이야기와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무대를 자신만의 섬세한 연기와 재미, 그리고 감동으로 수놓으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젊은 남원’ 역의 배우와 거울을 통해 만나는 장면에서는 완벽한 마임 호흡을 보여줘 관객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더욱이 이형훈은 매회 업그레이드된 연기 스펙트럼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흡인력 있게 전달하는가 하면 슬픔을 넘어선 벅찬 감성을 애절하고도 따뜻하게 그려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감성을 자극하는 넘버 역시 완벽하게 소화하며 깨알 웃음까지 선사한 그는 120분이라는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이번에도 ‘연기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하듯 자신만의 깊은 감성과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공연을 마치고 이형훈은 지난 11일 소속사 DSP미디어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렛미플라이’ 종연 소감을 전하며 공연장을 찾아와준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여러분과 함께한 여행은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저희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 [TV텐] 2명의 배우가 그려내는 21명의 캐릭터 연극 '오만과 편견'

    [TV텐] 2명의 배우가 그려내는 21명의 캐릭터 연극 '오만과 편견'

    [텐아시아=TV텐 영상취재팀 이새 기자] 고전작품 ‘오만과 편견’이 2인극으로 재탄생했다. 영국 유명 작가 제인 오스틴의 장편 소설을 각색한 연극 ‘오만과 편견’이 국내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영국 초연 당시에도 “원작보다 더 재미있다”는 호평을 받았던 이 작품은 국내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극에 주목할 점은 두 명의 배우가 21명의 캐릭터...

  • '보도지침', 연기파 총출동…캐릭터 포스터 공개

    '보도지침', 연기파 총출동…캐릭터 포스터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보도지침’ 캐릭터 포스터. /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연극 ‘보도지침'(연출 오세혁)이 오는 10일 두 번째 티켓 예매를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3일 공개했다. 인물의 대사를 삽입해 극에 몰입감을 더하며, 캐릭터들의 모습을 더욱 사실적으로 느껴지도록 만들었다. ‘보도지침’은 1986년 제 5공화국 시절인 전두환 정권 당시 김주언 한국일보 기자가 월간 &...

  • '도둑맞은 책', 10月 개막..이현철·이갑선·이충주·이형훈 출연

    '도둑맞은 책', 10月 개막..이현철·이갑선·이충주·이형훈 출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뮤지컬 ‘도둑맞은 책’ 출연자 포스터 / 연극 ‘도둑맞은 책'(연출 변정주)이 오는 10월 13일 개막을 앞두고 출연자를 공개했다. 2014년 초연 이후 올해까지 3년째 꾸준히 사랑받으며 공연되고 있는 ‘도둑맞은 책’은 매 시즌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 주목받았다. 올해는 이현철과 이갑선, 이충주와 이형훈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더...

  • '보도지침', 희망을 위해 '차가운 온도'로… (종합)

    '보도지침', 희망을 위해 '차가운 온도'로… (종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보도지침’ 공연 장면 / 사진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뚜렷한 목표를 두고 바라는 바가 크면 온도를 높이기 마련인데, 오히려 차갑게 바꿨다. 바로 연극 ‘보도지침’의 이야기다. 2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TOM 2관에서는 ‘보도지침'(연출 오세혁)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배우들은 주요 장면 시연에 나섰고, 이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작품에 대해 소개...

  • '보도지침' 기세중 "연기에 대한 갈망으로 선택"

    '보도지침' 기세중 "연기에 대한 갈망으로 선택"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보도지침’ 포스터 / 사진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기세중이 연극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기세중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TOM 2관에서 진행된 연극 ‘보도지침'(연출 오세혁)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JTBC ‘팬텀싱어’가 끝난 뒤 뮤지컬 섭외가 계속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팬텀싱어...

  • '보도지침' 봉태규 "연기, 처음으로 재미있고 행복"

    '보도지침' 봉태규 "연기, 처음으로 재미있고 행복"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보도지침’ 공연 장면 / 사진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배우 봉태규가 연극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봉태규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TOM 2관에서 진행된 연극 ‘보도지침'(연출 오세혁)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주 첫 공연을 올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공연이 올라가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연습하는 과정이 좋고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