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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남기 위해선 어디서든 충성한다" 서출구, '북한 남자'와 뒤틀린 관계('펜트하우스')

    "살아남기 위해선 어디서든 충성한다" 서출구, '북한 남자'와 뒤틀린 관계('펜트하우스')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서 오랫동안 ‘신뢰 관계’를 구축했던 ‘브레인’ 서출구와 ‘북한 남자’ 장명진이 날 선 대립을 보인다.20일 방송될 ‘펜트하우스’ 10회에서는 서출구와 장명진이 서로에 대해 품고 있던 생각이 엇나가며 균열이 예고된다. 서출구는 장명진에 대해 “내가 보는 명진 님은 ‘말한 건 지키는’ 사람이다. 그 부분에 대한 신뢰가 있다”며 “명진 님도 날 믿는다. 우리 관계는 ‘인간 대 인간’이다”라고 지금까지 서바이벌에서 뚝심 있는 플레이를 해 온 장명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하지만 장명진은 “나는 살아남는 게 우선이다. 살기 위해선 어디에든 충성한다”고 서출구와는 다소 결이 다른 속내를 드러냈다. 앞서 10회 예고편에서는 장명진이 “맞네요. 오늘 제가 그걸 알게 된 거네요”라고 서출구에게 서운한 듯 말하고, 당황한 서출구가 “전 분명 형한테 그걸 말했어요”라고 수습하려는 듯한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장명진은 “저는 처음 듣는 얘기라서...”라며 서출구에게서 마음이 떠난 듯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래퍼 서출구는 가상화폐 투자로 거금을 잃은 뒤 서바이벌 ‘펜트하우스’에 참여, 지금까지 구성된 2개 연합과 모두 긴밀하게 소통하며 ‘브레인’의 면모를 보여왔다. 랩 못지 않게 빠른 두뇌 회전 능력을 가졌지만,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숨기고 계속해서 살아남으며 탈락

  • 서울대 출신 변호사 임현서, 5억 필요해 '펜트하우스' 입성

    서울대 출신 변호사 임현서, 5억 필요해 '펜트하우스' 입성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 ‘서바이벌 최적화’ 캐릭터인 변호사 겸 CEO 임현서가 새롭게 출격한다.30일 방송될 ‘펜트하우스’에는 ‘의리남’ 김보성의 탈락 뒤 그의 자리를 채우게 된 임현서가 첫 등장한다. 임현서는 “32살의 IT회사 CEO로, 변호사 겸 공인중개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알고 보니 그는 ‘미스터트롯’, ‘슈퍼스타K’, ‘굿피플’ 등 다양한 서바이벌에 출전했던 경력자로, “지금까지 가장 성적이 좋았던 것은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었다”고 직접 밝혔다. ‘굿피플’은 로스쿨 학생 8명이 인턴십을 거친 뒤 최종 2명이 로펌에 입사하는 과정을 다뤘다. 서울대 로스쿨 출신 엘리트인 임현서는 여기서 1위로 선발되며 화제인물에 등극했다.임현서는 “왜 현재 변호사 활동은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저는 변호사가 되기 전에 이미 회사를 운영 중이었다”며 “7년 전 서울대 재학 중에 창업했다”고 밝혔다. 그가 서바이벌 ‘펜트하우스’에 출격하기로 한 이유도 회사 운영자금 때문이었다. 임현서는 “회사가 억 단위로 거래대금 결제를 하는데 그게 느려졌고. 또 신규 계약 체결도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자금 조달 계획이 꼬여 있어서, 5억원 정도가 필요하다. 그래서 지원했다”고 상금 최대 4억원이 필요한 이유를 밝혔다. 임현서가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들은 “대표님, 무조건 1등입니다”라며 서바이벌 투입 전 ‘무한 응원’을 보냈다.한편, 30일 방송에서는 김보성이 머물던 1층에 들어온 임

  • [종합] '김부선 딸' 이루안, 500만원짜리 비빔밥 먹방…"누가 나를 욕해?"('펜트하우스')

    [종합] '김부선 딸' 이루안, 500만원짜리 비빔밥 먹방…"누가 나를 욕해?"('펜트하우스')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서는 신뢰가 약해진 연합의 틈을 타 여러 배신이 발생했다.23일 방송된 ‘펜트하우스’에서는 이루안과 비밀연합을 맺은 서출구가 판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기존 서출구 연합 멤버인 낸시랭은 서출구, 장명진, 지반, 최미나수에게 이시윤을 탈락시키자며 여론을 몰았다. 이에 서출구는 “두 번째 탈락자 이후 들어올 새로운 입주자는 남자”라며 “남자 입주자의 수가 더 많아지면 리더는 김보성 형님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실제로 전날 남자들만 모인 자리에서 김보성은 “남자들끼리 뭉치자”라며 여성 입주자들을 견제했다. 서출구는 이를 전했고, 낸시랭은 믿어 의심치 않았던 김보성의 배신에 “나한테 그럼 안 되지”라며 충격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김보성의 절친인 장명진이 떠나고 이루안과 이시윤이 이들 사이에 합류했다. 낸시랭은 탈락자 투표에서 김보성을 찍기로 계획을 틀었고, 1층에 모인 서출구 낸시랭 이루안 이시윤 지반 최미나수는 ‘6인 연합’이 되어 김보성에게 투표하기로 했다.이후 기존 연합인 김보성, 낸시랭, 지반, 장명진이 모인 가운데, 아래층에서 이루안이 오열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서출구는 이루안을 달래며 방으로 돌아갔지만, 이루안은 “게임은 게임인데 왜 이래야 되냐고”라며 서출구에게 격렬히 분노를 토해냈다. 펜트하우스는 한순간에 얼어붙었고, 입주자들 사이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하지만 사실 이는 서출구 이루안 이시윤 최미나수의 ‘비밀연합’이 희망을 다 버린 듯한 모습을 연출하기 위한 연기였고, 이루안의

  • 낸시랭, 10억 빚 갚으러 나왔는데…잃어버린 민심·눈물 펑펑('펜트하우스')

    낸시랭, 10억 빚 갚으러 나왔는데…잃어버린 민심·눈물 펑펑('펜트하우스')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서 최대 4억원의 총 상금을 향해 직진하던 입주자 낸시랭이 눈물과 함께 세차게 흔들린다. 하지만 눈물도 속절없이 낸시랭은 ‘아군’으로부터 민심을 잃기 시작해, 그 결과에 시선이 쏠린다.16일 방송되는 ‘펜트하우스’에서는 펜트하우스의 새로운 주인을 결정하기 위한 새로운 미션 ‘데드라인 49’가 펼쳐진다. 숫자 카드를 차례로 내, 그 합이 ‘49’가 넘으면 탈락하는 이 게임에는 다양한 특수 카드와 플레이어 간의 카드 교환 규칙이 도입됐다.입주자 중 서출구 낸시랭 지반 김보성 장명진이 ‘5인 연합’을 구성한 가운데, ‘전략가’ 서출구는 “이건 연합끼리 서로 패를 공유할 정도로 협력해야 하는 게임”이라며 연합의 합심을 다짐했다. 그러나 서출구의 첫 룸메이트이자 연합 구성원인 낸시랭은 같은 연합의 지반에게 카드를 교환해주지 않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서출구는 “멘붕이 온다”며 한숨을 쉬었다.서출구는 앞서 진행된 미션 ‘운명의 주사위’에서도 본인이 앞으로 가느라 판을 읽지 못하는 낸시랭을 답답해 했다. 이러한 문제가 누적되면서, 첫 룸메이트 사이이자 지금까지 끈끈한 친분을 유지하는 듯했던 낸시랭과 서출구 사이에는 균열이 생겨났다.5회 방송에서는 낸시랭이 사랑했던 어머니와의 이별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는 모습이 공개된다. 세상에 홀로 남은 듯한 기분에 휩싸인 낸시랭은 다른 층 입주자들이 서로 소곤거리는 소리에도 잠을 못 이룰 만큼 서바이벌에 집중했다. 하지만 서출구뿐 아니라 다른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