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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임당' 안신우, 오는 4월 이영애 매니저와 결혼(공식입장)

    '사임당' 안신우, 오는 4월 이영애 매니저와 결혼(공식입장)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안신우 / 사진제공=굳피플 엔터테인먼트 배우 안신우가 오는 4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24일 안신우 측에 따르면 안신우는 오는 4월 이영애의 매니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평소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중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 열애 끝에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 이영애가 두 사람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결혼까지 이를 수 있도록 응원했다는 후문. 특히 부친이 ...

  • 송승헌vs오윤아, 잔잔한 대화 속 파란 예고

    송승헌vs오윤아, 잔잔한 대화 속 파란 예고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송승헌, 오윤아 /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이 이영애를 위해 직접 나섰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 9회에서는 다시 한 번 그림자 사랑법의 진수를 보여준 이겸(송승헌 분)이 사임당(이영애 분)을 위해 휘음당(오윤아 분)과 만났다.이겸은 자신이 이현룡(장준원 분)의 후견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직접 찾아와 “도움은 필요없다”고 일침을 놓는 사임당의 단호한 태도에 상처 받았지만 도움의 손길을 멈추지 않았다. 비익당에서 열린 중부학당 합동 시화전에서 수수한 차림의 사임당이 비난의 대상이 되자 이후(윤준성 분)를 통해 광목 앞치마를 자모 전체에게 전달해 사임당이 초라해지지 않도록 배려했다. 한 걸음 뒤에서 몰래 돕는 이겸의 키다리 아저씨 표 사랑이 다시 전개된 것.‘운평’으로 정해진 시제에 사임당이 그림을 전혀 그리지 못하자 심상치 않음을 느낀 이겸은 휘음당을 찾아갔다. 그녀가 내온 차를 함께 마시던 이겸은 휘음당 손의 상처를 눈여겼다. 석순의 상처와 오버랩 된 휘음당의 손을 보며 “아주 오래전 그런 상처를 입은 아이를 봤다. 약값은 줬지만 그 뒤로 어찌됐는지 모르겠다”고 떠봤다. 휘음당은 “상처는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평생 지워지지 않는 흉터로 남는 법”이라며 “약값만 줄 것이 아니라 얼마나 아픈지 돌아보기라도 하지 그러셨냐?”며 여전히 생생한 이겸을 향한 애증을 숨기지 않았다.강단 있게 자신의 삶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 사임당의 성격을 알기에 몰래 지켜보며 돕고 있는 이겸이지만 이번에는 사임당을 위해 직접 나서기까지 하

  • 송승헌, 기지 발휘해 이영애 도왔다 '조선뇌섹남'

    송승헌, 기지 발휘해 이영애 도왔다 '조선뇌섹남'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송승헌 / 사진제공=SBS ‘사임당’ ‘사임당’ 송승헌이 조선뇌섹남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에서 이겸(송승헌)은 기지를 발휘해 조선뇌섹남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이겸은 휘음당 최씨(오윤아 분)의 제안에 따라 비익당에서 중부학당 백일장을 모자합동 시화전으로 열게 되었다. 하지만 이를 모...

  • '사임당' 최종환·박준면·전수경, 1인 2역 맹활약

    '사임당' 최종환·박준면·전수경, 1인 2역 맹활약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최종환, 박준면, 전수경 / 사진=SBS ‘사임당’ 캡처‘사임당, 빛의 일기’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1인2역이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 8회에서는 만석꾼 집안 맏며느리 공씨부인역으로 박준면이 등장했다. 박준면은 현대 분량에서 서지윤(이영애 분)의 절친이자 조력자인 고문서 복원전문가 고혜정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서지윤을 지원하면서도 전문가의 포스를 뽐냈던 고혜정과 달리 프로 먹방러의 공씨부인으로 능청스럽고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를 펼치며 꿀잼을 선사했다.전수경 역시 1인2역에 합류했다. 전수경은 사극 분량에서 중부학당 자모회의 일원이자 휘음당(오윤아 분)의 오른팔 서씨 부인역으로 먼저 선을 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극에 웃음을 불어넣어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난스러운 교육열로 강남 자모회를 이끄는 창민모로 등장해 김정희(김해숙 분)과 신경전을 펼쳤다. 중부학당 자모회와 강남 자모회에서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캐릭터로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사임당과 서지윤을 연기하는 이영애의 1인2역으로 화제가 됐던 ‘사임당’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 곳곳에 1인 2역을 배치해 마치 숨은 그림찾기 처럼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생존형 국왕 중종과 서지윤의 교수직을 박탈하며 직접적 위기를 제공한 민정학 교수로 출연중인 최종환은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킨 바 있고, 구혜령은 사임당의 몸종 담이와 서지윤 동네의 철물점 주인을 오가며 씬스틸러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1인2역이 등장해 깨알재미를 선

  • '사임당' 송승헌, 이영애 母子 후원...중부학당 입성(종합)

    '사임당' 송승헌, 이영애 母子 후원...중부학당 입성(종합)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송승헌, 이영애, 오윤아, 김해숙 / 사진=SBS ‘사임당’ 캡처 '사임당' 이영애의 아들이 중부학당에 입성했다. 15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에서는 이겸(송승헌)이 사임당(이영애)의 아들 현룡를 돕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임당은 현룡을 이끌고 중부학당으로 향했다. 마침 휘음당이 중부학당에 들렸고, 사임당과 만나게 됐다. 휘음당(...

  • 윤예주, 석순에서 휘음당으로 변신 '존재감 과시'

    윤예주, 석순에서 휘음당으로 변신 '존재감 과시'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윤예주 /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캡처‘사임당’ 윤예주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에서는 휘음당으로 변신하는 석순(윤예주)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휘음당 최씨(오윤아 분)가 과거 이겸(양세종 분)에게 받았던 붓을 쥐어들고는 과거 석순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 공개됐다.석순은 자신을 버려두고 떠난 이겸을 원망하다가 이내 운평사 참사사건을 일으킨 민치형(최철호)에게 다가가 그의 종이 됐다. 그러다 그의 아내가 사산하게 된 사연을 접하고는 순식간에 머리를 굴려 결심 끝에 목욕재계 후 치형의 침소까지 찾아갔다.그 자리에서 그녀는 직접 수놓은 사냥용 머리띠를 내놓으며 “아들을 낳아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건넸다가 쫓겨날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그 순간 고려문신이었던 정습명의 ‘석죽화’중 세애목단홍(世愛牧丹紅), 재배만원중(栽培滿遠中), 수지황초야(誰知荒草野), 역유호화총 亦有好花叢), 즉 “세상 사람들은 모란만 좋아해서 뜰에 심었지만, 거친 들풀에도 좋은 꽃떨기가 있다”라고 언급하며, 그 꽃떨기가 자신임을 어필했다.그리고는 “신분이 천하지 품은 뜻까지 천하진 않습니다. 귀동냥만으로 너끈히 글을 깨쳤습니다. 반드시 천하를 호령할 똑똑한 아들을 낳아 드릴겁니다”라며 당돌하게 말하고는 치형의 눈을 똑바로 쳐다본 채 옷고름을 풀었다.석순을 위해 절절한 연기를 선보였던 윤예주는 극 초반에도 주막집 딸로 태어나는 신분적인 한계 때문에 글을 마음대로 배우지 못하고 가슴에 응어리가 졌던 모습이며, 자신이 사모하는 이

  • '사임당' 이영애, 아들과 중부학당 입성해 오윤아와 만날까? (종합)

    '사임당' 이영애, 아들과 중부학당 입성해 오윤아와 만날까? (종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SBS ‘사임당’ 방송화면‘사임당’ 한양에서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영애의 모습과 성장한 오윤아의 모습이 공개됐다.15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이하 사임당)에서는 신사임당(이영애)이 민치형(최철호)이 다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더불어 휘음당 최씨(오윤아)의 어린 시절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민치형은 의성군의 정체를 알아보라고 수하에게 시켰다. 그리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찬 신사임당은 이겸에게 서찰을 보냈다.‘의상군 전상서’라 씌여진 서찰에는 ‘민치형, 그 자를 조심하십시오. 큰 해악으로 공을 해칠 자가 자명합니다. 그 사람을 각별히 경계하고 멀리하십시오’라는 당부의 말이 쓰여져 있었다.이어 휘음당 최씨(오윤아)의 과거도 공개됐다. 휘음당 최씨는 어린시절 민치형의 아내가 출산 중 아이를 사산한 것을 기회로 삼아 민치형에게 “아들을 낳아드리겠습니다”라고 제안했다.이에 민치형은 코웃음을 치며 “방자하구나 계집종 따위가”라고 말했고, 휘음당 최씨는 “신분이 천하지 품은 뜻까지 천하지 않습니다. 천하를 호령할 똑똑한 아들을 낳아드리겠습니다”라고 당돌하게 거듭 말했다.한편, 현대에서는 민정학(최종환)이 서지윤(이영애)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정학은 서지윤과 고혜정(박준면)의 연구실에 들이닥쳤고 “무슨 꿍꿍이냐”고 의심했다. 서지윤과 고혜정은 한상현(양세종)의 기지 덕분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다시 과거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임당 아들 현룡(율곡)의 천재성을 알아본 중부학당 교수관은 사임

  • 최종환, 이영애 의심 "무슨 꿍꿍이야?"

    최종환, 이영애 의심 "무슨 꿍꿍이야?"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 SBS ‘사임당’ 방송화면 ‘사임당’ 최종환이 이영애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이하 사임당)에서는 민정학(최종환)이 서지윤(이영애)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윤은 고혜정(박준면)과 연구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그 때 민정학이 들이 닥쳤다. 민정학은 두 사람을 보고 &#...

  • 최종환, 이영애와 시대 초월한 악연

    최종환, 이영애와 시대 초월한 악연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최종환 / 사진제공=SBS ‘사임당, 빛의 일기’‘사임당’ 최종환과 이영애의 시대를 초월한 악연이 눈길을 끈다.15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의 최종환이 이영애와 시대를 초월한 악연으로 맺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사임당’ 최종환은 우선 현대에서는 극중 한국 미술사 학계의 실세로, 겉과 달리 속에는 구렁이 열두 마리가 들어앉은 교수 민정학 역을 연기중이다.안견의 ‘금강산도’를 발견한 그는 학교 이사장이자 ‘갤러리 선’ 관장(김미경 분)의 인맥을 이용해 대학교 총장, 그리고 이후 장관이 되어 문화계 권력을 움켜쥐려는 검은 야심을 품고 있다.특히 그는 공개 학술발표회장에서 애제자 지윤(이영애 분)이 ‘금강산도’가 진품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상현(양세종 분)의 발언에 동조하자 하루아침에 누명을 씌워 강사자리를 박탈하면서 그녀에게 큰 시련을 안겼다. 이후 지윤이 사임당일기와 함께 ‘금강산도’를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자 더욱 심하게 옭아매게 된다.그런가 하면 조선시대에서 그는 제11대 왕이 된 중종(재위기간 1506∼1544)역을 연기하고 있다. 반정공신으로 왕위에 오른 그는 언젠가 자신도 연산군처럼 최후를 맞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혀있다.무엇보다도 기묘사화가 언급된 시를 내렸다가 다른 이에게도 알려지자 관련자들을 모두 처단하는 비열함을 선보였던 그는 사임당의 아버지 신명화(최일화 분)도 칼로 벤 것이다. 이로 인해 의성군 이겸(송승헌 분)과 사임당(이영애 분)의 결혼도 깨지게 되었고, 둘은 각각 파락호의 삶, 그리고 무능력한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를 만나 혼인하면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