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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사라지는 것" 박명수→이경규도 울었다, 설 곳 없는 베테랑들 [TEN피플]

    "그냥 사라지는 것" 박명수→이경규도 울었다, 설 곳 없는 베테랑들 [TEN피플]

    최소 경력만 20년인 베테랑 방송인들이 너도나도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자신을 받아줄 방송이 없다는 것. 출연료를 삭감하겠다고 하기도, 우울증까지 왔다며 저마다의 고충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데뷔 44년차, 예능 대부 이경규는 27일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요즘 느끼고 있는 감정을 얘기했다. 44년 간 한 주도 쉬지 않고 일한 이경규. 그러나 쉬는 법을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해외 여행도 촬영으로, 축구도 촬영 차 갔다. 인생 자체가 프로그램으로 살아온 것 같다"면서 그간의 인생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최근 방송 트렌드에 많은 변화를 느끼고 위기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경규는 "(세태가) 많이 바뀌었다. 전국민이 셀럽이 됐다"며 "다 진행자고 싹 다 한다. 우리가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가, 나의 아이덴티니는 뭐냐 이거다. 우리한테 위기가 왔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 MC 유재석 역시 같은 생각이라며 공감하기도.  이어 그는 "한 분야에서 오래 일하다보면 인간문화재가 되지 않나. 우리는 한 40년 해도 인간문화재가 안 된다. 그냥 인기가 있냐 없냐로 따진다. 오랫동안 활동해서 인기 떨어지면 그냥 사라지는 거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냥 없어지는 것 같아서 아쉽다. 사실 웃기는 게 어렵다"고 고민하던 그는 "자꾸 하다 보면 뭐가 보일 거다. 그런 믿음을 갖고 생각하게 되면 반드시 좋은 작품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다시 의지를 다지기도.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출연료 삭감까지 제시한 베테랑도 있다. 박명수는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공개적으로 구직 활동을 이

  • "기안84 때문에 다 망했다"…이특, 방송가서 팽 당하고 우울증 고백 [TEN이슈]

    "기안84 때문에 다 망했다"…이특, 방송가서 팽 당하고 우울증 고백 [TEN이슈]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방송 욕심에 한때 우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한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이특은 힘을 많이 주고 왔다는 말에 “욕심이 많이 없어졌다. 스트레스받으면서 일을 하고 싶지 않더라"고 밝혔다. 예전엔 일 중독 아니었냐는 물음에 이특은 "일 중독이었는데,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걸 깨우쳤다. 그때부터 머리를 길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한 지 20년 됐는데 쭉 하다보니 특별한 캐릭터가 없다"며 "자꾸 욕심내니까 우울증이 오고 내가 너무 힘들어지더라"고 털어놨다.이에 김구라가 ”이특이 톱클래스 MC를 꿈꿨는데, 노력에 비해 결과는 아쉬웠다“고 평했고, 이특은 "꾸준히 하면 위로 올라갈 줄 알았는데, 트렌드가 바뀌면서 나는 꾸준히 내려갔다"고 씁쓸해했다. 김희철은 "이특이 진행을 잘하는데, 요즘엔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이특이 아무리 진행을 잘하면 뭐 하냐. 기안84가 갠지스강에서 목욕하면 끝인데"라고 하자 김희철은 “기안84가 나오고 나서 여행 예능이 다 망했다"고 발끈했다. 이특은 남의 험담 하나를 풀겠다며 “유세윤 형과 ‘너목보’(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오래했다. 형이 요즘 새로운 걸 꿈꾼다고 해서 일을 줄이는 줄 알았더니 TV만 틀면 계속 나오더라”며 “ 얼마 전에는 김종국 형과 (나빼고) ‘커플팰리스’ 연애 프로그램을 같이 하더라. 빨리 ‘너목보’ 새 시즌을 해야겠다 싶어서

  • 슈퍼주니어 이특X신동X시원, 단독 콘서트 성료 "새로운 기적 써내려가길"

    슈퍼주니어 이특X신동X시원, 단독 콘서트 성료 "새로운 기적 써내려가길"

    이특, 신동, 시원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 新 유닛, 슈퍼주니어-L.S.S.(SUPER JUNIOR-L.S.S.)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SUPER JUNIOR-L.S.S. THE SHOW : Th3ee Guys’(슈퍼주니어-L.S.S. 더 쇼 : 쓰리 가이즈)는 지난 3~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개최, 4일 공연은 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겼으며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현장을 찾았다.특히 슈퍼주니어-L.S.S. 콘서트 브랜드로 기획된 타이틀 ‘THE SHOW’는 ‘쇼를 가장 잘하는 사람들의 쇼’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다재다능한 세 멤버가 최고의 쇼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2시간 30분 가까이 쇼맨십 넘치는 풍성한 스테이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유닛 탄생기, 토크쇼, 비하인드 인터뷰 등 신동이 기획 및 연출한 VCR 영상들도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이번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L.S.S.는 ‘Suit Up’, ‘C’MON (질러)’ 등 그동안 선보인 싱글 무대는 물론 2월 8일 발표하는 신곡 ‘조크든요 (JOKE)’ 무대를 선공개,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흥겨운 멜로디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녹인 가사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한국어 버전으로 들려준 ‘샷다 닫아라 (Shut Down)’, ‘NEW ROAD’, ‘CEREMONY’, ‘Old Skool’ 등 일본 첫 미니앨범 무대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더불어 ‘Twins’, ‘쏘리 쏘리’, ‘떴다 오빠’, ‘파자마파티’ 등 강렬함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색다른 레퍼토리의 슈퍼주니어 단체 및 유닛곡 메들리 섹션, 슈퍼주니어 ‘거울’과 ‘So I’, 동방신기 ‘Love In The Ice’ 커버까지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

  • 이특도 유튜버로 저변 확대…'그것을 알려드림' MC [공식]

    이특도 유튜버로 저변 확대…'그것을 알려드림' MC [공식]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유튜브 콘텐츠 ‘그것을 알려드림’의 MC로 나선다.‘그것을 알려드림’은 일상에서 생긴 궁금증을 이특이 대신 해결해주는 콘텐츠. 이특은 유튜버 진용진에 이어 새로운 MC로 발탁,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시상식을 통해 인정받은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재치있는 입담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까지 펼치며 이특만의 신선한 스타일로 프로그램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더불어 이특은 기존 ‘그것을 알려드림’에서 해결에 어려움을 겪은 ‘도덕책 통나무 실험’과 ‘정수기 실험’에도 다시 도전하는 등 매화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본격적인 론칭에 앞서 오늘(12일) 오후 6시 유튜브 ‘그것을 알려드림’ 채널에서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16일 오후 6시에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에피소드가 순차 공개된다.한편, 이특은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예능, MC 등 폭넓은 분야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올해 이특, 신동, 시원이 속한 유닛 슈퍼주니어-L.S.S.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포토]이특 '막내 규현 쇼케이스 사회봅니다'

    [TEN포토]이특 '막내 규현 쇼케이스 사회봅니다'

    가수 이특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규현 EP 'Rest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는 청량하고 파워풀한 매력이 돋보이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오랜만에 마주한 옛 연인을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서정적인 노랫말로 풀어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특 '규현 잘 부탁드려요'

    [TEN포토]이특 '규현 잘 부탁드려요'

    가수 이특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규현 EP 'Rest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는 청량하고 파워풀한 매력이 돋보이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오랜만에 마주한 옛 연인을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서정적인 노랫말로 풀어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규현, 내년 1월 9일 팬 쇼케이스 개최…이특 MC 지원사격

    규현, 내년 1월 9일 팬 쇼케이스 개최…이특 MC 지원사격

    안테나서 새 출발하는 규현의 첫 발걸음에 팬들도 동행한다.규현은 소속사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24년 1월 9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EP 'Restart'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알렸다.신보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규현은 앨범 제작 비하인드를 전하고, 수록곡 무대를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인다. 솔로 아티스트로는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규피터(공식 팬덤명)와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규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특히,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미디어 쇼케이스 및 팬 쇼케이스 MC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규현의 새 출발에 힘을 보탠다.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갖춘 이특이 규현과 완성할 특별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린다. 이특뿐 아니라 슈퍼주니어-K.R.Y. 멤버 려욱과 예성 또한 규현의 신보 수록곡 '너여서 그래 (슈퍼주니어-K.R.Y.)'의 피처링에 참여, 멤버 간 특급 의리가 빛난다.'Restart'는 규현이 전작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안테나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규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를 위해 안테나 소속인 유희열과 서동환을 비롯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규현은 그간 탁월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수많은 대표곡을 남겨 온 만큼, 안테나 색깔이 더해진 이번 신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규현은 다음 달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Restart'를 발매한 뒤,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슈퍼주니어-L.S.S, 이특X신동X시원 유닛으로 출격…단독 콘서트까지

    슈퍼주니어-L.S.S, 이특X신동X시원 유닛으로 출격…단독 콘서트까지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시원이 속한 유닛 슈퍼주니어-L.S.S.(SUPER JUNIOR-L.S.S.)가 2024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슈퍼주니어-L.S.S.는 세 멤버가 슈퍼주니어 콘서트 ‘슈퍼쇼 (SUPER SHOW)’에서 펼친 이색 무대를 계기로 결성된 유닛으로, 올해 7월 일본 싱글 발표 및 스페셜 공연 개최를 통해 정식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특히 슈퍼주니어-L.S.S.는 2월 3~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L.S.S. THE SHOW : Th3ee Guys’(슈퍼주니어-L.S.S. 더 쇼 : 쓰리 가이즈)를 개최하며, 홍콩, 자카르타, 호치민, 방콕, 타이베이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 1월 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월 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 등에서 추후 공지된다.또한 슈퍼주니어-L.S.S.는 단독 콘서트에 앞서 1월 17일 일본 첫 미니앨범 ‘Let’s Standing Show’(렛츠 스탠딩 쇼)를 발매하며, 이후 한국에서도 첫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슈퍼주니어 이특 "어느덧 데뷔 18주년…엘프 사랑에 보답할 것" [TTA-중국 1위]

    슈퍼주니어 이특 "어느덧 데뷔 18주년…엘프 사랑에 보답할 것" [TTA-중국 1위]

    그룹 슈퍼주니어가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제10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에서 중국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 이특은 슈퍼주니어를 대표해 전 세계 엘프(팬덤명)에게 사랑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특은 "슈퍼주니어가 '제10회 TTA' 중국 베스트 아티스트 1위를 차지했다"면서 자축했다. 이어 그는 "슈퍼주니어가 어느덧 데뷔 18주년을 맞이했다. 앞으로도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19주년, 20주년 오래오래 열심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까지 10개국에서 TTA 예선 투표가 진행됐다. 이어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결선 투표가 이뤄졌다. 글로벌 1위와 미국에서 엑소, 한국에서는 강다니엘, 말레이시아에서는 에이티즈, 중국에서는 슈퍼주니어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멕시코에서는 아스트로, 태국에서는 NCT DREAM이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까지 3관왕에 올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식] '18년째' 의리 지킨 슈퍼주니어, SM과 재계약 완료

    [공식] '18년째' 의리 지킨 슈퍼주니어, SM과 재계약 완료

    슈퍼주니어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5년 데뷔해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 (쏘리 쏘리)', '미인아', 'Mr. Simple (미스터 심플)', 'Devil (데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슈퍼주니어만의 독보적인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SUPER SHOW)를 통해 한국 그룹 최초 남미 투어 진행, 아시아 가수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개최 등 각종 최초 기록을 세웠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해 발매한 정규앨범 ‘The Road’(더 로드)로 ‘SM 최초 11집 가수’에 등극하는 등 오랜 시간 SM과 함께해왔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그룹뿐 아니라 지금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별 활동 역시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며 은혁, 동해, 규현의 경우 SM과 별도로 개별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SM은 은혁, 동해, 규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슈퍼주니어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가는 만큼, 이후에도 다양한 그룹 활동과 유닛 및 개별 활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며 한층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이특 "BTS 제이홉 부모님과 운동하는 사이"…남다른 인맥 과시('아는형님')

    [종합] 이특 "BTS 제이홉 부모님과 운동하는 사이"…남다른 인맥 과시('아는형님')

    수퍼주니어 이특이 방탄소년단 제이홉과의 인연을 밝혔다.지난 3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4회에서는 신곡 'Celebrate'(셀러브레이트)로 컴백한 그룹 슈퍼주니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아는형님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업식 특집'으로 꾸며졌다. 종업식 MC를 맡은 신동은 "올해 마지막 딱 한 사람과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고 질문했다.은혁은 "저는 팬들 중에 저와 유료 소통 서비스 있지 않나. 거기서 ‘아가야’라고 불렀더니 ‘웩’이라고 해서 제가 ‘웩 누구니’라고 물어봤던 그 친구와 통화해보고 싶다. 그때 왜 그랬는지 묻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강호동은 축구선수 이강인을 언급했다. 그는 "저는 사랑하는 체동(체육동생)이. 전화번호는 모르지만 슛돌이 이강인 선수.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고생했다고 고맙다고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이특은 "제가 친분이 있다. 저랑 동해 씨랑 라리가에 초청 받아서 발렌시아가에 있을 때"라며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또 "경기 보고 같이 이야기하고, 친구다. 그래서 이번에 16강 진출했을 때 축하한다고 고맙다고 하니 (이강인이) ‘형 고마워요’라고 답장이 왔다"라고 하기도.신동은 "첫 번째로 이특 씨가 드디어 치열한 접전 끝에 살기 좋은 아파트에 치열한 접전 끝에 203동 동대표가 됐다. 부녀회장 뿐만 아니라 모두를 본인 편으로 만들었다. 역시 이특 씨가 제대로 실세를 잡았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제이홉 부모님도 이특 씨를 투표했다는 얘기가 있다"라며 상황극을 펼쳤다.이특은 "아형 방송 나간

  • 이특, 슈퍼주니어 데뷔 17주년 자축 "시간 흐름·무게 잘 견디고 멋지게 성장"

    이특, 슈퍼주니어 데뷔 17주년 자축 "시간 흐름·무게 잘 견디고 멋지게 성장"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데뷔 17주년을 자축했다.이특은 6일 "17...믿기 힘든 숫자다. 저 숫자가 잘해왔다고, 잘 버텼다고, 잘 견뎌줬다고 이야기를 해주는 거 같다"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이어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나이가 든다는 거참 슬프고 싫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의 흐름과 무게를 잘 견디고 감수하며 모두가 점점 더 멋지게 성장하는 거 같아 좋다"고 덧붙였다.이특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더 감성적으로 되어 팬들의 영상 하나하나에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거 같은 그런 이상하고 이상한 기분이 드는 그런 밤이다"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축하해주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 저 앞으로 더 노래하고 춤추고 전 세계를 돌아다닐 거고요. TV에도 더 많이 나올 거예요. 슈퍼주니어 멤버들 수많은 우리의 스태프분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고 했다.이특은 "우리는 슈퍼주니~~어에요!! 17년간 이 구호를 수천 수만번 외쳤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내 마음은 변함이 없다. 어디 가서 기죽지 말고 주눅 들지 말고 우리 팀이 일등이 여야 한다는 생각에 더 힘있게 외쳤던 이름 앞으로 더 당당히 열심히 외칠게요. 우리는 슈퍼주니~~어에요"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슈주 이특·신동, 제2의 백종원 되나…요식업 CEO로 변신('당나귀귀')

    [종합] 슈주 이특·신동, 제2의 백종원 되나…요식업 CEO로 변신('당나귀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신동이 요식업 사업에 도전했다.이특, 신동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요식업 사업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이날 이특과 신동은 “저희는 서로를 존중하는 공동 보스”라고 소개했다. 요식업을 함께 하기로 한 CEO 이특과 신동은 탄탄한 경력을 자랑하는 10명의 밀키트 사업단과 메뉴 개발 회의에 돌입했다.이특은 패키지의 디테일을 지적하며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은 “밀키트의 한계점이 있는데 이특은 그마저도 완벽하게 만들고 싶어한다”며 요리에 진심인 이특의 모습에 감탄했다.반면 신동은 다양한 4차원 아이디어를 던지는 ‘이상주의자’ 보스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치킨집, PC방, 패션부터 카페까지 사장 경력만 12년차라는 신동은 “요즘은 PC방에 먹으러 많이 가는 게 트렌드인데 제가 휴게 음식점을 최초로 냈다”며 남다른 내공을 드러냈다.이어 밀키트 출시와 보류를 결정지을 최종 시식 테스트에서 이특의 김치찜과 신동의 돈까스가 공개됐다. 이특은 “시식을 얼마나 많이 했냐면 2kg씩 쪘다가 빠질 정도였다”며 열의를 보였다. 이후 이특의 조언으로 조리법을 바꾸자 한층 부드러운 식감의 김치찜이 완성되고 이특은 “목표는 매출 두 배 인상”이라고 포부를 전했다.‘완벽주의자’ 이특과 ‘이상주의자’ 신동이 만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리는 밀키트가 완성됐다. 이에 김희철은 “저런 모습이 소비자에게는 확실한 믿음을 준다”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했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정규 11

  • [종합] "에쿠스 차주가 고등학생"…박준형 출연 '기어갓', 낡은 중고차에 담긴 사람 이야기

    [종합] "에쿠스 차주가 고등학생"…박준형 출연 '기어갓', 낡은 중고차에 담긴 사람 이야기

    박준형, 노홍철, 이특, 신동, 오정연이 낡은 중고차를 멋진 올드카로 탈바꿈시킨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오리지널 예능 '저 세상 중고차-기어갓'(이하 '기어갓')을 통해서다. 이들은 오래된 중고차를 통해 추억을 떠올리고, 수리된 복원차로는 새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27일 '기어갓' 제작발표회가 서울 중구의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MC로 발탁된 박준형, 노홍철, 이특, 신동, 오정연과 하정석 PD가 참석했다.'기어갓'은 오래된 중고차를 경매 방식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한 뒤 복원과 수리 과정을 거쳐 최고가에 재판매하는 버라이어티. 하 PD는 "전기차들을 개발하고 만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질문을 해봤다. 전기차를 만들려고 리튬을 파헤치는 걸 보다가 지금 있는 차를 잘 쓰기만 해도 될 텐데,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 기존에 있는 차를 잘 고쳐서 비싸게 되팔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관전 포인트는 "차를 싸게 사서 비싸게 되파는 구조를 갖고 있다. 요즘 중고차 가격을 많이 올라가 있는 이유가 있을 텐데, 싸게 차를 사서 고친 후 비싸게 판다. 각 출연자들이 차를 대하는 태도가 명확히 다르다. 그런 것들을 비교하고 자기 입장을 투영해서 보면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안전성 문제 우려에 대해 하 PD는 "준형 형 차를 복원하고 혼났다. 돈을 많이 썼다고. 차 부품을 사오고 정비사들과 얘기한다. 생각보다 가격이 올라간다. 하지만 제작진 입장에서는 안전을 가장 신경 쓴다. 그 부분에 돈이 든다"고 설명했다.새 차 구매가 아닌 중고차 수리를 택한 이유에 대해 "부품이 이

  • '기어갓' 신동 "나는 아트디렉터, 남들이 기능 볼 때 나는 디자인 집착"

    '기어갓' 신동 "나는 아트디렉터, 남들이 기능 볼 때 나는 디자인 집착"

    신동이 차량 외관에 특히 신경썼다고 밝혔다.27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오리지널 예능 '저 세상 중고차-기어갓'(이하 '기어갓') 제작발표회가 서울 중구의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MC로 발탁된 박준형, 노홍철, 이특, 신동, 오정연과 하정석 PD가 참석했다.신동은 “사람 눈이라는 게 이거 예쁘다, 안 예쁘다가 있지 않나. 저는 그런 관점을 최대한 뚫어버려고 노력했다. 현재 저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일하고 있어서, 아트디렉터적 면모를 여기에 반영해보면 재밌겠다 싶었다. 남들이 엔진에 집착하고 실내 구조에 집착할 때 저는 색깔, 외관을 보며 어떻게 해야 더 예쁠까 생각했다. 저를 그런 역할로 뽑아준 게 아닌가 했다”고 말했다. 막내로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한다고 하자 “그건 한국사회라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기어갓'은 오래된 중고차를 경매 방식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한 뒤 복원과 수리 과정을 거쳐 최고가에 재판매하는 버라이어티. 오는 31일 저녁 8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첫 방송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스커버리 계열 채널과 OTT 플랫폼인 디스커버리 플러스(D+)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