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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일화·미료→임형주,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조문

    [종합] 이일화·미료→임형주,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조문

    이태원 압사 사고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 역시 분향소를 찾아 마음을 더하고 있다.이일화는 1일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서 이일화는 국화를 든 채 합동분향소에서 애도를 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이다.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미료는 1일 자신의 채널에 흑백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은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의 모습으로 미료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직접 분향소를 찾아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2일 새벽 임형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지난 1일 저녁 라디오 생방 이후 서울광장 및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위치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정부 합동분향소 두 곳 모두를 조문했다고 밝혔다.SNS에 업로드 된 사진에는 두 곳 합동분향소의 전경들과 헌화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 및 조문록에 직접 남긴 자신의 애도글 등이 담겨있다.이외에도 배우 김혜수, 김희선, 배인혁, 방송인 샘 해밍턴, 김나영, 안선영, 박지윤, 가수 지드래곤, 성시경, 김윤아, 손담비 등 분야를 막론하고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추도를 전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전문] 이태원 사고, 유명 BJ 케이 때문? "추측성 글, 말도 안돼"

    [전문] 이태원 사고, 유명 BJ 케이 때문? "추측성 글, 말도 안돼"

    아프리카TV 유명 BJ 케이가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자신에 대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30일 케이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글을 쓰기에 앞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런 슬픈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쪽지와 게시물을 통해 저에 대해 올라오는 추측성 글을 봤다"며 "저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모여 사고가 났다고 글이 올라오고 있다. 그러나 방송을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너무 말도 안 되는 말이고 사실이 아님을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또 "허위 사실이 너무 심해 아프리카tv 쪽에서도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동선을 요청해 어제 갔던 모든 동선과 시간대를 알려줬다"며 "이것을 보고 사실 파악을 해달라. 다시 한번 이태원 사고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옆 좁은 골목에서 핼러윈 행사를 즐기러 온 인파가 한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사고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명인이 다녀간 뒤 사고가 났다", "유명 BJ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다가 사고가 났다"등의 루머가 돌았고, 일부 네티즌들은 당시 이태원에서 방송을 진행한 케이를 '유명 BJ'로 지목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희선, '이태원 참사'에 국화꽃으로 애도 물결

    김희선, '이태원 참사'에 국화꽃으로 애도 물결

    배우 김희선이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를 애도했다.최근 김희선은 아무런 멘트없이 국화꽃 사진을 올렸다.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151명(이날 오전 9시 기준)이 사망했다. 부상자 82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사망자만 150명이 넘는 참사가 일어난 것은 1995년 6월28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후 27년 만이다. 31일 야외 마스크 해제 후 첫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10만명 이상이 몰렸고, 다수가 넘어지면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겠다"며 "국정의 최우선순위를 본 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안정환♥' 이혜원 "인생 아등바등 살 필요 있나"…이태원 압사, RIP

    '안정환♥' 이혜원 "인생 아등바등 살 필요 있나"…이태원 압사, RIP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이혜원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밤 하늘 사진을 게재하며 "아직도 믿기지 않음. 휴 지금 이 순간 RIP"라고 애도를 표했다.한 지인이 댓글을 남기자 이혜원은 "병원 다녀오는 길에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믿기지 않아. 인생 너무 아등바등 살 필요 없나 싶다"고 답했다.지난 29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는 대규모 압사사고가 일어났다. 핼러윈을 맞이해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사고가 발생했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1명, 부상은 82명이다. 외국인 사망자는 19명이다. 소방당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실종자 접수 센터를 마련하고 추가 피해는 없는지 확인 중이다.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손흥민→김혜수 등 ★, '이태원 압사 사고'에 애도 물결

    [종합] 손흥민→김혜수 등 ★, '이태원 압사 사고'에 애도 물결

    많은 스타들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 물결을 보내고 있다.세계적인 축구 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은 30일 개인 채널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배우 김혜수는 30일 이태원 사고를 다룬 기사 제목을 게재했다.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 실종자 접수처를 마련했다”고 알렸다. 가수 김창렬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간 모든 이들을 추모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모델 출신 배우 이영진은 "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썼다. 듀오 '노라조' 조빈은 "더 이상의 희생자가 없길 제발…모두 기도해주세요"라고 썼다. 배우 이유진은 "그저 기도합니다"고 했다. 이 외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 아나운서 최희, 가수 웅산 등이 추모 글을 남겼다.전날 밤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최소 수만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149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쳐 모두 225명의 사상자가 난 것으로 집계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유명 유튜버, 이태원 압사 현장 목격 "재난영화 같아, 앞이 하얘져"

    유명 유튜버, 이태원 압사 현장 목격 "재난영화 같아, 앞이 하얘져"

    유튜버 선여정이 '이태원 대형 압사' 참사 현장에 있던 상황을 설명했다.선여정은 30일 새벽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여러분 이태원 인명사고 크게 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인증했다.선여정은 초반에 "너무 혼란스러우니 다들 안 오시는 게 좋습니다. 화재 나고 압사 당하고 난리났습니다. 더이상의 사고 없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현장 상황을 전했는데 갈수록 상황이 심각해지자, 리포터처럼 압사 상황을 다시 알려줬다.또 "현장에 있었기도 했고 너무 생생하다. 숨이 막혀 앞이 하얘질 때 그 짧은 시간에 주마등이 스쳐 지나가서 이대로 눌리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져 엉켜 죽거나 숨이 막혀 죽겠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제가 목격했을 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땅에 기절해 있었는데 아무도 어떤 일인지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아직도 어안이 벙벙해 잠이 안 온다. 현장에 있었기에 너무 생생하다"라며 "숨이 막혀 앞이 하얘질 때 그 짧은 순간에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데, 이대로 눌리다가는 발을 헛디뎌 넘어져 엉켜 죽거나 숨이 막혀 죽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더불어 "그리고 원래는 뉴스에 보도된 사고 지점 쪽으로 내리막길을 가려고 했었는데...기분이 참 이상하다. 생각이 많아져 잠이 안 온다. 운이 좋아 빠져나오게 된 제가 본 건, 의료진은 적고 환자는 많은 상태라 일반인 분들이 돕는 상태였고 다들 이미 창백해진 상태였다"라고 긴급했던 순간을 떠올렸다.아울러 "버스 유턴하고 일반차량 구급차량 다 막히고 재난영화처럼 절규하고 다급하고, 다들 행복해했던 모습들이 안 잊혀져서 잠을 못